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위

검색결과 11,633건 처리시간 0.039초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n Distribution of Bone Metastases in Breast Cancer)

  • 김보경;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9권3호
    • /
    • pp.211-215
    • /
    • 2001
  • 목적 : 유방암환자에 있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가 향후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후향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암의 골전이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IV 병기를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69명(A군)은 과거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었고, 40명(B군)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Cobalt 60 원격치료기(30명) 또는 6 MV 선형가속기(10명)를 사용하여 1회 1.8 Gy, 총 50.4 Gy를 조사하였었다. 쇄골상림프절, 액와림프절 및 내유림프절은 광자선을 이용한 전방조사야로, 흉벽은 전자선 또는 광자선을 이용한 접선조사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범위에는 흉추 1번에서 10번 부위가 포함되었었다. 골절이 부위는 두개골, 경추,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 흉추 11번과 12번, 요추, 골반, 대퇴골, 늑골 및 기타의 11개 부위로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A군의 골전이 분포는 요추부위 25명$(55.1\%)$, 골반부위 31명$(44.9\%)$, 늑골부위$(40.6\%)$, 흉추 11번과 12번 부위 26명$(37.7\%)$, 흉추 5번 내지 8번 부위 25명$(36.2\%)$, 흉추 9번과 10번 부위가 24명$(34.8\%)$으로 요추부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B군에서도 요추부위와 골반부위가 각각 22명$(5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늑골$(37.5\%)$, 흉추 11번과 12번 부위가 13명$(32.5\%)$으로 유사한 빈도를 보인 반면, 과거 방사선치료부위에 포함된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은 1명$(2.5\%)$, 2명$(5.0\%)$, 4명$(10\%)$으로 현저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골전이의 빈도는 흉추 1번에서 4번(p=0.002), 흉추 5번에서 8번(p<0.0001), 흉추 9번과 10번(p=0.004)에서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유방암환자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되는 흉추 1번과 10번 사이의 부위에 골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관류 자기공명영상과 99mTC-HMPAO 단광자방출단층촬영술을 이용한 뇌경색의 예측 (Prediction of Infarction in Acute Cerebral Ischemic Stroke by Using Perfusion MR Imaging and $^{99m}Tc-HMPAO$ SPECT)

  • Ho Cheol Choe;Sun Joo Lee;Jae Hyoung Kim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6권1호
    • /
    • pp.55-63
    • /
    • 2002
  • 목적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관류 MR영상으로 측정한 상대적 뇌혈용적과 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으로 측정한 상대적 뇌혈류량이 나중에 발생할 뇌경색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일측성 중대뇌동맥 폐색 환자에서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에 관류 MR영상과 99mTc-HMPAO 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을 모두 시행한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맥 폐색에 의한 허혈 부위와 반대측 정상 부위에서 각 관류 변수를 측정하여 그 비(허혈 부위 관류변수 값 / 정상 부위 관류 변수 값)를 구한 후, 나중에 경색으로 이행할 부위와 그렇지 않을 부위를 판별할 수 있는 관류변수 비의 절단값을 계산하였다. 결과 : 경색으로 이행한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에서 상대적 뇌혈용적 비의 평균값은 각각 $0.58{\pm}0.27{\;}and{\;}0.99{\pm}0.17$ (p<0.001)이었고, 상대적 뇌혈류량 비의 평균 값은 $0.41{\pm}0.22{\;}and{\;}0.71{\pm}0.14$ (p<0.001)이었다. 경색으로 이행할 부위와 그렇지 않을 부위를 판별하는 절단값은 상대적 뇌혈용적 비가 0.80, 상대적 뇌혈류량 비가 0.56이었다. 각 절단값의 민감도, 특이도, 능률은 뇌혈용적 비가 80.6, 87.5, 82.7%이었고 상대적 뇌혈류량 비가 72.2, 75.0, 73.0%이었다. (두 관류변수 사이에서 p>0.05). 결론 :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상대적 뇌혈용적과 상대적 뇌혈류량의 측정은 뇌경색의 발생을 예측하는 데에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관수량 조절이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 발생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ficit Irrigation on the Reduction of Green Shoulder Fruits in Fresh Tomato)

  • 강남준;조명환;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86-193
    • /
    • 2007
  • 관수량 조절을 통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가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실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관행 처리(-15 kPa)에서는 착색불량과실의 발생률이 26.4%였으나 관수량을 줄인 -30 kpa 처리구에서 12.5%로 50%이상 감소하였다. 과실의 전체 칼리 함량은 정상과실과 착색불량과실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의 경우 적색인 상단부위에 비해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 25% 많았다. 전반적으로 착과 후 시기가 경과할수록 가용성 당 함량은 증가하고 전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착색불량과 실의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는 수확시기가 경과하여도 전분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Sucrose phosphate synthase 활성은 착색불량과실에 비해서 정상 과실의 과육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부위별 활성 차이도 적었다. Invert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는 상단부위와 하단부위 과육 간에 활성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에서는 적색인 상단부위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인 반면 녹색인 하단부위에서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peroxidase와 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 높았으며, 착색불량과실에서는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과 적색인 상단부위 과육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마토의 착색불량 과실은 과실내의 여러 가지 대사작용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적당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석조문화재 표면흑화 부위에 존재하는 철화합물의 동정 (Identification of Iron Compounds in Black Surface Layer of Stone Monuments)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75-83
    • /
    • 2004
  • 석조문화재 표면에 형성된 흑화 부위는 미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문화재 자체에도 손상을 끼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흑화 부위는 종종 많은 량의 철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요소들과 함께 철화합물도 암석 표면의 흑화 현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시에 있는 석조문화재(Museumsinsel) 내의 표면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함유 철의 이온상태와 화학성분을 결정하기 위하여 뫼스바우어 분광분석법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암석의 원상태와 흑화 부위의 분말시료에 대한 광물학적 및 화학적 분석을 선회절법과 X-선형광법으로 각각 시행하였다. 형성된 철 성분의 기원은 흑화 부위의 제거 등 석조문화재의 보존처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철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적색 사암에서 형성된 흑화 부위와 매우 소량 함유하고 있는 백색사암의 표면에 형성된 흑화 부위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백색사암 흑화 부위에서는 주변 환경물질에서 기인한 철 성분이, 적색사암 흑색부위에서는 원암에서 보여지는 철 성분이 주성분으로 추정되었다. 적색사암에 있어서는 흑화부위를 제거한 이후에라도 흑화의 주원인인 철 성분이 계속해서 모암의 내부로부터 표면으로 이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제거 이외의 보존처리법이 더 연구되어야한다.

듀얼에너지 CT(kvp switching)의 임상 적용: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의 적용 (Clinical Apply of Dual Energy CT (kVp switching) : A Novel Approach for MAR(Metal Artifact Reduction) Method)

  • 김명성;정종성;김명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36권2호
    • /
    • pp.79-85
    • /
    • 2011
  • 본 논고의 목적은 듀얼 에너지 시스템의 금속 인공물 감약 (MAR) 기법을 팬텀과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여보고 그 유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용한 장비는 GE사(社)의 750HD CT이고 AW 4.5 볼륨 share 4 워크스테이션에서 영상 분석을 하였다. 팬텀으로는 victoreen사(社)의 사람 모형 흉부팬텀을 사용하였고 사람 대상은 2010년 12월 20일부터 2011년 2월 10일까지 금속물질이 삽입된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목 부위와 복부 부위에 MAR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사용한 파라미터는 복부검사의 경우 GSI-4Body-Large 0.9 sec 40 mm이고 목 부위에서는 GSI-3Body-Medium 0.5 sec 40 mm를 선택하여 시행하였다. 영상시험은 국립암센터 CT영상실에서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프로토콜에 MAR 옵션을 적용하여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영상분석은 MAR기법을 적용한 영상과 적용하지 않은 영상에서 검은색 인공물과 줄무늬 인공물이 있는 부위에 관심부위 (ROI)를 설정한 후 hounsfield unit(HU)과 노이즈를 이용한 정량적 평가를 하였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방사선사가 CT영상에 대한 평가를 하여 MAR 알고리즘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하였다. 환자 대상 시험 결과 MAR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서 금속 인공물이 있는 부위에서의 검은색 인공물(금속이 있는 부위) 과 줄무늬 인공물이 있는 영상에서 HU의 p값이 각각 p=0.01과 p=0.04를 보였지만 금속 인공물의 영향에서 벗어난 부위에서의 노이즈는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p=0.05). 그리고 그 외의 영상(금속이 있는 부위에서 1 cm 떨어진 단면 영상) 에서 검은색 인공물과 줄무늬 인공물 부위의 HU와 노이즈의 p값에 대해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만족하지 못하였지만 대체적으로 MAR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서 금속인공물 발생이 감약 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금속 물질이 삽입된 환자의 경우에 MAR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서 조직의 선예도가 적용하지 안했을 때보다 증가하였고 검은색 인공물 발생 또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텀블링 시간이 돈육 뒷다리 소분할부위로 제조된 햄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umbling Time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m From Retail Cuts of Hind Leg)

  • 성필남;김진형;조수현;하경희;박범영;김동훈;이종문;안종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6호
    • /
    • pp.829-838
    • /
    • 2007
  • 돼지 뒷다리 부위를 구성하는 소분할 5개 부위의 텀블링 시간에 따른 햄의 품질을 비교하여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텀블링을 0, 1, 2시간 한 후 햄을 제조하여 소분할별 품질차이를 조사한 결과, 뒷다리 소분할 5개 부위 햄의 염도, 제품색 명도(L)는 대조구인 등심부위보다 낮았으며(P<0.05), 특히, 사태부위로 제조한 햄의 명도가 가장 낮았다. 적색도와 황색도는 뒷다리 소분할햄들이 등심햄보다 높았으며, 사태햄의 적색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부위별 조직감은 텀블링 1시간 처리구에서만 경도, 검성, 씹힘성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덩어리가 큰 볼기와 설깃햄의 경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 중 제품색의 경우 텀블링 무처리구에서 보섭과 볼기햄이 등심햄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돼지 뒷다리 소분할 5개 부위별 품질차이는 일반성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항목에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본 시험에서 적용한 텀블링 시간에 따른 차이는 일반성분 함량, pH, 제품색, 조직감, 관능적 특성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뒷다리 소분할 부위로 비분쇄 훈연햄을 제조할 경우 2시간 텀블링 처리는 품질적인 변화를 볼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텀블링 시간은 보섭부위의 가열감량에 영향을 미쳐 2시간 텀블링 처리로 가열감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돼지 뒷다리 소분할을 이용한 햄을 제조할 경우 제품수율과 품질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각 부위별 육질특성과 제품의 품질특성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최적의 텀블링 시간을 정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시험결과 2시간 이내의 텀블링으로는 품질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늘리는 등의 추가적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밀양산 꾸지뽕 나무(Cudrania tricuspidata Bureau)의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Kkujippong (Cudrania tricuspidata Bureau) from Miryang)

  • 최덕주;이윤정;김윤경;김문호;최소례;김성수;윤예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510-514
    • /
    • 2015
  • 밀양산 꾸지뽕 나무의 부위별(잎, 줄기, 뿌리, 열매) 건조 시료의 분석을 통해 꾸지뽕 나무의 이화학적 성분과 항산화 물질 등의 기능적인 부분에 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꾸지뽕 나무의 부위별 일반성분의 경우 지방은 1.3~5.9 g/100 g, 단백질은 6.3~18.7 g/100 g, 회분은 2.8~9.0 g/100 g 이었다. 식이섬유 함량은 줄기가 69.2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그 다음으로 뿌리 부분이(49.9 g/100 g), 잎(45.5g/100 g), 열매(15.6 g/100 g)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기성분(Ca, Fe, Mg, Na, P, Zn)은 전반적으로 잎 부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잎이 571.3 mg%로 다른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큰 함량을 보였고, 뿌리 311.7 mg%, 열매 183.4 mg%, 줄기 162.1 mg%로 나타났다.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에도 잎이 가장 높았으며, 뿌리, 열매, 줄기 순으로 나타났다(p<0.05). 전자공여능 또한 잎의 경우 83.55%로 다른 부위보다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뿌리 부위로 67.76%, 열매 58.27%, 줄기 56.44% 순으로 활성을 나타내었다(p<0.05). 분석 결과 꾸지뽕 나무의 잎, 열매, 줄기, 뿌리 모두에서 항산화 활성이 55% 이상 이었으며, 특히 잎 부위의 무기성분,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다른 부위에 비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꾸지뽕 나무를 부위별로 이용하여 제품화된 차나 건강보조식품 등과 같이 다양한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등으로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 식물자원으로부터 Acetyl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산화 활성 탐색 (Screening of Natural Plant Resources with Acetylcholinesterase Inhib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 김대익;이성현;허은영;조수묵;박홍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427-432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퇴행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물질 탐색의 기초자료로서 식물 추출물에서 AChE 저해와 항산화 활성을 살펴보았다. AChE 효소의 저해 활성을 살펴본 결과, 식물 전초(whole plant) 추출물에서는 당근, 땃딸기와 고추나물에서 20%-30% AChE 저해 활성을 보였으며, 또한 식물 부위별(stem, leaf, fruit, root) 추출물의 AChE저 해 활성을 살펴본 결과, 줄기 부위 추출물에서는 은행나무(Gingko biloba)가 32.1%, 잎 부위 추출물에서는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이 33.9%, 열매 부위 추출물에서는 선인장(Opuntia ficus-indica var. saboen)이 18.2%의 AChE 저해 활성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을 살펴본 결과, 식물 전초에서는 땃딸기(Fragaria yezoensis)에서 90.4%의 라디칼 제거 효과로 L-ascorbic acid와 거의 유사한 항산화력이 나타나났다. 식물 부위별 추출물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살펴본 결과, 줄기와 뿌리 부위 추출물의 은행나무, 잎 추출물에서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가 약 90%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으며, 열매 부위 추출물의 산수유(Cornus officinalis)는 약 95%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식물 전초 추출물의 땃딸기와 고추나물, 식물 부위별 추출물에서는 줄기 부위의 은행나무와 잎 부위의 산철쭉이 AChE 효소 저해와 항산화력 활성이 높으므로 퇴행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위별 분류 체계를 통한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 분석 - 교육 시설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nalysis of Actual costs and Maintenance costs for Elemental Classification hierarchy)

  • 강현욱;김용수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11권1호
    • /
    • pp.142-150
    • /
    • 2010
  • 본 연구는 교육시설물의 부위별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 분석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BTL 사업으로 발주된 서울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4곳을 사례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사례 대상을 바탕으로 부위별 체계 정립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정립된 부위별 체계에 따라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부위별 공사비 분석표와 유지관리비 분석표 그리고 교육시설물의 적정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제시하였다. 상기와 같은 목적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사례 대상 학교 4곳의 부위별 공사비 산정에 따른 평균 금액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총 공사비 6,666백만원 대비 구조체 47.15%, 건물외부 8.34%, 건물내부 23.37%, 전기 소화 5.74%, 급수 위생 4.27%, 난방 급탕 5.25%, 옥외시설 1.36%, 토목 4.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사례 대상 학교 4곳의 부위별 유지관리비 분석에 따른 평균 금액 비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총 유지관리비 4,309백만원 대비 건물외부 11.02%, 건물내부 41.81%, 전기 소화 14.81%, 급수 위생 11.22%, 난방 급탕 12.76%, 옥외시설 5.75%, 토목 2.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부위별 비타민 K 함량 분석 및 비교 (Comparison of vitamin K contents in different meats commonly consumed in Korea)

  • 김대동;이서경;강유리;신재홍;박진주;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4권1호
    • /
    • pp.109-113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육류인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의 부위별 비타민 K 함량을 분석, 비교하고, 사용된 분석법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분석품질관리를 통한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개정을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모든 부위별 육류에서 비타민 K1은 검출되지 않았고, 비타민 K2는 소간과 선지, 천엽 생것(raw)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검출되었으며, 육류의 종류 및 부위 그리고 조리방법에 따라 함량의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소고기의 부위별 비타민 K2 함량은 0.00-5.87 ㎍/100 g, 닭고기의 부위별 비타민 K2 함량은 16.59-46.64 ㎍/100 g이었으며, 돼지고기는 부위별로 4.33-22.90 ㎍/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삶은 닭고기(meat and skin)의 비타민 K2 함량이 46.64 ㎍/100 g로 모든 부위별 육류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비타민 K 분석법에 대해 정확성,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를 검증하였으며, 비타민 K1과 비타민 K2 모두 높은 정확성과 직선성을 확인하여 분석품질관리를 통해 분석을 진행한 기간 동안 모든 육류 시료에 대해 분석이 신뢰성 있게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된 부위별 육류의 비타민 K 함량은 정확한 영양성분 정보와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개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