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역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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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Disease-19(COVID-19)에 특화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기 (Neural Machine translation specialized for Coronavirus Disease-19(COVID-19))

  • 박찬준;김경희;박기남;임희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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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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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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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Coronavirus Disease-19(COVID-19)에 대한 팬데믹 선언으로 COVID-19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많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가 간 정보 교환과 COVID-19 관련 대응 방안 등의 공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언어적 경계로 인해 원활한 정보 교환 및 공유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COVID-19 도메인에 특화 된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번역(Neural Machine Translation(NMT)) 모델을 제안한다. 제안한 모델은 영어를 중심으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지원이 가능한 Transformer 기반 양방향 모델이다. 실험결과 BLEU 점수를 기준으로 상용화 시스템과 비교하여 모든 언어 쌍에서 유의미한 높은 성능을 보였다.

딥러닝 기반 한국어 맞춤법 교정을 위한 오류 유형 분류 및 분석 (Classification and analysis of error types for deep learning-based Korean spelling correction)

  • 구선민;박찬준;소아람;임희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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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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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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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기계 번역 기술과 자동 노이즈 생성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국어 맞춤법 교정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방법론들은 노이즈를 생성하여 학습 셋과 데이터 셋으로 사용한다. 이는 학습에 사용된 노이즈 외의 노이즈가 테스트 셋에 포함될 가능성이 낮아 정확한 성능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또한 실제적인 오류 유형 분류 기준이 없어 연구마다 사용하는 오류 유형이 다르므로 질적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은 딥러닝 기반 한국어 맞춤법 교정 연구를 위한 새로운 '오류 유형 분류 체계'를 제안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상용화 한국어 맞춤법 교정기(시스템 A, 시스템 B, 시스템 C)에 대한 오류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세 가지 교정 시스템들이 띄어쓰기 오류 외에 본 논문에서 제시한 다른 오류 유형은 교정을 잘 수행하지 못했으며 어순 오류나 시제 오류의 경우 오류 인식을 거의 하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수학 지필 평가의 실제 분석 (Analysis on the Practices of Mathematical Assessment)

  • 서동엽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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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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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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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수학 지필 평가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평가의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주로 교육성취도 평가 연구와 제 3차 수학 과학 성취도 국제 비교 반복 연구, 영재 판별 검사 등 최근에 이루어진 평가의 실제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기준은 평가 틀, 결과 해석, 문항의 제시 형식에 따른 문항 곤란도, 국제 편가 문항의 번역 등의 네 가지이다. 평가 틀과 관련하여 최근 들어 강조되고 있는 통합적인 성격의 문항에 대한 분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였으며, 결과 해석과 관련하여 전형적인 이원 분류에서 이용되는 행동 영역에 대한 결과 해석이 그리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결과 해석에서 의미를 줄 수 있는 평가 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문항 곤란도를 결정하는 여러 조건과 소재에 대한 문제를 논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성취도를 평가할 때 보다 명시적인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하였으며, 국제 평가에서 번역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지적함으로써 이에 대한 신중한 연구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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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관계 국제기준의 최근동향

  • 현규섭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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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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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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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이 소문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활동 중 도서관관계의 기준 제정의 근황을 알려주는 가장 친절한 설명이다. 특히 T.C46에서 제정한 권고안의 목록과 앞으로 제정될 부분에 대한 명세는 이 분야에 관심을 둔 여러 연구자의 관심을 끌게 하리라 생각된다. 필자는 ISO에 관한 몇 가지 문제에 관심을 기우려 왔다. 그 이유는 이 기관의 역할은 결국에는 세계의 모든 곳에 활동을 집약시키게 될 것이며 그 규제를 받지 않을 수 없게 되리라는 점과 그것이 바로 도서관이 전진하는 필연적 노정의 하나라는 점에서 였다. 이 예상은 결코 그릇된 것이 아니었다. 최근에 ISDS(국제연적간행물데이터 씨스팀)을 요위한 ISSN, ISBDCS등의 중요 규법이 전부 ISO와의 협의 하에 이룩되고 있음은 이를 말하여 주고 있는 사실인 것이다. 원문은 11p.에 달하는 분량인데 이를 간추려 반량으로 발취하여 번역하여 보았다. 따라서 U.S. Participation in I(SO) via ANSI와 Other Relavant ISO Technical Committee라는 표제가 붙은 두 절을 제외한 것이고 기타 명세목록도 제외한 것임을 밝혀 둔다. 원문은 Library Resources & Technical Sevices Fall 1974. 18(4) p.325-335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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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용어 사용 실태 분석과 표준화 방안 연구 (Use Patterns of Archival Terms and Directions for their Standardization)

  • 설문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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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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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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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기록관리 분야 용어를 대상으로 용어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기록, 기록관리기관, 기록관리전문직 등 세 영역에 관련된 기초용어들의 번역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중국어 및 일본어 대역어와 비교하였다. 둘째, 전문용어 표준화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이러한 기준에 비추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록관리 용어들의 문제점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기록관리 용어 표준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유명론적 번역에 대하여 (On Nominalist Paraphrase)

  • 주요한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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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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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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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논문은 콰인의 존재론적 개입 기준이 유명론자에게 야기하는 문제에 관한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변항의 값이 된다는 것이다"는 것이 콰인의 분명한 존재론적 개입 기준이다. 이 기준에 의하면, 우리가 어떤 문장을 참이라고 여길 경우, 그 문장이 참이 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하는 것들의 존재에 우리가 개입하게 된다. 그런데 이 기준은 유명론자에게 문제를 야기한다. "겸손은 미덕이다"라는 것을 참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은 유명론자는, 겸손이라는 속성의 존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명론자는 "겸손은 미덕이다"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받아들이고 싶지만, 겸손과 같은 속성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결국 유명론자는, 상식을 부정하든지, 속성의 존재를 받아들이든지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는 것이다. 이러한 난국을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 속성에 대한 존재론적 개입을 피하면서도 원래 문장과 같은 뜻을 가지는 패러프레이즈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올바른 패러프레이즈를 제시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었다. 이와 같은 문장들에 대해서 패러프레이즈를 제시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여러 어려움 때문에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문제점들을 모두 극복하는 성공적인 패러프레이즈가 제시될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콰인의 기준에 관한 몇몇 주제들이 더 명확히 정리될 필요가 있다. 패러프레이즈가 아예 필요하지 않다는 루이스의 비판 역시 또한 다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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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이용한 일$\cdot$한 번역 시스템 ATOM의 개발에 관한 연구 ( II ) - 구문해석과 생성과 정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Japanese to Korean Machine Translation System ATOM Using Personal Computer II - Syntactic/Semantic Analysis and Generation Process -)

  • 김영섬;김한우;최병욱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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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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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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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구문 해석과정에서 동사가 갖는 필수격을 기준으로 격 프레임을 구성하여 격 구조를 생성하며, 형태소 해석 결과에 단문을 기준으로 한 부분 문법을 재귀적으로 적용함으로 해서 구문 의미 해석을 수행한다. 또한 역어 생성과정에서 일본어 조사처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중요 조사의 애매성 해소와 역어 분류를 위한 독립적인 프로시쥬어를 기술하여 효율을 제고한다. 그리고 일본어 종결구의 처리를 위해서 동사와 조동사의 복합 가능성을 고려한 생성 테이블을 작성하여 형태소와 구문 해석정보에 의해 일의적(一義的)인 결정을 행하여 보다 자연스런 역어의 생성과 생성과정의 간략화를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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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 구조주의에 의한 수학적 오류의 분류가능성 탐색 (Cognitive Psychological Approaches for Classification of Students' Mathematical Errors on the basis of Experiential Structuralism)

  • 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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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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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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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학적 오류를 인지구조의 수행 변화와 관련 있는 정신용량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다양한 과제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발생하는 수학적 오류를 분류할 수 있는 공통적인 기준도 학습자의 인지체계와 정신용량을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학적 오류를 Demetrious et al.(1987, 1993)의 경험적 구조주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지구조 및 과제상황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다양한 내용과 맥락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오류 분류 기준을 제안하고 실제에의 적용가능성을 탐색한다. 그 결과, 오류 분류 기준은 6가지 자발적 정신용량과 그 요소능력 및 양식적 특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제안한 경험적 구조주의에 기반한 오류 분류 기준을 일차함수과제를 예측과제, 번역과제, 해석과제, 척도과제로 세분화하여 적용한 결과, 오류의 재분류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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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Moral Courage Scale(PMCS)의 한국어 번역의 신뢰도와 타당도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f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ing for Professional Moral Courage Scale Translated in Korean)

  • 문숙자;김달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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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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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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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Professional Moral Courage Scale(PMCS)의 한국어 번역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1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196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내적 일관성 신뢰도와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4개의 요인(도덕적 목표와 실천, 단순한 지시수행을 넘어서, 위협을 감수함, 다양한 가치기준 고려하기), 12문항이 도출되었고, 4개의 요인은 전체 변량의 62.20%를 설명하였다. 모델 적합성은 ${\chi}2/df=1.89$, p<.001, RMR=.055, GFI=.93, AGFI=.89, CFI=.92, RMSEA=.067로 나타났다. 전체 문항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79이고, 요인별 Cronbach's ${\alpha}$는 .44-.80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본 도구를 실무 간호사를 대상으로 반복 연구함으로써 도구가 간호학생과 임상간호사의 전문직업적 용기를 측정하기에 과학적이고 실증적임을 입증할 필요가 있으며,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덕적 용기를 측정하고자 한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여겨진다.

부록 공정주법칙례(工程做法則例)의 해제(解題)와 권(卷)1 부분(部分)의 주석(註釋) (Appendix The Annotation of 『Gongchengzuofazeli (工程做法則例)』, and Commentary on its First Volume)

  • 한동수;동건비;이성호;양희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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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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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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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공정주법칙례(工程做法則例)"는 건물의 영조표준을 통일하고 공정관리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나라 옹정(雍正) 12년(1734년) 공부에서 간행한 책이다. 영조표준을 만들기 위해 두구(斗口)를 기준으로 한 부재 하나하나의 치수가 기록되어 있으며, 공정관리를 위한 여러 비용의 기록 또한 존재 한다. 현재 이러한 기록들은 당시의 건축기술 및 건축환경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건축사학계는 북송 시기에 간행된 "영조법식(營造法式)"의 연구에 집중된 경향이 있어 "공정주법칙례"는 그 중요성은 인정 받고 있으나 아직 번역 작업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공정주법칙례"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서두에 밝히고, 권1의 원문을 번역하여 소개함으로써 이후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