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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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모델을 이용한 조직구조화 변인의 사회복지 조직과 경력에 대한 이중몰입 효과 (Effect of Organizational Structure Variable on Social Welfare's dual commitment to Organization and Career by Parallel Model)

  • 강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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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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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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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문직인 사회복지사가 현재 근무하는 기관에 대한 조직몰입과 사회복지전문직에 대한 경력몰입에 대해 동시에 이중몰입할 경우 업무수행 성과가 우수하며 조직 전체의 효과성에 대한 기여도 역시 높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복잡성, 공식화, 분권화로 대표되는 사회복지 조직구조화 변인이 사회복지사의 조직과 경력에 대한 이중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평행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조직구조 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조직몰입과 경력몰입 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조직구조화 변인 중 복잡성과 분권화는 조직몰입과 경력몰입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이중몰입 관계가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과 경력에 대한 몰입수준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분업화의 원리에 따른 과업 세분화와 일선 사회복지사에게 전문적 재량권이 존중되는 조직구조의 설계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통상진흥정책의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romotion of Trade Policy of Local Governments - Jeollabukdo -)

  • 김주완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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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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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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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지방자치단체는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 기술화라는 메가트렌드와 지방화 분권화 자치화라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어 그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발전이 시급하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 과거 국가적인 차원에서 주도되어 왔던 지역경제개발정책이 이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하여 지역적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경제정책의 대외적인 측면인 통상정책분야는 최근의 시대적 흐름에 비추어 볼 때 그 개발의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이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영역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통상진흥정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차원에서 제공되어지는 통상자료는 수도권 중심의 자료가 대부분이어서 그 자료를 이용할 때는 해당 지방의 중소기업에 맞게 지방자치단체가 보완 수정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세계화와 지방자치시대 이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국내외적인 통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통상진흥전략을 신축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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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 초기 경제특구와 비교를 통한 북한 경제특구 평가 (An Evaluation of N.Korean SEZs through Comparing with China's and Vietnam's Initial Cases)

  • 김미숙;최대식;김두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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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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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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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90년대 초반 나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추진한 북한의 경제특구 개발전략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은 중국 베트남의 '점진적' 개혁 개방 또는 경제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이 연구는 중국, 베트남, 북한의 경제특구 사례를 '맥락과 목적', '개발 관리제도', '입지와 인프라 공급'의 범주에서 비교 평가하였다. 사례비교 결과 북한의 경제특구 전략은 먼저 역사적 맥락과 추진 목적 측면에서 중국 베트남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과 마찬가지로 외자유치를 목적으로 하였지만, 북한의 경제특구는 '경제개혁(또는 시장도입) 없는 개방'이어서 중국과 베트남의 경제특구가 가지는 '국가경제 전반의 개혁을 목표로 한 테스트베드로서 개방'과 그 성격을 달리한다. 이러한 차이가 소극적인 분권화 수준과 입지선택으로 귀결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토지제도와 세제혜택 등에서 중국, 베트남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경제특구 전략이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사례비교를 통해 도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경제특구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경제개발 계획 하에 경제특구 전략을 배치하여야 한다. 그것의 실내용은 외부 경제체제와 호환되는 '신뢰할 수 있는 시장경제'의 확대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북한은 정치 외교적 차원에서 체제안정을 확보해야 할 것이며, 역으로 그것이 외부에서 북한의 개방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건이 될 것이다. 둘째, 개발관리체계에서 분권화와 입지선택에서 더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한다. 대도시 또는 외부와 연계가 용이한 지역의 노동력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전략, 분권화를 통해 창조적인 제도 실험이 가능하게 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셋째, 인프라건설자본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BOT 방식 등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재정분권화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iscal Decentralization on Social Overhead Capital Investment)

  • 김용욱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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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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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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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회간접자본은 한 사회가 발전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수적 요소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간접자본을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지 않으며, 투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대한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방정부의 권한이 충분히 보장되면, 지방정부는 주민이 원하는 지방공공재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그러한 주민 선호의 반영은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가져온다는 것이 분권화 정리의 핵심 개념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재정을 통해 지방정부의 권한과 자율성을 측정하고 지방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에서도 분권화 정리에 따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본다. 지방정부가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시설(도로, 상하수도, 수리치수 시설) 투자에 대한 재원별 탄력성을 추정한 결과 특별 광역시와 그에 속한 기초지자체의 의사결정과 도와 도에 속한 기초지자체의 의사결정은 서로 달랐다. 이러한 차이는 1인당 지방세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정부가 주어진 상황에 따라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달리하며 투자 결정에 있어 주민 선호를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질 때,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방정부의 역할 증대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보다 지방정부의 세입 세출 자율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건소 간호사의 분권화, 의사결정 참여 및 조직몰입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ublic Health Nurse's Decentralization,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조미경;정현숙;김태숙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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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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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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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ublic health nurse's decentralization,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public health nurse's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Data were collected from Aug. 1 to Aug. 30, 1998 (collection rate-96%) through questionnaires by 163 public health nurses working in Taejon and Chungnam. The instruments were used Van de Ven and Ferry's Job Authority scale, Hage and Aiken's Hierarchy of Authority scale.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scale. and Mowday's Organizational Commitment Questionnair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PC+.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ge(P<.05), career, spending time for major study, and experience who called expert(P<.01) to decentralization.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career (P<.05), educational level, and spending time for major study(P<'OOl) to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career. spending time for D1ajor study, self-evaluation to specialty(P<.01) and experience who called expert (P<.001)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4. 1)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decentralization and self-evaluation to specialty (P<.05), age, career, spending time for major study, and experience who called expert (P<.01.). 2)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and self-eval-uation to specialty(P<.05), age, career, spending time for major study, experience to call expert, and decentralization (P<.01). 3)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age(P<.05). career. spending time for major study, self-eval-uation to specialty, experience who called expert. decentralization, and participation of decision-making (P<.01). 5. Decentralization w·as the best predictor of or ganizational commitment(17%), also experience who called expert, self-evaluation to specialty explaine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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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역정책 변화 동향과 우리나라에의 시사점 (Paradigm Shifts in the Regional Policy of the UK National Government and the Implications for the Korean Context)

  • 변필성;이동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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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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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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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에 나타난 중앙정부 지역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논의하였다. 특히, 지역정책의 발상지인 영국에서 1928년부터 2000년대까지 전개되어온 중앙정부의 지역정책 변화를 살펴보되 최근 10년간의 동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근 10년간의 주요 변화는 지역격차 완화를 위해 규제와 지원을 통해 산업과 인구의 공간분포를 변형시키고자 하는 중앙정부의 개입주의적인 하향식 지역정책이 지역경쟁력 강화와 그것을 위한 지역발전의 분권화를 추진하는 지역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전환 속에서도 영국 중앙정부는 지역격차 완화를 계속 추구해오고 있다. 또한 본고는 영국 중앙정부의 지역정책 변화가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중앙정부의 향후 지역정책 방향 설정에 던져주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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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발현의 선행요인 검토 (An Examination of Preconditions for the Creation of Collective Intelligence)

  • 추철호;류수영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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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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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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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언급된 집단지성 발현의 선행요인들을 검증함으로써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집단지성 발현의 선행요건으로 과업의 복잡성과 의미성, 다양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 커뮤니케이션 독립성, 의사결정의 분권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활용을 검토하였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부에 속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회수된 198부 중에서 불성실한 13개를 제외한 185개의 데이터를 최종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과업의 의미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 의사결정 분권화, ICT활용이 각각 집단지성 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지각된 비유사성과 가치 다양성은 각각 집단지성 발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모든 변수들을 함께 고려했을 때, ICT 활용, 과업의 의미, 경험에 대한 개방성, 인지된 비유사성과 가치 다양성 순서로 집단지성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이론 및 실무적 시사점은 토의부분에서 자세히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