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붓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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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보 - '타미플루' 원료인 Star anice의 사촌 "붓순나무"

  • 신창호
    •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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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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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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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의 나무로 "붓순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붓순나무는 중국의 자생식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八角, 영명 Star anice)과 분류학적으로 사촌지간이다. 중국의 팔각은 중국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붓순나무는 종자에 독성이 있어 향신료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향기가 좋아 관상용이나 절화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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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순나무 잎과 가지의 추출물에 대한 생리활성 평가 (Biolagical Activity on Extracts of Japanese Anise(Illicium Anisatum L.) Leaves and Twigs)

  • 신성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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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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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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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붓순나무의 잎과 가지를 50 % 아세톤 수용액으로 추출하고, 추출된 각각의 조추출물(crude)을 n-hexane, chloroform, EtOAc와 물($H_2O$)로 분획한 후, 각각의 분획물에 대하여 항산화 활성과 항바이러스 활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붓순나무 잎의 경우 EtOAc용성 분획물에서 가지의 경우 EtOAc용성 분획물과 수용성 분획물에서 가장 좋은 활성을 보였고, 대조군으로 사용된 BHT 및 ${\alpha}$-tocopherol에 비하여 우수한 항산화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바이러스 활성의 경우, HRV 1B와 EV 71에서는 항바이러스 활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Influenza PR8에서는 어느 정도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tOAc용성 분획물과 수용성 분획물에서 80% 이상의 세포 생존률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붓순나무의 극성 분획물에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는 활성 물질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우리는 붓순나무로 부터 얻어진 추출물이 항산화제 및 항바이러스제의 원료로 사용 될 수 있는 천연 바이오매스 자원으로써의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다른 광도에서 생육한 먼나무, 붓순나무의 생리적 차이 (Physiological Differences of Ilex rotunda and Illicium anisatum under Low Light Intensities)

  • 손석규;제선미;우수영;변광옥;강영제;강병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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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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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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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내음성정도가 서로 다른 두 수종 먼나무와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높은 광도조건인 자연상태와 낮은 광도 조건인 비음 처리구로 나누어, 두 수종간의 적응 반응을 비교하였다. 두 수종의 묘목을 처리구에서 각각 1년간 비음처리하였을 때, 엽록소함량과 광합성계, 엽육세포내 $CO_2$농도, 수분이용효율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두 수종모두 자연조건(full sunlight)일 때, 비음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엽록소 함량들(Chl a, Chl b, Chl a+b)을 나타냈으며, 붓순나무에서 특히 자연조건과 비음 처리구간의 엽록소 함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용수인 먼나무는 PPFD $1000\;{\mu}mol\;m^{-2}s^{-1}$ 이상 일 때, 자연조건(full sunlight)에서 높은 광합성율과 높은 수분이용효율을 보였지만, PPFD $1000\;{\mu}mol\;m^{-2}s^{-1}$ 이하에서는 비음처리구에서 자연조건에 비해 더 높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붓순나무는 모든 광도에서 비음처리를 하지 않은 묘목이 비음처리를 한 묘목에 비해 낮은 광합성율과 수분이용효율을 나타냈다. 먼나무가 탄력적으로 광도변화에 따라 유동성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 비해 내음성이 강한 붓순나무는 광환경 변화에 따른 민감성이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산 목림식물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 목련과, 붓순나무과 및 오미자과의 비교목부해부 - (Systematic Studies on Some Korean Woody Plants - A Comparative Wood Anatomy of Magnoliaceae, Winteraceae and Schizandraceae -)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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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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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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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natomical characters of secondary xylem in the trunk of Magnoliaceae, Winteraceae and Schizandraceae, including six genera and eleven species grown naturally in Korea, were studied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 or families. It is considered that among these families specialization in the perforation plate, the angel of end wall to the vessel axis, and diameter of vessel element, is in the order of Winteracae, Magnoliaceae, and then Schizandraceae. In Winteraceae, vessel elements have wholly scalariform perforation plates with very numerous bars. Among Magnoliaceae the peroration plates are scalariform with very numerous bars in Michelia, with few bars in Liriodendron, and with few bars or simple in Magnolia. In Schizandraceae, Schizandra shows scalariform perforation plates with few bars or simple perforation plates, and Kadsura shows almost simple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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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목본식물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 목련과와 붓순나무과의 꽃의형태 - (Systematic Studies on Some Korean Woody Plants - Floral Morphology of Magnoliaceae and Illiciaceae -)

  • 선병윤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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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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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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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Floral morphology of Magnoliaceae and Illiciaceae in Korea is investigated. Magnoliaceae has long and elongate floral axis where numerous stamens and pistils are pistils are spirally arranged, whereas Illiciaceae has short floral axis and pistils are arranged in a single whorl on the axis. The stamens are basically similar in both families; winged and broad filament, prominant connective, long sporangium, and no clear limitation between fertile and sterile parts, which are primitive characters in stamen. The ovaries are the conduplicate type, in both, with decurrent stigma, stigmatic surface confined to stylar position, and no distinct style. Magnoliaceae has one locule and two ovules, whereas Illiciaceae has one locule and one ovule. The ovule is anatropous or hemianatropus, and has bitegmic integument and crassinucellate nuce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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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귀산 상록활엽수림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s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of Mt. Yeogwi in Jin-do Island)

  • 장정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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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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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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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록활엽수림의 지속적 보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남 진도의 여귀산에서 상록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상록수종에 대하여 흉고직경분포와 개체군분포상황을 파악하였으며, 수종의 중요치를 사용하여 cluster 분석에 의하여 군집을 분류하였다. 군집별로 종다양도, 균재도, 종상관 등을 산출하였으며, CCA분석에 의하여 군집과 토양환경인자간의 연관관계를 파악하였다. Cluster 분석에 의하면 여귀산의 상록활엽수림은 동백나무군집군과 붉가시나무군집군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다시 동백나무-상록활엽수군집, 동백나무-참식나무군집, 동백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붉가시나무-동백나무군집, 붉가시나무군집의 5개 군집으로 세분되었다. 상록활엽수 수종 중에서는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붓순나무, 광나무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낙엽활엽수 수종 중에서는 때죽나무, 비목나무, 산딸나무, 산벚나무, 자귀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각 군집의 종다양도는 붉가시나무-동백나무군집이 종다양도가 0.82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붉가시나무군집(0.8135), 동백나무-낙엽활엽수군집(0.7931), 동백나무-상록활엽수군집(0.7674), 동백나무-참식나무군집(0.6164) 순이었다. 여귀산의 주요 상록수종은 2 cm~10 cm의 직경급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BH 5 cm 이하의 동백나무가 전 지역에 걸쳐 괴상으로 분포하고 DBH가 증가함에 따라 임의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DBH 15 cm 이상에서는 붉가시나무가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에 비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붓순나무, 산딸나무 사이에는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참식나무와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붉가시나무는 참식나무, 후박나무와는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붓순나무와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참식나무는 산딸나무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사지의 토양 pH는 4.04~5.16이었고, 유기물함량은 3.15~9.21%, 유효인산함량은16.1~37.1 ppm, 양이온치환용량은 7.6~11.5 me/100 g이었다. CCA분석에 의하여 5개 군집 및 주요 수종의 분포를 살펴본 결과 토양유기물함량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고 토양 산도가 낮아질수록 동백나무가 우점종으로 생육하면서 점차 참식나무, 붉가시나무의 혼효군집으로 발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상록활엽수 정유성분의 GC/MS 분석 (GC/MS Analysis of Volatile Constituents from Broad-Leaved Indeciduous Trees)

  • 임순성;이연실;김혜민;안영희;신국현;이상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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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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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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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생 상록활엽수의 부위별 재료에서 추출한 주요 정유성분으로 광나무의 꽃에는 hotrienol(9.21%), 돈나무의 잎에는 undecane(32.12%), 붓순나무의 잎에는 1,8-cineole(45.32%), 새덕이나무의 잎에는 ${\gamma}$-terpinene(15.62%), 생달나무의 잎에는 1,8-cineole(14.66%), 차나무의 잎에는 2-acetyl-5-methylfuran(54.51%), 황칠나무의 잎에는 ${\gamma}$-elemene(18.59%) 등의 성분함량이 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비음처리에 따른 붓순나무의 광합성, 엽록소 함량 및 엽 특성 (Photosynthesis, Chlorophyll Contents and Leaf Characteristics of Illicium anisatum under Different Shading Treatments)

  • 손석규;한진규;김찬수;황석인;정진현;이성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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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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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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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llicium anisatum was bred under four different light intensity. Those condition were full sunlight(PPFD $1600{\mu} mol\;m^{-2}s^{-1}$), 30% treatment(PPFD $400{\mu} mol\;m^{-2}s^{-1}$), 50% treatment(PPFD $250{\mu} mol\;m^{-2}s^{-1}$) and 70% treatment(PPFD $100{\mu} mol\;m^{-2}s^{-1}$), respectively. Chlorophyll a and b were increased according to decrease of light intensity. Thirty percent and 50% treatment had not significant different in chlorophyll a and b. Thirty percent treatment was shown the best photosynthetic activity through invested photosynthetic rate, intercellular $CO_2$ concentration and water use efficiency. Photosynthetic activity trend of 50% treatment was similar to 30% treatment. Seventy percent treatment was shown the best photosynthetic activity at low light intensity but that was decreased to lower value than 30% and 50% treatment under high intensity. Control, bred full sunlight, was shown the worst photosynthetic activity at measured all light intensity. That result could imply that was caused by photo-inhibition because of long term exposed of shade tolerant plant at high light intensity. Leaf characteristics had not significant different in leaf length, width and area but leaf dry weight had similar trend to photosynthetic activity.

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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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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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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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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