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분화 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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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된 갑상선암 수술 후 초치료에 있어서 Tc-99m Pertechnetate을 이용한 진단 스캔의 유용성: Iodine-131 스캔과의 비교 (The Usefulness of Diagnostic Scan Using Technetium-99m Pertechnetate Scintigraphy prior to the First Ablative Radioiodine Treatment in Patients with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A Comparative Study with Iodine-131)

  • 윤석남;박찬희;황경훈;김수지;소의영;김경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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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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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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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손쉽고 빠른 시간 안에 시행 가능한 Tc-99m을 이용할 갑상선 스캔을 시행하여 I-131 진단적 전신영상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분화된 유두상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어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 후 갑상선 잔여조직의 완전한 제거를 위하여 방사선 옥소 치료를 위해 의뢰된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Tc-99m을 이용한 영상은 Tc-99m 10 mCi (370 MBq)를 정맥 주사한 후 10분 뒤 pinhole 영상을 목 부위에서 얻었고 가슴과 목을 포함한 평면영상을 얻었다. 진단적 I-131 스캔 영상은 Tc-99m 영상을 얻은 후 곧바로 I-131 2 mCi (74MBq)를 복용 시켰으며 복용 후 2일이 경과된 다음 Tc-99m와 같은 방법으로 영상을 얻었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치료용량의 방사성 옥소를 투여 후 7일 째 치료적 I-131 스캔을 얻었다. 결과: 1) Tc-99m 스캔과 I-131 스캔의 비교 Tc-99m 평면영상은 19명에서 I-l3l 진단 스캔은 13명에서 시행되었다. 이 중 Tc-99m 평면영상에서 3 환자(16%)는 스캔상 아무런 섭취소견을 보이지 않아 민감도는 84%를 보였다. 그러나 I-131 진단 스캔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섭취를 보여 100% 민감도를 보였다. Tc-99m 평면영상에서 보이지 않던 3명의 환자의 I-131 진단 스캔상의 섭취는 2명은 경도의 섭취를 1명은 중등도 섭취를 보였다. 2) Tc-99m pinhole영상과 I-131 pinhole 영상의 비교 Tc-99m pinhole 영상은 20명에서 I-131 pinhole 스캔은 10명에서 시행되었다. Tc-99m pinhole 영상에서 검사를 시행한 20명에서 1명을 제외한 19명에서 양성소견을 보여 민감도는 95%였으며 이들의 목 부위의 섭취 정도는 19명 중 3명에서 경도 섭취를, 7명에서 중등도 섭취를 그리고 9명은 강한 섭취를 보였다. 또한 Tc-99m 평면영상에서 섭취가 없었던 2명의 환자는 Tc-99m pinhole 영상에서 경도의 섭취를 보였으나 1명은 섭취가 없었다. 결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Tc-99m 스캔상 갑상선 섭취가 관찰될 경우 I-131 진단적 스캔을 생략하고 방사성옥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Tc-99m 스캔에서 음성인 경우와 전이된 예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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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 진단스캔과 치료 후 스캔의 비교 및 임상경과 (Comparison of Diagnostic and Post-therapy Radioiodine Scan in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and the Clinical Outcome)

  • 이석모;배상균;염하용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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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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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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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고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이는 경우(불일치군)와 같은 경우(일치군) 사이에 임상경과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분화된 갑상선암 환자 143명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였다. 진단 스캔은 방사성옥소 185 MBq를, 치료후 스캔은 $3.7{\sim}9.3$ GBq를 투여한 후 얻었다. 추적 진단 스캔에서 비정상 섭취가 없으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가 정상이면 잔여 갑상선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두 스캔사이에 차이를 보인 경우는 143명 중 25명(17.5%)으로, 진단 스캔보다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인 경우가 22명(15.4%), 기절효과를 보인 경우가 3명(2.1%)이었다.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 14명 중 9명(64.3%)은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절 효과를 보인 3명 중 1명은 아치사손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나, 나머지 2명에서는 다음 진단 스캔에서도 보이지 않아 진단 스캔 용량에 의한 제거의 가능성을 보였다. 관해는 75명(58.1%)의 환자에서 이루어졌다. 잔여 갑상선의 제거율, 평균 방사성옥소 축적 용량은 불일치군과 일치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185 MBq의 단일 용량의 방사성옥소를 이용하여 진단 스캔을 얻었을 때,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이 다른 경우는 17.5%에서 관찰되었으며, 특히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의 64.3%는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가 확인되었다.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 사이에 차이를 보인 환자군과 일치한 환자군에서 잔여 갑상선 제거율 및 방사성옥소 평균 축적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절효과를 보인 병소는 추적검사에서 모두 제거되어 방사성옥소를 섭취할 능력의 일시적 장해뿐 아니라 진단용량에 의한 치료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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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I-131 치료에 의해 유도되는 방사선적응반응 (Radiation Adaptive Response Induced by I-131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이명호;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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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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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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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분화갑상선암 환자에서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I-131)를 섭취한 후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적응반응이 유도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분화갑상선암에 대한 I-131 치료를 시행한 21명의 환자(남자 7명, 여자 14명, 평균연령 $55{\pm}12$세)를 대상으로 I-131 투여전과 5,550 GBq (150 mCi) 투여 후 72 시간에 각각 5 ml씩 채혈하여 배양하고, 배양 70 시간 후에 Cs-137 세포조사기를 사용하여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I-131 치료 후 채혈한 혈액 중 일부는 배양 68 시간째에 단백합성억제제인 cycloheximide (CHM) $10{\mu}g/ml$을 첨가하고 2시간 후에 2차례 세척한 다음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유전병 병력이 없는 건강한 사람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평균연령 $43{\pm}7$세)에서 분리한 림프구를 이용하였다. 환자군 중 I-131 치료 전에 채혈한 군과 I-131 치료 후 채혈한 군, 그리고 대조군을 각각 1 Gy를 조사하지 않은 군과 조사한 군으로 나누어 불안정 염색체를 계수한 다음 불안정염색체의 출현빈도를 나타내는 Ydr값을 구하여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I-131 치료전 환자군에서 Ydr값은 $0.08{\pm}0.01$$0.09{\pm}0.0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I-131 치료 후에는 환자군의 Ydr값이 $0.13{\pm}0.02$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 혈액에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더니 Ydr값이 대조군과 환자군의 림프구에서 1 Gy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더니 Ydr값이 대조군에서는 $0.24{\pm}0.01$이고, I-131 치료전 환자군에서는 $0.21{\pm}0.02$, 치료후 환자군에서는 $0.17{\pm}0.03$로 대조군에 비해 치료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치료후 환자군은 대조군과 치료전 환자군에 비해 더욱 낮았다. 증가치는 대조군 $0.16{\pm}0.01$, 치료전 환자군 $0.12{\pm}0.03$, 치료후 환자군 $0.03{\pm}0.02$로 치료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I-131 치료후 환자군에 CHM을 처치하고 1 Gy의 외부감마선을 조사한 경우에는 Ydr값이 $0.20{\pm}0.05$으로 CHM을 처치하지 않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고선량의 I-131을 투여한 환자의 림프구에서 방사선적응반응이 유도됨을 알 수 있었고, 이 반응에는 단백질이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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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분화암에서 로봇을 이용한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 (Robotic Lateral Compartment Selective Neck Dissection in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 태경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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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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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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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Robotic thyroidectomy has been developed to minimize neck scarring, and several authors have described its feasibility and safety, and have reported surgical outcomes comparable with conventional open thyroidectomy. The da Vinci surgical system robot provides a three-dimensional $10-12{\times}$magnified view of the surgical area. It also provides hand-tremor filtration, fine motion scaling, and precise and multi-articulated hand-like motions. Recently, robotic technology has also been applied to lateral compartment neck dissection in thyroid cancer. We have developed a new novel selective neck dissection procedure by a gasless unilateral axillo-breast (GUAB) approach with a da Vinci Surgical System for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to avoid a long visible neck scar. Based on our early experience, robotic selective neck dissection by GUAB approach is a safe, feasible and cosmetically excellent procedure. It can be an alternative to conventional open surgery in the highly selected patients with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The oncologic safety of robotic selective neck dissection should be verified with long-term follow-up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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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서 microRNA 155의 발현 양상과 임상병리학적 의의 (MicroRNA 155 Expression Pattern and its Clinic-pathologic Implication in Human Lung Cancer)

  • 김미경;문동철;현혜진;김종식;최태진;정상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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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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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6-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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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암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발병율과 사망률을 보이는 암종으로 소세포암종과 비소세포암종으로 구분되어지며, 비소세포암이 75-80%를 차지하고 있다. miR-155의 유전자의 과 발현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 경부암, 췌장선암(PDAC), 폐암 등의 고형암에서 관찰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폐암 환자의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miRNA의 양상을 양성 폐질환자 와 비교 분석하고, 폐암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miRNA가 암 진단의 생물표지자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여 향후 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예후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파라핀 포매 된 비소세포폐암환자 및 양성 폐 질환자의 블록에서 total RN를의 분리하여, 정량 실시간연쇄중합반응을 통해 miR-155의 발현량을 정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miR-155의 발현과 폐암환자의 임상적 특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폐암 환자군과 양성 폐질환자의 miR-155의 △Ct 값을 분석한 결과 폐암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p<0.001).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따라서는 편평상피세포암종에서 선암종에 비해 높게 발현되었다. 분화도에 따라서는 저분화 암에서 고분화암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p=<0.001). 또한 miR-155의 과발현은 림프절 전이와도 통계적으로 유의성 나타내었다(p<0.05). 생존분석결과 miR-155의 과발현은 폐암환자의 생존률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로 miR-155의 발현은 폐암의 진행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폐암의 조기진단과 예후의 예측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miRNAs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131}I$) 치료로 인한 림프구의 자매염색분체교환(SCE) 빈도증가 (Increased Frequency of Sister Chromatid Exchanges After $^{131}I$ Therapy in Lymphocytes of Thyroid Cancer Patients)

  • 최근희;범희승;김광윤;김지열;윤정한;제갈영종;김재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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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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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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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이성 분화갑상선암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된 $^{131}I$에 의한 염색체 손상여부를 검정하기 위하여 치료 전후의 자매염색분체교환(SCE)의 빈도 및 말초혈액의 백혈구수를 정상대조군과 환자군에서 조사하였다. 1) 정상인으로 설정한 대조군에 있어서의 자매염색분체교환 빈도수가 $3.8{\pm}0.4$인데 비하여 $^{131}I$ 투여전의 SCE 빈도가 $4.2{\pm}0.7$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7). 2) $^{131}I$ 투여후 2일째 SCE 빈도는 $7.9{\pm}0.8$으로 치료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01), 9일째에는 $6.4{\pm}0.6$으로 2일째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02), 치료전에 비해서는 아직도 유의하게 높았다 (P<0.001). 3) 같은 기간동안 백혈구의 수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131}I$ 치료후 염색분체의 손상은 일어나며, 서서히 회복되나 1주일 이내에는 완전한 회복을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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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선량법을 이용한 갑상선암의 개인별 최대안전용량 I-131 치료법 개발과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and Assessment Individual Maximum Permissible Dose Method of I-131 Therapy in High Risk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Papillary Thyroid Cancer)

  • 김정철;윤정한;범희승;제갈영종;송호천;민정중;정환정;김성민;허영준;이명호;박영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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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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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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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분화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방사성옥소(I-131) 치료는 재발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치료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대허용선량 치료법의 효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 병기가 제3, 4병기이고, 6개월 이후에 I-131 전신스캔(이하 IWBS)과 혈중 thyroglobulin (이하 Tg), anti-thyroglobulin antibody (이하 ATA), 초음파검사(이하 US) 및 F-18 FDG PET 등을 통해 치료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58명(남:여=9:49, 평균연령 $50{\pm}11$세)의 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1명은 제4병기, 47명은 제3병기였으며, 43명(남:여=4:39, 평균연령 $50{\pm}11$세)은 7.4 GBq 이하의 고식적인 저용량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9.25 GBq 이상의 고용량 치료를 받은 환자는 15명(남:여=5:10, 평균연령 $50{\pm}12$세)으로 고용량군에서 남자가 더 많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의 방사성옥소(평균 $77{\pm}3MBq$)를 경구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최대허용선량(maximum permissible dose, 이하 MPD)을 계산하였으며, 7명에서는 말초혈액림프구의 중기염색 체분석법에 의해 생물학적으로 MPD를 계산하였다. 14명에서는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를 투여한 후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을 통해 MPD를 계산하였다. 완전치유(complete response, 이하 C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지고, 혈중 Tg치가 1 ng/mL 이하로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으며, 부분치유(partial response, 이하 PR)는 IWBS에서 병소가 없어졌더라도 혈중 Tg, ATA치가 높거나, US 또는 PET 검사에서 병소가 남아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치료후 IWBS에서 병소가 오히려 증가하거나 변함없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성옥소 치료에 의한 부작용은 입원기간 중 타액선이 현저하게 붓고 통증이 있거나, 구토를 심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퇴원후 1개월째 백혈구수가 20% 이상 감소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양 군간에 연속적인 수치변화를 비교하는 경우는 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대상군간 치료효과와 부작용의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p값 0.05 미만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인정하였다. 고용량군 환자 모두에서 추적용량과 치료용량의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의 피폭선량은 각각 $0.012{\pm}0.3Gy,\;1.66{\pm}25Gy$였으며, 방사성옥소 투여 후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추적용량보다 치료용량에서 더 많았고(1.21: 166 rad, p<0.0001), 방사성옥소 1 mCi당 혈액에 전달되는 피폭선량은 차이가 없었다($0.58{\pm}0.1\;vs.\;0.56{\pm}0.1$ rad/37 MBq, p=0.34). 추적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3{\pm}1.9GBq\;(9.7{\sim}16GBq)$ 이였고, 치료용량 방사성옥소 투여 후 구한 MPD는 평균 $13.8{\pm}2.1GBq(10.4{\sim}16.3GBq)$로 유의한 차이가 얻었으며 (p=0.20), 두 수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r=0.8, p<0.0001). 7명의 환자에서 말초혈액림프구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MPD를 측정하였는데 혈액의 피폭선량은 $1.78{\pm}0.03Gy$였으며, 같은 환자에서 혈중 방사능소실곡선으로부터 구한 피폭선량은 $1.54{\pm}0.03Gy$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p=0.01), 두 측 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86, p=0.01)가 있었다.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22명(51.2%)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21명(48.8%)에서는 부분치유를 보인 반면, 고용량 치료군 15명 중 12명(80%)에서 완전치유를 보였고 3명(20%)에서만 부분치유를 보여 고용량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완전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p=0.05). 한편 부작용 발생빈도는 저용량 치료군 43명 중 13명(30.2%), 고용량 치료군 15명중 6명(40%)로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6). 임상적인 병기, 연령 및 성별에 따라서는 치유의 차이가 없었다(모두 p>0.05). 결론: 혈중소실곡선으로부터 MPD를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선량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방법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치료법이며, 고위험군 분화갑상선 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라고 사료되었다.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에서 200mCi 방사성 옥소 치료효과 평가를 위한 혈청 Thyroglobulin 추적검사와 전신스캔의 의의 (Evaluation of Therapeutic Effect with Serum Thyroglobulin and Whole Body Scan after 200mCi $^{131}I$ Treatment in Patients with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 이창희;윤종길;정상훈;권교선;최창운;임상무;홍성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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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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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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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rty-eight patients with metastatic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treated with 200mCi $^{131}I$ were studied. There were false negative serum thyroglobulin values during TSH suppression or at anti-thyroglobulin antibody(+) and discrepancies between findings of whole body scan and serum thyroglobulin level. After one to five cycles of 200mCi $^{131}I$ therapy, complete remission and partial remission were achieved at 5.3% and 57.9%, respectively. We concluded that all of serum thyroglobulin, TSH, anti-thyroglobulin antibody, $^{131}I$ or $^{123}I$ whole body scan were necessary in follow up of metastatic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Also, if there was no response after repetitive 200mCi $^{131}I$ therapy, higher doses of $^{131}I$ therapy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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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암과 공존한 부갑상선 선종 (Coexistent Parathyroid Adenoma and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reinoma)

  • 이준호;정웅윤;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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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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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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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t has become evident in recent years that parathyroid adenoma and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occur together more than would be expected by chance alone. However, the association between them is not well understood. We have experienced 4 cases of coexistent parathyroid adenoma and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during the past 16 years. None of them had a familial incidence or a history of radiation exposure. Three cases showed symptomatic hypercalcemia(including renal stones, bone pain, joint pain) and in two of them(patient 1 and patient 2), thyroid abnormalities were detected preoperatively by neck ultrasonography or neck CT for evaluation of parathyroid lesions. However, in patient 3, a parathyoid humor was identified and removed incidentally during the course of thyroidectomy. In 3 cases, surgeries for thyroid carcinoma and parathyroid adenoma were performed during the same exploration of the neck, but in patient 4, thyroidectomy preceded parathyroidectomy; The interval between thyroidectomy and subsequent parathyroidectomy was 11 yeras. The thyroid tumors in 3 cases were papillary carcinoma, the sizes of which ranged from 1.0 cm to 1.5 cm in greatest diameter. The remaining case(patient 4) was minimal invasive follicular carcinoma. Total or near-total thyroidectomy with various types of cervical lymphnode dissection and bilateral neck exploration for the parathyroid lesion was performed in 3 cases with papillary carcinoma. Ipsilateral lobectomy and contralateral partial thyroidectomy with consequent unilateral neck exploration for the parathyroid tumor was performed in the case of follicular cancer. In our experience, parathyroid adenoma and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s can be coexistent and we felt that the attention to the hypercalcemic patients would be needed for detection of this rare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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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암의 방사성옥소 치료 (Radioiodine Therapy For Differentiatd Thyroid Cancer)

  • 홍성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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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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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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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thyroid gland is an interesting endocrine organ where a spectrum of tumors with different behavior arise. At one end of spectrum there is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DTC) with excellent prognosis, whereas at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is anaplastic thyroid cancer which has universally poor outcome. Radioiodine (I-131) therapy has been in use for the treatment of thyroid diseases since 1946. It was introduced by Seidlin et al. 1) Although the use of I-131 has been vouge for a long time, its use in therapy for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is still controversial 2). This is because, thyroid cancers (TC) are generally slow growing tumors, with low mortality and normal spans of survival. To record recurrence and mortality, long term follow up studies over a period of two to three decades are needed to establish definite conclusions on the acceptable mode of treatment The incidence of the disease being very low a large number of cases needed to establish a meaningful statistical data is lacking as most published reports feat with small series. Here again in the problem encountered are the differing protocols for treatment with I-131, the indications for treatment which may include or exclude ablation of residual thyroid tissue, cervical nodal and distal metastases. The dosage of I-131 used for ablation of residual thyroid tissue and metastatic disease also vary. The most reliable conclusion regarding I-131 treatment are obtained from studies reported on a large series of patients followed over a period of 2 decades or more from a single institute with a more or less unchanged protocol of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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