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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EC 및 관개수중 질소함량이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Content of Irrigation Water and Soil EC on Lettuce Growth)

  • 이경자;강보구;김현주;박성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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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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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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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토양의 EC와 관개수중 질산태 질소 함량이 상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42, 54.5, 22 cm인 사각포트에 토양 EC가 비교적 낮은 토양과 높은 토양 40 kg을 충진 시켰으며, 각각의 토양에 무비료구,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감비구, 토양검정시비구를 두고 질산태 질소 함량이 각각 6.6 및 $21.0mg\;L^{-1}$인 두 가지 지하수를 관개수로 이용하여 상추를 재배하였다. EC가 낮은 토양에서 질소 함량이 낮은 지하수를 관개한 경우, 무비구,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감비구 및 토양검정시비구의 상추 생산량은 각각 6,733, 11,933 및 $12,733kg\;ha^{-1}$이었고, 질소함량이 높은 지하수를 관개한 경우 무비구,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감비구 및 토양검정시비구의 상추 생산량은 각각 9,733, 13,400 및 $12,800kg\;ha^{-1}$이었다. EC가 높은 토양에서 질소함량이 낮은 지하수를 관개한 경우 무비구,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감비구 및 토양검정시비구의 상추 생산량은 각각 12,400, 12,867 및 $10,400kg\;ha^{-1}$이었고, 질소함량이 높은 지하수를 관개한 경우 무비구,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및 토양검정시비구의 상추 생산량은 각각 13,600, 14,067, $10,733kg\;ha^{-1}$이었다. 비료에 의한 질소 흡수는 토양검정시비구보다 토양검정시비량의 질소 50% 감비구에서 더 높았다. EC가 낮은 토양에서는 관개수중의 질소가 상추에 의해 흡수 이용되었으나, EC가 높은 토양에서는 관개수에 의한 질소 공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면 엽채류에 대한 시비량은 토양 양분 및 관개 지하수중의 질소함량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구조화된 문제 상황에서 이공계 대학생들의 문제발견 과정 및 문제발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roblem-Finding Process and Effect Factor by University Students in an Ill-Structured Problem Situation)

  • 강유진;김지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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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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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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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문제해결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과학 교육에서 문제해결력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잘 정의된 문제, 구조화된 문제를 대상으로 연구하였기 때문에, 빈약하게 정의된 문제, 비구조화된 문제의 해결과정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비구조화된 문제는 전체적인 목표는 존재하지만, 제공되는 정보가 적거나 거의 없는 상황이므로, 비구조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제발견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비구조화된 상황에서 문제발견은 창의성과 관련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구조화된 문제발견을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과학 영역에서 비구조화된 문제발견에 대해, 교실현장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를 만들기 위해서, 비구조화된 상황에서 과학적 문제발견 과정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이공계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서 실제로 비구조화된 상황에서 과학적 문제발견 과정과, 그 과정에 영향을 준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비구조화된 문제 상황에서 학생들의 문제발견 과정은, 문제와 관련된 단서나 잠정적 해결책을 염두에 두고, 정보를 검색한 후 몇 가지 선별 기준에 따라서 검색된 정보를 선별하여 문제를 발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문제발견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먼저, 문제에 관한 단서를 떠올리는데 전공 수업과 영화, 소설 등 학생의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 문제해결자의 문제 관련 배경 지식이 잠정적 해결책에 영향을 미쳤고, 검색한 정보를 선별하는 선별 기준으로 정보의 신뢰도, 정보의 출처, 내용 적합성, 이해 가능성, 주제와 관련성, 언급된 회수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제시한 정보선별 기준이 타당한지, 중등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안내할 가치가 있는지,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개연성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문제를 명료화할 때 가정을 사용하였다. 가능한 모든 변수를 포함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정을 사용해서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는 접근법은 적절한 전략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중등학교 현장에서 교사는 학생들에게 비구조화된 상황에서 문제를 발견할 때 적절한 가정을 사용함으로써 문제를 명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언어 유형학적인 비교를 통한 독일어와 한국어 동사의 부정성 ($Infinitivit\"{a}t$ des deutschen und koreanischen Verbs - Im sprachtypologischen Vergleich beider Sprachen)

  • 박진길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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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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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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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어와 독일어를 비교하면서 동사의 정형과 부정형을 관찰해 왔다. 이 부정성(역으로 말하면 비구속성)은 한국어 동사에는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데 반해 독일어에는 부정형/동사원형과 분사가 그러할 뿐이다. 동사의 특성 연구는 어느 자연어/개별언어의 상이한 기능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외국어 학습/습득을 위해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한국어 동사의 부정성, 그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한국어와 독일어 동사의 부정성 비교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ast$ 한국어 동사의 특징인 부정성은 우리의 운명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면에서는 유익함을, 그리고 어떤 다른 면에서는 문제점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형적인 전치성 언어인 유럽언어를 습득할 때 언어간섭현상을 통해 그러하다. $\ast$ 독일어의 부정사/분사 및 한국어 동사가 인칭변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이 주어를 갖지 않고 있거나 (독일어의 경우), 아니면 그것이 어떤 문법/통사적 역할을 하는가 (한국어의 경우)에 주된 원인이 있다. $\ast$ 비교 대상의 양쪽은 생략가능성, 즉 원자가 요구에 대한 자유/비구속성을 누린다. 핵(성분), 즉 독일어의 부정형 및 분사 그리고 한국어 동사는 혼자 남을 때까지 생략이 계속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부정성은 <비한정성/비구속성>과 관련된 것 같으며, 반면에 정동사의 특성은 <한정성/구속성>과 관계되어 있다. $\ast$ 원자가 요구/충족에 대한 자유/비구속성은 한국어 동사/술어가 문장 끝에 고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본동사 앞에 놓여 있어야 되는 모든 문장성분과 부문장 때문에, 즉 한국어의 전면적인 전위수식 현상으로 흔히 큰 부담/복잡함을 야기한다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사는 가능한 한 그의 문장성분을 줄이려 한다. 통사적으로 보장되어 이미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한국어 동사의 부정성은 일종의 부담해소 대책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ast$ 두 비교 대상에서의 핵 및 최소문장 가능성은 역시 원자가에 대한 비구속성에서 비롯된다. $\ast$ 우리 한국인이 빨리 말할 때 흔히 범하는 부정성으로 인한 인칭변화에서의 오류는 무엇보다도 정형성/제한성을 지닌 독일어 정동사가 인칭 변화하는 데 반해 한국어에서는 부정성/비구속성을 지닌 동사가 그것과는 무관한 페 기인한다. 동사의 속성을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이런 과오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한국어 동사의 부정성은 지금까지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이 문제는 또한 지속적으로 수많은 다른 자연어들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관찰돼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이 이런 연구와 언어습득을 위한 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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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묘목 식재후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의 변화 (Changes of Reserve Substances in the Bark of Stem and Root Mulberry (Morus alba L.) Graftages after Planting)

  • 성규병;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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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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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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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뽕나무 묘목의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묘목의 청수부 위 3cm 부분의 가지 직경을 측정하여 7.0-7.9mm, 9.0-9.9mm 및 11.0-11.9mm의 3수준으로 구분하고, 시비구와 무시비구로 나누어 폿트에 식재재배하여 경시적으로 건물중, 신초생장, 뽕잎 생산량, 엽록소 함량, 탄수화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은 식재후 5주에 최저치를 보인 후 증가하였다. 건물중의 최대 감소비율은 지조피부에서 17.5-20.1%, 뿌리 피부에서 20.1-24.6%로, 뿌리 피부의 감소율이 높았으나, 식재 후 3주까지의 초기 생장기간에는 지조피부의 감소율이 높았다. 2. 저장물질에 의존하는 생장의 한계는 식재 후 6-7주로 생각된다. 무시비구의 신초장은 식재후 6-7주에 최대를 보인 후 감소하였으나 시비구에서는 계속 생장하였다. 3. 묘목의 직경이 클수록 뽕잎 건물생산량이 많았으며, 식재후 3주에는 시비유무에 관계없이 같은 묘목굵기에서는 거의 같은 경향이었으나, 3주 이후에는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4. 뽕잎의 엽\ulcorner소함량은 묘목이 굵을수록 높았으며,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5. 묘목굵긷와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당 탄수화물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전당함량은 식재후 3주까지 일시 증가한 후 5주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그 후 시비구에서는 다시 증가하였으나, 무시비구에서는 계속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 모두 식재후 3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전분함량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에서 식재 후 5주까지 감소 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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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 장기 착용시 각막 상피, 내피에 미치는 영향-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 (Spherical and Aspherical RGP Lens Fitting to Epithelium and Endothelium of Rabbit's Cornea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 김인숙;류근창;채수철;전창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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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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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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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구면과 비구면 RGP렌즈 장용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3주간 실험토끼 눈의 각막에 콘택트렌즈를 착용 시켜 조사하였다. 8마리의 흰 실험토끼 눈 중 4마리의 우안은 구면 RGP렌즈, 4마리의 우안은 비구면 RGP렌즈를 착용 하였다. 왼눈은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콘택트렌즈착용 3주 후 안구를 적출하여 형태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RGP렌즈를 착용시 각막 상피 세포증식률을 조사하였다. 구면 RGP렌즈를 착용 후, 상피층은 비구면에 비하여 손상을 받았고 상피층은 심하게 벗겨져 나갔으며 세포 크기는 비정상으로 변하였다. 구면과 비구면 렌즈 두 군 모두 많은 박테리아가 보였으며 렌즈의 후면은 양치류 모양의 형태를 발견하였다. 비구면 렌즈의 원재료는 구면렌즈보다는 다소 정형적으로 보였다. 이러한 형태는 대기로부터 산소 전달을 방해함으로 인하여 구면렌즈를 착용한 군에서 각막을 변화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문은 구면 렌즈보다는 비구면 렌즈가 생리적으로 각막 세포에 덜 영향을 미쳐 더 적합한 것을 제시한다.

맥후작(麥後作) 황도(黃芩)의 시비량(施肥量)에 따른 수량성(收量性) (Effect of Fertilizer Levels on Dry Root Yield in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 Cultivated after Barley)

  • 박규철;권병선;박홍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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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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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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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남부지방(南部地方)에서 황금(黃芩)의 맥후작(麥後作) 직파재배시 적정(直播栽培時 適定) 시비량(施肥量)을 구명(究明)하여 재배기술(栽培技術)을 개선(改善), 보완(補完)하고 수량(收量)을 증대(增大)시켜 안정생산(安定生産)에 기여(寄與)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실시(實施)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비구(無肥區)$(N-P_2O_5-K_2O\;=\;0\;-\;0\;-\;0kg/10a)$의 개화기(開花期) 7월(月) 20일(日)에 비하여 모든 시비구(施肥區)가 7월(月) 21일(日)${\sim}$23일(日)로 $1{\sim}2$일(日) 늦게 개화(開花)하였다. 2. 생육형질(生育形質)인 경장(莖長), 경태(莖太), 분지수(分枝數), 주근장(主根長), 주근경(主根徑) 생경엽중(生莖葉重), 건경엽동(乾莖葉重)은 무비구(無肥區)에 비하여 모든 시비구(施肥區) 양호(良好)하였으나 다비구(多肥區)$(N-P_2O_5-K_2O\;=\;12-18-12kg/10a)$ 3. 수량형질(收量形質)인 건근중(乾根重)은 무비구(無肥區)보다 모든 시비구(施肥區)가 양호(良好)하였으나 그 중에서 중비구(中肥區)$(N-P_2O_5-K_2O\;=\;9-13.5-9kg/10a)$에서 10a당 건근중(乾根重)이 178kg으로 무비구(無肥區)의 126kg에 비(比)하여 41%가 증수(增收)되었고 표준시비구(標準施肥區)$(N-P_2O_5-K_2O\;=\;6-9-6kg/10a)$의 167kg에 비해서는 7%가 증수(增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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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이심률과 RGP 렌즈의 중심안정위치와의 상관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Corneal Eccentricity and Stable Centration of RGP Lens on Cornea)

  • 박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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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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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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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각막 이심률과 RGP 렌즈의 중심안정위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 이심률이 0.28~0.78인 각막 84안을 대상으로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를 피팅 상태를 달리하여 착용시키고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를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의 수평방향 중심안정위치는 이심률이 작은 각막에서는 귀쪽으로의 치우쳐짐이 컸으나 이심률이 큰 경우는 각막 중심에 더 가까이 위치하였다.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 모두 피팅 상태가 플랫할수록 이심률에 따른 중심안정위치의 차이가 커졌으며, 비구면 RGP 렌즈의 경우 각막 이심률이 작은 경우와 큰 경우 모두 중심안정위치의 차이가 구면 RGP 렌즈 보다 더 적었다.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 착용 시 수직방향으로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상태에 상관없이 모두 각막 중심을 기준으로 아래쪽에 위치하였으며 각막 이심률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심률이 클수록 RGP 렌즈가 상안검에 맞닿는 경우가 많았다. 결론: 각막 이심률에 따라 구면 RGP 렌즈뿐만 아니라 비구면 RGP 렌즈의 중심안정위치가 달라졌으므로 RGP 렌즈의 피팅 및 제조 시에 이러한 점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료종류(肥料種類)에 따른 패모(貝母)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Fertilizer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Fritillaria thunbergii Miquel)

  • 최인식;박재성;이제홍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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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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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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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패모(貝母)재배시 적정(適正) 비료(肥料)를 선발하고자 지방재래종을 공시(供試)하여 $1993{\sim}1995$년에 걸쳐 $M^2$당 22구(球)로 파종하여 3요소비료 등 10처리를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出現期)는 무비구(無肥區) 3월 12일에 비하여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는 $1{\sim}5$일 빨랐으며, 출현율(出現率)은 무비구(無肥區) 98.2%에 비하여 비료 시용에서 $2.4{\sim}35.7$%가 각각 낮았다. 2.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중 초장(草長)은 무비구(無肥區) 4.2cm보다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는 $2.8{\sim}10.6$cm가 각각 길었으며, 엽장(葉長)과 엽폭(葉幅)도 초장(草長)과 같은 경향이었다. 3. 구고(球高)는 무비구(無肥區) 1.9cm에 비하여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는 $0.1{\sim}0.2$cm 증가되었으나, 구폭(球幅)은 무비구 2.2cm에 비하여 비료시용(肥料施用)에서는$0.5{\sim}0.7$cm 증가 되었다. 4. 10a당 총수량(總收量)은 무비구 572kg에 비하여 3요소비료는 27%, 퇴비시용은 24%, 마늘전용복합비료 시용은 23%, 계분비료 시용은 21%가 각각 증수되나, 상품수량(商品收量)은 무비구 229kg에 비하여 퇴비 시용은79%, 마늘전용복합비료, 계분비료는 72%, 유기질비료는 69%가 각각 증수되어, 중북부 내륙지방에서 패모(貝母)재배시 화학비료 시용보다는 퇴비, 계분비료 등 유기질 비료의 시용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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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Basic.net을 이용한 구면수차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Spherical Aberration Simulation Program for Education using Visual Basic.net)

  • 서정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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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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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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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구면과 비구면에서 발생하는 구면수차를 광선추적에 의해서 시뮬레이션 하고 그 수차량을 계산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구면인 타원, 포물선, 쌍곡선면을 광선추적 하였을 때 발생하는 구면수차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구면과 비교함으로써 비구면렌즈 설계의 원리와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포물선 거울면에 대한 광선추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확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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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코아 가공을 위한 비구면 형상 도출 프로그램 개발 (Program Development for Extracting the Numerical Data of Aspherical Surface for the Core Manufacturing of Ophthalmic Lens)

  • 이동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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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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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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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olycarbonate(PC)용 안경렌즈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몰드(mold)를 가공하기 위해서는 코아(core)의 가공이 필요하다. 코아의 가공은 Diamond Turning Machine(DTM) 또는 Computer Numerical Control(CNC) 선반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장비의 운용을 위해서는 렌즈 코아 형상에 대한 수치 데이터가 필요하게 된다. 이에 우리는 렌즈 코아 형상에 대한 수치 데이터를 산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일반 비구면 식의 계수를 사용하여 수치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형상 그래프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고, 필요한 수치 데이터 파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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