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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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학생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s'socioeconomic status on academic achievem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al emotional support and student's ego resilience)

  • 김영은;엄명용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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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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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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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우리사회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계층 간 교육격차를 극복하거나 완화하는 기제가 무엇인지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학생 자녀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가정 내 사회자본의 한 형태인 부모의 정서적 지지, 그리고 학생 자신의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의 중학교 1학년 코호트 1차 및 2차 년도 자료를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부모의 정서적 지지 및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은 학업성취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가정 내 사회자본의 하나인 부모의 정서적 지지는 부모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을 받았다. 셋째,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학업성취에 대하여 직접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보완하거나 학생의 자아탄력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육격차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부모와 형제에 대한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애착, 사회경제적 지위 및 조망수용 (The effect of parents attachment, socioeconomic status, and perspective-taking on early adolescents' prosocial behavior toward parents and siblings)

  • ;하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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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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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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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부모 및 형제에 대한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관련변인으로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사회경제적 지위 및 조망수용 등을 탐색하여 가족맥락 안에서의 친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남녀 310명과 학부모를 대상을 질문지를 적용하여 측정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초기청소년의 친사회적 행동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포함한 인구학적 배경은 부모용 응답지를 그리고 부모애착, 부모모니터링 및 조망수용은 청소년용 자기보고식 응답지를 이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t-test와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첫째, 부모애착과 부모모니터링이 높을수록 부모와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조망수용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 수준이 높았다. 둘째, 여아가 남아보다 부모를 향한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다회귀 분석결과 전체 청소년의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요한 예언변인이었다. 성 차 구분에 의한 분석에서 남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조망수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변인이었다 여아의 경우 부모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이, 형제에 대한 친사회적 행동은 부모애착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예언 변인으로 나타나 성 차에 따른 관련변인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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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과 자아존중감이 청소년의 정서적·행동적 자율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Status of Parents, Parents-Adolescent Communication, Self-Esteem on Emotional-Behavioral Autonomy)

  • 권경자;하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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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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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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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통제하기 전과 통제한 후에 자녀가 지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식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정서적 자율성과 행동적 자율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40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36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통제된 후에, 청소년의 정서적 자율성에는 아버지-자녀 간 폐쇄적 의사소통과 어머니-자녀 간 개방적 의사소통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청소년의 행동적 자율성에 대한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가운데 부모의 수입과 어머니의 학력이 행동적 자율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통제된 후, 청소년의 행동적 자율성에는 어머니-자녀 간의 폐쇄적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자율성과 행동적 자율성을 함께 고려하여, 이들에 영향 미치는 청소년의 부모요인, 청소년의 심리적 요인, 아울러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 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구체적인 결과로써 청소년의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의 구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며, 청소년이나 부모를 위한 상담 개입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사교육비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분석 (The effects of the parent's socioeconomic status and the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to the academic achievement)

  • 유지연;박창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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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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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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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1년도 사교육비 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의 학업성취도,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보완 사교육비, 일반 사교육비 사이의 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구조적 효과가 성, 지역, 학교급 집단 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다중집단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모형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사교육에 대한 지출이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학업성취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성, 지역, 학교 집단 모두 학생의 학업성취도,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사교육비의 집단 간 구조적 효과의 차이가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현상 중에서 학업에 대한 열의가 사교육으로 많이 집중되어 나타나는 사교육 문제에 있어 학생의 학업성취도,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사교육비가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2011년 사교육비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유아의 읽기 능력에 미치는 직$\cdot$간접적 영향 연구 (Direct and Indirect Impact of Family Socioeconomic Status on Children's Reading Skills at Kindergarten Entry)

  • 손승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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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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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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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정교육활동 및 유아동의 읽기 능력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을 다변수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자료는 미국 학령기 유아발달에 관련된, 가장 큰 자료중 하나인, Early Childhood Longitudinal Study-Kindergarten Cohort(ECLS-K)이다. 구조적 인과모형을 이용한 분석결과, 부모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 가정내 아동양육활동,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유아의 읽기 능력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주로 가정내 책읽기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영향을 미쳤다. 또, 사회경제적 지위가 가정내 책읽기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부모의 유치원 준비도에 관한 교육신념에 의해 매개되었다. 다시 말해, 사회경제적 지위는 유아의 읽기 능력을 직접적 그리고 간접적으로 예측하였다; 간접적으로는 부모의 교육신념을 통하여 가정내 읽기 활동을 예측하였고 다시 가정내 읽기 활동이 유아의 읽기 능력을 연쇄적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여러 경로를 통해 유아의 읽기 능력과 관련되었음을 보여주며, 사회경제적 지위가 읽기 능력 및 학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가족관련 매개변수를 연구에 포함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자녀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가족배경, 사회자본 및 문화자본의 영향

  • 김현주;이병훈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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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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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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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학업성취를 통해 재생산되도록 만드는 변수들의 영향을 밝히려고 하였다. 가족의 사회경제적 변수, 극히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이 독립적으로 또는 가족배경을 맥락으로 자녀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중고등학생 총 2771명의 사례를 분석하였다.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변수의 영향력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의 영향력은 증가하였다. 성별에 따라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변수와 가족의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의 영향력이 동시에 존재하나 여학생의 경우에는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의 영향이 거의 없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변수 중에서 아버지의 직업과 자산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의 영향력은 상당부분 부모의 사회경제적 자원에 흡수되는 경향이 있으나 가족의 자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학업성취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자본임을 발견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자녀의 학업성취를 높이기 어려우며 사회자본이나 문화자본과 함께 결합된 사회경제적 지원이 자녀의 학업성취에 기여함을 발견하였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출산결과 및 영아사망에 미치는 영향: 2000년대 초반과 후반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Socioeconomic Position on the Association between Birth Outcomes and Infant Mortality in Korea: Focusing on Early and Late 2000's)

  • 김상미;김동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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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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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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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0년 초반과 후반 우리나라의 출산결과와 영아사망에 대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력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통계청의 2001-2003년(T1), 2006-2008년(T2) 출생통계와 사망원인통계가 연계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출산결과는 정상아, 부당경량아, 부당중량아, 자궁내발육부전으로 분류하였으며, 영아사망은 생후 1년 이내 사망으로 정의하였다. 자료의 제약으로 인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학력과 직종으로 국한하였다. 분석결과, 불량한 출산결과인 부당경량아와 자궁내발육부전 출생아의 영아사망 위험은 T1 보다 T2에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미숙아(재태연령 37주 미만), 저체중아(출생 시 체중 2,500g 미만) 중에서도 더 빨리, 더 작게 태어나는 출생아가 최근 증가함으로써 인구의 질이 더욱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T1 대비 T2의 영아사망에 대한 모 연령이 지닌 영향력은 사라진 대신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지닌 영향력은 증가하여, 궁극적으로 사회계층 간 영아사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출산결과와 영아사망의 격차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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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육열망, 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 (Internet, Educational Aspiration, and Family's Social-Economic Status)

  • 정재기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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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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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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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모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청소년들의 교육열망이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최근의 정보격차 관련연구들은 다양한 속성에 따른 구체적인 인터넷 이용형태의 차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에 입각하여 본 연구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형태의 차이가 세대간 불평등의 재생산기제로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부모의 지위에 따른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형태의 변이 원인을 교육열망의 기제를 중심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청소년패널조사(KYPS)를 무작위효과모형 (random effect model)을 통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 수록, 정보지향적 인터넷 활동빈도는 증가하고, 오락지향적 인터넷 활동빈도는 감소한다. 청소년의 높은 교육열망 역시 정보지향적 이용을 증가시키고, 오락지향적 이용을 감소시킨다. 교육열망의 매개효과는 정보지향적 이용에서 더욱 뚜렷하며, 교육열망의 효과는 청소년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의 함의와 한계가 결론에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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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무정서 특질이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의 효과 (The Impacts of Callous-Unemotional Traits on Juvenile Crime: The effect of Parenting and Socioeconomic Status)

  • 전세진;이주영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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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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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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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냉담-무정서 특질의 하위요인인 냉담성, 부주의/무신경, 감정표현결여와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가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 소재 보호관찰소에서 만 15~17세의 소년법 위반 청소년 103명, 2018년 7월에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123명의 자기보고식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범죄 유무에 따라 주요 변인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범죄 집단이 일반 집단에 비해 냉담-무정서 특질의 부주의/무신경이 더 높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에서 냉담-무정서 특질 중 유일하게 부주의/무신경이 부모의 수용, 일상생활 모니터링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냉담-무정서 특질이 높은 청소년은 범죄 유무와 상관없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적게 지각함을 보여주며,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의 발생에 기여하는 잠재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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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후기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신체건강과의 관계 -심리사회적 관점-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cal health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 psychosocial perspective-)

  • 김수린;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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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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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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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절대적 소득을 강조하는 물질적 관점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 격차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비교적 최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연구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자기평가를 위한 사회적 비교를 활발히 수행하는 학령후기 아동 역시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주관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그들의 신체건강과의 관계는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리사회적 관점에 기초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건강복지패널 1차 년도(2014) 자료의 초4 아동 394명 및 그들 부모의 응답에 대해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신체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관점에 근거한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건강행동을 통해 신체건강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사회적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침으로써 열악한 신체건강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한 몇 가지 고려사항들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