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성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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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특성을 고려한 음성신호의 발성율 검출에 관한 연구

  • 김익성;서지호;배명진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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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23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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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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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발성율은 일정한 시간동안 발성되는 음성신호 내에 몇 개의 음절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나타낸다. 발성율은 화자마다 다르고 각 음소들의 특징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발성율의 사전 측정이 이루어 진다면 음성부호화 측면에서도 중용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다. 기존의 음성부호화기는 발성율에 관계없이 고정적인 분석 구간을 정하여 전송률을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발성율을 미리 측정한다면, 발성율이 느린 부분과 빠른 부분에 각기 다른 부호화 방법을 적용하여 음질을 향상할 수도 있고 전송률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도 있게 된다. 정확한 발성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음절의 변화를 추정하여야 한다. 음절의 변화를 추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음성신호의 에너지 포락선 측정법과 LSP를 이용한 측정법이 각각 제안된 바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위 두 가지 방법을 혼합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에너지 변동은 음성신호의 시간영역 처리방법으로 LSP 파라미터는 음성신호의 선형예측 분석에 의해 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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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 보코더 전송률 감소를 위한 발성속도 측정 방법 (On a Study of Measurement Method of Utterance Velocity for the Reduction of Transmission Rate in CELP Vocoder.)

  • 장경아;나덕수;배명진
    • 대한전자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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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자공학회 2000년도 제13회 신호처리 합동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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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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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음성의 발성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발성속도가 느린 경우보다 적은 정보만으로도 부호화가 가능하다 음성의 발성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청취시 낮은 주파수 대역의 정보가 높은 주파수대역의 정보보다 중요하게 된다. 음성 부호화 기술은 전송를과 복잡도를 줄이고 음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CELP형 보코더는 낮은 전송를에 비해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지만, 기존 방식은 음성의 발성속도에 대해서 처리를 달리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 음성의 발성속도를 측정하여 발성속도가 빠를 경우에, 발성속도가 느린 경우보다 낮은 대역의 정보만 전송한다면 전송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CELP 부호화기의 전송률 감소를 위해 발성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LSP 파라미터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음소의 변화율을 측정하였다. 각각 다른 발성속도를 갖는 음성시료에 대하여 음소 변화율을 구한 결과 발성속도가 다른 경우, 뚜렷하게 다른 음소 변화율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빠르게 발성한 경우가 느리게 발성한 경우보다 42.8%가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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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 음성의 주파수 변동율 및 진폭 변동율 (Jitter and Shimmer of the Deaf Voice)

  • Ok-ran Jeong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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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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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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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농자의 음성의 주파수 변동율(jitter) 진폭 변동율(shimmer)을 4가지 발성 상황에서 분석하였다. 32명의 남자 피험자와 27명의 여자 피험자가 자진하여 실험에 참여하였다. 남자 피험자의 연령 범위는 6세-18세, 여자 피험자의 연령 범위는 8세-21세였다. 피험자들은 선천적인 농이거나 언어발달 이전에 농자가 되었다 4가지의 발성 상황이란 /a/를 연장발성 하는 것, 수를 1에서 10까지 헤아리는 것, '산책'이라는 문단을 낭독하는 것, 대화 시 발성 등을 말한다. 실험에 사용된 기구는 CSL Visi-Pitch Model 6095(Kay Elemetrics Corp.)이었다. 주파수 변동율 평균치와 진폭 변동을 평균치 모두 보고된 역치(표준 자료)보다 높았다 또한 본 연구는 주파수 변동율과 진폭 변동율이 성별과 발성상황에 따라 변하는지 규정하기 위하여, 2가지의 2원 변량분석 (2-factor ANOVA)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은 주파수 변동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진폭 변동율에는 영향을 미쳤다. 남자 피험자의 진폭 변동율이 여자 피험자의 진폭 변동율에 비해 높았다. 둘째, 발성상황은 주파수 변동율과 진폭 변동율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 /a/ 연장발성과 낭독에서는 수 헤아리기와 대화상황에서보다 주파수 변동율이 낮았다. /a/ 연장발성에서는 나머지 상황에 비하여 진폭 변동율이 낮았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발성상황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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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모국어 화자의 영어유음 발성과 인지 연구 (A Study on production and perception of English liquids by Korean native speakers)

  • 최재호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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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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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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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원어민이 발성한 영어유음 시료를 사용하여 한국인 영문과와 타학과(비 영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지실험을 하였고, 시료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어민을 또 하나의 피험자 그룹으로 선택하였다. 영문과 피험자의 영어유음 인지결과를 살펴보면 어두$(70\%)$ < 어말$(75\%)$ < 어중$(80\%)$ glt; 연속음$(86\%)$의 순서로 인지율이 높아졌다. 타학과 피험자의 영어유음 인지에서는 어두$(59\%)$< 어말$(66\%)$ glt; 어중$(70\%)$ < 연속음$(72\%)$의 순서로 인지율의 증가를 보였다. 원어민의 영어유음 인지에서는 녹음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원어민을 대상으로 해서 총 평균 $99.6\%$로 거의 완벽한 인지율을 보였다. 그 만금 녹음된 시료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피험자별 그룹에 대한 결과 비교에서는 원어민이 녹음한 발음으로 인지실험을 할 때 타학과$(66.8\%)$ < 영문과$(77.4\%)$< 원어민$(99.6\%)$의 순서로 점차 좋은 인지율을 보였다. 한국인이 발성한 영어유음에 대한 원어민의 인지실험에서는 한국인 영어유음 발음의 정확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인 발성시료에 대한 원어민의 총인지율은 $68\%$로 원어민의 발성시료에 대한 인지율 $99.6\%$와 비교해볼 때 영문과 녹음자들의 발음 정확도가 높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평균/1/ $(79\%)$과 평균/r/$(58\%)$의 인지율을 보게 되면 한국인의 영어유음 발성에 있어서 /r/의 발성이 /1/의 경우보다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실험결과는 어두/1/$(87\%)$과 어두/r/$(43\%)$에서 뚜렷한 인지율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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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전적출술 후 음성재활에 있어서 식도발성의 명료도 (Speech Inteligibility of Esophageal Voice in Alaryngeal Voice Rehabilitation)

  • 주형로;정광윤;최종욱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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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4년도 제2회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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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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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후두 전적출술 후 음성의 소실은 환자에게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성의 회복은 환자의 재활에 중요한 부분으로 여러 가지 방법 이 고안되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방법은 없다. 식도발성은 기구나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정상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음성재활 법이나, 습득하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음성의 질이 나쁜 단점이 있다. 또한 현재까지 식도발성의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나 성공 율을 높일 수 있는 수술법 등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음성재활을 위한 식도발성의 특성이나 언어의 명료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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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호의 발성율과 PSOLA기법을 적용한 음성 보코더 전송률 개선에 관한 연구 (Improvement of Bit Rate applying the Speaking Rate and PSOLA Technique of Speech in CELP Vocoder)

  • 장경아;서지호;배명진
    • 대한전자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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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자공학회 2003년도 신호처리소사이어티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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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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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general, speech coding methods are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three categories: the waveform coding, the source coding and the hybrid coding. Fast speaking is possible to encode with a few information compared with slow speaking rate. In case of speaking rate, low frequency band is more important than high frequency band while listening. Speech vocoding technique is developing to way with low bit rate and complexity and high sound quality. the CELP type of vocoder support very good sound quality with low bit rate but these vocoders don't consider about the speaking rate. When we consider speaking rate and encode the frame depending on the speaking rate, the bit rate is able to reduce the bit rate than the conventional vocoder. We propose the technique to estimate the speaking rate and applied PSOLA technique in case of the frame of slow speaking rate. As a result of simulation bit rate can be reduced about 300 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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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악성종양에 동반된 폐암의 임상 특징과 변이형 p53 발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Abnormal p53 Expression of Lung Cancer Associated with Multiple Primary Cancer)

  • 신창진;박혜정;신경철;심영란;정진홍;이관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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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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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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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악성종양에 대한 진단 및 치료방법의 발전으로 악성종양 환자의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생존율 또한 과거보다 높아졌다. 또한 수술적 절제술로 악성종양을 제거한 환자 중 약 10% 정도는 약 10년이내 속발성 원발성 종양이 생긴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의 원인과 위험 인자 및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저자들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폐암과 원발성 폐암의 임상적 특징과 p53 종양 억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변이형 p53 발현율을 조사하여 두 질환사이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방법: Moertel의 다발성 원발성 악성 종양의 분류에 적합한 환자 중 폐암이 동반된 20례(비소세포암 16례, 소세포암 4례)와 비교군으로 원발성 비소세포암 26례를 대상으로 변이형 p53 발현율을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곁과: 폐암과 동반된 악성종양은 위암이 8례로 가장 많았고, 식도암, 폐암, 대장암이 각각 2례 이었으며, 후두암, 방광암, 간암, 유방암, 부신암, 소장암이 각각 1례 이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과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남녀비는 각각 7:1, 2.7:1 이었고, 흡연력은 각각 16례 중 15례, 26례 중 19례가 있었다.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은 원발성 비소세포암에 비해 임상적 병기가 비교적 균등하였으며(p<0.05), 조직학적 분화도는 나쁜 경우가 많은 경향이었다(p>0.05).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각각 62.5%, 76.7%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의 변이형 p53 단백 발현율은 차이가 없었다. 변이형 p53 단백 염색법은 다발성 원발성 악성종양에 병발한 비소세포암과 원발성 비소세포암을 구별하는데 유용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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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회신경 문합과 후윤상피열근 절제가 발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EFFECT OF RLN ANASTOMOSIS REMOVAL ON PHONATION)

  • 김영모;이영구;이정식;이준열;김광문;김기령;홍원표;최홍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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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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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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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편측 성대마비의 음성개선을 위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teflon 또는 silicone 주입술, 외과적 성대 내전술, 갑상연골 성형술, 신경재식술, 등이 있으며, 근래까지는 Teflon 또는 Gelform 주입술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 알려져 있으나, 이는 음의 높낮이 조절능력의 한계가 있고, 신경재식술의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자는 발성기능의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사람의 후두와 비교적 유사한 특성을 가진 개를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반회신경을 절단하여 편측 성대 마비를 유발한 뒤, 동측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후 절단된 신경을 문합하여, 성대의 외전근 작용의 소실과, 발성시에 주로 작용하는 내전근만의 작용을 유도하여,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전운동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임의적으로 신경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신경자극기와, 주위조직으로부터 신경만을 분리하여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또한 성대의 발성음을 임의대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생체 내 후두발성 모형(in vivo laryngeal phonation model)을 Moore(1987, 1988)등이 발표한 모형을 토대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은 13마리의 개를, 반회신경 절단군(3 마리), 반회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3 마리), 후윤상피열근 절제군(3 마리), 반회신경 문합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4 마리)등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3 개월 후, 현수후두경, 후두 내시경, videolaryngoscopy, 신경자극 검사 등으로 성대의 내전운동 및 위치 변화의 관찰, 발성음의 음향분석 및 갑상피열근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반회신경 절단군과 반회 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은,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움직임이나 각도의 변화가 없었으며, 음향분석 결과 발성음이 아닌 잡음만이 포착되었다. 즉, 절단된 신경의 문합 없이 후윤상피열근 절제 만으로는 음성개선은 기대할 수 없었다. 2.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에서는 수술 후 3 개월에 정상적인 성대의 내전운동이 관찰되었으며, 음향분석상 기본주파수 동요율 및 발성음의 강도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즉, 반회신경이 절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윤상피 열근 만을 절제하면, 발성음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3. 반회신경을 절단후 문합하고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한군 에서는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정상적인 내전운동을 보였고, 음향분석상 수술직후에는 잡음만이 포착되었으나, 3 개월 후에는 잡음이 아닌 발성음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 발성음의 기본주파수 및 강도는 수술전보다 감소되어 있었으나, 기본주파수 동요율은 증가되어 있었다. 즉 이 술식으로 인한 뚜렷한 발성음의 향상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편측 신경 절단으로 인한 성대마비시, 절단된 신경을 봉합하고 성대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하면,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향운동의 향상으로, 음성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으며, 이 방법이 편측 성대마비 환자의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치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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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에서 종양억제유전자 RB와 p53 단백질 발현양상과 예후와의 상관관계 (Expression Pattern of RB and p53 Proteins and its Correlation with Prognosis in Primary Lung Cancer)

  • 이상용;허혜경;최필조;우종수;홍숙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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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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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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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72예의 원발성 폐암조직에서 두 종양억제유전자 RB와 p53의 단백질 발현 빈도를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검출한 결과 RB 단백질 발현은 38예 (52.8%)에서 감소하거나 소실되었고, 변이형 p53 단백질은 35예(48.6%)에서 발현을 보였다. 이들의 발현 빈도는 폐암의 조직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RB는 선암에서 그리고 p53은 편평세포암에서 발현율이 높았다(p<0.05). 그러나 임상 병기와는 두 단백질의 발현율과는 상관이 없었다. 폐암 환자의 2년 생존율은 두 단백질 발현의 변화가 동반된 군(RB-/p53+)에서 22.4%, 두 단백질 발현의 변화가 전혀 없는 군(RB+/p53-)에서 63.1%로 두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본 연구에서 RB와 p53단백질의 발현의 유무가 원발성 폐암 환자의 생존율과 관련이 있음을 나타내었고, 특히 RB가 원발성 폐암의 예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임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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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문부에 발생한 원발성 흑색종 (Primary Melanoma of the Stomach at Cardia)

  • 박종익;강성구;박상수;윤진;김일명;신동규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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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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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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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흑색종은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피부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위장관계 점막에서도 흑색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원발성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은 피부의 원발성 흑색종으로부터 전이되어 나타난다. 위에 발생한 원발성 흑색종은 매우 드물고 치료 성적이 나쁘고 전이 속도가 빨라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저자들은 혈변, 복통과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한 75세 남자로 수술 전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되어 위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후 위 분문부의 원발성 흑색종으로 식도-위 접합부까지 침범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흑색종 치료에서 수술은 가장 표준적인 치료법이다. 수술 후 보조 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면역 치료 등을 시도해 보았지만 생존율 증가가 입증된 치료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장기간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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