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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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부모양육스트레스 척도(Parenting Stress Index)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THE PRELIMINARY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VERSION PARENTING STRESS INDEX)

  • 염현경;신윤오;이경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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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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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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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한국형 부모양육 스트레스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Abidin의 부모양육 스트레스 검사(Parenting Stress Index)의 적용을 통해 기초연구가 수행되었다. 1차 예비조사는 $3{\sim}12$세 아동의 어머니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여 382부의 데이타로 요인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동영역의 문항 47개 문항 중 29개 문항, 5개 요인이 추출되었고, 부모영역의 문항 54개 문항 중 28개 문항, 5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1차 분석에서 추출된 57개 문항에 대해 2차 예비 조사에서는 만 $3{\sim}6$세 유아의 부모로부터 수집한 392부의 데이터로 재분석하였다. 문항변별도 분석을 위해 문항-총점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r=.20 이하의 문항을 삭제하였다. 타당도 검증을 위해 내용타당도와 구조타당도를 살펴보았다. 구조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동영역에서는'부모강화', '수용성', '주의산만성', '요구성'의 4개 요인, 24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아동영역의 전체 공통분산 가운데 설명되는 공통분산은 82.05%로 나타났다. 부모영역에서는'역할제한', '우울감', '사회적 고립', '건강', '배우자 관계'의 5개 요인, 24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부모영역의 전체 공통분산 가운데 설명되는 공통분산은 82.40%로 나타났다.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alpha}$ 지수를 산출하였는데, 아동영역에서는 전체 신뢰도 ${\alpha}$=.81을 나타냈고, 각 요인별로 .69, .70, .67, .66을 나타냈다. 부모영역의 신뢰도 지수는 ${\alpha}$=.83이며 각 요인별로 .73, .70, .70, .55, .73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미국판 PSI 척도를 적용하여 한국에서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를 한국문화에 알맞게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수행되었다. 따라서 추후 국내 문화에 알맞은 문항과 요인을 추가한 2차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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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층의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과 부모와 교사의 중재 영향 (Patterns of Childhood's Smart Media Literacy and Effect of Parents' and Teachers' Mediation)

  • 장석준;박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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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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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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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년층에게 나타나는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부모 및 교사의 중재유형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유년층의 경우, 향후의 미디어 교육 방향에 있어 요인 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만큼 스마트 미디어 리터러시 유형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다. 연구결과, 유년층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있어서 '지각리터러시'와 '비판리터러시'와 같은 유형의 리터러시 패턴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각리터러시에 대한 영향력으로 성별, 학년, 이용시간, 부모 맞벌이, 부모의 적극적 중재, 소극적 중재 그리고 교사의 적극적 중재, 소극적 중재가 유의미한 변인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비판리터러시의 경우 이용시간, 부모 맞벌이 그리고 부모의 적극적 소극적 중재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각리터러시와 비교하여 성별과 학년 그리고 교사의 중재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유년층의 경우 학교에서의 교사 영향력보다는 가정에서의 부모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사회 정책적으로도 이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융복합시대 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요인과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Fandom Activitie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Factors and Life Satisfaction)

  • 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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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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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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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의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심리적 요인 및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변수간의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긍정적 양육태도는 팬덤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심리적 요인에 부적, 삶의 만족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심리적 요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삶의 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심리적 요인은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삶의 만족도는 팬덤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심리적요인은 긍정적 양육태도와 팬덤활동 간에 완전매개 역할을 하였으며, 부정적 양육태도와 팬덤활동 간에는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영향요인과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 생태체계적 관점을 중심으로 - (The Factors affecting on Internet Addition in Adolescence and how to deal with it - Focusing on Ecosystem Theory -)

  • 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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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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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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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영향요인을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규명해 봄으로써 인터넷 중독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해 본 연구이다. 즉, 인터넷 중독의 영향요인을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개인체계, 가정환경체계, 학교환경체계, 인터넷 환경체계 등으로 나누어 영향요인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처방안을 제시하였다. 개인체계에서 중요한 영향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 등이었으며, 가정환경체계에서 중요한 영향요인으로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감독수준, 부모의지지 등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었다. 학교환경체계에서 중요한 영향요인으로는 학업성적, 친구지지, 교사지지, 학교생활 적응 등이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터넷 중독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남녀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Effects of Individual Psychology and Family Variables on Adolescents' Peer Relationships)

  • 안수영;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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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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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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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또래관계의 양상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 개인심리 및 가족요인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친구관계의 질, 또래괴롭힘, 자아존중감, 우울,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감독, 부부갈등의 척도를 구성하여, 서울시내 11개의 지역교육청에서 각각 한 개의 남녀공학 중학교를 선정하고, 2, 3학년 학생 1,4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1,397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또래관계 즉, 친구관계의 질과 또래괴롭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친구관계의 질은 여자 청소년이 남자 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고, 또래괴롭힘에는 남자 청소년이 여자 청소년보다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개인심리요인과 가족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먼저 남자 청소년의 친구관계의 질에는 부모의 감독, 자아존중감, 부모의 양육태도, 부부갈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친구관계의 질에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또래괴롭힘에는 우울, 자아존중감, 부부갈등, 부모의 양육태도, 부모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또래괴롭힘에는 우울, 부모의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부모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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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직업선택과 창업의 영향요인 분석 - 7개국 국가 간 비교연구 -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Job Choices and Start-ups of Youth - Comparative Study among 7 Countries -)

  • 오세호;남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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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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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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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업선택과 창업과정에서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진로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거나 창업이 활성화된 비교대상 6개 국가(중국, 인도네시아, 영국, 독일, 이스라엘, 미국)를 선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의 표본은 글로벌 기업가 정신 트랜드 지수(GETR)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7개국 청년층의 7,082명을 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다변량 분산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하여 요인별 국가 간의 평균비교를 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직업선택의 영향요인으로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 직업변경 의향도로 나타났다. 한국의 직업만족도는 7개국 중 가장 낮았으며 직업변경 의향도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부모 영향도는 7개국 중 중간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만족도가 직업변경 의향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창업의 영향요인으로 창업교육, 창업의지, 직업만족도, 부모 영향도로 나타났다. 이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하여 국가 간의 평균 비교분석과 요인 상호간의 영향도를 검증하였으며, 부모 영향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모든 국가에서 창업교육이 창업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만족도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부모 영향도가 유사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정부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청년층의 진로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을 수립 시 도움이 될 유용한 시사점이 될 것이다.

학령기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관련 요인 (Parent-related factors affecting obesity and overweight in school-aged children)

  • 류현숙;조인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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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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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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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학령기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8명과 부모로 아동과 부모의 비만정도, 비만관련 특성, 식습관, 운동습관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x^2-test$, t-test, ANOVA 및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아버지 체질량지수 OR=1.265(95% CI: 1.133-1.412, p< .001), 어머니의 체질량지수 OR=1.214(95% CI: 1.077-1.368, p= .001), 아동의 식습관 OR=0.953(95% CI: .909- .998, p= .042), TV 시청시간 OR=1.385(95% CI: 1.113-1.725, p= .004), 경제상태 OR=0.132(95% CI: .026- .676, p= .015)로 나타났다. 아동의 비만은 부모의 유전적 요인, 식습관 및 생활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의 비만관리를 위해서는 아동은 물론 가족의 동기부여와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유도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초기 청소년기 공격성의 발달적 변화와 가족 영향 요인에 대한 다층모형 분석 (Multilevel Modeling Analysis of Developmental Changes in Early Adolescent Aggression and Family Factors)

  • 최정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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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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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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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기의 공격성 수준이 시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에 가족요인, 즉, 부모애착, 부모감독, 가족갈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KYPS) 초등학교 4학년 1~5차년도 자료에 대하여 다층모형을 구성하여 가족요인을 시간의존적 변수로 처리한 후 시간독립적 효과와 시간의존적 효과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5년 동안 청소년의 공격성 수준은 증가하다가 그 증가율이 감소하는 이차함수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모애착, 부모감독, 가족갈등은 공격성에 유의한 시간독립적 효과를 보이는 반면, 시간의존적 효과를 보이는 가족요인은 가족갈등 뿐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기 공격성에 대한 예방 및 개입과 관련된 함의가 제시되었다.

한국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요인과 부모요인에 관한 융합적 연구 :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Personal and Parental Factors Influencing Influenza Vaccination in Adolescents: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은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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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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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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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역사회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요인과 부모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12-18세 청소년 1,020명과 그 어머니 884명, 아버지 557명이었다. 분석을 위해 Rao-Scott $x^2$,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6.2%로 매우 낮았고, 청소년의 연령이 적을수록, 최근 2주간 몸이 불편했던 경험과 폐렴 과거력이 있으며, 자동차 앞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았다. 또한 부모의 연령이 적을수록, 부모 본인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 경우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와 의료인들은 청소년과 부모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융합적 중재를 제공해야 한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도움추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예방교육과 부모중재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Help-Seeking for Smartphone Overdependence Among Adolescents)

  • 이영글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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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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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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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기 위한 도움추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설명하기 위한 모형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4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자료 중 10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 5,249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기 위한 도움추구의 영향 요인으로서 예방교육과 부모중재의 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매개요인으로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사용하였다. 연구모형을 분석한 결과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을 낮추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지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추구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중재는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을 낮추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적인 도움추구에 긍정적인 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폰 과의존 해결과 전문적인 도움추구에 있어서 예방교육과 부모중재의 역할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전문적 도움추구 증진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