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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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벽화마을'과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시안 (A Proposal for Activation of Korean 'Mural Villages' and Digital Contents)

  • 음영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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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4년도 제5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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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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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벽화마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몇 개의 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대표적인 벽화마을의 문제점은 그 지역의 정체성과 무관한 이미지들이 많이 그려지고 있고, 이에 비례하여 비슷한 벽화마을이 조성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벽화마을은 그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다양한 벽화마을을 검색할 수 있는 통합된 벽화마을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져야 한다. 본 논문은 벽화마을의 디지털 콘텐츠의 필요성을 제기한 시안의 성격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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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 환경 도예벽화의 디자인 특성 연구 - 주러겅의 벽화를 증심으로 - (Research on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Chinese Modern Environmental Ceramic Art Murals - Focused on Murals of Zhu Legeng -)

  • 이지엔화;윤지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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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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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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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자연주의 이론을 근거로 도예 벽화 창작 속 4가지 평가 요소를 정리했다. 아름다움, 기능성, 생태성, 상징성을 통해 중국 도예 벽화의 대표 인물 주러겅(朱?耕)의 작품을 분석했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러한 자연주의 스타일 작품은 뛰어난 미적 가치를 가지며, 인본주의 표현방식은 사람들에게 자연에 돌아온 느낌을 주어 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자연주의는 도예벽화에서 기능성과 생태성으로 나타나며, 환경과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끊임없이 재정의할 뿐만 아니라, 도예벽화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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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벽화마을'의 문제점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 (Problems of Korean Mural Villages and Ways to Make Use of Digital Contents)

  • 음영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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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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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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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벽화마을 3곳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 콘텐츠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논의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첫째, 현재의 벽화마을은 지리적 문화적 이점을 살릴 수 있는 정체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브랜드화가 대안이 되어야 한다. 둘째, 미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대부분의 벽화마을은 페인팅벽화 위주로 되어 있다. 도자 벽화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셋째, 관광연계성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있어야 한다. 또한 관광객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벽화의 위치와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숙박, 편의시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벽화마을은 이제 내외국인의 탐방 주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보다 많은 관광객이 벽화마을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벽화마을에 사는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다.

벽화 공공 디자인의 실험적 접근: 부산주례여자중학교 벽화 디자인 사례를 중심으로 (Experimental Approach of Mural Public Design: Toward the Mural Design Case in Jurye Girl's Middle School, Busan)

  • 원덕존;송승근;유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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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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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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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 디자인과 공공예술 이론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벽화예술은 기획력이 부족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벽화를 예술적 영역에만 국한되기 보다는 공공의 공간으로 확장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 사례로서 부산에 소재한 주례여자중학교의 벽화를 공공디자인 영역으로 발전시켰다. 그 결과 문화가 포함된 벽화는 도시 공공 환경과 오히려 잘 어울린다는 것을 설문을 통해 발견하였다. 설문조사는 주례여자중학교 학생과 주변사람들 무작위로 선발하여 총 107명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결과 환경 친화와 문화적 함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정 되었다. 벽화예술은 우리 사회의 발전, 문명의 진보와 더불어 더욱 세밀하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어떻게 더욱 뛰어나게 벽화 예술과 현대공공 환경공간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어야 할지가 앞으로의 과제이자 추세인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벽화내용을 통하여 공공환경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자신의 독특한 분위기로 대체할 수 없는 사회적 가치를 제시한다.

18~19세기 사찰벽화에 사용된 안료 비교 고찰 (Comparative Study on the Pigments Applied on the Wall Paintings of Temple in 18~19C)

  • 손영;강대일;이화수;이한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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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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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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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찰벽화에 사용된 안료에 대한 성분 분석 자료들을 종합, 비교하여 조선 후기 사찰 벽화에 사용된 채색재료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연구대상은 ED-XRF를 이용한 분석자료로 전국의 8개 사찰벽화 61점에 대한 것이다. 이들 벽화의 제작 시기는 대체로 18~19세기에 해당한다. 벽화 채색층의 색상은 대략 7가지 계통으로 분류되며, 백색은 Pb, Fe, 육색은 Pb, Ca, 황색은 Fe, 적색은 Fe, Pb, Hg, 녹색은 Cu, Fe, 청색은 As, Co가 검출되었고, 흑색에서는 색상원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자료들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조선후기 경상도와 전라도 소재 사찰벽화에 사용된 안료들은 그 종류에 있어 시기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게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동종 안료라도 채색부위의 위치에 따라 다른 색상과의 혼색에 차이가 관찰되었다. 이것은 사찰벽화에서 선호되는 색상표현방식이나 안료의 귀천에 따라 그림에서의 위치(주제부와 주변부)에 따른 용도가 달랐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비파괴 분석법을 이용한 사찰벽화 분석자료를 이해하는 데 참고자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동 벽화마을 주민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 of Place Identity Perception and Landscape Preference between Residents and Tourists in Ihwa-dong Mural Village)

  • 김예림;손용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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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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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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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마을에서 벽화는 커뮤니티와 공간을 재생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벽화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현재 벽화와 조형물 중심의 마을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200곳에 이른다. 하지만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의 단기적 완결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화된 경관을 보급하고, 장소의 정체성을 오히려 파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는 주민참여가 저조하여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도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벽화마을의 효시로 일컫고, 각종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급격한 경관 및 공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벽화마을의 경관 변화과정의 맥락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화동 벽화마을의 경관 및 장소 정체성에 대한 주체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선호 차이를 고려한 장소 만들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벽화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를 통해 경관변화 과정의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SNS로 재현되는 이화동의 경관자원을 분석하여 관광지로써의 현황 및 관광객들의 선호 경관을 파악하였다. 또한, 주민, 벽화사업으로 인한 새로 유입된 이주민, 관광객 각 이용집단 간 이화동 벽화마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선호의 차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관광객들은 벽화 외에 의도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풍경 또한 많이 주목하였는데, 선호 풍경과 선호 상점의 위치가 많은 부분 겹쳐 풍경감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 상점이 선호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소의 정체성에 대해 주민은 소외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이주민과 관광객들은 비일상적 경관인 벽화를 장소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였다. 경관 선호의 경우, 관광객은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이주민과 주민은 휴식공간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이주민, 관광객은 특히 야간경관에 대한 선호를 보인 반면, 주민은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벽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이주민 모두 벽화조성 및 관리 등에 주체적 참여의식을 갖기보다는 정부에 의존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도시재생, 참여디자인 등에 관해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벽화마을 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주민, 이주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및 경관 선호의 차이를 분석하여 추후 벽화마을 사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중국 애니메이션에서 구현된 둔황벽화의 전통 예술성 - <하충국, 2013>를 중심어로 - (Traditional Aesthetics of Dunhuang Frescoes Visualized in Chinese Animation - Focusing on -)

  • 야오 쭝빈;황민식;이현석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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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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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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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둔황 벽화는 4세기부터 14세기에 거쳐 제작된 중국전통 회화 예술의 한 종류이다. 본 논문은 둔황 벽화의 예술성이 애니메이션에서 어떻게 연출되며 중국의 전통 문화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 전개는 첫째, 둔황 벽화와 중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론적 고찰, 둘째, 둔황벽화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하충국, 2013>을 대상으로 사례 분석하여 둔황 벽화의 예술적 특성이 전통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대의 예술성과 문화가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며, 중국의 문화역사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적 기능을 하게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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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굴벽화와 칼라베라동굴의 벽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World Cave Painting and Kalabera Cave Painting)

  • 윤정모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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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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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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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세계동굴벽화로서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벽화(Altamira Cave),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Grotte de Lascaux), 프랑스 쇼베 동굴(The Chauvet Cave)에 대해서 논하고 한국의 고분벽화인 쌍영총과 청룡도에 대해서 논한다. 이 논문은 발견된 동굴 예술 중 Chamorro 문화와 조상 숭배에 우세하게 관계하는 것으로 북부 메리애나 군도의 동굴 예술의 개관을 제공하고, 몇 세기에 걸쳐 서양에서는 "선사 시대" 사람들인 메리애나 군도의 Chamorro 고대 주민으로 분류했다. 기록역사 없는 사람들인 북부 매리애나 군도의 동굴 예술 소개 제공 이외에, 이 논문은 고대 Chamorros 문화의 기록 역사가 있었고, 연대순 기록이 그들이 새긴 동굴 조각 및 상형문자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공주 송산리 6호분 벽화의 제작기술 고찰 (Making Technique Studies of Mural Paintings in the No. 6 Tomb of Songsanri, Gongju)

  • 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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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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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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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문헌조사와 광학적 및 과학적 분석조사를 토대로 송산리 6호분 벽화의 제작기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송산리 6호분의 전축방식은 공적법이 아닌 모르타르를 이용하여 전(塼)을 축조하였고 줄눈(masonry joint) 재료로 석회, 모래 및 석고를 이용하였다. 전돌 표면에는 전체적으로 흑색을 칠한 다음 백색 회(灰)칠을 하였다. 그 위에 벽화제작을 위한 점토 바탕 층을 조성하였는데 수비가 잘된 점토를 흙손 등의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붓으로 바르듯이 완성하였다. 바탕층에 사용된 점토의 재료적 특성은 $30{\mu}m$ 실트질 크기 이하의 광물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고대의 고분벽화에서 사신도의 채색 부위에만 점토 바탕층을 조성하여 제작된 고분벽화는 송산리 6호분이 유일하다. 이 송산리 6호분은 동양을 비롯한 한국의 다른 벽화에서 볼 수 없는 제작기술이라 할 수 있으며 1933년 발굴 당시에 벽화는 이미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가정하더라도 종합적으로 볼 때 미완의 벽화라고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