• Title/Summary/Keyword: 비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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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소진 및 이직의도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f Workplace Bullying and Burnout on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Nurses)

  • 연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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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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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43-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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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및 소진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4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70명이며, 자료분석은 SPSS/PC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직장 내 괴롭힘(r=.35, p=.000) 및 소진(r=.64, p=.000)은 의직의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하부요인 중 인간관계 관련 괴롭힘과 업무 관련 괴롭힘이며, 소진의 하부요인 중 정서적 탈진과 비인격화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들의 의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소진,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Job Stress, Burnout,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 연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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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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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1-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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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소진 및 간호조직문화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2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이며, 자료분석은 SPSS/PC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r=.59, p<.001) 및 소진(r=.64,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간호조직문화(r= -34, p<.001)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 중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결여, 대인관계 갈등과 소진의 하부영역 중 정서적 탈진, 비인격화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들의 의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렌즈계 설계에서 전역 최적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lobal optimization in the design of a camera lens-system)

  • 정정복;장준규;최운상;정수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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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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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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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dditive 감쇠에 의한 감쇠 최소 자승법에 가우스 소거법과 Jacobian 행렬을 직교 변환시킨 SVD(singular value decomposition)법을 적용하여 조건수가 양호한 triplet 사진 렌즈계에 적용하여 수렴 속도와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SVD 직교화 방법을 적용한 감쇠 최소 자승 법이 최소 merit 함수에 보다 안정되고 빠르게 수렴하였다. SVD 방법을 적용한 최적화에서 적절한 merit 함수를 얻을 수 있지만 오차 함수의 비선형성으로 인해 merit 함수가 국부 최소 점에 수업하는 경우가 있어서 간단한 전역 최적화 방법인격자 법으로 최적화를 실시하여 SVD 방법에 의한 merit 함수보다 낮은 전역 최소 점에 수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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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생활시설 종사자의 소진(消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urnout of the Workers in Elderly Living Facilities)

  • 이인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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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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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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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investigate group differences and determining factors of burnout of the workers in elderly living facilities. In this study, 131 male and female workers composed of social workers, health practitioners, and other management workers were selected among 23 retirement and nursing facilities in Korea between 2003 and 2005. They were asked about their socioeconomic background, working environment, and their perceptions on burnout in the working places. As for main dimensions of the burnout, there were three elements such as emotional weariness, diminishing personal accomplishment, and depersonalized behaviors. Particularly in this study, the depersonalized behaviors were defined as aggressive or rude verbal and behavioral outbursts from anger.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Most workers have medium level of perception on their commitment and burnout, but there. are some risk factors; newly married young workers were less satisfied or fairly rewarded with their job and as a result, they have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emotional weariness but lower feeling of personal accomplishments. In addition, they occasionality practiced aggressive or rude behaviors such as yelling, threatening, and physically harassing As for the influence of determining variables, long-time workers of long established facilities were more satisfied and less burnout. In addition, there are some impacts of job category; health practitioners were more burnout than social workers. In this study, suggestions are made as follows: first, guiding and settlement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for the newly started young married workers, particularly at early stage of their career. Second, future aspects of facility visions should be guided for the workers, so that they are relieved from stressful routines without any future plan. Third, medical workers such as physical therapists and nurses should be further monitored for main reasons of increasing their stress.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clinical dental hygienist emotional intelligence on burnout)

  • 김영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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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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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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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임상치과위생사의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임상 치위생 조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하였다. 연구기간은 2017년 2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임상치과위생사 394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은 소진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623, p<.001)를 나타났으며,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소진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의 하위영역인 정서적 고갈(r=-.316, p<.001), 비인격화(r=-.474, p<.001), 성취감 저하(r=.639,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의 소진에 관련요인으로 자신의 감성이해, 타인의 감성이해, 감성활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감성지능이 소진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임상치과위생사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성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성지능을 높여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 구축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관광서비스 종사원의 소진 현상과 대처 전략 (Burnout and Coping Strategies among Tourism Service Employees)

  • 김판영;송성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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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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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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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의 목적은 소진 현상과 대처전략에 대한 모형을 국외여행업체의 종사원을 대상으로 기존 연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소진현상(감정적 고갈, 비인격화, 개인적 성취감 감소)과 직무만족, 이직 의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고, 대처 전략의 각 유형들이 소진 현상과 직무 태도와의 영향 관계에 어떠한 조절 효과를 발휘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도를 하였다 조절 변수로 사용된 대처전략의 변수로는 사회적 지원, 자아 존중감, 그리고 여가 활동의 참여를 활용하였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여행사 직원들이 겪게 되는 소진 현상과 대처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에서는 국외여행업체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증 조사를 통한 연구 결과에서는 소진 현상을 경험하는 종사원들은 직무 불만족을 경험하게 되며, 회사를 옮기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 유형(사회적 지원, 자아 존중감, 여가 활동)은 소진현상과 직무만족과의 영향 관계에서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 현상을 감소하기 위한 감정의 조절과 여가 활동의 참여 등이 필요하며, 사회적 지원 등의 대처 전략이 필요하다.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정노동행동이 직무소진과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영향: 감성리더십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Behavior of Employee at Geriatric Long-Tern Care Facilities on Job Burnout and Service Quality: Moderating Effect of Emotional Leadership)

  • 윤명화;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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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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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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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필요성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의 질, 복지개선이 시설이용 어르신들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행동이 직무소진과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감성리더십을 중심으로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행동 중 내면행동이 직무소진의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면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행동이 서비스품질에도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성리더십은 감정노동행동 중 내면행동에서 정서적 고갈과 개인적 성취감저하에서만 조절효과를 보였으며, 표면행동에는 비인격화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감성리더십은 감정노동행동 중 표면행동과 서비스 품질에서는 유형성, 신뢰성, 확신성 요인에서 감성리더십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노인요양시설 이용 노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앞으로도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외상피해원조실무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은 서로 다른가? (Helping Professional's Trauma Work-related Stresses : Do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out differ?)

  • 박지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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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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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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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외상피해원조전문직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스트레스인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이 서로 다른 주요변수로부터 각자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는, 서로 구분되는 개념인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외상노출관련 변인 및 업무조건만족 변인을 집단으로 범주화해서 이들이 종속변수들(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서 평균값의 차이를 지니는가를 확인하는 다변량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 개인외상력 등 세 가지의 공변량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 후 개체-간 효과검증을 한 결과, 침습과 회피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그리고 정서탈진과 비인격화의 소진은 실무자 본인이 업무 중 직접 경험하는 신변위협피해의 경험 여부와 업무조건만족정도라는 동일한 요인들로부터 주요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ICT 시대에서 119 구급대원의 폭력경험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소진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of Violence Experience with Psychosocial Stress and Burnout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n the ICT Age)

  • 박금숙;최성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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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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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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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이 지각하는 폭력경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소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광주 전남지역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총 795명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19구급대원 3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119구급대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9.56{\pm}9.29$점(총 54점)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대상자 분포는 '잠재적 스트레스군'(9~26점)이 63.1%, '고위험군'(27점 이상) 26.5%, '건강군'(8점 이하) 10.4% 순이었고, 소진정도는 평균 2.40점(총 5점)이었고, 소진의 하부영역별로는 '개인적 성취감'(2.52점), '정서적 탈진'(2.40점), '대인관계' (2.37점), '비인격화'(2.23점) 순이었다.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재근무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소진 정도는 근무지역, 가구 1년 총소득, 현재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언어적 폭력이 영향을 주었고($R^2=12.9%$), 소진은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근무지역, 언어적 폭력이 영향요인이었다($R^2=14.5%$).

부모학대 청소년의 정신병리 (PSYCHOPATHOLOGY IN ADOLESCENTS WITH PARENT ABUSE)

  • 곽영숙;방현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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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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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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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에서는 부모학대의 주이유가 무엇보다도 가족내 역동과 정신병리에 있다고 생각되어, 부모학대를 주소로 입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소견과 병력을 심도 있게 알아보고, 그 저변에 있는 정신병리와 가족역동, 특히 모자관계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국립서울정신병원내의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입원한 환자중 부모에게 신체 공격 또는 신체적 위해를 가하겠다는 언어적, 비언어적인 위협을 가한 환자중 정신증, 기질적인 뇌질환, 자폐아, 정신지체아동을 제외한 21명 환자의 면담과 병록지 검토를 통하여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부모학대로 입원한 21명의 환자중 남자 14명, 여자 7명으로 진단은 품행장애, 경계선 인격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10대 중반이었다. 가족역동과 발달병리상 4개의 소집단으로 나눌 수 있었다. 1) 어머니와의 공생적인 관계군;(1) 어머니와 공생적인 관계에서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청소년 시기를 맞이하였고, 아버지의 정서적. 실제적 부재상태에서 어머니의 가정내 유일한 남자인 환자에 대한 과도한 밀착이 두드러졌다. 제2차 분리개별화시기인 청소년을 맞이하여 어머니와의 갈등적 관계에서 오는 내적 긴장감과 분노를 표현함과 동시에 나름대로 분리를 획득하고자하는 시도로서 어머니를 향한 신체적 공격을 이해할 수 있겠다. (2) 이 환자들은 탄생 이후부터 중한 질환과 발육부진으로 부모의 과잉보호로 공생적 관계에 머물며 유아적인 전지전능감, 힘에 대한 환상의 비현실적인 감각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현실적응을 못하고 부모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자신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쉽게 과격행동으로 표출하였다. 2) 경계선 인격장애군:이들은 양육상의 적절한 모성의 결핍과 부모자체의 성격상의 문제와 미숙함으로 의존성이 조장되고 분리가 방해받아 발달상 재접근시기에 머물고 있었다. 제2차 분리개별화시기인 청소년기를 맞이하여 의존과 독립에 관한 그들의 위기 갈등이 되살아나고, 이 갈등의 표현으로 부모학대가 일어났다. 3) 품행장애군:이들은 부모와 기본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하였고, 부모의 존재는 이들에게 단지 자신의 필요 충족의 대상이었다. 환자 자신의 전지전능한 요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갈등 상황에 빠졌을 때 공격성과 충동 조절 능력의 결여 상태에서 부모를 향한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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