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 상관

검색결과 877건 처리시간 0.024초

뇌졸중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Memory Belief,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ing for Stroke Patients)

  • 박경아;오명화;김다혜
    • 재활복지
    • /
    • 제21권3호
    • /
    • pp.209-226
    • /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는 G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기억효능감 질문지, 기억통제감 척도 설문지, Beck Depression Inventory,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를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한 값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억효능감은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 발병횟수에서, 기억통제감은 경제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우울은 발병시기에서, 인지기능은 성별, 연령, 학력, 동거형태, 발병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기억효능감은 기억통제감, 인지기능과는 정적 상관을, 우울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기억통제감은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p<.05). 그리고 우울은 인지기능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인지기능에는 기억효능감과 기억통제감, 우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있어 긍정적 기분을 유발하여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며 인지기능의 회복에 대한 기억신념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재들의 자살생각에 관한 구조모형 탐색 (A Study on the Gifted Students' Suicidal Ideation and Relative Variables)

  • 진선홍;양태연;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 /
    • 제22권3호
    • /
    • pp.779-800
    • /
    • 2012
  • 이 연구는 영재의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자살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우울과 학업스트레스의 관계를 검증해봄으로써 영재의 정서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자살생각의 위험성에 노출된 영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중학생 1~3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과학영재의 자살생각에 대한 최종 모형의 적합도는 CFI=.972, TLI=.966, RMSEA=.058로 나타나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자살생각은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우울, 학업스트레스와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부적응적 완벽주의에서 우울과 학업스트레스의 경로와 우울에서 자살 생각, 학업스트레스에서 자살생각의 경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적응적 완벽주의에서 자살생각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우울과 학업스트레스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영재 청소년의 정의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완벽주의적인 특성을 지닌 영재에게 적절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들의 발달자산,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의 구조적 관계 (The Analysis of Relationships between Developmental Assets, Stress and Risk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 김훈희;황영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6호
    • /
    • pp.625-635
    • /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발달자산과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 1023명이며, 측정도구는 발달자산 척도, 스트레스 척도, 위험행동 척도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변인들의 정규분포, 다중공선성, 상관관계 및 구조방정식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외적자산이 위험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내적자산은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외적자산, 내적자산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외적자산은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위험행동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이 유의미하였다. 내적자산도 스트레스를 매개로 하여 위험행동에 미치는 부적인 영향이 유의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발달자산은 스트레스의 증감에 따라 위험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내적자산은 위험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발달자산과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이 관계가 있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및 위험행동을 감소하기 위하여 내적자산 증진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임상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ce Influence of Emotional Labor of clinical dental hygienist working on Job stress.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Self Esteem-)

  • 황다혜;엄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67-74
    • /
    • 2016
  • 본 연구는 감정노동이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편의 추출된 임상치과위생사 20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16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감정노동은 자아존중감과 부적 상관을 가지고 있으며, 직무스트레스와는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직무스트레스와 부적상관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감정노동이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중 관계갈등과 직무불안정, 직장문화에서의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직접효과와 자아존중감을 낮추고, 낮아진 자아존중감이 다시 직무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간접효과를 동시에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 치과위생사들에게 감정노동의 대처방안 및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감정노동 수준 관리와 병원차원에서의 융합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 및 직무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Parenting Stress, Job Stress, and Parenting Behaviors in Nurses)

  • 유광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5-21
    • /
    • 2013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직무 스트레스 및 양육 스트레스가 어머니의 양육 행동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D 시에 소재한 대학병원 2개소, 종합병원 3개소의 만 3~6세 사이의 간호사 어머니 20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 행동, 양육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어머니의 직무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행동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고, 이들 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나이와 양육 행동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양육 행동은 양육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직무 스트레스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양육 행동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일상생활 스트레스, 부모 역할 스트레스 및 직무 스트레스가 간호사 어머니의 양육 행동을 16%를 설명해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서는 간호사 어머니의 양육 행동에 직무 스트레스와 양육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혔으며 간호사의 긍정적인 양육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양육 스트레스와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지지 체계를 강화시킬 것을 제안한다.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Anxiety of National Merits of War)

  • 김태열;김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3호
    • /
    • pp.477-485
    • /
    • 2018
  • 본 연구는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변수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참전 국가유공자 200명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한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자아탄력성을 조사하여 SPSS 24.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불안(r=.426, p<.001)과 정적 상관관계, 자아탄력성(r=-.297, p<.001)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안은 자아탄력성(r=-.656, p<.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F=45.796,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국가적인 대책마련과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

육군 병사들의 커플관계에 관한 연구 : 군 생활 스트레스, 커플관계 탄력성, 그리고 군 생활 적응의 관계 (Study on the Couple Relationships in Military : Relationship among Military life Stress, Couple Relationship Resilience and Military Adjustment)

  • 전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2호
    • /
    • pp.47-5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커플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군 내 병사들의 커플관계 탄력성, 군 생활 스트레스, 군 생활 적응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방 1개 사단, 후방 1개 사단에서 병사들을 대상으로 총 239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t-test,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첫째, 커플관계탄력성은 군 생활 스트레스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군생활 적응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커플관계 탄력성은 군 생활 적응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셋째, 군 생활 스트레스와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커플관계 탄력성은 부분 매개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커플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병사들의 군 생활 부적응 현상의 하나인 커플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커플관계의 역경과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nterpersonal Stress and Attitude toward Help on Happines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민정;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492-503
    • /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고학년 171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행복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도움추구태도는 행복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행복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도움추구태도의 하위요인 중 부모와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가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넷째, 부모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부모 및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사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교사에 대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교우관계 스트레스와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초등학생의 행복 간의 관계에서 도움추구태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임부의 자아통제감과 우울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nse of Self-Control and Depression on Pregnant Women's State-Anxiety)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3호
    • /
    • pp.207-215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의 자아통제감, 우울 및 불안 정도를 측정하고 그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며,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60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아통제감은 평균 20.49±3.49점으로, 가족구성원의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71±4.76점으로, 직업 유무, 시댁식구와 동거여부 및 계획된 임신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불안은 평균 39.59±8.56점으로, 연령, 분만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불안은 우울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통제감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자아통제감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통제감, 우울, 분만 경험이 없는 경우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관리 시 임부의 자아통제감과 산전우울 정도를 사정하고, 이를 근거로 임부의 불안 완화를 위한 간호중재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보육교사의 정서노동과 회복탄력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Emotional Labor and Resilience on Their Burnout)

  • 오진경;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1호
    • /
    • pp.83-90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정서노동과 회복탄력성 및 소진 간 관계를 살펴보고, 정서노동과 회복탄력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보육교사 251명이다. 연구대상의 정서노동과 회복탄력성 및 소진은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활용하여 분석했으며, 기술통계분석과 Pearson 상관관계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자료분석에서 소진과 회복탄력성은 총점을 사용했으며, 정서노동은 하위요인(자연적행동, 내면적행동, 표면적행동) 점수를 사용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보육교사의 자연적행동과 내면적행동은 소진과 부적 상관관계이고, 표면적행동은 소진과 정적 상관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표면적행동은 소진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회복탄력성은 소진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