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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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에 대한 약물치료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Anxiety Disorders in Medical Illness)

  • 우종민;이창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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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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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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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료현장에서 불안증상은 흔하게 접하는 정신과적 병리이다 불안증상과 내과질환의 동시 이환은 비단 진단적인 문제뿐 아니라, 예후와 치료결과에도 관련된 문제이다. 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은 상황에 따라 치료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모두 치료제로 고려될 수 있으며, 내과질환의 종류, 이학적 상태 및 불안 정도에 따라 적절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정신병약물이나 직접적인 항불안작용이 없는 약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불안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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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불안과 성격 유형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Library Anxiety and Personality Traits)

  • 오의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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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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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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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도서관 불안과 성격 유형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49명의 대학 1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불안(LAS)과 성격 유형(한국형 BFI)을 조사, 측정하였다. 도서관 불안은 2.57점이었고, 하위 영역별로는 기계적인 장벽, 정서적 장벽, 직원으로 인한 장벽, 도서관 지식에 대한 장벽, 도서관 안락함의 순으로 도서관 불안이 높았다. 성격 유형은 친화성이 3.65점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가지고 있었고, 다음으로 신경증, 외향성, 성실성, 개방성의 순서였다. 도서관 불안과 성격 유형의 상관관계 조사 결과, 신경증 성향이 높을수록 도서관 불안 수준도 높고, 특히, 도서관의 안락함 영역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성향이 도서관 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연구에서는 다른 개인성향 변인을 사용한 연구, 개인 맞춤형 도서관 불안 해소 프로그램 개발 연구, 도서관 불안의 측면 보다는 정보 불안의 측면에서 측정도구 개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과 죽음불안: 죽음불안의 세부영역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연숙;김지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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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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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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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이 전체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나아가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집한 경기도 S시 재가노인 156명이며, 국내에서 개발된 죽음불안척도를 가지고 개별 면접조사 하였으며 SPSS 1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검정, F검정과 Scheffe 검정,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대상노인의 전체죽음불안은 2.61(±.47)점이었고 세부영역별로 '죽음과정불안'(2.94점)이 가장 높았다. 노인의 전체 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나이', '경제상태'이었고 개별적으로 전체죽음불안에는 '교육(β=-.16, p=.045)'만 이, '존재상실불안'에는 '가족관계(β=-.21, p=.010)'만 이, '죽음과정불안'에는 '성별(β=.17, p=.028)' 만 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젊은 노인이거나 경제상태가 어려울수록 보편적으로 죽음불안이 높아질 수 있지만 가족관계가 나쁘면 '존재상실불안'이 높고 여성노인은 '죽음과정불안'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에 따라 죽음불안을 느끼는 세부영역이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추후 다양한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 및 죽음불안의 설명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관련변수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롤로 메이의 실존주의 심리치료의 철학적 기초 - 키에르케고어의 불안개념과 연관하여 - (A Study on the philosophical foundation of Rollo May's existential psychotherapy - in connection with Kierkegaard's concept of anxiety -)

  • 오신택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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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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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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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의 목적은 롤로 메이의 실존주의 심리치료가 키에르케고어의 불안개념에 철학적 기초를 두고 있음을 밝히는 것이다. 메이는 자신의 실존주의 심리치료를 정립하는 데 키에르케고어의 불안개념을 사용한다. 키에르케고어의 불안개념과 달리 프로이트의 불안개념은 지나치게 기술적이라고 메이는 비판한다. 억압의 원인이 불안이라는 후기 프로이트 이론은 억압을 야기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주체가 타인과의 관계에 부여하는 가치의 중요성이 주체에게 생성되는 불안의 강도에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메이는 공포와 불안을 구별하는 데서 대상성의 유무를 들고 있다. 이는 키에르케고어나 프로이트에게도 공통적인데 대상이 있는 것은 공포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불안이다. 메이는 불안을 존재론적으로 해석한다. 무/비존재에 대한 키에르케고어의 언급을 발전시켜서 불안은 비존재에 대항하여 자신을 긍정하는 존재의 경험이라고 주장한다. 메이는 키에르케고어의 자유를 가능성, 잠재성과 유사한 의미로 해석한다. 인간이 잠재성을 성취하는 문제에 직면할 때의 상황이 불안이라는 것이다. 키에르케고어에게 자유는 불안과 관련되면서 동시에 죄와도 관련된다. 메이는 이를 계승하여 죄의식과 불안을 동전의 양면으로 취급한다. 그는 죄의식을 어떤 병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의 증거로 본다. 키에르케고어는 :불안의 개념"의 부제를 '원죄라는 교의학적 문제에 관한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단순한 연구'라고 적고 있다. 그가 불안과 죄의 관계를 분리할 수 없는 문제로 보았음을 드러낸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메이의 실존주의 심리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불안개념은 키에르케고어에게서 연유함을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간의 관계에서 영성의 매개효과 검증 (Mediating Effects of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Burdensomenes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진숙;송명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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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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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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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두 변수와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은 불안에 이르는 경로와 영성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모두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아졌고, 영성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인식된 짐스러움이 영성을 통해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를 가정한 부분매개모형과 간접 경로만을 가정한 완전매개모형에서 영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과의 관계에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죽음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영성의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고 이 결과에 근거하여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Digital Library Anxiety Scale)

  • 박주범;정동열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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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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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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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서관 불안은 문헌정보학에서 이용자의 정서적 부분에 관한 대표적 연구로 인정 받아왔으며,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정보이용 과정에서 도서관 불안을 경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불안이 정보 활용에 제한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져 왔다. 오늘날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가장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환경은 전통적 도서관의 그것과 매우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도서관 불안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는 디지털도서관 불안척도(DLAS)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개념과 하위영역 등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DLAS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정서적 문제, 자원, 이용지식, 보안, 언어, 기술적 문제, 과제 등 7개의 하위영역과 39문항으로 개발되었으며, 이 7개의 영역은 전체 디지털도서관불안의 51.165%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이용 특성 변수를 사용하여 T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도서관 불안의 특성을 살펴보고, 일반적 변인과 영향요인을 예측하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불안수준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ress and Anxiety in Children With ADHD)

  • 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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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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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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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불안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에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M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불안설문지와 양육스트레스를 실시하였다. 양육스트레스는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축약형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척도 를 사용하였다. 총 20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1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ADHD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불안수준과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더 높았으며, ADHD 아동은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불안 수준과 양육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양육스트레스의 하위척도인 부모의 고통(r=.30)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태불안은 까다로운 아동(r=.30)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의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임상현장의 전문가는 ADHD 아동의 불안수준이 일반아동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ADHD 아동의 불안증상에 대한 개입과 더불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과 개입이 필요하다.

고용불안과 그 원인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Employment Instability and Its Causes)

  • 남재량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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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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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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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고용불안을 정의하고 실제 자료를 사용하여 이를 측정하여 고용불안에 대한 사실들(facts)을 찾고 그 원인을 분석한다. 고용불안을 실직의 두려움과 재취업의 어려움으로 정의할 때 우리나라에서 고용불안은 외환위기 발생 전에 비해 2000년 이후 상당히 높아졌으며 이는 대부분 일용직 종사자 집단의 고용불안 증대에 기인한다. 이러한 고용불안의 증대는 고용의 소멸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창출되는 고용도 일용직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외환위기 하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 공공근로 정책으로 일용직에 진입한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증대가 노동시장 전체의 고용불안 증대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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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시니어 이용자의 도서관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brary Anxiety of Public Library Senior User)

  • 오선혜;이성숙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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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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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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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용자층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K-LAS를 이용하여 도서관불안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전체적인 도서관불안 점수는 2.95점으로 선행연구에서 측정된 대학생과 지역주민의 불안 점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디지털정보' 요소의 불안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도서관불안 점수가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으며, 도서관 이용목적이 문화강좌 참여인 시니어와 도서관 방문 빈도가 낮은 시니어일수록 도서관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시니어의 도서관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도서관불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brary Anxiety of Domestic Undergraduate Students)

  • 남태우;박현영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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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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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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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 현상을 밝히고 도서관불안의 요인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목적을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도서관불안척도들을 비교 분석하였고, 국내 4개 대학도서관 이용자 3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후기를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대학도서관 이용자들도 도서관불안을 경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도서관 불안감으로 47개 항목을 추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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