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적응

검색결과 272건 처리시간 0.031초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iste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maturity with respect to the impact on school maladjustment)

  • 유재만;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1-23
    • /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성숙도가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여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마이스터고와 진로성숙도,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통해 2016년 완성학급이 된 37개 마이스터고등학교 1,66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70%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는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 하위 영역에서는 '독립성', '직업에 대한 태도', '합리적 의사 결정', '정보 탐색'과 '진로 준비 행동'이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적응 집단이 부적응 집단에 비하여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학교 부적응 수준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학년에서는 1, 2, 3학년 순으로 학교 부적응 점수가 높아졌지만, 진로성숙도에서는 2학년이 3학년보다 진로성숙도가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성적에 있어서는 성적이 높아질수록 학교 부적응은 낮았고, 진로성숙도는 높았으며, 계열에 따른 변인에서는 공업, 농 생명산업, 수산 해운 순으로 학교 부적응이 낮았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담임의 교과에 따른 분류에서는 보통교과가 담임인 경우가 진로성숙도가 더 높고, 학교 부적응이 낮았다. 졸업 후 진로에 따른 학교 부적응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 비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학교 부적응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창업, 가업 승계)의 경우에는 학교 부적응 수준과 진로성숙도가 함께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의 배경 변인별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부적응 도식과 결혼 만족도 간의 관계: 적응적 정서조절방략의 조절 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Maladjustment Schema and Marital Satisfac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이지혜;채규만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8권2호
    • /
    • pp.169-190
    • /
    • 2012
  • 본 연구는 부적응 도식과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방략, 행동적 정서조절방략, 그리고 체험적 정서조절방략 각각의 조절효과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기혼 남성 102명, 여성 131명으로 모두 233명이며, 부적응 도식 질문지, 정서조절방략 질문지(Emotion Regulation Strategy Questionnaire: ERSQ), 결혼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적응 도식과 결혼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행동적, 체험적 정서조절방략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위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적응 도식과 결혼만족도 간 관계에서 적응적 정서조절방략(인지적, 행동적, 체험적)의 조절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각 부적응 도식 영역마다 이 3가지의 정서조절방략의 효과가 달리 나타났는데, 먼저 손상된 자율성과 타인 중심성의 부적응 도식 영역은 인지적, 행동적, 체험적 3가지 방략 모두에서 조절 효과를 보여, 이 3가지 방략들을 사용할수록 더 높은 결혼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절 및 거절의 부적응 도식 영역을 지닌 개인의 경우 인지적, 행동적 방략을 사용할수록, 과잉 경계 및 억제의 부적응 도식 영역을 지닌 개인은 인지적, 체험적 방략을 사용할수록 높은 결혼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손상된 한계의 부적응 도식 영역을 지닌 개인은 체험적 방략을 사용할 경우에만 높은 결혼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임상적 함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에서의 제안을 논의하였다.

  • PDF

가족형태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Internet Addiction of the Youth according to the Types of Family)

  • 권미란;류대현;신승중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681-682
    • /
    • 2009
  • 가정은 인간의 출생과 더불어 최초로 소속되어지는 공동체이며 최초의 교육의 장이다. 인간의 성장 발달에 있어서 초기 환경이 중요한데 여러 환경요인 중에서도 개인의 행동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가정환경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인터넷 중독, 대인관계 그리고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특히 가족의 형태와 인터넷 중독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와 부적응 행동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하여도 실증적 분석을 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가족의 형태에 따른 인터넷 중독은 부(-)의 관계로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대인관계에서는 가족의 형태가 정(+)의 관계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적응 행동은 인터넷 중독과 같이 가족의 형태와 부(-)의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즉, 대인관계나 부적응행동을 통해서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에 대해서도 검증되었다. 그 결과 대인관계와 부적응 행동요인이 가족형태와 인터넷 중독 사이의 매개변수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초기 부적응 도식, 정서조절곤란, 그리고 SNS 중독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Early Maladaptive Schema, Emotional Dysregulation, and SNS Addiction)

  • 김수성;이영순;강정석
    • 감성과학
    • /
    • 제20권2호
    • /
    • pp.33-44
    • /
    • 2017
  •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한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SNS 중독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향후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통해서 부적응적 자기개념(예: 낮은 자기존중감), 부적응적 성격 특성(예: 강한 자기애), 그리고 강한 부정적 정서 경험(예: 높은 수준의 불안)이라는 SNS 중독의 표면적 원인을 파악하였다. 이후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기반으로 이들 표면적 원인 기저의 근본적 원인으로 인지적 차원의 초기 부적응 도식과 정서적 차원의 정서조절곤란을 도출하고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정서조절곤란 ${\rightarrow}$ SNS 중독'이라는 심리적 부적응 기제를 개념적으로 제안하였다. SNS 중독의 고위험군인 2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여성 집단에서 이와 같은 심리적 부적응 기제가 나타났지만 20대 남성 집단에서는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SNS 중독'의 관계만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20대 남녀의 초기 부적응 도식에 대한 인지치료나 20대 여성의 정서조절곤란에 대한 정서치료가 SNS 중독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함의를 제공한다.

ADHD 아동의 우울, 불안, 공격성과 연령에 따른 부적응적 인지 특성 - 인지 오류와 귀인 편파를 중심으로 - (MALADAPTIVE COGNITIONS ACCORDING TO DEPRESSION, ANXIETY, AND AGE OF CHILDREN WITH ADHD - FOCUS ON COGNITIVE ERROR AND ATTRIBUTIONAL BIAS -)

  • 김영미;최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2권2호
    • /
    • pp.275-281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발달적 측면을 고려하면서, ADHD 아동의 정신 병리(우울, 불안, 공격성) 수준과 부적응적 인지 특성(인지 오류, 귀인 편파)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병원을 내원하여 주진단이 ADHD인 40명의 아동과 아동의 어머니는 아동의 우울, 불안, 공격성과 부적응적인 인지 특성들을 평가하는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ADHD 아동의 우울과 불안, 공격성 수준과 부적응적 인지 특성은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연령은 우울증에 특징적인 부적응적인 귀인 특성인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내적 안정적 귀인 경향과 부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연령은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내적 안정적 귀인 경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ADHD 아동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부정적인 사건에 대해 내부 귀인을 하는 경향이 줄어들었으며, 이들의 우울이나 불안 증상은 부적응적인 인지 특성과 관련되기보다는 그 당시에 직면한 스트레스 사건과 연관된 것일 가능성이 있겠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과 제한점, 앞으로의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 PDF

뇌파분석을 통한 군복무 부적응 병사의 뇌기능 특징 연구 (A study on the Brain function specialty based on the Maladaptive Soldier by Brain waves analysis)

  • 류명오;이선규;백기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1916-1922
    • /
    • 2014
  • 본 연구는 뇌파 분석을 통해 군복무 부적응 병사의 뇌기능 특징을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00사단 비전캠프에 입소한 병사 59명과 정상적으로 복무중인 병사 60명, 그리고 민간청년 1, 000명 등 총 1, 119명이다. 군인에 대한 뇌파 측정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민간청년과 군인 집단 간 뇌기능 비교에서 기초율동 주의 정서 항스트레스 브레인지수는 군인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자기조절 활성 좌우뇌균형지수는 민간청년 집단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군복무 부적응 병사와 정상 병사 집단 간에는 정서지수와 브레인지수에서 유의한 차이로 부적응 집단이 낮았으며, 평균값도 모든 뇌기능지수에서 부적응 집단이 낮은 값을 나타냈다. 이 연구 결과 규칙적인 생활과 신체활동,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하는 군 복무는 정상 또는 부적응 병사를 막론하고 뇌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그러한 부대활동에서 대부분 열외 되는 부적응 병사는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행동 간 관계에서 부와 모애착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wealth and love in all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esteem and maladaptive behaviors of youth)

  • 조미정;김민주;김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586-4594
    • /
    • 2015
  • 본 연구의 주목적은 청소년들의 부적응 행동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 애착과 모 애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D지역에 소재하는 H, G 고등학교 남 여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9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win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단순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후 본 연구의 주 목적인 상호작용모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의 관계는 부적인 방향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부 애착은 조절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부적응 행동 간의 관계에서 모 애착은 양적인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근거로 청소년 부적응 행동을 줄이기 위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융복합을 활용한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성향과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and Stress Coping on Chronic Fatigue of Adolescent Athletes through Convergence)

  • 장홍영;김상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호
    • /
    • pp.371-379
    • /
    • 2018
  • 이 연구는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청소년 운동선수들 총 254명을 대상으로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가 만성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수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대처의 소극적 대처 요인인 정서 완화적 대처 수준과 소망적 사고 추구 수준, 그리고 만성적 피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 및 만성적 피로 하위요인들 간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적 피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수에 대한 염려요인이었고 다음으로 수행에 대한 의심과 소망적 사고 추구 및 정서 완화적 대처의 순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만성적 피로의 대처에서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스트레스 대처에 대해 다루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and Negative A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martphone Addiction)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185-196
    • /
    • 2018
  • 본 연구는 성인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상담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성인 300명(남 146명, 여 154명)에게 지각된 스트레스척도,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척도, 부적 정서척도, 스마트폰 중독진단척도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는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 정서는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넷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부적 정서의 이중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연구결과를 기초로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상담과정에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수정을 통한 부적 정서의 완화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하였다.

유아의 감각처리가 적응행동 및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nsory processing on adaptive and maladaptive behaviors of preschoolers)

  • 김명선;하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181-19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장애(non-disabled) 유아에서 선별된 감각처리문제군의 적응행동과 내재화/외현화 증상 관련 부적응행동을 대조군과 비교하고 감각처리가 적응/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3-6세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비장애 유아에게 단축감각프로파일과 바인랜드 2판을 실시하였고 최종 33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Pearson 상관, t-test,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처리는 적응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부적응 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부적응행동의 상관계수 범위가 적응행동 상관계수 범위에 비해 높았다. t-test 결과 감각처리문제군은 대조군에 비해 적응행동의 의사소통 및 사회성 관련 영역에서 유의하게 평균이 낮았고, 부적응행동의 모든 영역에서는 유의하게 평균이 높았다. 감각처리 하위요인이 적응/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한 설명력이 확인되었다. 비장애 유아에서도 발생하는 비정형 감각처리는 적응행동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내재화/외현화 증상 관련 부적응행동에 좀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