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육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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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잎 생산에 알맞은 품종, 예취시기 및 생리활성 평가 (Variety, Cutting Date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y for Production of Leaves in Goji Berry (Lycium chinense Mill.))

  • 주정일;백승우;윤덕상;박영춘;이보희;손승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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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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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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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기자 잎을 이용한 특허제품 개발 및 기능성 식품소재에 관한 연구는 다수 진행되고 있으나 구기자 잎을 규격화 표준화하여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는 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구기자 육성품종 중에서 잎 생산에 알맞은 품종을 선발하고 가공용 잎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예취시기를 확립코자 하였다. 구기자 11품종 중 잎 생산에 적합한 품종은 '명안'이었고, 다른 품종에 비하여 잎이 크고 분얼과 재생력이 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잎 건물수량도 높았다. '명안' 품종에서 구기자 잎 생산에 적합한 예취시기는 초장이 약 60 ~ 70 cm 자랐을 시기였고, 잎 수량은 5월 16일 수확 시 평균 106 kg/10a, 6월 20일 수확시 평균 287 kg/10a로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직선적으로 증가되었다. 구기자의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을 1.43 ~ 2.63% 범위였고, 품종과 예취시기에 따라 함량이 다른데 생육이 진전될수록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구기자나무 잎의 주요 생리기능성을 조사한 결과 항고혈압성을 나타내는 ACE 저해활성이 평균 84.4 ~ 90.8%로 높은 편이었고, 나머지 생리기능성은 20% 이하로 낮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곡물배지가 느타리버섯의 균사배양과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lid grain media on the mycelial growth of Pleurotus ostreatus and its biofunctional activity)

  • 류현순;손미예;조용운;갈상완;이상원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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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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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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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전통 장류발효식품의 개발 및 버섯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상식하고있는 7종류의 곡물배지에 느타리버섯 균사체 배양을 행하고 그 배양추출물의 생리활성 등을 검토하였다. 곡물을 냉수에 4시간 수침시킨 후 물 빼기를 한 다음 곡물 중량비에 대하여 수분을 25%(V/W) 전후로 첨가하고 증자시간을 30분 행하는 것이 느타리버섯 균사생육에 효과적이었다. 7종류의 곡물배지에 느타리버섯 균사를 고체 배양한 결과 조와 보리쌀 배지에서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고 그 다음은 대두박과 검정콩 배지로 나타났으며 밀, 옥수수 및 현미배지에서는 생육이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균사추출물들이 폐암세포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옥수수, 대두박, 현미, 보리쌀 및 검정콩 배지에서 비교적 높은 항암성을 나타내었고, 조와 밀의 배지에서는 낮은 항암성을 나타내었다. 혈전용해활성은 대두박, 밀, 조, 보리쌀, 현미, 검정콩, 옥수수배지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병원성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Pseudomonas aeruginosa 및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하여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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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온누리"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Cultivar, "Onnuri")

  • 지희정;이상훈;김기용;최기준;박남건;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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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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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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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국에서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 중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 계통을 집단 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천안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천안, 평창, 진주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2011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 28호를 신품종 "온누리"로 명명하였다. 온누리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온누리의 월동 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은 담녹색이고, 출수기에 지엽 길이는 중간이며, 상부절간장이 길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6일로 표준품종인 암바 보다 5일이 빨랐으며, 출수기에 초장은 90cm로서 암바 보다 5cm 길었다. 내습성과 내병성은 온누리가 암바에 비하여 비교적 강하였으며, 녹병은 온누리가 암바 보다 강한 편 이었다. 온누리의 ha당 건물수량은 14,775 kg으로 암바 보다 18% 많았고, 특히 제주지역에서 증수하였다. 온누리의 사료가치는 암바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온누리는 다수성인 중생종 계통으로, 특히 습해 및 내병성에 강하고, 건물 생산성이 많은 품종으로 초지 및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우수한 품종이다.

진도개의 체형 - 몸통과 다리 (The Conformation of the Jindo (Canis familiaris), Korean Native Dog - the trunk and limb)

  • 박영석;김상기;이정치;오석일;이성호;박병권;이재일;이채용;이정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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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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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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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진도개의 기본체형에 관한 지표를 얻기 위해서 진도군에서 실시한 진도개 심사에 합격되어 전자칩이 삽입된 개를 대상으로 체형을 조사했다. 1998년 8월 현재 총 두수의 약 10%인 195마리의 백구와 황구를 선정하여 개의 기본체형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몸통과 다리의 18개 부위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중에 중요한 것만을 들자면, 먼저 체고는 수캐 50.67 cm, 암캐 47.48 cm로 수캐가 컸으며 모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이어 체장은 수캐 52.99 cm, 암캐 50.33 cm로 역시 수캐가 컸으며 모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체고 대 체장 비는 수캐 104.70, 암캐 106.08로 성이나 모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진도개의 보존 및 육성 방향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은 물론 진도개의 표준화를 위한 형태학적 연구의 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으며 아울러 체형의 주기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믿는다.

재배환경 및 질소시비량이 자주색 감자 '자심'의 안토시아닌 색소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ltural Environments and Nitrogen Fertilization Levels on the Anthocyanin Accumulation of Purple-fleshed Potato (Solanum tuberosum L.) Variety Jasim)

  • 정진철;장동칠;윤영호;박천수;김숭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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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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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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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된 '자심' 감자(Solanum tuberosum L.) 괴경의 자주색 육색은 안토시아닌 색소의 축적에 기인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자심' 감자의 괴경 조직에 안토시아닌이 축적될 때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기상 환경요인을 분석하고 색소 함량 증대를 위한 질소시비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기상 환경요인이 뚜렷하게 다른 3개 지역에서 파종시기 또는 재배 작형을 달리하여 '자심'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된 괴경의 안토시아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수확일을 기준으로 수확전 30일 동안의 야간온도가 낮을수록 괴경내 안토시아닌 축적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시아닌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시비 수준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랭지인 대관령에서는 권장시비량 처리구에 비해 감량시비 혹은 증량시비 처리구에서 안토시아닌 함량이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평난지인 강릉에서는 시비수준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안토시아닌이 고농도로 축적된 자주색 육색의 '자심'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재배지대 및 작형의 선택과 시비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돈방 측벽마감율이 돼지의 배분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fined Rates Side Wall of Pen for Evacuation Behaviors of Pigs)

  • 송준익;최홍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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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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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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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축의 행동에 대한 관심이 치근 고조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가축복지법의 규제도 받게 될 실정인데 비하여 우리 나라는 아직 동물과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이다. 돈사의 구조적 특성은 돼지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미쳐 생산성을 좌우하게 될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본 실험은 무창 육성·비육돈사에서 계절별 환기시스템에 따른 휴식공간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측벽밀폐 비율이 돼지의 배분 습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1. 돈방 측벽밀폐율을 50%, 75%, 100% 세수준으로 하였을 때 돼지의 배분습성은 온도, 습도, 공기유속과 상관없이 일정한 지역에 배분하는 행동을 보였다. 따라서 돼지는 돈방내의 어두운 지점에서 배분하는 것으로 관찰되어 무엇보다도 조명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측벽 밀폐율에 따른 분뇨의 배분집적 높이는 50% 일 때 10cm, 75%는 5cm 그리고 100%일 때는 3 cm가 직접 되었으며, 폭은 각각 30 cm, 25 cm, 20 cm로 나타났다. 3. 돈방의 휴식공간에서의 암모니아 농도는 각 돈방 측벽의 배분율이 50%일 때 $4.2mg/{\ell}$, 75%는 $5.1mg/{\ell}$ 그리고 100%일 때 $5.8mg/{\ell}$그리고 100% 일 때 $5.8mg/{\ell}$으로 측정되어 돈방바닥면에 분뇨가 넓게 분포되는 100%일 때 암모니아의 농도가 가장 높았다. 이것을 배분습관과 연관되어 돈방내의 어두운 부분을 최소한 줄일 경우 휴식공간에서의 암모니아 농도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요인중 돼지의 휴식공간의 위치 영향에서 환경변인은 무엇보다도 공기유속인 등 하다. 겨울철에는 0.03 m/g 지점에서 휴식을 하였으며, 여름철에는 0.24 m/g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따라서 돼지의 휴식공간은 공기의 유속에 의한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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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전정비산업의 효율성 및 경쟁력 결정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Efficiency and the Determinants of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Korean Power Plant Service Industry)

  • 김현제;박창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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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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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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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 발전정비산업의 기업 자료와 설문조사를 통해 효율성과 국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특히 2005년에 국내 발전정비시장의 경쟁력 도입을 2009년으로 유보하였으며, 유보기간 동안 국내 발전정비업체의 경쟁력 강화 육성 정책을 시행하였다. 따라서 2005년의 경쟁도입 유보 정책에 따른 효율성 변화와 설문조사를 통해 국제 경쟁력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DEA를 이용하여 효율성 추정에 사용된 표본은 국내 6개 발전정비회사이며 분석기간은 2003년~2008년까지이다. 효율성 추정 결과에 의하면, 전반기(2003~2005)의 효율성 수준은 0.865인 반면에 후반기(2006~2008)에는 0.947로 전반적인 효율성 수준은 경쟁도입 유보 결정 이후에 개선되었으며 규모의 효율성도 전반기(0.890)에 비해 후반기(0.972)에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Porter의 다이아몬드 모형을 이용하여 국내 발전정비산업의 국제 경쟁력 결정요인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5개 결정요인 중에서 수요조건이 5점 만점에 4.22점을 획득하였으며, 정부부문(3.85), 요소조건 (3.63)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취약한 요인은 기업의 전략 조직 경쟁 부문으로 2.94점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발전정비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의 전략 조직 경쟁 부문은 취약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업의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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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과 느타리 버섯의 항암효과 (Anti-cancer Activity of Lentinus edoeds and Pleurotus astreatus)

  • 박무현;오국용;이병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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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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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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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는 버섯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개발 및 버섯가공 산업 육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표고버섯 및 느타리버섯 자실체, 균사체 및 폐상의 조단백다당체 분말을 0, 5, 25 mg/kg 농도로 생리식염수에 용해시켜 마우스(DBA/2와 ICR)에 주사하여 i) 백혈병$(L_{1210})$, 간암$(H_{22}),\;mouser{\;}sarcoma180\;(S_{180})$에 대한 항암효과, ii) 면역기전에 관련된 장기중량변화, 용혈반 형성 세포수 변화 등 조단백다당이 면역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in vitro 세포독성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모든 조단백다당류는 백혈병에 대해 항암효과를 보였는데 그 중 표고버섯자실체 25 mg/kg 처리구가 가장 높은 저지율(86%)을 보였다. 간암$(H_{22})$에 대한 항암효과는 표고버섯균사체 5 mg/kg 처리구를 제외하고 모든 처리구에서 저지효과를 보였는데, 그 중 느타리버섯 폐상 25 mg/kg 처리구가 가장 높은 저지율(87.6%)을 보였으며, 다음은 표고버섯자실체 25 mg/kg 처리구(71%)였다. Sarcoma180에 대한 항암효과는 표고버섯균사체와 자실체 25 mg/kg 처리구에서 각각 30.9,와 33.9%의 저지율을 보였다. In vitro 세포독성검사에서 각 시료의 최종농도 $50,\;100,\;200,\;400\;{\mu}g/{\mu}L$에서 $L_{1210}$에 대한 유의적 세포사망률은 보이지 않았다. 면역효과 실험에서 간장과 비장중량은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이나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표고버섯균사체와 자실체 처리시 항체생성능력을 지닌 용혈반 형성 세포수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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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와 백미의 품종간 아미노산 조성 (Amino Acid Composition of Milled and Brown Rices)

  • 김미숙;정진일;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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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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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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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표준 경작법으로 재배한 육성 품종 5종(광안, 대안, 대진, 수라, 화성)의 현미와 백미의 품종간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하고, 단백질의 화학적 질적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현미에서는 대진벼(7.98%)>대안벼ㆍ화성벼(7.46%)>수라벼 (7.03%)>광안벼(6.70%) 순이었고, 백미에서는 대진벼(7.52%)>대안벼(6.90%)>화성벼(6.78%)>수라벼(6.64%)>광안벼(6.08%) 순으로 대진벼가 단백질 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총 아미노산에 대한 총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을 보면, 현미는 36.8∼38.3%이었으며, 백미는 35.8∼37.7%으로 화성벼가 가장 높았고, 대안벼가 가장 낮았다. 쌀의 모든 품종에서 가장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인 Glx(glutamate+glutamine)은 현미에서 900.5∼965.9 mg/g N, 백미에서 1003.3∼1058.5 mg/g N으로 분석되었다. 현미와 백미의 아미노산 함량은 Glx>Asx>arginine>leucine>valine순이었다. A/E비 화학가는 현미에서 수라벼>화성벼>대진벼>대안벼>광안벼 순이었고, 백미에서 수라벼>광안벼>대안벼>대진벼>화성벼 순이었다. A/T비 화학가는 현미에서는 화성벼>대진벼>수라벼ㆍ광안벼>대안벼 순이었고, 백미에서는 광안벼>대진벼>수라벼>화성벼>대안벼 순이었으며, 제 1제한 아미노산은 lysine으로 판정 되었다. Protein score와 amino acid score에서 제 1제 한 아미노산은 lysine이었고, 제 2제 한 아미노산은 threonine, 그리고 제 3제한 아미노산은 isoleucine이었다.

건축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이직의도 결정요인 분석 (An Analysis of Determinants of Turnover Intent of Architectural Design Firms)

  • 서희창;오중근;김재준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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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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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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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늘날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이직과 관련하여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이직의도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축 설계사무소의 경우 타 산업현장과 달리 작업에 대한 강도가 크며,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유연한 노동시장 때문에 쉽게 이적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산업분류별 이직률을 살펴보면 건축 설계사무소가 포함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전체 산업의 이직률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이직의도는 타 산업 분야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건축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이직의도와 관련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건축 설계사무소 실무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각 요인별 중요도 분석을 통해 실무자의 이직의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대규모와 중소규모 건축 설계사무소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