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양육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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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지식과 실천 도구 개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n Korean Version Development of the Rearing Knowledge and Practice for Infant Parents)

  • 김경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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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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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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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양육지식은 양육실천에 중요한 관련요인이며 양육지식과 양육실천 정도 사정은 영아기 부모에게 중요하다. 저자는 기 개발된 타당성이 검증된 양육지식 척도(CRKS)와 양육실천 척도(CRPS)의 자국내 도입을 위하여 Saramma와 Thomas가 기 개발한 도구들을 채택하였다. 예비연구가 국제적 언어학적 검증단계에 따라서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는 A의 보건소와 B의 오케타니 마사지실을 방문한 영아 부모 20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Wilcoxon Rank Sum Test가 도구의 이해도와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구의 평균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Cronbach's alpha, Spearman Correlations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33.94(${\pm}2.99$)세였고 영아의 평균 월령은 3.35(${\pm}0.58$)개월였다. CRKS와 CRPS의 이해도는 각각 1.80(${\pm}0.65$)점과 1.33(${\pm}0.54$)점으로 사용하기 쉬웠다. CRKS의 평균점수는 22.50(${\pm}4.89$)점으로 중간점수였고 CRPS의 평균점수는 30.75(${\pm}2.04$)점으로 높았다. CRPS의 Cronbach's alpha는 식이영역이 0.71, 성장과 발달 영역이 0.64, 청결과 보호영역이 0.68, 영아자극 영역이 0.77였다. CRPS의 영아자극과 CRKS의 성장과 발달 영역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530, p=.016). 일반적 특성 중에서 의료인이 비의료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CRKS 점수가 높았다(p=0.04). CRKS와 CRPS 척도는 지역사회와 임상실무에서 사용이 간편하고 쉽게 응답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Parenting Stress of Children's Characteristics, Emotionality and Mother's Self-efficacy)

  • 김헤라;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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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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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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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 및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매개특성으로 작용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의 일반 조사 대상 가구 중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2078명의 신생아 가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발달 특성과 정서성은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영향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 발달, 아동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지식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어머니 자신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내러티브 탐구를 통한 유년기 한국 위인 3인의 창의성 요소, 가정환경, 부모 양육방식 특징 분석 (An Analysis of Creativity Factors, Family Backgrounds and Pareanting Styles of 3 Great Korean in Their Childhood through Narrative Inquiry)

  • 채동현;조대영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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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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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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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년기의 교육은 사람 인생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성과 같은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년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탐구를 통해 3명의 한국 위인의 유년기에 대한 창의성 요소, 가정환경, 부모 양육방식의 특성을 확인하고, 3명의 공통점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위인 3인들은 모두 지적 호기심, 생산적인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가정에서 태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존재하였다. 또한 이들 주위에는 재능을 발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육자가 존재하였고, 이들의 부모들은 자녀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였다.

영재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 스트레스 분석: 개념도 기법을 활용하여 (What Kinds of Rearing Stress Do the Mothers of the Gifted Have?: Using a Concept Mapping Approach)

  • 한기순;이영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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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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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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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개념도 방법을 활용하여 영재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를 실증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영재 자녀를 둔 12명의 어머니들이 지각하고 있는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진술문들을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79개의 진술문을 도출하였고, 이들 79개의 진술문에 대한 비유사성 평정 자료를 사용하여 다차원 척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2차원 개념도 제작에 적합한 .273의 stress 값을 얻었다. 또한 101명의 영재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도출된 양육 스트레스를 얼마나 공감하고 경험하는가를 물었다. 다차원 척도 분석을 통해 도출된 개별 진술문들의 좌표 값을 이용하여 위계적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범주의 개수는 총 3개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위계적 군집 분석결과 도출된 군집에 대한 명명은 좌표 상에 표시된 진술문들의 상대적 위치, 범주에 묶인 진술문 내용과 연구 참여자들이 카드분류 단계에서 기술한 범주 명을 고려하여 '영재부모로서의 부담과 갈등', '영재성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부정적인 행동 특성', '영재라는 타이틀의 자부심과 그 이면'으로 명명하였다. 영재부모로서의 부담과 갈등 범주가 가장 높은 평균을 보여 이 범주와 관련한 양육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의 진로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걱정이다(M=4.65)',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자녀의 행동에 개입하는 것이 많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된다(M=4.60)', '초등학교 시절에서 영재과정을 마친 후, 다음 단계에서도 영재로 선발되기 위해 뒷받침을 잘 해 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M=4.46)', '시간적, 물질적 투자의 부재로 인하여 자녀가 소질을 더 계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M=4.44)', '부모의 높은 기대 때문에 자녀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M=4.43)' 등의 항목들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평균을 보여 이와 관련한 영재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재 자녀 및 부모교육과 관련하여 그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낙관성, 일희망, 부모양육태도의 구조적 관계모형 검증 (Verification of the Structural Relationship Model of Calling to Optimism, Work Hope and Supportive Parenting)

  • 정은선;하정희;김정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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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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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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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 그 과정을 구조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77명의 자료를 SPSS 18.0과 Amos 8.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부모의 지지적 양육태도와 낙관성은 직접적으로 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일희망을 매개로 하여 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명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소명의식에는 일희망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의 지지적 양육태도 및 낙관성의 영향력이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환경적 특성과 성격적 특성을 경험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교상담 및 교육장면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가정 기능적 특성이 재산비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in a Multicultural Home on Property Delinquency)

  • 김상운;신재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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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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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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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세계화는 우리사회를 다문화사회로 만들었고, 갑작스러운 다문화사회의 형성은 아무런 사회적 대비 없이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많은 문제를 양산하였다. 특히, 다문화사회를 구성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일반청소년들과 다른 피부색, 눈동자 색을 가지고 있어 적응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청소년기의 모든 행위들은 영향보다 가정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예상이 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기능적인 특성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재산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가정 기능적 특성 중에서 부모의 양육방식이 절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특성들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재산비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재산비행은 가정의 기능적 특성보다는 다른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기능적인 특성이 재산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향후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비행을 살펴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젊은 유방암 환자의 자녀 특성에 따른 양육 스트레스, 양육 행동 및 부모교육 요구도 (Parenting Stress, Parental Behaviors and Need for Parental Education Relative to Children Characteristics of Young Women with Breast Cancer)

  • 조옥희;유양숙;서영진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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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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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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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the parental stress, behaviors and need for parental education of young women with breast cancer and how these variables are related to their children characteristics. Methods: The subjects were 110 young women with breast cancer who have a child.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of parenting stress, parental behaviors and need for parental education. Results: The subjects reported many unmet needs for parental education, and have the highest level of need for education related to breast cancer. Women with daughters have higher level of need for parental education compared to subjects with son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behaviors and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need of parental education. Conclusion: As these results,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parental education program for mothers with breast cancer in the future should be considered with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 parenting stress, and parental behaviors of parents and children.

'유아교사'를 경험한 '엄마'의 양육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renting Characteristics of mothers experienced child care teachers)

  • 박지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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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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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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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에서의 양육지식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영유아 교사를 수행한 경험이 실제 자녀 양육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봄으로써 이를 통해 예비부모시기에 필요한 양육지식에 관한 틀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7월 둘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총 7주에 걸쳐 참여자별로 심층면담 5회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 출신 엄마의 양육과정에서는 대화가 중심이 되고, 아이 방을 유치원 교실과 같이 활동 영역을 준비해주는 환경구성을 중시하였으며, 내 아이는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과 아는 만큼 엄마로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부였다. 이는 경험의 재창조를 통해 양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을 알고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숙아와 가족을 위한 증강현실(AR) 기반 맞춤형지지 프로그램 개발 요구분석을 위한 델파이 연구 (A Delphi study on the Needs for the Development of a Customized Support Program based on Augmented Reality for Preterm infants and their Families)

  • 신재은;김아림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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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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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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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가족 대상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기반 맞춤형지지 케어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관련 전문가 합의를 도출한 델파이 조사 연구이다. 3D 콘텐츠를 적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핵심 구성요소 혹은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여 개발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한 델파이 분석에, 미숙아 및 전문가 집단 14명(1차)과 113명(2차)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각 델파이 집단에서 수집된 반응들의 분석 결과, 4개의 하위영역(AR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가치(장점), AR 기반 프로그램 도입과 적용 시 고려할 점, AR 기반 전인적 e케어 프로그램 도입 시 요구와 전략적 방안, 입원 초기부터 퇴원 전 단계별 지지케어 위한 3D 콘텐츠 개발 우선순위)이 분류되었으며, 총 57문항이 도출되었다. 입원 초기부터 퇴원 전 단계별 지지케어 위한 3D 콘텐츠 개발 요구도와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부모 경우 신생아 케어의 반복적 체험 훈련 통한 부모 교육, 아기 본연의 독특하고 고유한 캐릭터나 습관 및 특성 관련 정보 공유, 발달을 돕는 양육 또는 놀이 교육, 가족 요구 기반 특수 간호 기술 훈련 등의 항목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한편, 전문가의 경우 건강한 부모역할로의 이행을 돕기 위한 심리사회적지지, 부모-아기 간 단절 최소화, 미숙아 발달 관련 정보 및 양육 또는 놀이 정보 공유, 부모-아기 상호작용 기회 제공 등으로 요구도의 우선순위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델파이 평가문항의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Cronbach's α .89~.94로 높았고, 타당도와 문항 구성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미숙아와 가족을 위한 AR 기반 맞춤형지지 케어 프로그램 개발의 적합성이 검증되었고, 프로그램의 임상적, 기술적, 사용적 가치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과 교수매체로서 부모와 전문가 집단이 요구하는 3D 콘텐츠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획 및 설계의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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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아동 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arental Stress in Families with Epileptic Children)

  • 김보영;조성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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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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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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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간질아동 부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수준을 살펴보고 부모 및 아동의 특성과 부모가 겪는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부산 대구 경북지역 소재 4개 대학병원 간질클리닉에서 간질로 진단 치료를 받고 있는 간질 아동의 부모를 조사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 및 반송우편을 이용한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간질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은 그리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며, 간질아동 부모간에 스트레스 수준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항경련제 종류의 수와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간에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모의 경우에 간질아동을 양육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며, 아동의 나이가 어릴수록 모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경련제 종류의 수가 증가하거나 환아가 특수학교에 다니는 경우, 환아가 복합 간질을 가졌을 경우, 그리고 환아에게 장애가 동반되었을 때 부와 모 모두에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모의 경우에는, 간질아동 양육 시간이 많은 경우, 환아의 나이가 어릴 경우, 경련의 빈도가 빈번할 경우, 그리고 아동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우려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부의 경우에는 간질의 치료기간이 장기간일 경우에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간질아동의 질병 관련 특성에 의하여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이 좌우됨을 알 수 있었고, 주로 난치성 간질이나 장애를 동반한 'epilepsy-plus' 간질아동의 부모에게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 이런 간질아동 부모들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접근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