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수영향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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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역 먹이망 생태계에 대한 무기부유입자와 카드뮴의 영향 II. Tigriopus japonicus에 대한 카드뮴의 급성 및 만성독성 (Effects of Suspended Solid and Cadmium on the Shallow-sea Ecosystem II. Acute and Chronic Toxicity of Cadmium to a Herbivorous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정의영;신윤경;이원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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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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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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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초식성 요각류인 Tigriopus japonicus를 대상으로 사망률과 반수치사농도$(LC_{50})$ 및 호흡대사에 미치는 카드뮴의 급성 및 만성독성영향을 조사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염분 32, 26 및 $18\%_{\circ}$에서 T. japonicus에 대한 카드뮴의 96시간 반수치사농도$(96hr.-LC_{50})$$20^{\circ}C$에서 각각 15.1, 13.7 및 9.9 ppm이었고, $10^{\circ}C$에서는 각각 21.6, 15.0 및 11.0ppm으로 나타나 수온의 감소와 염분의 증가에 따라 반수치사농도는 증가되었다. 96시간동안 카드뮴에 노출시킨 후 산소소비율은 $10^{\circ}C$에 비해 $20^{\circ}C$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카드뮴농도의 증가에 따라 보다 크게 감소되었다. 염분 $32\%_{\circ}$ 및 Cd농도 4ppm에서 T. japonicus의 생존률과 25일동안의 반수치수농도$(25days-LC_{50})$$10^{\circ}C$의 경우 각각 $5\%$와 0.05ppm이었고, $20^{\circ}C$에서는 $0\%$와 0.28ppm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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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chlorostyrenes의 환경생물에 대한 급성독성 연구 (Acute Toxicity Studies of Octachlorostyrenes for Environment Organisms)

  • 김용석;전용배;이대용;이주환;이규승;성하정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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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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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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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옥타클로르스티렌은 환경중에서 잔류성이 높고 분해되지 않아 고농도로 축적될 뿐만아니라독성이 매우 높은물질군을 일컫는 PBTs(Persistent, Bioaccumulative and Toxic Substances) 화합물로서 분류된다. 본 연구에서는 PBTs 화합물군에 속하는 옥타클로르스티렌과 그 이성체를 대상으로 환경위해성평가의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하여 환경생물인 조류, 물벼룩 및 어류 등 먹이연쇄상의 생물종에 대해 급성독성시험을 통해 반수영향농도($EC_{50}$, Effective Concentration), 반수치사농도($LC_{50}$, Lethal Concentration), 최대무영향농도(NOEC, No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 또는 최소영향농도(LOEC, Lowest Observed Effect Concentration)등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옥타클로르스티렌 및 2-, 3-chlorostrene의 조류에 대한 성장저해 무영향농도는 $0.5\;mg\;L^{-1}$로 산출되었고, 4-chlorostyrene의 조류에 대한 성장저해 무영향농도는 $0.13\;mg\;L^{-1}$로 산출되었다. 담수무척추동물인 물벼룩에 대한 급성유영저해시험결과 옥타클로르스티렌 및 2-, 3-chlorostrene의 무영향농도는 $5\;mg\;L^{-1}$로 산출되었고,4-chlorostrene의 $EC_{50}$ 값은 $2.128\;mg\;L^{-1}$로 산출되었다. 또한 담수어류인 송사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어독성시험결과, 옥타클로르스티렌의 무영향농도는 $80\;mg\;L^{-1}$, 2-, 3-chlorostyrene의 무영향농도는 $60\;mg\;L^{-1}$로 산출되었고 4-chlorostyrene은 $LC_{50}$값은 $39.0\;mg\;L^{-1}$(48 시간), $22.6\;mg\;L^{-1}$(96 시간)로 산출되었다.

Chlorothalonil이 미역(Undaria pinnatifida) 배우체의 생존 및 상대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hlorothalonil on female gametophyte survival rate and relative growth rate of Undaria pinnatifida)

  • 박윤호;심보람;황운기;이주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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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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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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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BT 사용이 금지된 이후, 방오도료의 방오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booster biocides를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다. Booster biocides 중에서 chlorothalonil은 해양환경 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다양한 해양생물에게 심각한 독성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해조류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 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요 양식생물인 미역(Undaria pinnatifida)의 초기생활사에 chlorothalonil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U. pinnatifida의 암배우체를 chlorothalonil(0, 0.03, 0.05, 0.10, 0.20, 0.40 mg L-1)에 노출하여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을 분석하였다. 암배우체 생존율의 무영향 농도(NOEC), 최소영향농도(LOEC), 반수치사농도(LC50)는 0.05, 0.10, 0.141 (0.121~0.166) mg L-1이었고 상대성장률의 NOEC, LOEC, 반수영향농도(EC50)은 0.10, 0.20, 0.124 (0.119~0.131) mg L-1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미역의 암배우체는 0.05~0.10 mg L-1 이상의 농도에서 독성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chlorothalonil에 대한 U. pinnatifida 초기생활사의 건강도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산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생존율 및 개체군 성장률을 이용한 신방오물질(Chlorothalonil)의 독성영향 (Toxic effect of chlorothalonil, an antifouling agent, on survival and population growth rate of a marin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 허승;이주욱;최훈;윤성진;권기영;황운기;박윤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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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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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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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어류 치어기의 주요 먹이로 생물로 사용되는 해산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생존율 및 개체군 성장률을 이용하여, 국내 연안에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방오물질인 chlorothalonil의 독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B. plicatilis의 생존율은 0.039 mg L-1 에서 유의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chlorothaloni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농도의존성을 나타냈다. 생존율의 무영향농도는 0.020 mg L-1, 최소영향농도는 0.039 mg L-1, 반수영향농도는 0.057 mg L-1로 나타났다. 개체군 성장률 또한 생존율과 마찬가지로 0.313mg L-1에서부터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개체군 성장률의 무영향농도는 0.156 mg L-1, 최소영향농도는 0.313mg L-1, 반수영향농도는 0.506mg L-1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해양 생태계 내에서 신방오물질인 chlorothalonil의 잔류 농도가 0.039 mg L-1 이상일 경우 B. plicatilis에게 독성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본 연구의 생태독성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해양환경 내 chlorothalonil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연구자료 및 다른 방오물질과의 독성영향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물벼룩을 이용한 일부 염색폐수의 만성 수질독성 특성 연구 (Chronic Toxicities of Effluents from Dye Industry using Daphnia magna)

  • 김영희;이민정;어수미;유남종;이홍근;최경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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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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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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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5개의 염색폐수배출업소에서 각각 3회씩 채취한 최종 방류수를 대상으로 한 생물독성시험 결과 미생물독성시험에서는 B시료와 E시료에서 독성이 관찰되었고 급성 물벼룩시험에서는 반수치사농도가 C시료에서만 관찰되어 염색폐수의 독성이 시험 생물종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동일 생물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 및 만성시험에서는 급성반수치사가 5개 방류수 중 C시료에서만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관찰이 된 것에 비해 만성반수치사는 3개 방류수에서 나타났고 $EC_{50}$도 급성영향의 $1/2\~1/5$ 수준에서 결정되었다. 특히 만성노출에 의한 생식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치사에 미치는 영향농도보다 더 낮은 농도에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방류수가 연속적으로 수계에 배출되는 특성을 고려하면 만성노출에 의한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염색폐수의 경우 동일업종 또는 동일한 시료에서도 독성평가방법에 따라 서로 다른 정도의 독성이 관찰되는 등 독성발현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염색폐수가 수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물고기나 조류 등 다른 영양단계에 있는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가 요구된다.

미꾸리 자어에 대한 합성세제의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Synthetic Detergent on the Larvae of Loach, Misgurnus angillicaudatus)

  • 이정열;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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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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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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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인공수정으로 부화시킨 미꾸리자어에 대한 합성세제(LAS)의 급성독성 영향을 실험하고 그 결과를 생물검정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1. LAS의 영향을 시간에 대하여 각 농도별로 보면 6ppm이 120시간, 18 ppm이 96시간, 30 ppm이 48시간, 그리고 38 ppm이 16시간만에 $100\%$의 폐사율 가져왔다. 2. 반수치사농도 ($LC_{50}$)는 48hr-$LC_{50}$이 12.59ppm, 96 hr-$LC_{50}$은 4.00 ppm, 120 hr-$LC_{50}$은 1.02 ppm이었다. 3. 급성독성에 대한 영향한계농도는 $0.37{\sim}0.43ppm$이고 적용계수는 $0.093{\sim}0.108$로 나타났다. 4. 합성세제의 각 농도에 대한 반수치사를 가져오는 시간($LT_{50}$)은 0.2 ppm이 165.1시간, 2ppm은 106.2시간으로 나타난 반면 8 ppm은 60.3시간으로 낮아져 38ppm의 경우는 23.5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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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납이 한국산 무미양서류의 배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ead(II) Nitrate on the Embryo Development in Native Amphibians)

  • 이해범;고선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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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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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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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무미양서류 중 두꺼비 (Bufo gargarizans), 청개구리 (Hyla japonica), 참개구리 (Rana nigromaculata) 및 무당개구리 (Bombina orientalis)를 대상으로 각 종의 배아 발달에 미치는 Pb의 효과를 FETAX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4종의 배아 모두 Pb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망률, 기형율이 증가하고 다양한 기형 양상이 나타났으며 성장률은 감소하였다.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무당개구리의 반수치사농도(half maximal lethal concentration; $LC_{50}$)는 각각 0.58, 0.49, 0.52, $0.54mg\;L^{-1}$를 나타내었고 반수영향농도 (half maximal effective concentration; $EC_{50}$)은 각각 0.35, 0.27, 0.30, $0.29mg\;L^{-1}$을 나타냈다. 기형성지수(teratogenic index; $TI=LC_{50}/EC_{50}$)는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및 무당개구리에서 각각 1.66, 1.81, 1.73, 1.86로 나타나 무당개구리가 가장 민감한 영향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청개구리, 참개구리, 두꺼비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로 다른 종이 같은 농도의 오염물질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종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Pb가 무미양서류 4종의 배아 발달에 기형성 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배의 생존과 부화에 미치는 동해방지제의 영향 (Effects of Cryoprotectants on Survival and Hatching of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Embryos)

  • 임한규;장영진;조필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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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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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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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어류 배의 냉동보존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감섬돔, Acanthopagrus schlegeli의 초기 배를 대상으로 동해방지제인 DMSO, ethylene glycol 및 glycerol의 최적 농도와 처리시간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동해방지제의 적정 농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배의 사망률, 부화율 및 반수치사 농도를 조사하였다. 동해방지제로 처리된 감성돔 배의 사망률은 침지농도나 시간과 밀접히 연관되었으며, 감성돔 배에 대한 독성은 DMSO, ethylene glycol, glycerol의 순서로 낮았다. 배의 사망률, 부화율 및 반수치사농도에 대한 결과로부터 감성돔 배를 냉동보존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동해방지제는 DMSO였으며, 다음이 ethylene glycol이었다. 20분의 처리시간에서 효과적인 DMSO의 침지 농도는 2.0∼2.25 M이었으며, ethylene glycol의 경우 1.0∼1.78 M이었다.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의 초기배아 발생과 glutathione S-transferase (GST)의 발현에 대한 bisphenol A의 영향 (Effect of Bisphenol A on Early Embryonic Development and the Expression of Glutathione S-transferase (GST) in the Sea Urchin (Hemicentrotus pulcherrimus))

  • 황운기;김대한;류향미;이주욱;박승윤;강한승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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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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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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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험생물로서 말똥성게 (Hemicentrotus pulcherrimus)를 이용하여 내분비계장애물질인 bisphenol A(BPA)의 독성 및 시험생물로서의 적합성 등을 조사하였다. 말똥성게(H. pulcherrimus)의 수정 및 정상 배아발생에 미치는 BPA의 독성을 보기 위하여 농도(0, 300, 500, 800, 1000, 1500 ppb)에서 조사하였다. BPA 노출 시 수정률은 시험구간 내의 BPA 처리농도와 관계없이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정상 배아발생률은 BPA 농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냈으며, 800 ppb 농도부터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정상배아발생에 대한 독성값은 반수영향농도 ($EC_{50}$) 1056.1 ppb, 95% Cl 981.8~1163.9 ppb로 나타났다. 또한 무영향농도 (NOEC)와 최소영향농도(LOEC)는 500 ppb 및 800 ppb로 나타났다. BPA에 노출된 배아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이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BPA에 노출된 pluteus 유생을 이용한 glutathione-S-transferase (GST) 유전자의 발현을 비교해본 결과 GST 유전자의 발현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현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 말똥성게 (H. pulcherrimus)의 초기 배아 발생 과정 중 800 ppb 이상에서 독성을 나타냈으며 GST 유전자는 BPA 노출에 따른 위해성 평가에 생체지표유전자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수인성 질산 급성 노출에 의한 향어, Cyprinus carpio nudus의 반수치사농도, 혈액학적 성상 및 혈장성분에 미치는 독성 영향 (Effects on Lethal Concentration 50%, Hematological Parameters and Plasma Components of Mirror carp, Cyprinus carpio nudus Exposed to Waterborne Nitrate)

  • 유연아;박슬기나라;김준환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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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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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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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인성 질산 노출에 대한 향어의 독성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96시간 동안 0, 4, 20, 100, 500 및 2,500 mg NO3-/L의 수인성 질산에 노출을 실시하였다. 질산 96시간 급성 노출에 의한 향어의 반수치사농도(LC50)는 1,433.54 mg NO3-/L로 나타났다. 혈액학적 성상을 통해 수인성 질산 노출이 향어에게 미치는 생리학적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RBC count는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 < 0.05). 혈장 무기성분을 통해 수인성 질산 노출에 따른 향어의 이온 조절 능력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혈장 무기성분에서 calcium과 magnesium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 0.05). 혈장 유기성분을 통해 수인성 질산 노출로 인한 향어의 건강도와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혈장 유기성분인 glucose는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 < 0.05). 혈장 효소성분을 통해 수인성 질산 노출로 인한 간 손상도 및 효소 활성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혈장 효소성분인 AST, ALT 및 ALP는 높은 수준의 수인성 질산 노출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 0.05). 본 연구의 결과는 C. carpio nudus에 대한 수인성 질산 노출이 생존율, 혈액학적 성상 및 혈장성분에 독성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