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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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도주를 첨가한 생선 육수의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Fish Stock by Additions of White Wine)

  • 강태구;최수근;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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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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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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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산물 소스의 모체가 되는 생선 육수를 제조함에 있어 맛과 영양의 향상을 목적으로 생선 육수의 제조 시 첨가되는 백포도주에 함유된 유기산을 이용하여 생선뼈에서 용출되는 무기 성분 및 유리 아미노산 성분과 그에 따른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백포도주의 첨가량에 따른 수분, 회분, pH, 무기질, 유리 아미노산, 관능적 특성 및 기호도 분석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생선뼈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과 회분은 증가하였고 pH는 감소하였다. 무기 성분에서는 11.5%의 백포도주를 첨가하였을 때 칼슘, 칼륨, 마그네슘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7.7%의 백포도주를 첨가하였을 때 나트륨과 인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총 유리 아미노산의 함유량과 종합적인 기호도는 7.7%의 백포도주를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우리는 생선 육수의 제조 시 7.7%의 백포도주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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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도주 첨가량에 따른 무 피클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adish Pickle added with Different Amounts of White Wine)

  • 김기쁨;안동기;황수영;남정석;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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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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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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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백포도주의 첨가량(0, 3.75, 7.24, 10.48, 13.50%)을 달리하여 제조한 무 피클을 0, 1, 2, 3, 4주까지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피클과 조미액의 당도는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p<0.001)으로 감소하였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역시 감소하였다. 피클과 조미액의 염도는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증가하고,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적(p<0.001)으로 감소하였다. 피클과 조미액의 pH는 백포도주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0~4주의 저장기간에 따라서는 유의적(p<0.001)으로 감소하였다. 조미액의 L값은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p<0.001)으로 증가하였으며, a값과 b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무피클의 L값은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p<0.001)으로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 피클의 경도는 백포도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제조 1주후까지는 유의적(p<0.001)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는 유의적(p<0.001)으로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외관,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백포도주 10.48%를 첨가한 무 피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백포도주를 첨가한 피클의 품질특성을 살펴본 결과, 백포도주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아삭함이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고, 비교적 높은 기호도 및 관능검사의 결과를 나타내어 백포도주를 첨가하는 것이 피클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백포도주 양조중 페놀류의 함량과 갈변도 (Phenolics Content and Browning Capacity during the White Winemaking)

  • 송동훈;김찬조;노태욱;이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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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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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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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백포도주 양조시 페놀성분의 산화에 의한 갈변을 억제하여 색상과 풍미가 좋은 백포도주를 생산하고자 Golden Queen과 Neo-Muscat 및 Seibell-9110을 착즙전 또는 착즙후 아황산과 pectinase를 처리하여 과즙을 얻고 이를 $18{\sim}20^{\circ}C$에서 7-14일간 발효시켜 백포도주를 양조한 후 각 양조과정중 페놀류의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고 양조한 백포도주에 polyclar AT(PVPP)를 처리한 후 열처리기간에 따른 갈변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과즙중의 충 페놀함량은 파쇄한 과육에 아황산 pet-tinase 병행 처리구의 과즙이 무처리구보다 Golden Queen에서 33%, Neo-Muscat 70%, Seibell-9110에서 40% 더 높았고 청징도와 과즙 수율도 더 높았다. 백포도주의 일반성분은 품종별, 처리구간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아황산 pectinase 병행 처리구의 메탄을 함량이 타구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과즙에 비하여 백포도주의 총 페놀함량은 25-50%, 색도는 $50{\sim}80%$ 낮았다. PVPP 처리로 과즙중의 flavonoid phenol 함량은 $10{\sim}24%$, non-flavonoid phenol 함량은 약 3%가 제거되었다. 열처리 $(45^{\circ}C)$ 기간중 백포도주의 갈변은 Neo-Muscat과 Golden Queen의 경우 각 처리구에서 420nm의 흡광도가 0.3 이하로 심하지 않았으나 Seibell-9110의 경우 특히 파쇄한 과육에 아황산과 pectinase를 병행 처리한 구에서 심하게 갈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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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포도를 이용한 백포도주의 발효 특성과 관능적 특성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Sensory Properties of White Wine Using Imported Chilean Grape)

  • 김동호;강병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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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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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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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향후 국산 포도를 이용한 고품질의 국산 백포도주를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백포도주 제조 및 백포도주 양조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생식용 수입 포도인 Red globe과 Thomson Seedless를 이용하여 발효특성과 포도주의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pH변화는 1차 발효 중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두 품종을 1:1비율로 혼합한 백포도주는 레드글로브와 탐슨시들리스의 중간 값의 pH를 보여주었다. 산도의 변화는 1차 발효기간 동안 증가하다가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정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 pH변화와 만찬가지로 레드글로브와 탐슨시들리스를 1:1혼합한 산도의 변화도 pH와 마찬가지로 중간 값을 나타내었다. 당도의 변화는 발효기간 15일부터 안정한 변화를 나타내주었다. 비중의 변화도 당도와 마찬가지로 발효기간 15일부터 안정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색도 L값의 변화는 역시 마찬가지로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다가 일정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색도 a값의 변화도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처음 레드글로브의 값이 높은 이유는 품종이 갖고 있는 고유특성 때문이라고 여겨지며 색도 b값의 변화도 발효가 길어질수록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수입 생식용 포도를 이용한 백포도주 제조공정 중의 품질 변화의 차이는 없음이 조사되어졌고, 수입 생식용 포도를 이용한 최종 시제품과 유통 중인 백포도주와의 제품특성을 관능검사로 비교해본 결과, 품질특성 차이가 적게 나타남을 관능적 평가로 알 수 있었다.

효모의 종류를 달리한 캠벨 얼리 포도를 이용한 백포도주 제조 (White Wine Making using Campbell Early Grapes with different Kinds of Yeasts)

  • 김경환;한기동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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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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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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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전통 제조방법에 따라 제조한 캠벨 얼리 백포도주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발효시 모든 캠벨 얼리 백포도주의 pH는 3.2~3.5 범위안에 있었다. 전통적인 제조된 캠벨 얼리 백포도주의 산도는 0.2~0.9%로 유지되었다. 발효 종료 시 당도는 6~8 Brix로 감소하였고, 알코올 함량은 13.2~14.4%로 나타났다. 캠벨 얼리 백포도주는 색상, 향, 맛, 목넘김, 후미, 종합적 가호도 등에서 높은 관능평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캠벨 얼리 포도가 발효에 적합한 풍부한 당성분을 가지고 있어 잘 발효되기 때문이며, 효모 K1-V1116을 첨가하여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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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양조용 신품종으로 제조한 포도주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Wines Fermented with Domestic New Different Grapes)

  • 육철;서명현;이재웅;김영호;이기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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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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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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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시험재배한 양조용 적포도주 및 백포도주 포도품종에 대한 포도주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사용한 포도품종은 적포도주용으로 Carbernet Sauvignon, NY 21576, Canner, SV 18315, Agawan, Black Bagal 등 6품종, 백포도주용으로 Naples, Aligote, Alicante 등 3품종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포도의 당도는 적포도주용의 경우 Carbernet Sauvignon $18.0^{\circ}Bx$, NY 21576 $18.4^{\circ}Bx$, Canner $20.0^{\circ}Bx$, SV 18315 $18.0^{\circ}Bx$, Agawan $17.0^{\circ}Bx$ 그리고 Black Bagal $17.0^{\circ}Bx$이었으며 백포도주용의 경우 Naples $20.0^{\circ}Bx$ Aligote $17.0^{\circ}Bx$ 그리고 Alicante $17.0^{\circ}Bx$이었다. 각각의 포도의 초기 당도를 설탕을 첨가하여 $21.0^{\circ}Bx$로 맞춘 후에 효모를 포도에 대하여 0.02% 접종하여 $20^{\circ}C$에서 2주간 발효를 실시한 결과 알코올 발효 속도는 포도 품종에 관계없이 대개 비슷하였으나 Black Bagal과 Carbernet Sauvignon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백포도주의 경우 3가지 품종 비슷한 발효 속도를 나타냈다. 색도의 경우 적포도주의 경우 대부분의 품종이 국내산 캠벨에 비하여 진하였으며 Agawan과 NY 21576이 상대적으로 L 값이 낮고 색이 진하였다. 발효 2주일 후 포도주의 폴리페놀의 함량변화는 시료 중 NY21576이 1.40 mg/mL으로 가장 높았고 국내산 MBA 포도주가 0.55 mg/ mL로 가장 낮았으며 백포도주는 품종에 관계없이 0.15 mg/mL 내외로 적포도주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관능검사결과 적포도주의 경우 NY 21576, Carbernet Sauvignon, Black Bagal이 백포도주의 경우 Naples의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Resveratrol이 포도주의 관능평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veratrol on Wine Sensory Evaluation Preference Analysis)

  • 김태희;이동희;김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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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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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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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14종의 포도주를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 생산 지역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준비하여 각 포도주의 resveratrol 함량을 HPLC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동일 회사, 동종 포도주라도 연도에 따라서 resveratrol 함량이 다르고, 같은 품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같은 자연환경이라도 품종에 따라 resveratrol 함량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포도주 생산 연도별(2003, 2006, 2007), 포도주를 제조할 때 사용한 포도 품종별(Malbec, Carmenere, Merlot, Syrah,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포도주를 생산한 나라별(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 칠레)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resveratrol 함량이 포도주에서 향(나무냄새, 페놀향), 맛(떫은맛), 색(붉은색, 황금색), 수렴성(쓴맛)과 무게감 등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적포도주는 resveratrol 평균 함량 0.2-5.8 mg/L 범주에 있었고,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보다 낮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Resveratrol 함량의 분석 결과와 관능평가를 비교한 결과 phenol 화합물의 한 종류인 resveratrol 함량이 높을 수록 관능평가의 점수도 평균적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14종의 포도주를 관능평가에서 백포도주는 대부분의 적포도주 보다 모든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얻었고, 적포도주는 껍질이 두껍고 씨가 굵고 많은 품종일수록 관능평가의 각 항목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Resveratrol를 포함하는 포도주의 각종 phenol 화합물 성분은 포도껍질에 많이 존재하며, 포도주 제조 시 발효로 생성된 에탄올에 의하여 포도주에 용출되어, 적포도주는 백포도주보다 그 함량이 많고, 일반적으로 포도주는 1700-1900 mg/L의 농도를 가지고 있는데, 본 연구 결과 resveratrol 농도 비례관계에 있는 phenol계 물질들은 주로 적포도주에서 붉은 색깔과 씁쓸하고 텁텁한 맛의 평가에 영향을 주고, 포도주의 숙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포도주의 향중 나무 냄새, 페놀 향에 영향을 주며, 수렴성과 무게감 등 관능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도주에 함유된 항보체 활성 다당류 (Anti Complementary Polysaccharides in Grape Wines)

  • 박소연;이준수;유광원;한남수;이호;고종호;신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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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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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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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포도주에 함유된 항보체 활성 다당류를 규명 및 분리하기 위하여 포도와 관련된 과실주로부터 조다당 획분을 시판되고 있는 적포도주, 백포도주 및 머루주로부터 농축과 에탄올 침전을 통하여 조제하였다. 항보체 활성의 검토 결과, 적포도주의 조다당 획분(RW-0)이 백포도주의 획분(WW-0)보다 더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다. 항보체 활성을 갖는 포도주의 조다당 획분 중 Sephadex G-75의 gel permeation chromatography를 통하여 고분자 획분으로 RW-1과 WW-1으로, 저분자 획분으로 RW-2와 WW-2로 분획되었으며 머루주의 경우에는 분획되지 않았다. 분획된 획분 중 RW-1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91.3%의 당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포도주의 항보체 활성이 백포도주의 획분보다 높은 활성을 갖는 것은 펙틴과 헤미셀룰로오즈 등이 함유된 포도껍질로부터 활성 다당이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높은 당 함량과 수율을 보이는 고분자 획분, RW-1과 WW-1이 저분자 획분보다 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포도 품종을 달리한 한국산 포도주의 제조 및 기호도 분석 (Development of Korean Red Wines Using Various Grape Varieties and Preference Measurement)

  • 이승주;이장은;김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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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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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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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산 거봉, 캠벨, 머스켓 베일리 A, 쉐레단 품종을 이용하여 일반 적포도주와 스위트 와인을 제조하였으며, 사이벨 품종을 이용하여 백포도주, 네오머스켓 품종의 화이트 스위트 와인을 제조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적포도주 제조에는 캠벨과 머스켓 베일리 A 품종이 타 품종과 비교해 적합한 산도 및 색도를 보였으나, 캠벨의 경우 당 함량이 다소 낮고 신 맛이 강한 결함이 있어 이를 위한 향후 가당 방법 및 포도재배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백포도주 제조용 품종인 사이벨의 경우 산도가 매우 높아 발효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신맛의 증가로 인해 기호도가 떨어져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감산 연구가 요구된다. 기호도 조사 결과 품종 별로는 캠벨, 머스켓 베일리 A로 제조된 포도주의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선별된 품종을 이용한 포도주의 고품질화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며 축척된 제조 기술로 현지의 기술 지도를 통하여 제품의 산업화 및 상품화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