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비만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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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6학년 학생의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에 관한 연구 (The Body Shape Satisfaction and Body Shape Esteem according to the State of Obesity in 12-year old Children)

  • 백경신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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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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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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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5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천시 5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66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자료와 설문지 조사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상태는 전체의 14.0%, 남자의 21.4%, 여자의 6.6%가 비만이었으며, 평균체중은 남자가 41.09kg(표준편차, 9.102), 여자가 39.99kg(표준편차, 7.743)이었고 평균신장은 남자가 147.51cm(표준편차, 7.122), 여자가 149.13cm (표준편차, 6.852)이었다. 2.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만족도는 전체($chi^2$=110.31, p= .000), 남($chi^2$=99.97, p= .000), 여 ($chi^2$=62.23, p= .000)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는 저체중군의 38.8%, 정상체중군의 32.0%, 과 체중군의 24.29%, 비만군의 10.6%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고, 남자에서는 저체중군의 25.7%, 정상체중군의 28.8%, 과체중군의 31.7%, 비만군의 12.5%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의 42.3%, 정상체중군의 23.7%, 과체중군의 12.0%, 비만군의 4.5%가 체형에 대해 만족하였다. 3. 비만상태에 따른 체형존중감은 전체(F=8.634, p= .000), 남(F=11.738, p= .000), 여 (F=4.502, p= .004)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평균 체형존중감 점수는 전체에서 정상체중군이 12.764점(표준편차 5.344)으로 가장 높았고 비만군이 9.840점(표준편차 4.638)로 가장 낮았으며, 남자에서는 과체중군이 14.780점(표준편차 4.601),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이 12.284점(표준편차 4.604)으로 체형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남(평균 10.166점, 표준편차 4.246), 여(평균 8.772점, 표준편차 5.723) 모두 비만군에서 체형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4. 비만도와 체형만족도 및 체형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비만도와 체형만족도(r= -.2081, p= .000), 비만도와 체형존중감(r= -.2250, p= .000)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이 낮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상태는 전체에서는 성별($chi^2$=88.136, p=.000), 체형에 대한 인식($chi^2$=242.371, p= .000)에서, 남자에서는 부의 체형($chi^2$=15.11, p= .019), 체형에 대한 인식($chi^2$=138.95, p= .000)에서, 여자에서는 모의 학력($chi^2$=19.46, p= .022), 체형에 대한 인식($chi^2$=143.35, p= .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 성별은 남자에서 비만은 21.4%, 여자에서 비만은 6.6%로 남자가 비만인 경우가 더 많았고, 체형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0.7%,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9.3%,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64.6%로 나타났다. 남자에서 부의 체형이 마른 경우 실제 비만인 학생은 21.20%, 보통인 경우 19.1%, 비만인 경우 42.9%로 나타났고,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1.3%,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16.6%,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83.4% 이었다. 여자에서 모의 학력이 초등졸에서는 실제 비만은 없었고 중졸에서는 비만이 11.1%, 고졸에서는 4.9%, 대졸이상에서는 13.2%로 나타났고, 체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실제 비만은 없었고, 보통이라고 인식한 경우 비만은 2.6%, 비만하다고 인식한 경우 비만은 43.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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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중년여성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비교 연구

  • 정인경;권성옥;이일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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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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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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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매력 중에서 날씬함을 너무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형을 왜곡되게 인식함으로써 이에 따른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무분별한 체중조절을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무리한 체중조절은 신체적·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으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경향을 파악하고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년여성 249명으로 일반사항,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이상식행동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였으며 평균 비만도(BMI)는 22.7로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별 분포는 정상체중군이 72.9%로 가장 많았으며, 저체중군이 6.7%, 과체중군이 20.4%이었다. 자기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체중군별로 비교해본 결과, 정상체중군의 40.1%만이 자신의 체형을 ‘표준체형’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을 뿐, 8.1%는 ‘마른 체형’으로, 51.7%는 ‘살찐 체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37.5%는 자신의 체형이 ‘표준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에 대하여 조사대상자의 80.9%가 ‘표준체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8.7%는 ‘마른 체형’을, 10.4%는 ‘살찐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체형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55.8%가 ‘불만족하다’ 고 응답한 반면 ‘만족하다’ 고 응답한 경우는 11.1%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체중군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과체중군이 저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지난 1년 동안의 체중 감량 경험 여부를 조사해본 결과, 과체중군의 77.1%, 정상체중군의 65.3%, 저체중군의 62.5%가 체중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이유를 묻는 문항에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경우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군의 경우 ‘체중이 증가되었기 때문에’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아 체중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53.8%가 체중감량을 하는 중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감량에 따른 부작용 경험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식행동을 측정한 결과, 과체중이나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이상식행동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세부요인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체중조절에 대한 집착과 식이조절점수는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으나, 섭식통제 관련 식행동 점수는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년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의 실제 체형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경우 건강보다는 외모 때문에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상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 점수가 높은 경향을 보여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에게 자신의 체형과 이상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표준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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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상태 (Body Image Recognition,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ent Intakes of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 Obesity Index)

  • 장현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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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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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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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남녀 청소년들의 비만도에 따라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고 영양소를 바르게 섭취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그들이 객관적으로 체형을 인식하고 올바른 영양지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에너지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신체적 변화가 급속히 일어나는 일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영양지식정도 및 영양소 섭취 상태를 비만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경주시 4개 중학교 남녀학생 총 62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장, 체중 및 BMI를 구하고, 체형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비만도(17.1%)가 여학생 비만도(14.8%)보다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며, 조사대상자의 자신에 대한 체형인식에서 반 정도만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고 정상군에서 38% 정도가 과체중 내지 비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경험에 대해서는 여학생의 경우 정상군 및 과체중군 모두 80% 이상이 체중조절 경험이 있었고, 체중조절이 필요없는 저체중군과 정상군의 경우에도 체중조절을 시도했다는 것은 청소년들이 체형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성장기에 있는 이들이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영양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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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세 남성의 상반신 체형 유형화 (Types of Upper Body Shape of Adolescent Boys)

  • 차수정;위혜정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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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년도 제6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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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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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맞음새가 우수한 고등학교 남학생의 교복 셔츠 개발을 위하여 사이즈코리아의 제7차 인체 치수조사 중 16-18세 남학생의 치수를 분석하였다. 자료를 분석하여 고등학교 남학생의 상반신 체형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체형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교복 셔츠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상반신 체형요인은 상반신 너비/둘레, 상반신 높이, 어깨길이, 상반신 길이, 어깨처짐 등의 5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체형은 어깨길이는 길고 상반신 둘레와 너비는 작고 좁으며, 상반신 높이는 낮은 '긴 어깨 마른 체형', 상반신의 둘레와 너비가 크고 넓으며 상반신 길이가 길고 상반신 높이는 낮은 '긴 상체 비만 체형', 상반신길이가 길고 어깨가 많이 처져 있으며, 어깨길이는 짧고 상반신 두께와 너비, 높이는 중간 정도인 '짧은 어깨 보통 체형', 상반신 높이가 높고 어깨길이는 길며, 상반신길이는 짧고 어깨는 처지지 않았며, 상반신 둘레와 너비는 중간 정도인 '긴 어깨 보통 체형' 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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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지역 여자 중·고등학생의 체형인식도 및 식생활 행동 비교 (A Comparison of Body Image and Dietary Behavior in Middle and High School girls in Gyeongbuk Area)

  • 김혜진;이경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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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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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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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는 경북지역 여자 중 고등학교 학생의 체형인 식도와 식생활 행동 비교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북의 여자중학생 194명과 여자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에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64부를 배부한 후 364부(100% 회수)를 회수하여 최종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BMI는 21.29로 정상 수준이었으며,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신장, 체중, BMI가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고 신장(p<0.001)과 체중(p<0.01)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BMI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조사대상자의 체형인식에서, 조사대상자 전체 중 51.4%가 보통체형, 37.4%가 뚱뚱한 체형, 11.3%가 마른 체형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여고생(43.9%)이 여중생(31.6%)에 비해 뚱뚱한 체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 조사대상자 전체 중 52.2%가 '불만족이다'고 응답하였으며 32.7%가 '보통이다', 15.1%가 '만족이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불만족이다'고 응답한 비율이 여고생(64.1%)이 여중생(44.0%)에 비해 유의하게(p<0.001) 높게 나타났다. 3. 조사 대상자의 체형인식과 BMI를 비교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 전체에서 자신을 마른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63.4%가 저체중으로, 보통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70.0%가 정상체중으로,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군의 53.3%가 과체중과 비만으로 나타나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군이 다른 두군에 비해 올바른 체형인식 비율이 낮았다. 특히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인식하는 대상자들 중 5.2%가 저체중, 41.5%가 정상체중으로 조사되어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여학생의 절반이 왜곡된 체형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중생과 여고생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응답한 여학생 중 여중생 39.3%, 여고생 53.3%는 정상체중과 저체중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을 마른 체형이라고 응답한 여학생 중 과체중 이상이 여중생은 0.0%, 여고생은 18.8%로 나타나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자신의 체형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하게(p<0.001)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조사대상자 전체 중 63.7%가 체중조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고생(67.3%)이 여중생(60.6%)에 비해 체중조절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MI가 높을수록, 자신을 뚱뚱한 체형으로 인식할수록 체중조절 경험이 유의하게(p<0.00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조절 방법으로는 '음식의 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22.0%), '식사량을 조절한다'(20.9%), '운동을 한다'(18.7%), '간식과 야식을 줄인다'(17.4%) 순으로 나타났다. 5. 조사대상자의 비만 관련 식행동 평가를 15항목에 대해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총 평균 점수는 3.19/5.00점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점수보다 낮은 평가점수를 나타낸 항목은 총 7개로 '음식의 영양소를 따져 가면서 먹는다'(2.15), 'TV나 컴퓨터를 보면서 식사를 한다'(2.94), '자주 과식을 한다'(2.98),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다'(3.03), '다른 식사보다 저녁을 많이 먹는다'(3.03), '밤 9시 이후에 간식을 먹는다'(3.07), '배가 고프지 않아도 뷔페의 음식을 모두 먹는다'(3.14) 순으로 나타났다. 여중생과 여고생의 비만관련 식행동을 비교한 결과, 총평균 점수는 여고생(3.06)이 여중생(3.33)에 비해 유의하게(p<0.001) 낮은 점수를 보여 비만관련 식행동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살펴볼 때, 조사대상 여중생과 여고생의 BMI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고생이 여중생에 비해 뚱뚱한 체형이라고 응답한 비율과 자신의 체형에 대해 잘못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 체형만족도가 낮으며, 비만관련 식행동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식습관이 체중증가로 이어지고 사춘기에 가지는 예민한 감수성으로 단지 날씬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학교에서 양질의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안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체형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들이 불충분한 지식과 잘못된 상식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의 체중조절을 하지 않도록 학교 안에서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바를 토대로 여고생들에 대한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관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올바른 체형인식과 식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무선전용 다중 언어의 번역을 지원하는 변환기의 구현 (Development of Convertor supporting Multi-languages for Mobile Network)

  • 최지원;김기천
    • 정보처리학회논문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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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C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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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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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선 환경에서 시작한 인터넷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웹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UP. Link 에서는 자동으로 HTML을 HDML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UP 브라우저에서 HTML 페이지를 억세스할 때 UP.Link 내의 에이전트는 번역기에게 HTML과 HDML 간의 번역을 처리하게끔 한다. I-Mode는 일본의 NTT-Docomo에서 개발 되었으며 이미 여러 가지 서비스를 통해 엄청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Stinger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ME(Micro Explorer) 또한 많은 부가기능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WAP에서 C-HTML과 mHTML의 컨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변환기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I-Mode의 C-HTML과 MS사의 ME는 HTML의 간이형으로 컨텐츠 제공 업자들이 다른 언어를 익힐 필요가 없으므로 WAP에 비해 컨텐츠 개발에 유리하다. C-HTML과 WML은 모두 모바일 환경에서 쓰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 내에 제한되어 있는 용량 또한 비슷하다. 그러므로 C-HTML을 WML로, mHTML을 WML로 바꾸는 변환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먼저 각 언어와 관련된 스펙을 분석하고 각각의 서로 대응되는 element를 찾아 표를 작성하고 난 후에 변환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변환기를 구현한다. 만약 대응되는 element가 없을 경우에는 WML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의 태그들을 조합하여 최대한 같은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기에서는 변환된 WML 소스를 컨텐츠 저작자가 클립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내용을 추가하거나 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현 결과 약 90% 이상의 변환이 가능하다.장 높았고 비만군이 9.840점(표준편차 4.638)로 가장 낮았으며, 남자에서는 과체중군이 14.780점(표준편차 4.601),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이 12.284점(표준편차 4.604)으로 체형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남(평균 10.166점, 표준편차 4.246), 여(평균 8.772점, 표준편차 5.723) 모두 비만군에서 체형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4. 비만도와 체형만족도 및 체형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비만도와 체형만족도(r= -.2081, p= .000), 비만도와 체형존중감(r= -.2250, p= .000)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이 낮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상태는 전체에서는 성별($chi^2$=88.136, p=.000), 체형에 대한 인식($chi^2$=242.371, p= .000)에서, 남자에서는 부의 체형($chi^2$=15.11, p= .019), 체형에 대한 인식($chi^2$=138.95, p= .000)에서, 여자에서는 모의 학력($chi^2$=19.46, p= .022), 체형에 대한 인식($chi^2$=143.35, p= .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 성별은 남자에서 비만은 21.4%, 여자에서 비만은 6.6%로 남자가 비만인 경우가 더 많았고, 체형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0.7%,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9.3%,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64.6%로 나타났다. 남자에서 부의 체형이 마른 경우 실제 비만인 학생은 21.20%, 보통인 경우

서울 일부지역 청소년들의 성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식이장애 실태 비교 (A Study on Body Image Perception and Eating Disorders by Gender in Junior high school students Seoul)

  • 김정현;정인경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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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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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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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서울시내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및 식이장애 실태를 조사한 후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조사대상자 남녀학생 모두 과체중보다는 저체중군에 속한 학생이 매우 많았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해 저체중율이 매우 높았으며, 자신의 체형을 실제체형보다 살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남학생에 비해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반면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섭식장애 정도는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올바른 신체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영양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체형만족도를 높이고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시켜주는 것이 이 시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 성인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비만도와 주관적 체형인식 간의 차이가 영양소 섭취와 체중조절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ffects of the difference between actual body condition and body image perception on nutrient intake, weight control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지현;마혜선;김성희;김지영;신민서;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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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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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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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0,608명을 대상으로 BMI를 기준으로 분류한 체형과 주관적 체형인식의 차이를 기준으로 실제 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 실제 체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RA군과 실제체형보다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RH군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의 영양소 섭취, 체중조절 여부,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하였다. 1) RH군의 비율은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남자는 12.1%, 9.5%, 10.0%였고, 여자는 31.2%, 29.0%, 20.3%로 여자에서 RH군의 더 비율이 높았고, RL군의 비율은 남자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26.0%, 24.2%, 28.8%였고, 여자는 3.9%, 5.7%, 14.6%로 남자에서 RL군의 비율이 더 높았다. 2) 남녀 연령대별 BMI에서 남자 19~29세, 30~49세의 평균 BMI는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위였으며 50~64세에선 RL군이 가장 낮았다. 여자 19~29세에서는 RL군이 가장 낮았으며, 30~49세, 50~64세에선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이었다. 3) 남자의 경우 19~29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RH군이 가장 낮게 섭취하였다. 여자는 30~49세에서 총에너지 섭취량은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에너지 섭취가 가장 낮았으며 RL군이 가장 많이 섭취했다. 여자 30~49세와 50~64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RH군에서 가장 낮았고 총에너지 섭취량에 따른 탄수화물 섭취비율 또한 30~4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가장 낮아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였을 때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었으며 이로 인해 에너지 섭취량이 적었다. 4) 남자 50~64세를 제외한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체중 감량 시도를 가장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고, 남자 19~29세, 30~49세, 전 연령대의 여자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가장 적었지만, 주별 중등도 운동 일수에는 차이가 없어서 체형인식과 운동량은 관련이 없었다. 5) 남자 19~2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우울감을 느낀 비율이 높았지만, 남자 50~64세에서는 실제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이 우울감 경험 비율과 스트레스가 높아 체형인식에 따른 우울감은 남성에서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실제체형보다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할 때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체중조절을 더 시도하며, 젊은 남성들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신체상을 확립하기 위해선 마른 몸매 선호에 대한 왜곡된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자신의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여대생의 실제계측체형과 자각적 인지체형의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the Real Body Size and Self-Conceptual Body Size)

  • 구미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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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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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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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24항목의 신체계측치와 계산치를 통해서 살펴본 실제체형과 피험자가 인지하고 있는 체형과 비교하기 위하여 비만도에 의해 세 집단으로 분류된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설문지조사를 행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의복구매시 사이즈와 관련된 둘레항목에서의 자각적 인지체형은 실제체형과 같은 경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자각적 인지체형 항목 중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키, 비만도, 다리길이 등의 항목은 피험자가 선호하는 이상적 이미지와 관련되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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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체형별 식품영양섭취와 식행동 (A Study on the Nutrient Intake and Eating Behaviors of the 3 Groups)

  • 이병순;이연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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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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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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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윈형(BMI 20 미만), 정상형(BMI 20∼25), 비만형(BMI 25 이상)을 각각 41, 48, 58명씩 총 147명을 선정하여 체형에 따른 식품 영양 섭취 실태와 식행동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일 총 식품 섭취량중 아침과 간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1) 한국인 영양 권장량에 비해 일부 영양소(야윈형은 단백질, 인, 정상형은 인, 비만형은 단백질, 인)만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였다. 모든 체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량이 권장량 이하로 나타나 여대생의 영양섭취가 불균형으로 나타났다.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낸 영양소의 섭취는 단백질(p<0.01)과 칼슘(p<0.05)으로 단백질은 비만형이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칼슘은 야윈형이 가장 만이 섭취하였다. 2. 모든 체형에서 열량은 영양권장량 이하로 섭취하였고,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간식으로부터의 열량섭취는 체형별 차이가 나타나 비만형이 간식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량을 섭취하였다.(p<0.05) 3. 본인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체형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과소인식형보다 과대인식형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대인식형은 야윈형에서 61.0%, 과소 인식형은 비만형에서 17.2%로 나타났다.(p<0.01) 4. 영양소 섭취에 직,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결식, 편식,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하여 자신의 인식 정도와 3일간의 식이섭취 조사에서 밝혀진 문제점을 비교한 결과, 편식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정확하였으나 결식과 식사의 불규칙성에 대한 인식은 정확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여대생은 자신의 식행동과 체형에 대한 인식이 정확하지 않았고 영양섭취도 대부분이 권장량 이하였으므로 앞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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