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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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지각된 공정성, 성과에 대한 이론적 논의 (Compensation, Perceived Equity, and Performance: Review of the Theoretical Literature)

  • 장옥진;이정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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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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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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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직무만족, 이직의도 및 보상시스템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포괄적으로 고찰하여 향후 연구를 위한 이론적 시사점의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상시스템과 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를 체계적으로 논의하였다. 선행연구의 분석결과, 기업이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내적 외적 보상은 직무만족과 긍정적인 관계, 이직의도와는 부정적인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구성원이 지각하는 보상의 공정성은 직무만족에 긍정적, 이직의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특히 보상의 공정성은 기업의 보상시스템과 성과와의 관계에서 매개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다수의 선행연구를 통해서 파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리뷰를 바탕으로 보상시스템과 성과와의 관계에 관련된 명제를 제시하였으며, 후속연구를 위해 이론적 차원에서 관련 연구 영역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경영자 보상이 투자와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s of CEO compensation in Investment and earnings management)

  • 김미숙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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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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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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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영자의 회계성과에 근거한 보상의 크기에 따른 유형자산 및 연구개발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투자(유형자산 및 연구개발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회계성과에 근거하여 지급되는 경영자 보상의 크기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기업 특성별(첨단산업, 경영자보유지분율, 부채비율)에 따른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회계성과에 근거한 경영자 보상의 크기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 특성별로 연구개발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이 미치는 영향이 강화되는지를 분석한 결과 첨단산업 소속여부의 경우에는 연구개발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이 미치는 영향이 강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영자 보유 지분율, 부채비율의 경우 연구개발투자와 이익조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의 영향이 더욱 강력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기업 특성별로 유형자산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이 미치는 영향이 강화되는지를 분석한 결과 유형자산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이 미치는 영향이 첨단산업 소속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영자 보유지분율과 부채비율이 높을 경우 유형자산 투자와 이익조정 사이의 관계에 경영자 보상의 영향이 더욱 강력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출된 분석결과는 연구개발 및 유형자산 투자를 해야 하는 기업들에 대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경영자 보상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론적 혹은 실무적으로 다양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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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보상과 직무만족의 관계: 상사의 지원과 지각된 내적 공정성의 역할 탐색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ensation and Job Satisfaction: Exploring the Role of Supervisor Support and Perceived Internal Equity)

  • 장옥진;이정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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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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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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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업 조직구성원에 대한 보상이 내적공정성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보상의 요인은 내적 보상과 외적 보상의 두 하위차원으로, 내적 공정성은 분배공정성과 상호 작용 공정성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더불어 기업 구성원에 대한 보상이 상사의 지원에 따라 지각된 내적 공정성이 달라질 수 있는지 그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실증연구는 다양한 기업의 157명으로부터 획득된 자료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실증자료의 분석 결과, 외적 및 내적 보상은 직무만족, 지각된 내적 공정성, 상사의 지원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보상과 직무만족의 관계는 구성원의 심리적 영역인 내적 공정성의 지각을 통해 영향관계가 형성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한편 구성원에 대한 보상과 지각된 내적 공정성의 관계에서 상사의 지원은 조절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보상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보상의 공정성에 주목하여 개인간 상대적인 보상 차이에 대한 합리적인 논리와 메커니즘을 제공하여야 한다는 관리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근로자들은 나쁜 근로환경에 대해 보상 받는가? (Are Adverse Working Environments Adequately Compensated in South Korea?)

  • 이용관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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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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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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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근로환경이 근로자의 객관적 주관적 보상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를 분석함으로써 한국노동시장에 나쁜 근로환경에 대한 보상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시사점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근로환경과 보상지표를 제공하는 한국근로환경조사(KWCS)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나쁜 근로환경을 대표하는 위험성은 임금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 반면 보상만족도와는 부(-)의 관계로 나타난다. 이는 근로자들은 나쁜 근로환경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노동시장에서는 금전적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노동시장에서 물리적인 위험요인보다 정신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기대 보상수준이 높게 나타나며, 이러한 경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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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제조 중소기업의 외국인지분율 및 경영자보상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Foreign Ownership, Executive Compensation and Firm Performance in the Korean Export Manufacturing SMEs)

  • 김동순;임서하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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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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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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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외국인지분율과 경영자 보상 및 미래 기업성과 간의 관련성을 실증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07~2014년까지 한국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수출제조업종의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외국인지분율, 경영자 현금보상 자료와 재무자료를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수출제조 중소기업은 ROE, 영업이익률 등의 측면에서 대체로 수익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외국인지분율도 평균 3.77%로서 매우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경영자보상이 높은 기업의 경우 오히려 영업이익률, ROE 등 미래의 기업 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출제조 중소기업의 지배구조와 소유구조는 소유경영자 체제인 특성으로 인해 경영자 초과보상이 높고 과신감이 높은 경우 기업 실적의 악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미래 1년 및 3년간의 누적초과수익률과의 관계에서도 경영자 보상이 높은 기업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하게 나타나서 주식시장에서의 가치평가도 단기적으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낮은 것으로 해석된다. 넷째, 경영자보상과 경영자 과신감 간에는 양(+)의 관계가 나타나서, 경영자 보상과 기업 성과 간의 음(-)의 관계는 초과보상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수출제조 중소기업의 소유경영자가 과신감으로 인해 오히려 미래의 기업 성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경영자보상 기준으로 상위 10% 기업그룹에 속한 경영자들이 가장 높은 현금보상율 내지 과신감을 보이는 가운데, 보상-성과 간의 음(-)의 관계가 높은 보상을 받는 과신감을 가진 소유경영자들에 대해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과신감을 가지는 한국 수출제조 중소기업의 소유경영자에 대한 감독체계와 함께 보상체계가 새로이 합리적으로 정립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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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초과보상과 신용등급 (Executive Excess Compensation and Credit Rating)

  • 김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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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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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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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영자의 초과보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적정수준을 초과하는 경영자의 초과보상의 크기가 클수록 기업의 미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경영자의 초과보상이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상장비금융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원의 평균 보상을 통하여 경영자의 초과보상을 측정한 후, 초과보상의 크기가 차기 신용등급에 영향에 대하여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초과보상이 양(+)의 값을 가질 때, 즉 적정수준을 초과하여 경영자에게 보상이 지급될 때, 경영자 초과보상과 차기 신용등급이 음(-)의 관계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표본에서 초과보상과 신용등급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기업 표본에서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과보상이 기업의 미래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며, 그러한 영향은 대기업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경영자의 초과보상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시장의 인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공헌점이 있다.

보상 격차와 조직성과 간 관계에 있어 토너먼트 내 인력 유입과 유출이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Tournament Inflow and Outflo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y Dispersion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박지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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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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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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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보상 격차가 노동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토너먼트 신규 인력 유입과 토너먼트 내 잔류자의 방출 효과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보상 격차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는 주요 이론인 토너먼트 이론에 따르면, 조직 내 보상 격차 확대는 외부의 우수 인력을 유인하고 내부의 저성과자들을 자연스럽게 퇴출함으로써 조직성과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간 토너먼트 이론을 중심으로 한 보상 격차 논의에서는 토너먼트의 참가자 측면이 간과되어 왔는데,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토너먼트에 새롭게 유입되는 외부 인력 채용과 기존 토너먼트에서 잔류하는 인력에 대한 방출이 보상 격차와 노동생산성 간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보상 격차 자체는 노동생산성에 정(+)의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신규 인력 유입은 보상 격차와 노동생산성 간 정(+)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반면, 잔류자의 방출 효과는 이러한 정(+)의 관계를 강화시킬 것으로 가설화하였다. 132개 기업 데이터를 통해 실증 분석한 결과, 보상 격차는 노동생산성 증가에 기여하였으며, 외부 신규 인력 유입은 보상 격차와 노동생산성 간 정(+)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잔류자의 방출의 경우 예측과는 달리 오히려 보상 격차와 노동생산성 간 정(+)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이론적 논의와 실증 결과는 보상 격차 도입에 있어 토너먼트 내에서 우수 신규 인력의 유입과 잔류자의 방출이라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함을 보여준다.

밀레니얼세대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정 성인애착이 보상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elf-esteem and unstable adult attachmen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behavior among Millennials)

  • 황지희;조경은;최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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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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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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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아존중감이 보상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만19~3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 379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위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칭찬형 보상소비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이나, 위로형 소비와는 복잡한 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1단계 분석에서 위로형 소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2단계에서 불안정 성인애착을 포함하자 관계의 유의성은 사라졌다. 불안정 성인애착 변수들은 두가지 유형의 보상소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회귀모델의 설명력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어, 불안정 성인애착과 보상소비와의 관계가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보상소비행동이 개인심리와 대인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컨테이너터미널의 관계혜택, 보상프로그램 및 전환비용이 관계결속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lational Benefits, Reward Programs and Switching Costs on Relational Commitment in Container Terminals)

  • 양윤옥;신창훈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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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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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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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선사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선사를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기존의 핵심서비스와 다른 차별화된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부가서비스와 보상프로그램의 체계를 살펴본 후, 이들 변수가 고객유지에 대한 관점에서 관계결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기존에 소비재시장에서 이루어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컨테이너터미널 대상으로 산업재시장에서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컨테이너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심리적 행동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급사슬에서 발생하는 혜택과 보상이 전환비용과 관계결속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으로 제시하였다. 제안된 연구모형을 컨테이너 터미널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의사결정자의 대립하 항만개발 우선순위 평가 -환경친화적 항만개발의 관점에서- (Assessment of Port Development Priority with Conflicts among Decision Makers -From the Perspective of Environment-friendly Port Development-)

  • 장운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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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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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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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자의 대립관계가 있는 항만개발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 평가와 보상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항만개발에 대한 관련문헌을 분석하여 평가요소를 추출하였고, FSM법을 이용하여 평가요소를 구조화하고, 구조화 분석을 통해 평가항목을 선정하였다. 두 번째, 항만개발 평가 주체를 지역주민, 이용자, 지자체로 선정하고 AHP법을 이용하여 종합 평가치를 산출하였다. 세 번째 JMPR법을 이용하여 평가주체간 제휴를 구성하였을때 종합 평가결과와 대체안 선정에 따른 불만량을 최소로 하여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체안 선정에 따른 보상문제를 정량화하고 보상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 항만중 부산항 개발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항만이용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지자체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항만개발을 위한 환경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