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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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의 접근/회피동기와 삶의 만족 사이의 관계: 이동성과 정서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Older Drivers' BIS/BAS and Life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s of Mobility and Affectivity)

  • 주미정;이재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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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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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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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령운전자의 이동성과 삶의 만족 사이의 정적관계는 잘 알려져 있다(e. g., Collins, 2008).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련성이 고령운전자의 동기, 이동성 속성 및 정서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고령운전자의 접근/회피동기에 따라 이동성 속성이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이동성 속성에 따른 삶의 만족 수준에서의 차이를 긍정/부정정서가 차별적으로 매개하는지 비교하였다. 132명의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접근/회피동기 척도(BIS/BAS, Carver & White, 1994), 이동성 척도(장혜란 등, 2009), 긍정/부정정서 척도(SPANAS, Diener et al., 2009) 및 삶의 만족 척도(SWLS, Diener et al., 1985)를 사용한 면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상관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해 수집된 자료 사이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운전자의 접근동기는 사회활동을 위한 운전량(Amount of Driving for Social Activity: 이하 'DSA')에 정적으로, 반면 회피동기는 물리적 운전량(Amount of Driving Measured by Distance and Time: 이하 'AD')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접근동기는 DSA를 매개로 긍정정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회피동기는 AD를 매개로한 정서와의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둘째, 긍정정서는 DSA와 삶의 만족 사이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AD는 정서성과 삶의 만족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고령운전자의 운전 속성, 동기, 정서성 그리고 삶의 만족 사이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아교사의 정서표현성과 놀이교수 효능감이 유아-교사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Play Teaching Efficacy on the Children-Teacher Interaction)

  • 최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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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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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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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정서표현성, 놀이교수효능감, 유아-교사 상호작용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정서표현성, 유아-교사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 13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영유아교사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 된 연구도구는 정서표현성 척도, 놀이교수 효능감 척도, 유아-교사 상호작용 척도이며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유아교사의 정서표현성 중 긍정적 정서표현성, 놀이교수효능감, 유아-교사 상호작용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표현성 중 부정적 정서표현성은 부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영유아교사의 정서표현성, 놀이교수효능감이 유아-교사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영유아교사의 정서표현성, 놀이교수 효능감, 유아-교사 상호작용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으며, 두 변인 모두 유아-교사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학생의 정서적 외상경험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성향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Middle School Students' Emotional Trauma to Internet·Smart Phone Addiction :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 최은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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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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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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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정서적 외상경험이 인터넷 스마트폰중독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서적 외상경험을 독립변인, 자아존중감을 조절변인, 인터넷 스마트폰중독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조절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외상경험, 자아존중감, 인터넷 스마트폰중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외상경험은 자아존중감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중독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정서적 외상경험과 인터넷 스마트폰중독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의 수준에 따라 정서적 외상경험과 인터넷 스마트폰중독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의 의의로는 첫째, 정서적 외상경험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청소년의 정서적 외상경험의 부정적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자아존중감에 대한 개입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취업모와 자녀의 정서적 가용성에 관련된 변인 연구:보육시설에 다니는 24-48개월 아동을 중심으로 (Emotional Availability of working mothers and their 24~48 month-olds in child care centers)

  • 한성희;이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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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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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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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취업모와 보육시설에 다니는 24-48개월 자녀 67쌍을 대상으로 이들의 정서적 가용성 경향을 알아보고 어머니와 아동의 정서적 가용성을 설명하는 취업모와 아동 관련 변인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어머니-아동의 정서적 가용성은 Biringen, Robinson과 Emde(1998)가 개발한 정서적 가용성 척도(Emotional Availability Scales: EA, 3rd)를 사용하였고, 어머니의 일/가족 갈등,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어머니의 우울수준, 아동기질, 개인적 배경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취업모와 보육시설에 다니는 24-48개윌 된 자녀의 정서적 가용성은 전체적으로 중간점수 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취업모 관련변인에 따른 어머니-아동 정서적 가용성의 차이에서는 취업모의 교육 수준,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유의하였으며, 어머니-아동 정서적 가용성과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아동 관련변인에 따른 어머니-아동 정서적 가용성의 차이에서는 아동이 보육시설에 처음 등원한 시기 변인만 유의한 경향이 나타났다. 취업모와 아동 관련변인 중 가정의 경제적 수준, 자녀관계 양육스트레스, 아동의 보육시설 첫 등원 시기가 어머니의 민감성과 아동의 반응성차원을 20%정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청소년의 분노표현 양식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이 학교분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nger expression style and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on school anger in adolescents)

  • 김진영 ;고영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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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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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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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분노표현 양식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이 학교분노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 304명(남자 134명, 여자 170명)에게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Korean Version of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 중 분노표현 양식 척도(분노표출, 분노억제, 분노통제), 한국판 학교분노 척도(Korean Version of School Anger Inventory), 그리고 한국판 특성 메타-기분 척도(Korean Version of Trait Meta-Mood Scale; K-TMMS)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학교분노는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와는 정적인 상관을 그리고 분노통제 및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표출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 그리고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억제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반면에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통제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분석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 점수가 낮은 경우에는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 통제의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반면에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 통제의 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청소년의 학교분노 수준을 경감시키기 위한 심리학적인 프로그램에서 분노통제의 기술과 더불어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다루어야 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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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정서인식명확성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Clarity on Social Interaction Anxiety among Senior Citizens: The Mediating Role of Self-Esteem and Self-Efficacy)

  • 조명현;남상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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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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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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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정서지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요인인 정서인식명확성이 노인들의 낮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예측하는지를 확인하고, 그 경로에서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노인 217명을 대상으로 정서인식명확성,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자존감, 자기효능감을 측정하는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정서인식명확성은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매개분석 결과, 자존감은 정서인식명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를 매개한 반면, 자기효능감은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 즉, 자신의 정서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은 개인의 자존감을 높여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줄이지만, 이러한 매개효과는 자기효능감을 통해서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결과는 노년기에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서인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특히 건강한 자기 개념 중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높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였다.

학교상담자의 경험에 기반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행동: 정서홍수모델을 중심으로 (The Non-suicidal Self-injury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School Counselor's Experience: Focusing on the Emotional Cascade Model)

  • 김성연;박효은;이보라;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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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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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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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학교상담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 현상을 Selby와 Joiner (2009)의 정서홍수모델(Emotional Cascade Model)에 비추어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비자살적 자해 중·고등학생을 상담한 경험이 있는 학교상담자 56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Braun과 Clarke (2012)가 제안한 주제분석 절차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학교상담자가 경험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경험은 정서홍수모델에 따라 '부정정서 경험',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정서홍수상태 경험', '정서홍수상태의 심화', '일시적인 심리적 고통 해소', '자해행동에서 비롯된 정서적 고통', '자해의 악순환', '자해와 공발하는 조절곤란행동'으로 분류되어 8개 범주와 16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등학생의 여러 체계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학교상담자의 관점을 통해 중·고등학생 자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수행되어야 할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숲을 활용한 교육이 정신지체학생의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ducational Programs Utilizing Forests on Maladjusted Behavior of Mentally Retarded Students)

  • 박경이;심우경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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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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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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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능력과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정신지체학생의 교과에 '숲을 활용한 교육'을 적용하였을 때 부적응 행동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고, 부적응 행동의 하위영역인 위축행동, 공격성, 불안/우울, 주의집중, 정서불안정 등 각각의 부적응 행동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행동개선이 내면화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밝히는 것이 목표이다. 이 연구는 숲을 활용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 간의 차이를 비교하는 전후검사 통제집단 설계(pretest-posttest control-group design)를 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09년 3월 1일~10월 30일이다. 연구 도구로는 부적응행동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숲 활용 프로그램'과 '숲 활용 방법을 적용한 교과별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평가도구는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Korea Child Behavior Check List: K-CBCL),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Conners' Abbreviated Symptom Questionnaire: CASQ), 자기 통제력 평정척도이며, 특수학교의 중학교과정 총7학급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은 숲 활용 방법을 학교교육과정에 주당 21시간 이상 적용하고, 통제집단은 숲 활용 방법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연구 결과는 공분산분석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위축'의 경우 공 변량의 p값이 p=0.032이고 '불안/우울', '주의집중', '정서 불안정'의 공 변량의 p값은 p=0.000, '공격성'및 '총 문제행동'의 p값은 p=0.001이었다. 이는 숲 활용교육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의 부적응행동보다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종결 후 자기 통제력 평정척도와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의 공변량이 모두 p=0.000이고,자기 통제력(r=0.665, p=0.000)과 코너스 단축형 평정척도(r=0.724, p=0.000)의 사전-사후 상관관계도 유의적이었으므로 문제행동개선이 내면화 되어 지속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연구 결과, 특수학교 교과교육과정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숲을 활용한 교육방법을 특수학교의 독특한 교수 학습 방법 중 하나로써 제안함과 동시에, 특수학교의 바람직한 교육 환경은 식물을 비롯한 자연소재를 얻을 수 있는 숲과 같은 자연환경으로 이뤄져야 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과학 교사의 수업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High School Science Teachers' Class Compositions)

  • 박성만;이봉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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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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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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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과학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시사점을 찾고자 교사의 수업 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틀을 개발하였으며, 수업 관찰과 면담에서 나타난 수업 구성 요인들을 확인하고, 이 요인들의 형태와 변화 유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의 수업 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크게 교사의 자발적 동기가 수업 구성에 작용하는 정적 동기 요인과 외부의 요구가 수업 구성에 작용하는 부적 동기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정적 동기 요인의 세부 요인으로는 특성 반영 요인, 체험적 요소 반영 요인, 사회 문화적 신념 요인, 대안적 구성 요인, 교과 내용적 신념 요인, 철학적 신념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부적 동기 요인의 세부 요인으로는 내용적 인식차이 요인, 사회 문화적 요구 요인, 인지적 변화 요인, 정서적 차이 요인, 부정적 환경 요인, 과정적 보완요인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개발된 수업 구성 요인 분석틀을 바탕으로 수업을 관찰하고 교사를 면담한 결과 정적 동기 요인, 부적 동기 요인들은 수업을 구성하는 단계, 수업을 진행하는 단계, 수업 후 단계에서 모두 나타났으며, 각 요인들은 상황에 따라 부적요인이 정적 요인으로, 정적 요인이 더 강화된 정적 요인 등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적 동기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극복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 간의 긍정적 상호 작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업에 대한 교사의 성취감을 증대시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교실 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여가-신체활동 참여 여성노인의 삶의 의미, 낙관성 및 행복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Life Meaning, Optimism and Happiness in Elderly Women Participants of Physical Activity)

  • 송해룡;김찬원;김원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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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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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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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여가-신체활동에 참여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여성 211명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 낙관성 및 행복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은 SPSS WIN 15.0과 AMOS 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모형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 의미발견은 낙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의미발견을 추구할수록 낙관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의미추구도 낙관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의미발견을 추구할수록 낙관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낙관성은 행복을 구성하는 긍정적 정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가-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이 낙관적일수록 긍정적 정서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가-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낙관성은 부정적 정서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낙관적일수록 부정적 정서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