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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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정서가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운전스트레스 대처행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Effects of the Driver's Emotion on the Driving Behavior)

  • 권민정;오영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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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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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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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통사고의 원인은 크게 차량요인, 도로환경요인, 인적요인으로 구성되는데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기술로 인하여 현재는 교통참가자들의 교통행동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정서는 인간의 판단과 행동결정에서 그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운전자가 운전행동을 판단하고 결정할 때에도 정서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운전자의 정서가 운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밝혀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분석결과 긍정적 정서는 운전행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부정적 정서의 경우 안전운전 요인 및 여유운전 요인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난폭운전 요인 및 법규위반 요인과는 강한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적합도가 가장 높은 2차 함수 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운전자의 정서와 운전행동과의 관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할 때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의 기초연구로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대학생의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상호독립적 자기관 결핍에 따른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매개 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college students' Self-Construal and Alexithymia: Mediation Effects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motion Suppression according to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 권소영;곽자랑;김비아;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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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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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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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감정표현불능증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동양인들의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은 서양인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 조사연구는 동양인의 높은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이 집단주의 문화에서 발달하는 상호협조적 자기관의 영향이라고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들의 상호독립적 및 상호협조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 수준 및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한국 대학생들의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은 상호협조적 자기관과 상관이 없었으며, 오히려 상호독립적 자기관과 뚜렷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게다가 상호독립적 자기관은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와도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상호독립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 수준의 부적 관계에 대한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이중 매개모형을 설정하고, Hayes와 Preacher (2014)의 Process 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상호독립적 자기관의 결핍은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을 높이는 직접효과도 유의하고,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도 유의하였다. 추가적으로 간접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정서표현양가성의 단일 매개효과와 정서표현양가성을 경유한 정서억제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하고, 정서억제에 의한 단일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상호독립적 자기관 수준이 낮을수록, 정서표현양가성이 높아져서, 혹은 높아진 정서표현양가성이 정서억제 수준을 높여 감정표현불능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한국대학생들이 겪는 감정표현의 어려움이 전통적인 집단주의 문화의 상호협조적 자기관에서 기인한다기 보다, 상호독립적 자기관의 결핍에서 유발되며, 높은 정서표현갈등과 과도한 정서억제로 이어져 감정표현불능 수준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Emotional Burnout of Insurance Call center consultants)

  • 김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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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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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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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서울, 대전,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A보험회사와 B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 186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정서적 소진, 사회적 지원(상사지원, 동료지원) 척도에 대한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세 변인들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의 조절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은 정적인 상관 관계를, 정서적 소진은 동료지원과 부적인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보험회사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소진은 사회적 지원이 높을수록 완화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회적 지원은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정서적 소진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간호전문직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esteem, Nursing Professionalism, Cognitive Emotion Control Strategy on Clinical Practice Stress in Nursing Students)

  • 강미란;정경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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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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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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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간호전문직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B시 소재 간호대학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을 2학기 이상 경험한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 Scheffe 사후검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3.19점이었다.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r=.22, p=.005), 간호전문직관(r=-.26,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r=.38,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β=.46, p<.001), 간호전문직관(β=-.20, p<.001), 학년(β=.20, p=.002), 간호학 선택 동기(β=-.15, p=.019)이었으며 설명력은 총 35.5%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실습에 대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하여 간호전문직관 향상과 함께 스트레스 상황 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불 것을 제언한다.

보육교사의 자기격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ducare Teachers' Self-encouragement and Social Support on Psychological Burnout)

  • 조상호;강대옥;김성철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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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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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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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격려와 사회적 지지가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데 있고,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교사 329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자기격려 척도, 사회적 지지 척도, 심리적 소진 척도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의해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개인변인에 따른 자기격려, 사회적 지지, 심리적 소진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기격려는 연령대에서, 사회적 지지는 연령대와 경력에서, 심리적 소진은 연령대 및 결혼유무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보육교사의 자기격려와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소진과 부적 상관을 나타내어, 자기격려와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심리적 소진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자기격려와 사회적 지지는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자기격려의 하위 요인 중에서는 인지적 자기격려와 정서적 자기격려가 심리적 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에서는 정서적 지지가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격려는 사회적 지지보다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보육교사의 개인변인을 고려한 자기격려 및 사회적 지지 증진 전략과 심리적 소진 감소 방안과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의 효과적인 완화와 예방을 위한 자기교수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상담적 접근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심리적 안녕감 증대와 심리적 부적응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직구성원들의 근무환경에서 개인-직무부합이 조직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Person-Job Fit on Organizational Deviance in Social Welfare Organization Members' Work Settings -Focus on Mediating Effects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오창택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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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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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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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직무부합이 조직일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이러한 과정에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정서몰입과 근속몰입)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사회복지조직에 재직하고 있는 일반직원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직무부합은 직무만족, 정서몰입, 근속몰입에 정적 영향을 직접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 정서몰입과 근속몰입에 정적 영향을 직접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직무만족과 정서몰입은 조직일탈행동에 부적영향을 직접 주며, 이들 중 조직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만족이 상대적으로 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인-직무부합이 정서몰입과 근속몰입에 미치는 과정에서 직무만족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고, 직무만족이 조직일탈행동에 미치는 과정에서 정서몰입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개인-직무부합은 직무만족과 정서몰입을 통해 조직일탈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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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 반응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아동의 공감과 정서조절 방식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other's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on Children's Peer Relations : The Mediating Role of Children's Empathy and Emotional Regulation Types)

  • 오지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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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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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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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study examined the pathways from maternal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to children's peer relations through children's empathy and emotional regulation.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comprised 463 elementary school 4th-6th graders. They completed questionnaires on maternal reaction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levels of children's empathy,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types and skill levels of children's peer relations.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t was found that in the case of maternal emotion coaching reactions, when done indirectly, as well as directly, had an influence on their levels of peer relations.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over-sensitive maternal reactions, when done indirectly, but not directly, had an influence on their levels of peer relations.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hildren's empathy mediated the effects of maternal emotion coaching and over-sensitive reactions on peer relations. It also found that there are distinct pathways from maternal reaction types to children's negative emotions to peer relations through empathy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types.

감정노동자들의 부정적 정서가 정서소진에 미치는 영향: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상황 요인 검증 (The Effects of the Negative Affectivity of Emotional Laborers on Their Emotional Exhaustion: Situational Characteristics Moderating the Mediation Effect of Emotion Regulation)

  • 한규은;김민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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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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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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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서조절은 정서와 관련된 개인차 요인이 개인의 정서 생활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기존 매개모델에 상황 요인을 추가하여 상황에 따라 정서조절의 매개효과가 변화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직종에서 고객응대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180명의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감정노동자의 일상적 부정정서, 인지적 재평가, 정서적 소진, 본인이 경험하는 고객 불만의 강도 등을 측정하였다.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건적 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고객 불만의 강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부정정서가 인지적 재평가를 매개로 하여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고객 불만의 강도가 낮은 상황에서는 해당 간접효과가 부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높은 강도의 부정정서 유발 상황에서는 인지적 재평가의 매개효과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정서적 소진이 감소될 수 있지만, 낮은 강도의 부정적서 유발 상황에서는 인지적 재평가의 매개효과를 통해 정서적 소진이 증가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정서조절 연구에 있어 개인차적인 측면과 상황적 측면이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감정노동자 직군의 정서적 특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모의 방임과 학대가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과 교사관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neglect and abuse by parents on the emotional problems of youth: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relationship with teacher)

  • 남태현;한창수;김보영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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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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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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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의 학대·방임 경험이 자아존중감과 교사관계, 정서문제 변화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동시에 학대·방임경험과 정서문제 변화량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교사관계가 가지는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 중 중1 패널의 최근 2개년도 데이터(6차년도, 7차년도)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로부터 방임 경험은 청소년의 우울, 사회적 위축, 신체 증상 등의 정서문제의 증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 자아존중감과 교사관계와도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교사관계가 학대·방임과 정서문제 변화량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대경험과 교사관계의 상관계수가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의 회귀계수는 반대 방향으로 유의하여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기 청소년들의 정서문제에 대한 개입 방안과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Leisure Experiences on Emotional Exhaustion: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Detachment)

  • 이재희;문광수;이예진;오세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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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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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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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여가에 대한 연구는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여가의 심리적 과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 여가경험, 심리적 분리, 그리고 정서적 소진을 측정하였다. 여가경험은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능감, 사회교류감, 자연교류감, 그리고 자연통제감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여가경험 중 유능감이 정서적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여가경험의 하위 요인 중 유능감과 정서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개인이 여가를 통하여 유능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활발히 진행되고 이에 따라 정서적 소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은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는 여가계획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조직도 이러한 여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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