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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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연령을 고려한 비만 지표 평가 (Assessment of Obesity Indices in Consideration of Gender and Age)

  • 민경훈;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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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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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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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종합검진센터에 방문한 성인 남녀 3281명을 대상으로 병원 밖에서 이루어지는 비만을 효율적이며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성별, 연령별 다른 신체 특성을 고려하여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의 절단값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 3281명 중 남성은 1505명(45.9%), 여성은 1776명(54.1%)이었다. 평균 체지방량은 남성이 22.2%, 여성이 29.9%, 평균 체질량지수는 남성이 24.4kg/$m^2$, 여성이 22.9kg/$m^2$였으며, 평균 허리둘레는 남성이 86.2cm, 여성이 76.9cm이었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획일적인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기준치는 성별, 연령별 달라지는 실제 체지방량을 잘반영한다고 볼 수 없으며, 향후 출장검진 시 신체계측만으로 비만을 진단할 때 보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실제 체지방량을 고려한 새로운 기준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신의 아들': 남성 무용수들의 병역특례 인식과 경험 ('Son of God' : Perception and Experience on Military Service Exception of Male Dancers in Korea)

  • 권예진;이종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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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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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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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한국의 병역의무에 대하여 남성무용수들이 갖고 있는 경향성을 살펴보고 이들이 병역특례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경험을 하는지를 심층적으로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연구방법은 질적연구방법을 토대로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병역특례 남성 무용수 3인과 병역 비특례 남성 무용수 3인의 총 6명을 대상으로 비참여관찰, 심층면담, 문헌자료 수집 등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범주화를 통해 질적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남성무용수들은 한국남성으로서 부여된 병역의무에 대하여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공통적 인식이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병역의무이행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병역 특례자들은 다른 동료 무용수보다 높은 우월감을 느꼈으며 주위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지나친 사회적 감시를 경험하고 있었다. 또한 병역 비특례자들은 군복무를 통해 단절(경력, 경제)을 경험하며 무용에서 이탈하거나 병역특례제도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1960년대의 네루 스타일 -미국 남성복식에 미친 인도복식의 영향- (Nehru Style in the Sixties : Indian Influence on American Men's Fashion)

  • 김혜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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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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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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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60년대와 70년대 초기 미국은 인도의 음악, 철학, 종교, 복식 등, 다양한 문화 양식에 관하여 강한 관심을 나타냈고 이는 청년층의 반문화적 행동유형에 의해 시작되어 전반적인 사회계층으로 확산된 문화현상의 한 예로 설명되었다. 이에 본 논문은 Gentlemen's Quarterly 와 Sears and Roebuck Co. Catalgue를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내용분석법으로 처리하여 미국 남성복에 나타난 인도복식의 영향과 사회계층별 차이점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의 미국 남성복식에 보여진 인도의 영향은 주로 네루 스타일의 복식(Nehru jacket/suit Nehru collar Nehru hat)과 Indian sandal과 jewelry tie-dye와 madras로 의복 직물 악세서리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인도복식으로부터 받은 영향의 내용과 정도는 사회계층에 따라 그 차이가 뚜렷하여 중류층에서는 제한된 종류의 스타일의 단기간 동안 채택되었으나 상류층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이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중류층의 남성복식이 새롭고 비관습적인 스타일의 채택에 대하여 보수적인 양상으로 띠는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인도복식의 영향이 1968년을 절정으로 나타남으로서 이시기의 사회변화가 복식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음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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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인 남성에서 건강행태와 비만지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 Behavior and Obesity Indices on Blood Pressure in 20s Man)

  • 김철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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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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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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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대 성인 남성에서 건강행태와 비만지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내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06년 10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임상시험 참여를 위해 스크리닝을 시행한 20~29세의 남성 수진자 총 214명이며 탐색적 후향 연구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정상인 비율은 28.5%와 50.0%였으며,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치인 집단보다 정상치 이상인 집단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더 높았으며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4세 이하보다 25~29세 집단이,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가 이완기혈압이 더 높았으며,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축기 혈압 상승에는 체질량지수와 중성지방이, 이완기혈압 상승에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연령, 흡연량이 유의한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20대 성인 남성에게 고혈압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습관 개선과 정상 BMI 유지 및 금연의 건강행태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

남녀노년층의 의복태도, 의복행동, 쇼핑에 인구 통계적 특성이 미치는 영향 연구

  • Jin, Sook-Hwang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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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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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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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층 남성과 여성의 인구통계적 특성이 의복태도, 의복행동, 쇼핑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설문지를 통하여 나이 55세 이상의 미국 남부에 거주하는 67명의 남성과 75명의 여성이 자료분석에 이용되었다. 의복 및 쇼핑과 관련된 변수로 의복태도, 유행의사 선도력, 기성복에 대한 만족, 쇼핑관심, 점포충성도가 사용되었으며, 인구통계적 특성은 수입, 결혼여부, 사회참여도, 학력, 나이, 성으로 구성되었다. 결과로 의복태도는 미혼일수록, 사회참여도가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그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낱났다. 기성복에 대한 만족은 수입과 학ㄱ력이 높을수록 또 남성이 여성에 비해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에 대한 관심의 정도는 결혼여부, 학력, 성과 관련이 있었다. 즉 미혼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쇼핑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유해의사선도력은 오직 성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았으며, 점포충성도 역시 학력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았다. 남성과 여성 각각의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남녀에 따라 인구통계적 특성이 의복태도, 의복행동, 쇼핑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 남녀간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예로 남성에게 있어 결혼여부는 쇼핑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수이나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이 쇼핑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통업 종사자들은 노년층 남성 중 미혼자를, 노년층 여성 중 고학력자를 주요 표적으로 삼아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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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일치법을 이용한 남녀간 직업 배열의 분석 (Analysis of Gendered Job Sequence through Optimal Matching)

  • 한준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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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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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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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세대내 직업경력의 유형을 찾고자 최적일치법을 이용하여 남성과 여성의 직업경력 분석하였다. 남성과 여성은 직업경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남성의 경우 공백이 거의 없이 직업경력이 이어지는 반면, 여성은 직업경력이 일찍 종결되거나 상당한 공백을 두고 경력이 단절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성의 경우 경력의 공백이 생기는 경우는 농업직으로부터 기타 직업으로의 이동에 국한된다. 최적일치법과 집락분석을 결합하여 남성과 여성의 직업경력을 유형화한 결과 남성은 직업별로 유형 구분이 잘 되어 나타나는 반면, 여성은 주로 경력의 지속기간에 의해 유형이 구분된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직업경력이 단절되며, 이는 가사와 육아의 부담, 그리고 여성의 경력을 지속하는 데 대한 사회적 차별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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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해기사 직업에 관한 인식 조사

  • 조소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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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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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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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에서 해운산업으로 배출되는 여성 인력은 년 간 800여명에 이른다. 그 중 과반수의 이하의 여성인력만이 매 년 해운선사에 취업하여 종사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현안 사항들로 채용의 기회는 남성에 비해 현재까지는 적은 편이다. 여성 해기사의 고용기피 이유들 중 하나는 여성해기사가 실제 취업활동시 '남성에 비해 우월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사회적 인식의 차이도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하에 실제 여성 해기사와 승선 경험이 있는 선원과 그렇지 않은 선원을 대상으로 여성 해기사의 업무 성취도, 팀협력, 의사소통 능력, 직업 만족도 및 직업에 관한 책임감의 범위로 인식의 차이를 설문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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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골관절염 관련 건강행태 비교 (Health behaviors of the elderly with osteoarthritis across gender groups)

  • 전은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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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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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3-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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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노인과 남성노인의 골관절염 관련 건강행태를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를 파악함으로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행태로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운동, 비만관리, 영양, 약물관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중 65세 이상 1,654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모수를 추정하기 위해 SPSS version 20.0의 복합표본설계 분석모듈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골관절염의 위험요인에 있어 성별 차이가 있으므로 특히 남성노인을 대상으로 골관절염 교육을 계획함에 있어서 금주 및 체중관리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하며, 여성노인은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근력 운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천을 강조하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노인의 골관절염 관리에 있어 비만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관리해야 하므로 남성노인에게는 식이요법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에게 골관절염 관리를 위한 공공기관을 비롯한 노인관련 기관에서의 교육이 활성화되어 교육기회가 확대되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남성 유방에서의 비정형유관증식증의 영상 및 병리 소견에 대한 고찰: 증례 보고 및 문헌고찰 (Radiologic and Pathologic Findings of Atypical Ductal Hyperplasia in the Male Breast: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고아라;안혜신;이승호;하수민;김민균;김희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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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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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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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증례 보고는, 남성 유방에서의 비정형유관증식증 소견에 대한 영상의학적, 병리학적 소견을 담고 있다. 비정형유관증식증은 고위험 병변에 속하며 유방암의 전구 병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병변이 남성 유방에서 어떠한 임상적 의미를 갖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남성 유방은 여성 유방과 달리 유관이 소엽을 구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전구 병변의 영상 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을 다룬 문헌은 극소수이다. 이 증례 보고를 통해, 우리는 남성 유방에서 유방암 전구 병변의 가능한 영상 및 병리 소견을 제시하고, 문헌고찰을 하고자 한다.

신체적 매력의 기준에 대한 검증: WHR과 황금비를 중심으로 (Examination of Standards of Physical Attractiveness: With focusing on WHR and Golden Ratio)

  • 백인해;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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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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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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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신체적 매력의 기준인 WHR(waist-to-hip ratio)과 황금비가 타당한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자 60명과 여자 60명을 각각 같은 수의 두 집단으로 나눈 다음, 3D 게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 집단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성, 다른 집단은 자신이 생각하는 동성의 이상형을 구현하도록 했다. 이렇게 구현한 이상형의 WHR과 황금비를 측정하여, 신체적 매력의 기준인 WHR(여성: .7, 남성: .9) 및 황금비(혹은 1.618)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참가자의 이상형은 그들의 성별에 상관없이 여성과 남성의 WHR을 매력의 기준치보다 낮게 구현했다. 즉, 참가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몸매가 허리가 얇고 골반이 넓은 굴곡진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한 황금비의 경우에도 참가자들이 만든 이상형은 이론적인 비율과 거의 대부분 측정치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BR(body ratio) 점수로 측정한 신체 비율을 보면, 참가자들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황금비보다 다리를 짧고 허리도 짧게 묘사했으며, 특히 이상적인 남성이 이러한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FR(facial ratio)과 FR_VP(facial ratio_vertical point)로 측정한 얼굴 비율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매력적인 얼굴 형태는 참가자나 캐릭터의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황금비보다 얼굴이 짧고 넓은 단방형 얼굴의 남녀를 선호했다. 참가자들은 여자 캐릭터 얼굴로 하부 대비 상부가 넓은 동안(baby face)을 선호했고, 남자 캐릭터의 얼굴로 상부 대비 하부가 넓은 남성적 얼굴형을 선호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의 의미와 함께, 이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