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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atos의 증명 및 반박과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의 비교에 관한 연구 (Research about comparison on Lakatos' proofs and refutations with students' mathematical thinking)

  • 유현승;이병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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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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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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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문제 해결에 있어서 수학적 사고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기존의 수학적 사고에 대해 확인하고 Lakatos의 증명과 반박의 과정을 통한 수학적 예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수학적 사고를 형성하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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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서의 단계별 대응전략 (Step-by-Step Strategy in Debate)

  • 장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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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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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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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론에서의 대응 전략과 그 기능 등을 고찰한 이 연구는 학생들의 표현능력과 이해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주고 갈등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용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론에서의 단계별 대응전략들을 살펴보면 입론과정에서의 전략 유형으로는 (1) 개념정의 형식, (2) 해결책 제시 형식, (3) 인과관계형식, (4) 사례제시형식이 있다. 반박과정에서의 전략 유형으로는 (1) 자문자답형식, (2) 주장대조형식, (3) 일부인정형식 이 있다. 교차조사과정에서의 전략 유형으로는 (1) 반문반박형식, (2) 일부동의반박형식이 있다. 이 연구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협상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21세기형 리더십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Lakatos의 증명과 반박 방법에 따른 기하 교수.학습 상황 분석 연구 (A Research on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Geometry Based on the Lakatos Proofs and Refutation Method)

  • 박경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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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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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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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akatos 이론의 근저에 깔린 생각은 수학적 지식이 절대적이고 보편적이고 영원불변한 진리라기보다는 상대적이고 잠정적이며 오류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수학사를 살펴보면 추측이 제기되어 일차적으로 증명되지만 그에 대한 반례가 나타나면서 증명이 개선되고 추측이 수정되는 예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실제 이러한 Lakatos식의 증명과 반박의 과정은 수학자가 수학 지식을 창안할 때 뿐 아니라 학생들의 수학 교수 학습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Lakatos의 증명과 반박에 의한 교수 방법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선행연구를 분석한 후, 중학교 수학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하 교수 학습 상황에 Lakatos 이론을 적용하였다. 기하의 명제에서 패러독스를 유발시키는 원인을 찾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성질을 추측으로 삼아 정당화하고 그 정당화가 기각되면서 새로이 증명되는 과정을 Lakatos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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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뉴컴 문제와 인과적 결정 이론 (Medical Newcomb Problem and Causal Decision Theory)

  • 여영서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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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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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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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는 여러 종류의 인과적 믿음을 지니고 있으며, 인과적 믿음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직관을 발전시킨 인과적 결정 이론은 행위자의 결정이 합리적이라는 설명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 행위자의 결정이 의존하는 인과적 믿음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의 증거적 결정 이론은 뉴컴 문제를 통해 반박된다. 그러나 뉴컴 문제의 다양한 형태 중에서 의학의 뉴컴 문제가 증거적 결정 이론을 반박하는 데에 가장 성공적이라는 일반적 판단은 잘못이라는 점이 본 논문에서 논증된다. 본 논문은 의학의 뉴컴 문제는 인과 관계를 명료하게 진술함으로써 오히려 증거적 결정 이론을 반박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본 논문은 증거적 결정 이론과 인과적 결정 이론 사이의 차이점을 드러내고, 합리적 결정 과정에서 인과적 믿음이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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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한 기업의 대응시점 효과 (The Effects of Corporate Corresponding Time on the Negativity Publicity)

  • 박종철;안우준;이한준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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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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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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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업이 소비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미치는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제품위험 위기(product-harm crisis)'는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즉각적으로 보도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를 매우 심각한 사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해당 기업 및 제품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나아가 낮은 구매의도 경향을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식과 대응시점이 매출액(<연구 1>), 나아가 소비자 반응(<연구 2>)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부정적 언론정보에 노출된 제품의 경우, 이러한 부정적 영향이 다른 제품군에도 전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1>). 또한, 부정적 언론정보에 노출된 제품의 경우, 반박보도(변명보도; <연구 2>)보다는 개선보도를 내는 것이 제품평가, 기업평가, 나아가 매출액 회복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대응방식과 대응시점의 상호작용결과에 의하면, 개선보도는 대응시점이 빠른 경우보다 느린 경우에 제품 및 기업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반박보도(변명보도; <연구 2>)의 경우는 느린 경우보다 빠른 경우 더 높게 나타났다. 다시 말해, 부정적 언론정보에 대한 대응시점이 빠른 경우에는 반박보도(변명보도; <연구 2>)와 개선보도 간의 제품평가, 기업평가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정적 언론정보에 대한 대응시점이 느린 경우에는 반박보도(변명보도; <연구 2>) 보다는 개선보도가 제품평가, 기업평가에 있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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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토스의 보조정리 합체법을 적용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materials in lemma-incorporation method of Lakatos)

  • 조열제;류수정;유익승;김태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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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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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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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Lakatos의 보조정리 합체법을 바탕으로, 이등변삼각형의 성질 중의 1가지를 추측-증명-반박-개선을 통해 n각형으로 확장시키고,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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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은 $0.99{\cdots}$ <1라는 주장을 어떻게 반박하는가? (How Do Pre-Service Teachers Disprove $0.99{\cdots}$ <1?)

  • 이지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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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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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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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이 $0.99{\cdots}$가 1보다 작다는 주장을 어떻게 반박하는지를 관찰함으로서 왜 $0.99{\cdots}=1$가 참이라고 정당화하는지를 분석하였다. 일부 예비교사는 $1-0.99{\cdots}$의 값을 무한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표준 실수의 입장에서 $1-0.99{\cdots}$의 값은 무한소가 아닌 0이라고 생각했던 예비교사들도 이것을 실수에 대한 가정으로부터의 논리적 결론으로 정당화하기보다는 유한과 무한은 다르다는 직관적 정당화에 안주하였다. 예비교사들이 $0.99{\cdots}$ <1의 반박에서 드러낸 인식의 한계는, 표준 실수 체계만이 수학적으로 옳은 유일한 수체계라는 믿음과 무관하지 않다. $0.99{\cdots}$ <1이지만 표준 실수체계와 마찬가지로 무모순인 비표준 실수체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평범한 중학생이 제기하는 $0.99{\cdots}$가 1이냐 아니냐의 질문도 학교수학 수준의 상식적 설명 혹은 예비교사들의 직관적인 정당화만으로는 대답할 수 없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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