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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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이 온라인 게임에 대한 부모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arental Style,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on Parent's Perception Types of Online Game)

  • 김지연;도영임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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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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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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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아동,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이용과 관련된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예방, 개입하기 위해서는 핵심 이해 당사자인 부모의 온라인 게임 인식 및 이와 관련된 부모-자녀 관계의 속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부모가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식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485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부모의 온라인 게임 인식 유형은 온라인 게임 인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4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각 유형별 특성을 비교한 결과, 성별 및 자녀의 온라인 게임 이용에 대한 태도 및 반응에서 유형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온라인 게임 인식 유형을 예측하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어머니 집단에서, 그리고 통제적인 양육태도와 역기능적이지 않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이 각 온라인 게임 인식 유형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는 부모 환경 및 부모-자녀 관계의 맥락에서 아동, 청소년의 게임 이용 문제를 고찰하고, 부모의 게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자녀 관련 변인을 탐색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중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유형, 자아존중감, 우울과 진로의사결정유형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he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Styles, Self-Esteem, Depress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Perceived by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 서용원;이지숙;김현순;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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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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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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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유형, 자아존중감, 우울과 진로의사결정유형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7년 7월 1일부터 한 달 간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소재하는 4개의 중학교와 2개의 고등학교에서 중학생 399명, 고등학생 366명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각 변인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유형, 자아존중감 그리고 우울이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와의 개방형 의사소통유형은 청소년의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유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와의 개방형 의사소통유형은 직관적 진로의사결정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은 합리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정적 상관관계가,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부적 상관관계가, 우울은 의존적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상담 현장에서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유형, 자아존중감, 우울과 진로의사 결정유형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중재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부모, 자녀 간의 역기능 의사소통 -교류분석과 의사소통이론을 활용한 융복합적 분석 (Dysfunctional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 -Convergence Analysis with Transactional Analysis and Communication Theory)

  • 양은미;이현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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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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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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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관계 붕괴를 가져오는 부모와 자녀 간의 역기능 의사소통의 유형을 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매트릭스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영화 '다우더'의 주요 인물들의 대사와 태도에서 그들의 언어적 행동의 특징을 추출하여 개념화하였다. 이 개념화된 결과를 교류분석과 사티어의 의사소통이론으로 융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부모 자녀 간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부모, 자녀 관계에 정서적 붕괴가 일어날 수 있는 위태로운 관계로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기능적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용적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와 방법에 대한 부모 자녀 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유형 및 아동의 자아개념과 또래관계 (Parent-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s Sense of Identity and Peer Relationship)

  • 신희이;문혁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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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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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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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is analysis of relationships among parent-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s sense of identity, and their effects on child's peer relationships, a survey was conducted of 506 6th grade students in 3 elementary schools of Incheon City.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Results showed that : girls had higher scores in academic identity and more positive factors in peer relationships than boys; when communication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were more open, peer relationships were more positive and less negative; children with a stronger sense of identity had more positive factors in peer relationships; social identity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in positive and general identity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in negative peer relationship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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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 청소년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Relationship between Parent Communication Style and Stress Coping Styles in Adolescenc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y)

  • 이희선;선우현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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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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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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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major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y between parent communication style and stress coping styles in adolescence.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cluded 247 high school students from Gyeong-gi province. They completed questionnaires on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using the cognitive appraisal model by Lazarus & Folkman(1984). Data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It was found that parent-adolescence communication as well as ego-resilience had significant effects on stress coping styles. In particular, female teenagers showed evidence that ego-resilience had complete mediation over relationships between a parent's communication styles and their stress coping styles.

여대생이 지각한 부모와의 의사소통 유형이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munication Style with Parents Perceived by Female College Students on Smartphone Addiction and Depression)

  • 이신애;방윤이;임윤미;민혜영;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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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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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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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여대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이 여대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S 도시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의 여대생 151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스마트폰 중독, 우울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11월 1일에서 12월 8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여대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35.08(SD=6.83)점으로,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이 폐쇄적이며 문제가 있다고 인식할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beta}=.27$, p=.028). 아버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은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27$, p=.030). 여대생의 우울은 15.86(SD=10.45)점으로 45% 정도가 우울을 경험하고 있으며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이 문제가 있다고 인식할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다(${\beta}=.29$, p=.022).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여대생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은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우울의 정도를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전략으로,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의사소통보다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개방적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둔 맞춤형 의사소통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것이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유형이 자녀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s-Adolescent Communication Style on Adolescent’s Self-Efficacy)

  • 신향숙;장윤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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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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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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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s-adolescent communication style on adoescent’s self-efficacy. The subjexts of this study were 625 students selected at random from first and second grade of high school in Daegu. A questionnaire was used as survey method. Factor analysis, MANOVA and cluster analysis for data analysis and Scheffe test for post-hoc analysis were employed. The ma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adolescent’s self-efficacy according to perceive father-adolescent communication style. In case that adolescents perceived their father’s communication style as reasonable, the degree of self-control, self-confidence and attribution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cases such as non-interferential or impulsive communication style. The adolescents who perceived the father’s communication style as reasonable showed higher preference of difficult task than those who perceived it as non-interferential style. The adolescents who perceived father’s communication style as reasonable and non-interferential showed higher attribution than those who perceived it as impulsive styl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adolescent’s self-efficacy according to perceived mother-adolescent communication style. In case that adolescents perceived their mother’s communication style as reasonable, the degree of self-control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cases such as non-interferential and impulsive communication style. The adolescents who perceived their mother’s communication style as reasonable showed higher self-confidence than those who perceived as impulsiv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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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인식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Capital Type of the Juvenile Deliquents)

  • 신근화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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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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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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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인식유형을 Q방법론을 활용하여 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유형별 특성을 밝히고, 사회적 자본 형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자본에 관한 진술문 33문항을 비행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가지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유형 I은 '친구 지지형', 유형 II는 '가족친화형', 유형 III은 '능력자형', 유형 IV는 '정의사회형', 유형 V는 '학교 신뢰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 자본 형성방안을 제시해 보면, 첫째, 또래관계 내 사회적 자본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친한 친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둘째, 부모 자녀간의 직접적인 관계에서의 개입 즉, 대화, 관심,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자녀와 간접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자녀의 친구, 자녀의 학교에 대한 개입이 요구된다. 셋째,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인 감정 통제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입할 필요가 있다. 넷째, 사회제도의 불합리성과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규범의 수준을 강화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여성 한부모 가족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치료적 음악 만들기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rapeutic Music Making for Enhancement of Communications in Single-Mother Families)

  • 이나경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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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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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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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료적 음악 만들기가 여성 한부모 가족의 의사소통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혼으로 인한 여성 한부모 2가족을 대상으로 노래 만들기, 즉흥 모방하기, 오스티나토 창작하기, 합주하기로 구성된 치료적 음악 만들기 프로그램을 14회기 동안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의 사전, 사후에 측정한 대상자들의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점수가 대상자 B는 59에서 69.5로 상승하였으나, 대상자 A는 잦은 결석 및 음악 적용의 차이로 인해 81에서 75.5로 감소하였다. 둘째, 대상자들의 언어적 비언어적, 음악적 반응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 B는 의사소통 유형에 따른 모-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후기로 갈수록 감소하고, 기능적 의사소통이 증가하는 변화가 있었다. 대상자 A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에서 초기에는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많이 나타나다가 8회기 이후 기능적 의사소통이 증가하였고, 음악적 의사소통에서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다르게 초기부터 기능적 의사소통을 주로 보였으며, 프로그램 후반까지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