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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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여대생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PA/NA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 예비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Mindfulness for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Stress: A Preliminary Study for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 조승희;배재홍;신호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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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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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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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마음챙김이 대학생 생활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두 변수간의 관계에서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가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K여자대학교 여대생(243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주의자각, 정적정서와 부적정서, 대학생 생활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여대생의 마음챙김은 대학생 생활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대생의 마음챙김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정적정서는 조절효과를 보여주지 않았다. 셋째, 여대생의 마음챙김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부적정서는 조절효과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여대생의 마음챙김을 통한 주의 자각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당면과제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부적정서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는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정서표현양가성과 심리적 부적응,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Collectivism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 박원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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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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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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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들의 정서표현양가성이 심리적 부적응과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적 문화성향이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탐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정서표현양가성의 문화차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에서 가능성만을 제시할 뿐 실증적 연구는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남녀 138명을 대상으로 정서표현양가성, 문화성향, 심리적 부적응증상, 주관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절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정서표현양가성, 집단주의 문화성향, 이들 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과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집단주의 문화성향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정서표현양가성은 심리적 부적응증상을 증가시키고, 주관적 안녕감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집단주의 문화성향은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결과에 대해 정서억제와 정서표현양가성이 집단주의 문화와의 관계에서 보이는 차이, 그리고 이들의 임상적 함의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부적응 다문화 청소년의 애착과 정서 표현 양가성 관계에서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효과

  • 권영순;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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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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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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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부적응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착 불안, 애착 회피가 정서 표현 양가성에 영향을 살펴보고 부적응 다문화 청소년 애착 유형과 정서 표현 양가성 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에서는 부모와의 애착패턴을 파악하는 것보다 가까운 타인의 애착수준 파악이 중요하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10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명을 분석하려고 한다. 척도는 자기 보고식 질문지인 ECR-R, AEQ-K, IIP가 사용되었다. 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를 실시한 후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회귀 분석과 Sobel검정을 실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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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정서와 관련된 뇌 활성화 영역 (Brain Correlates Associated with Negative Emotions)

  • 이옥현;석지아;박미숙;엄진섭;권애란;손진훈
    • 한국지능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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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퍼지및지능시스템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학술발표 논문집 제16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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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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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청각 동영상을 이용하여 정서의 뇌 활성화 영역을 규명하는 뇌 영상 연구들은 심상이나 슬라이드와 같은 정서유발도구를 사용한 연구들이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청각 동영상을 이용하여 정서와 관련된 뇌 활성화 영역을 밝히는 연구들은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시청각 동영상 자극을 이용하여 부적정서에 해당하는 공포, 분노, 혐오정서의 뇌 활성화 영역을 밝히도록 하겠다. 실험참가자로 11명의 오른손잡이 여대생이 선정되었다. fMRI 실험을 위한 패러다임은 block design으로, 각 정서당 통제자극 30초와 정서자극 1분 30초로 구성되었다. 개발된 공포자극에 의해 유발된 공포정서를 경험하는 동안, 공포자극에서는 우측 Amygdala와 양측 Fusiform Gyrus, 좌측 Middle Occipital Gyrus, 우측 Superior Temporal Gyrus가, 분노자극에서는 좌측 Thalamus와 양측 Anterior Cingulate Gyrus, 혐오자극에서는 좌측 Insula, 우측 Putamen, 우측 Fusiform Gyrus, 우측 Middle Occipital Gyrus, 우측Superior Temporal Gyrus 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시청각 자극을 사용하여 부적 정서에 따른 뇌 활성화 영역을 규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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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어휘 학습에서 학습자 요인의 영향: 부적 정서와 작업기억 (The Influence of Learner Factors on Foreign Language Vocabulary Learning: Negative Emotion and Working Memory)

  • 민승기;이윤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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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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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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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대학생들의 외국어 어휘 학습에 미치는 부적 정서(상태-특성 불안, 우울)와 작업기억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것이 외국어 어휘 학습 콘텐츠 개발에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132명에게 상태-특성 불안, 우울, 그리고 네 종류의 작업기억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참가자들로 하여금-특정 외국어에 대한 개인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고자-처음 보는 스와힐리어 단어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의 상태-특성 불안과 우울의 평균은 정상 수준이었다. 구조방정식모형에서 부적 정서에서 외국어 학습으로의 직접효과는 없었으며, 부적 정서에서 작업기억으로의 직접효과와 작업기억에서 외국어 학습으로의 직접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는 부적 정서에 의한 작업기억의 손상이 외국어 어휘 학습의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외국어 어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때에, 학습자의 부적인 정서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과 작업기억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Job-seeking stress on Somatization Symptoms in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 박성권;김해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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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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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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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이 취업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 측정 변인 간의 경로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였다. 첫째,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가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정서조절곤란의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부분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취업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학생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성향을 보이며 이로 인해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되며 결국 신체화 증상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타인의존 자기애와 보복운전 경험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dependent Narcissism and Road Rage Experience)

  • 정지은;박지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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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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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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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타인의존 자기애가 보복운전 경험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타인의존 자기애가 보복운전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성별에 따라 보복운전 경험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그리고 보복운전 경험의 성차에서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연구 참가자 209명(남성 107명,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타인의존 자기애, 보복운전 경험,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타인의존 자기애 성격이 강한 사람일수록 보복운전 경험이 많으며, 이는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 중 타인비난 및 파국화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에 비해 남성이 보복운전 경험이 더 많았으며, 이는 부적응적 정서조절전략 중 타인비난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작업기억 부담이 부적 얼굴정서 처리에 미치는 영향: ERP 연구 (Effects of Working Memory Load on Negative Facial Emotion Processing: an ERP study)

  • 박태진;김정희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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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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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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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작업기억 부담이 부적 얼굴정서 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N-back 과제 수행 도중 제시된 부적 얼굴표정에 의해 유발된 ERP성분들을 조사하였다. 한 개씩 순차적으로 제시되는 시각적 사물그림들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고 갱신하도록 요구하면서(N-back 과제) 이 사물그림들이 제시되는 사이에 공포표정 또는 중립표정의 얼굴자극을 하나씩 제시하였는데, 작업기억 부담을 0-back 조건(저부담)과 2-back 조건(고부담)으로 조작하였다. N-back과제 수행반응을 분석한 결과, 고부담조건에 비해 저부담조건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반응이 관찰되었다. 얼굴자극에 의해 유발된 ERP 평균진폭을 분석한 결과, 후두영역에서 측정한 P1 진폭에서는 정서가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고 작업기억 부담효과만 유의미하였다(고부담 > 저부담). 후측 후두-측두 영역에서 측정한 N170 진폭에서 얼굴 정서가효과는 전반적으로는 유의미하였지만(부정 > 중립) 세부적으로는 작업기억부담과 반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정서가효과가 좌반구에서는 저부담조건의 경우에만, 우반구에서는 두 부담조건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결국, 얼굴표정의 부적 정서가가 N170에 미치는 영향이 좌반구에서는 작업기억 부담에 의해 조절되었지만 우반구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적 얼굴 표정의 초기 정서처리가 작업기억의 유지 및 조작 부담이 큰 경우 좌반구에서는 약화되거나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반면, 우반구에서는 작업기억 부담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어남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부적 얼굴정서 처리의 우반구 편재를 시사한다.

불협화음의 종류가 인지간섭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sonant Chord on Cognitive Interference and Emotion)

  • 김재희;한광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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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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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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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음악의 요소 중 불협화음은 많은 연구 결과에 따라 불쾌를 일으킨다고 여겨져 왔지만, 불협화음의 종류에 따른 인지적 역할에 대해 살펴본 연구는 희소하다. 본 연구는 불협화음의 음정 간격에 따라 특정한 정서를 일으키는지, 인지 간섭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두 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1에서는 불협화음의 종류에 따라 다른 부정적 정서가 느껴질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불협화음은 저 각성 부적정서 보다 고 각성 부적정서를 많이 일으켰다. 특히 장 7도의 음정이 다른 불협화음보다 무섭다는 응답이 유의하게 많았다. 실험 2에서는 불협화음의 불협화 정도에 따라 인지간섭에 차등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81명을 대상으로 색-단어 스트룹 과제를 실시한 결과 불협화음은 모두 소리가 없는 조건에서보다 응답 시간이 느렸고, 오답률 또한 높았다. 특히 단 2도는 실험에 사용된 불협화음 중 가장 느린 응답 시간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불협화음의 종류가 부적정서와 인지간섭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을 보여주었다.

1/f 음악이 스트레스에 따른 정서생리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f Music on the Psychophysiological Responses Induced by Stressful Visual Stimulation)

  • 손진훈;이임갑;;김지은;최상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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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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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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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에서는 국제 사진 정서체계(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IAPS)중에서 가장 강한 부적 정서를 유발하는 6장의 슬라이드를 1분 동안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스트레스 상태를 야기한 뒤 1분동안 정서를 유발하는 청각자극인 1/f음악이나 which noise를 들려주거나 또는 아무소리도 들려주지 않는 각 조건에서 뇌파의 상대적 출현량(reltive power)및 호흡률, 심박률, 피부전도수준 등의 자율신경계 반응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스트레스 정서 상태에서 이완상태로의 회복을 촉진시켜줌을 시사한다. 한편, 스트레스정서유발 상태에서 1/f 음악과 white noise이 제시되었을 때의 자율신경계 반응은 현저한 대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트레스 정서유발 이전의 기저선 수준과 비교할 때 1/f 음악에 의한 반응수준이 white noise 에 의한 반응수준 보다 기서선 수준에서 훨씬 더 벗어나 있었다. 따라서 이 결과는 부적정서상태에 부가된 정적 유발이 활성화된 자율신경계 반응의 안정상태로의 회복을 촉진한다는 가설을 지지하거나 부정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이 연구에서 정서자극 제시 후의 회복단계에서 뇌파 반응과 자율신경계 반응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이들 생리신호의 반응속도가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이 실험은 시각과 청각의 복합 감각체계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정서상태에 정적정서유발자극이 부가되었을 때 스트레스 뇌파반응에서 이완된 뇌파반응으로의 회복이 촉진됨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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