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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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Thomas)의 온도발육모형과 출산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al models and fertility life table of the potato aphid Macrosiphum euphorbiae Thomas on eggplant)

  • 전성욱;김강혁;이상계;이용환;박세근;강위수;박부용;김광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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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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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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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의 온도별 발육은 12.5~27.5℃까지 2.5℃ 간격(상대습도 65±5%, 광주기 16L : 8D), 7개 온도조건에서 1~2령, 3~4령의 2단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약충의 사망률은 7개 온도 중 6개 온도에서 10% 미만이었으나, 27.5℃에서 사망률은 53.0%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15.0℃에서 15.5일, 25.0℃에서는 6.7일로 고온으로 갈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으나, 27.5℃에서는 발육기간이 다시 길어져 9.7일이었다. 약충의 발육 영점온도는 2.6℃였고, 유효적산온도는 144.5일도였다. 약충의 발육을 5가지 비선형발육모형에 적용한 결과 Logan6(r2=0.99) 모형이 발육에 적합하였고, 발육완료분포모형은 2-Weibull과 3-Weibull의 모형 적합성(r2)이 각각 0.92와 0.93으로 유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자 수에서 성충 수명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산자수는 20.0℃에서 64.4개로 가장 많은 산자를 생산하였다. 생명표분석에서 순증가율(R0)은 20.0℃에서 63.2로 가장 컸고, 내적자연증가율(rm)은 25.0℃에서 1.393로 가장 컸다. 배수증가기간(Dt)은 25.0℃에서 2.091로 가장 짧았다. 기간자연증가율(λ)은 25℃에서 가장 컸고(1.393), 평균세대기간(T)은 25℃에서 9.929로 가장 짧았다.

감꼭지나방(나비목: 감꼭지나방과)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Persimmon Fruit Moth, Stathmopoda masinissa (Lepidoptera: Stathmopodidae))

  • 박은철;최경환;김정화;조수원;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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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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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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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감꼭지나방의 온도별(15, 20, 25, 3$0^{\circ}C$)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2$0^{\circ}C$에서 96.1일, $25^{\circ}C$에서 43.2일, 3$0^{\circ}C$에서 34.6일이 걸렸다. 15$^{\circ}C$에서는 유충기간중 모두 사망하였다. 발육영점온도는 알, 유충, 번데기, 알~성충이 각각 12.2, 13.5, 13.8, 13.4$^{\circ}C$였다. 유효적산온도는 알, 유충, 번데기, 알~성충이 각각 74.0, 331.3, 160.5, 569.9일도 이었다. 부화율, 용화율 및 우화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산란전 기간과 성충수명은 2$0^{\circ}C$에서 12.6일과 29.3일이며, $25^{\circ}C$에서는 3.8일과 8.6일, 3$0^{\circ}C$에서 2.5일과 7.0일이었다. 1세대에 요하는 평균기간(T)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았으며, 순증식률(R$_{o}$ )은 2$0^{\circ}C$와 3$0^{\circ}C$에서 낮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 )은 $25^{\circ}C$에서 0.066로 가장 크게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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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혹진딧물에 기생하는 목화면충좀벌의 발육단계별 온도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t Different Performance Stages of Aphelinus varipes (Hym. Aphelinidae) Parasitizing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 최용석;황인수;박덕기;최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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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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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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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숭아혹진딧물에 기생하는 목화면충좀벌의 발육기간, 머미율, 번데기 사망률, 성비를 20, 25, 30, $25^{\circ}C$ 인큐베이터에서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하여 피망잎이 놓인 콤팩트샤레를 사용하였다. 각각의 4개 온도에서 발육단계별로 복숭아혹진딧물을 사육하였고 기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12시간 동안 목화면충좀벌에 제공하였다. 목화면충좀벌의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20^{\circ}C$ 18.3일, $25^{\circ}C$ 14.7일, $30^{\circ}C$ 10.4일, $35^{\circ}C$ 9.3일이었다. 복숭아혹진딧물에 기생한 목화면충좀벌의 머미율은 $20^{\circ}C$$25^{\circ}C$, 1령과 2령에서 가장 높았으나 $30^{\circ}C$$25^{\circ}C$에서는 3령충에서 84.4~85.0%로 가장 높았다.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률은 $20{\sim}35^{\circ}C$까지 각각 12.5%, 17.3%, 16.0%, 10.9%였다. 목화면충좀벌 암컷의 성비는 온도별로 각각 49%, 46%, 69%, 60% 였다.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 Waterhouse)의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Copris tripartitus Waterhouse (Coleoptera: Scarabaeidae))

  • 방혜선;나영은;김명현;노기안;이정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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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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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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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주는 분식성 곤충으로써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의 발육생태를 각 온도에서 관찰하였다. 대량증식 및 환경변화 모델 적용을 위해 15, 17.5, 20, 25, 27.5 및 $30^{\circ}C$(16L:8D)에서 발육실험을 한 결과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17.5^{\circ}C$에서 118.0일이고, $27.5^{\circ}C$에서는 49.3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으며, 알, 유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12.1, 11.2, 12.1, $9.2^{\circ}C$, 그리고 82.7, 462.0, 225.7, 947.2일도이었다. 난 및 유충의 발육단계에서 사망률은 $25^{\circ}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애기뿔소똥구리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는 $25^{\circ}C$이었다.

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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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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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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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용종계 종란의 보관온도에 따른 입란 전 저장기간이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Holding Temperatures and Storage Time during the Pre-Incubation Period on the Hatchability of Hens Eggs in Broiler Bleeders)

  • 강보석;서옥석;나재천;김상호;김학규;장병귀;김태호;이상진;하정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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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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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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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육용종계 종란의 보관조건에 따른 입란전 보관 기간이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란 후 입란전 종란보관기간을 달리한 7개 처리, 즉 1일 보관 (T1)에서부터 7일 보관(T7)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각 처리당3개의 반복을 두어 반복당40개의 종란을 공시하였다. 본 연구는 종계의 주령이 40주령인 여름과 50주령인 가을에 실시하였다. 저장온도에 따른 입란전 종란의 저장기간동안 발육후 18일째의 입란대비 감량률, 수정률, 부화율 및 발육중배자 사망률을 조사하였다. 시험결과 종계의 주령이 40주령인 여름철에는 보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부화율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3일 이상 보관시에는 1~2일 보관보다 낮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5). 종계의 주령이 50주령인 가을철에는 보관기간에 따른 부화율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P<.05). 결론적으로 외기 환경온도가 높을 때(여름철, 25 $25^{\circ}C$이상) 3일 이상의 종란보관은 부화율에 큰 영향을 미치며, 1주일 이상 보관시 부화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13~$19^{\circ}C$의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입증하였다.

브로일러 수익성은 사육환경이 결정한다

  • 유일웅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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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통권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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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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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브로일러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환기가 매우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되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브로일러 농장의 실태를 볼 때 환기조작이 적절하지 않은 예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기상조건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환기가 브로일러의 발육과 건강을 위해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내환경이 부적절 할 때 브로일러의 발육저하가 발생되며 성장률도 나빠지고 사료효율도 저하된다. 또 깃털상태도 좋지 않아 상품의 질이 떨어져 결국 수익저하로 이어진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브로일러 계사는 환기가 좋지않은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커텐을 사용할 때 자연환기를 이용하는 계사에서는 주의깊은 점검을 필요로 하고 결국은 보다 안정된 환경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양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강제환기법은 기본적으로 팬을 이용해 계사내의 공기유동을 조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강제환기에는 계사내에 공기를 끌어들이는 방식과 계사내의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나가는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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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Capsicum annuum L.]가 병아리의 성장률(成長率)과 휴식시대사(休息時代謝)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on Growth Rate and Resting Metabolic Rate in Chickens)

  • 윤일섭;이갑상;김현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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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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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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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고추가루의 섭취가 병아리의 발육(發育), 사료섭취량 및 휴식시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준사료에 여러가지 비율로 고추가루를 섞어서 10주간(避間) 사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고추가루의 함량이 적은(0.1% 및 0.5%) 사료로 사육하였을 때에는 대조군(對照群)보다 현저하게 발육(發育)이 좋았다. 2. 고추가루의 함량이 1%인 사료로 사육하였을 때에는 발육상태(發育狀態)가 대조군(對照群)과 비슷하였으나, 고추가루의 함량이 적은(0.1% 및 0.5%)사료로 사육하였을 때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성적을 보였다. 3. 고추가루의 함량이 많은(5%, 10%, 60%)사료로 사육하였을 때에는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해서 현저히 발육(發育)이 억제(抑制)되었으며 총사료섭취량(總飼料攝取量)로 대체(大體)로 적었다. 4. 고추가루의 섭취(攝取)로 말미암은 휴식시대사율(休息時代謝率)의 변동(變動)은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5. 안정시(安定時)의 산소소모소량(酸素消耗消量)은 전군(全群)을 통(通)해서 $6.0{\sim}10.5ml/kg^{0.75}/min$이었다. 6. 고추가루의 섭취(攝取)로 말미암은 체온(體溫)의 변동(變動)은 없었다. 이와같은 사실(事實)로 미루어 보아 소량(少量)의 고추가루는 병아리의 발육(發育)을 촉진(促進)하지만 다량(多量)으로 급여(給與)하면 발육(發育)이 억제(抑制)됨을 알 수 있는데 다량(多量)의 고추가루가 병아리의 발육(發育)을 억제(抑制)하는 기전(機轉)에 대한 연구(硏究)가 다음 과제(課題)라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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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유아기에 있어서의 이유 양상과 영양상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Weaning Pattern and Nutritional Status of Infants and Toddlers in Korea)

  • 윤종준;김인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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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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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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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영유아 시기의 영양여하는 그 시기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일생을 통한 정신적 육체적 성장발육 및 질병에 대한 저항력, 이환율과 사망율, 그리고 국민 평균여명에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그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저자들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이유기를 전후한 식품 섭취양상을 엿보기 위하여 전국을 도시, 읍, 평야, 산간 및 섬 지역으로 나누어 만 3세 미만의 어린이 304명을 대상으로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7개월까지는 모두가 모유를 먹고 있었으며 1예는 우유를 먹고 있었다. 8개월 이후 17개월까지는 약 10%에서, 18개월에서 23개월 사이에는 약 50%가 이유를 끝냈으며 30개월과 35개월 사이에는 84%가 이유를 완료하고 있었다. 2. 모유를 18개월 까지는 하루 4회이상, 그리고 그 후 30개월까지도 2회 이상씩 계속 먹이다가 그 후 갑자기 그치고 있었다. 3. 적절한 유동식이나 보조식등의 이유식이 없이 일반 성인음식을 그대로 먹이고 있었으며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질 섭취는 적었고 식물성 단백질음식도 묽은 국물 형태도 섭취하고 있었다. 4. 채소류와 멸치등은 쉽게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보급받지 못하고 있었다. 5. 체중 및 신장의 신체계측에 의한 발육상태는 6개월 내지 12개월 경부터 뒤지기 시작하여 그후 계속발육지연을 보여주고 있었다. 6. 심한 단백 ${\ulcorner}$칼로리${\lrcorner}$ 영양실조증 환자가 1예 있었으며 다른 1예는 영양소모증 환자였다. 7. 상완위 측정결과는 3개월 이하의 남아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충분한 크기에 달하지는 못했다. 8. 영양결핍양상을 신장에서는 지수 1이 5.9%, 체중에서는 지수 1이 8.9%, 2가 1.3%, 4가 1.0%로서 체중 전체로는 11.2%였고, 상박위에 있어서는 지수 2,3,4 가 도합 8.9%였다. 9. 1-3세의 유아 사망률은 12.3%였고 이유기 설사발병율이 19.7%였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나라 영육아들에 있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이유를 실시하므로써 이 시기의 질병발생율 및 사망율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고 나아가서는 신체발육양상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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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강나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Rice Armyworm, Pseudaietia separata Walker (Lepidoptera: Noctuidae))

  • 고해랑;백현화;김길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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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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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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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멸강나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5$^{\circ}C$ 에서 80.6일, 3$0^{\circ}C$에서는 27.3일로 3$0^{\circ}C$에서 15$^{\circ}C$보다 약 3배 정도 짧았다. 발육온도의 범위는 15-3$0^{\circ}C$이었다. 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 생존률은 $25^{\circ}C$에서 70.6%로 가장 높았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15$^{\circ}C$에서 12.3일 그리고 3$0^{\circ}C$에서 8.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암컷 한 마리 당 평균 총 산란수는 $25^{\circ}C$에서 816.6개로 가장 많았으나, 3$0^{\circ}C$에서는 85.4개로 가장 적었다. 세대순증가율(R$_{o}$ )과 내적자연증가율(r$_{m}$ )은 $25^{\circ}C$에서 각각 913.0, 0.175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멸강나방의 성장에 최적 온도는 =25.$0^{\circ}C$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