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오(대표 서동수, www.weeo.co.kr)는 1998년 비디오 도어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 전문업체인 M.F. 전광(주)의 자회사로 2003년 1 월 9일 납입자본금 5천만원과 첨단 지능형 자동차 안전시스템용 카메라 렌즈 개발 및 해외 판매 법인으로 출발했다. 2명으로 출발한 직원이 현재 30여명에 이르며 매출 30억원의 내실있는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한 이 회사는 2010년 경인년(庚寅年)을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2015년까지 첨단 자동차 부품 선도업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조장비 종합 전시회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3(EMK 2013)'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MK 2013은 K.Fairs와 학국광학기기산업협회, Reed Exhibition, J.EXPO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전자부품연구원,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후원하는 전시로, 올해 약 20여 나라에서 260여 업체가 75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의 표면처리 약품은 선진국의 다국적 기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최근 십 수년간 국내 표면처리 약품 제조사의 약진이 괄목하다고는 하나, 아직도 대부분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실정이며, 특히 자동차용, 전자부품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본 보고에서는 당사가 표면처리 약품을 국산화하기 위하여 걸어온 분야 중 중심이 되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 그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최근 미·중 기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 보안을 이유로 시작된 미·중 갈등은 본원적으로는 중국 IT 제조 및 기술 기업들의 약진을 경계하는 미국 정부차원의 견제로 해석된다. 중국의 IT부문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미국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 왔다. R&D지출, 특허, 논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중국은 빠른 성장을 지속해 왔고 특히 5G, AI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에 있어 중국은 미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화웨이가 있다. 2018년 화웨이는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제조사이자 미국의 혁신 기업인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고 최근에는 AI칩셋 제조,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 전반에 있어 그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미·중 갈등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다. 본 연구는 화웨이 이슈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파급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화웨이와의 국내 기업 거래 현황, 글로벌 밸류체인 관점에서의 화웨이의 협력관계, 우리나라의 화웨이 정보보안 이슈 및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라는 세 가지 분석체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조 경쟁력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등의 정책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규모 제조기업에서 전기전자, 기계 및 엔지니어링, 부품 소재산업을 모집단으로 하고 이들 모집단에서 전기전자 부문 12개 기업, 기계 및 엔지니어링 부문 18개 기업, 부품 소재 부문 16개 기업 등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이들 표본기업의 기술경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기술경영의 펙터가 신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경영 펙터 중에 CTO를 비롯한 최고경영층의 기술경영에 대한 의지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그 외 사업전략과 기술전략의 연계성, 개방형 연구개발 시스템, 체계적 일정관리, 연구개발 인력관리, 제품수명주기관리 시스템 개발과 적용 등은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점으로 볼 때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과 더불어 보다 많은 노력을 강구하여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설검정 결과에서 이들 중규모 기업들이 신제품개발성과(신제품개발 기간 단축, 제품수명주기에 부합, 제품경쟁력 증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확고한 의지와 지원이 따라야 하고 사업전략과 기술전략의 연계성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하며 신제품개발 일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개방형 연구개발 시스템을 강화하며 연구개발 인력관리와 특히 PLM시스템 개발과 적용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금년에 들어와서 자동차의 수효가 급증하여 년말까지는 7만대선을 넘을 것이 예상되며, 승용차의 수출도 의외로 신장하여 상반기중에 2,000대를 수출하게 됨에 따라 정부당국은 자동차공업정책에 큰 수정을 가하고자 하고 있다. 즉 종래의 소극적인 보호육성정책에서 탈피해서 품질, 성능면에서 국제경쟁이 가능한 경제단위의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기술도입을 적극권장하여 일부품일업제 육 성의 원칙을 이부 지양해서 필요하다면 일부품에 이 또는 삼개의 업체를 선정하여 조립업체와 계 열관계를 만들게 하고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모기업체의 자본참여나 기업합병도 권장한다. 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부품업체에 대해서는 총액 약 450역원의 자금을 2,3년간에 걸쳐 지원한다는 것 이 그 골자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서의 지난 7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국내기술진 으로 하여금 3개의 자동차조립회사와 부품제조업체의 거의 전부인 179개공장을 정밀조사하고 평 가분석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제조 산업은 기업 시스템의 노후화 등의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의 불량품에 대한 처리방법은 제품의 생산이 완료된 후 테스트 단계를 거쳐 양품과 불량품을 분류하고 불량품이 발생하면 생산을 중단하고 생산라인의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 부품공장의 생산라인에서 불량품 생산을 줄이고 생산라인 가동시간의 지연을 줄이기 위한 불량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제안한다. 불량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제품 조립의 각 단계 마다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에서 불량이 예상되면 알람 기능을 이용해서 경고를 하도록 설계하였다.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불량이 예상되는 곳에 대해 조기에 조치하여 불량품이 나올 확률을 최소한으로 하고 제품의 생산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에서는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하여 중국진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위험요인의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제조기업의 경영위험요인의 중요도는 인건비 상승, 치열한 시장경쟁, 인사관리 문제, 재료비 상승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품목별 분석결과를 보면, 전자제품의 경우는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조세정책 변화가 주요요인으로, 화학제품은 환경보호법 강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자동차부품의 경우에는 인건비 상승외에 재료비 상승 또한 주요 위험관리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진출시기별로는 1990년대 진출한 기업은 치열한 시장경쟁 및 조세정책 변화가 주요 위험요인으로, 2000년대 진출한 기업의 경우 재료비 상승 등이 인건비 상승 외에 중요한 관리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제조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공급사 의존도가 공급사슬 관계, 의사소통 관행, 관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가설 검증은 SPSS와 AMOS 23.0을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구조분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급사 의존도는 공급사슬 관계형성과 의사소통 관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공급사슬 관계와 의사소통 관행은 관계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공급사슬관리에서 공급사슬 관계와 의사소통 관행은 공급사 의존도를 통하여 공급사슬관리의 관계성과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공급사슬 프로세스에서 공급자-구매자의 협력적 활동을 통해 공급사슬관리의 효율성 및 수행활동을 위한 운영방안 모색에 활용될 수 있다.
뿌리기술로 불리는 생산기반기술은 국내 주력기간산업과 미래유망산업 관련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기술로서 제조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생산기반기술 관련 지식의 공유 및 확산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생산기반기술은 현장 경험과 숙련 정도에 의존도가 높은 공정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지식의 형태로 표준화하여 시스템적으로 공유하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모바일 핵심부품 중 하나인 휴대폰 외장부품 제조를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품 설계, 금형설계, 금형가공, 사출성형공정 최적화, 표면처리 등의 주요 기반기술의 표준화 및 정보화를 수행하였다. 또한, 이를 쉽게 축적, 공유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식저작도구, 의미기반 데이터베이스, 웹 포털 서비스로 구성된 웹 기반 지식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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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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