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Presents a new analytic load decrement method for the evaluation of avoided generation costs of independent power producers (IPPs), named as probabilistic load decrement method. Unlike conventional load decrement methods, the proposed method exactly consider the random outage characteristic of a generating unit, economic dispatch order, and the resulting loss of load probability. Therefore, we can Provide the exact generation avoided costs of an IPP by applying the developed method. In the case studies, we have shown the correctness and effectiveness of the method, and compared with conventional load decrement methods.
정부는 1단계 광산업 집적화 프로젝트를 2003년까지 추진하여 국내 광산업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2010년까지는 2단계 프로젝트로서 산업경쟁력 강화시책을 본격 추진해 명실 공히 광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러올린다는 단계별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단계에서는 광주지역을 광산업 집적화 단지로 삼아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 설립 등 물리적인 인프라 구축, 요서기술 개발, 인적자원 개발, 정보화 및 시장정보 데티어베이스화, 광관련 중소ㆍ벤처기업지원을 중점 추진하며, 이를 위해 국비, 지방비 및 민자를 포함해 총 4천 20억원을 추입해오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국내 광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5%에서 2010년에는 15%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9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는 60~70년대 골목마다 '드르륵 드르륵' 재봉틀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섬유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다. 그러나 섬유산업이 쇠퇴하면서 대구는 20여년 째 장기적인 침체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섬유산업을 비롯 마케팅, 문화, 비즈니스를 집적화 한 융합 공간을 통해 섬유도시 대구의 정통성과 한국섬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창출, 글로벌 마케팅 기지 역할을 할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DTC, Daegu Textile Complex) 건립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DTC는 대구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부지 1만3천$730m^2$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연면적 $49,667.96m^2$)로 1,200억원(국비 720억원, 시비 427억원, 민자 53억원)이 투입됐다. 본지는 지난 11월 10일 준공검사를 끝내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DTC의 현장에서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를 담당한 (주)백산이엔씨(대표 김주환) 서광주 현장소장과 시공사인 화성산업(주)(대표 이홍중) 김경표 현장소장을 만났다.
'서울의 길목'으로 상징되는 서울역은 지난 100여년 동안 우리 현대사의 영욕과 함께 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대변되어 왔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시속 300km의 꿈의 속도를 자랑하는 고속철도(KTX)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국가적 위상과 국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역사 건립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강북의 새로운 문화창조와 서울의 교통중심지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에 따른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지하철 고객편의를 위한 환승통로, 대중교통(버스.택시)과 연계되는 승강장 신설 등의 기능을 포함한 약 30,000평 규모의 판매 및 영업시설을 갖춘 새로운 서울역을 건립하게 되었다. (중략)
1970~1980년대의 급격한 경제개발과 도시의 발전 이후 현재에 들어 당시에 개발된 원도심지의 노후화와 기존기능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도심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근래에 도시재생이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의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하였다. 천안의 구도심인 명동지역(중앙동, 문성동)또한 공동화 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천안시에서는 재개발 및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였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도시재생 및 TOD개발 관련 사례를 분석해보고 명동지역의 현황분석을 통해 명동지역의 발전 및 공동화 이유와 기존 활성화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명동지역의 새로운 활성화 계획을 제안하였다. 활성화 계획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명동지역의 경우 버스터미널과 천안역, 중앙시장까지 어우르는 도시흐름을 형성하는 하나의 결절점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2)민자역사유치, 지하상가와 연결된 쇼핑루트 개발, 통합 환승센터 및 이를 중심으로 한 마켓단지조성, 동남구청 부지의 문화센터 개발 및 예술공원 등의 개발이 서로 연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은 이제까지 서구 백인문화 중심적으로 간호학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국제적인 세계화 흐름과 함께 이제까지 경시되어 왔던 소수 민족들에게 차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간호학의 추세와 함께 재미 한인들의 증가는 간호학 내의 한인들에 대한 문화적 지식의 확대를 필요로 하게 하였다. 이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이민자들은 새로운 가치관. 태도. 사회적 규범을 획득하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민 적응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들은 이민자 들이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주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재미 한인들의 건강관리실천을 그들의 초기 이민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경험에 초점을 맞추면서 면담조사와 사례 연구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임의 표본 추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한 한인 교회의 20명의 교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초기 이민경험과 건강관리 실천에 관한 면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대상자 중 3인을 대상으로 하여 사례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재미 한인들은 타이민자들에 비해 소규모 사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높은 취업 율에 비해 낮은 수인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은 타이민자들에 비해 좀 더 보수적이며 그들의 문화와 관습을 가능한 한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인들은 사회 참여와 대인 관계에 있어서 한인 사회에만 한정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 한인들은 한인 사회 내에서 강력한 사회적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의 영향력이 타민족들에 비하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장벽이 가장 큰 문제로 보고되고 있으며 비록 성공적으로 미국 사회에 적응을 하더라도 계속적인 경제적인 생존 노력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그들의 위치는 그들의 삶을 계속해서 어렵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기 이민 적응과정에서 오는 어려움 들은 그들의 건강을 비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적절한 통역자를 사전에 선정, 이용함으로써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둘째. 한인을 대하는 간호 제공자들은 한인에 대한 문화적 지식을 겸비하고 그 지식에 근거를 둔 문화적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간호 제공자들은 한인들의 치료법 혼용을 이해하고 동시에 여러 치료법을 사용하는 경우. 잘 살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넷째, 가족관계를 사정하고 적절히 가족 구성원을 간소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들 내의 위험 집단을 우선적으로 파악.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위험 집단으로는 경제적 문제로 적절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문화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는 여성층과 초기 이민 적응에 가장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노년층을 들 수 있겠다. 이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첫째. 연구 대상자 선정이 어려워서 자원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둘째. 적은 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셋째. 연구기간이 짧았던 까닭에 좀더 상세한 사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표본 추출 방법을 통하여 선정된, 많은 연구 대상자를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가 추후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도시환경에 대한 관심증가는 도시환경조성이 도시의 생명력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1995년 지방자치제가 실행됨으로써 지자체의 활성화와 자립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 고유의 이미지 확립을 위한 여러 방안의 시도를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안동시 가로환경시설물 사례분석을 통하여 지방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특징을 반영하여 지역 고유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가로환경시설물들을 설치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 안동시에 설치되어있는 가로환경시설물의 문제점 분석을 통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고유의 이미지표현을 위한 가로환경시설물의 활발한 설치는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유의 이미지 확립을 통한 지역민자부심고취를 통한 지자체 발전에 한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적용사례가 늘어나 새로운 지역이미지 표현의 방법으로 많은 투자와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대도시들, 즉 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대상으로 199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이루어진 환경, 공간구조, 그리고 도시정책의 변화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구 대도시들의 공간구조 변화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대도시들의 공간구조의 변화는 첨단 기술산업이나 초국적기업의 입지와 같은 새로운 도시화 요인들이 아니라 도시 내 및 외곽의 주거지구 확장과 더 많이 관련된 것으로 인지되고 있다. 둘째, 도시 환경과 관련하여, 시민들은 도시환경의 개선 및 악화를 동시적으로 경험하면서, 한편으로 기존 환경규제정책의 중요성을 다른 한편으로는 주어진 환경용량 내에서의 발전과 도시환경의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도시 공간구조의 변화는 기본적으로 신규 아파트판지의 건설에 의해 추동되며, 이로 인해 기존 도심 보다는 부심의 발달이 더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빈부 계층별 거주환경의 차이는 감소되지 않았으며, 도시 내부 통행시간은 감소하기보다 오히려 증가했지만, 도시 건축물 및 경관에 있어서는 미학적 개선이 약간 이루어진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시정책은 전반적으로 다소 개선되었지만, 부문별로 보면 그렇게 크게 개선된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도시정책에서 민자도입 개발정책, 지방자치제의 도입 등에 대해 다소 긍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도시의 사회문화정책들은 계층간 격차 해소나 정체성의 함양에 별로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된다. 끝으로 각 도시별 특정정책들에 관하여 서울 및 대전, 광주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대구 시민들은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환경기초시설의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하여 환경보전이라는 사회적 동기와 이윤추구라는 기업의 경제적 동기를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환경기초시설은 영리목적이 아니므로 양질의 환경서비스를 달성하기위한 민간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외국사례를 보면 지역의 안정된 경제적 바탕 위에 철저한 경쟁을 통해 비용우위의 사업자를 선택하여 민영화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민 관의 협력과 업무분담이 효율적이었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자체의 독립적 예산 마련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국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한 문제점으로 운영관리상의 낮은 효율과 기술적용에 있어 국산화율이 50%로 정부국고를 낭비하는 등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자유치촉진법 미비점 보완, 시범 민영화 플랜트 운영과 효율적인 민영화를 위한 연구사업 추진, 외국의 사례연구 및 현장시찰, 환경기초시설을 지방자치의 경영수익사업으로서 확대발전을 통한 환경예산의 관리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2004년 7월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함과 동시에 "통합요금제 정산 배분기준"을 마련하여 운영기관 간에 요금수입금을 배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향후 민자 노선 및 신교통수단의 도입 시 기본요금이 높은 운영기관에 수입금이 편중될 우려와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시행될 경우 각 운영기관 또는 지자체 간 갈등으로 인해 복잡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통수단 및 운영기관이 다양화될 경우에도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합리적인 요금수입금 정산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국내 외 대중교통 및 통신 분야 수입금 정산방안의 기본 원칙을 고찰한 다음, 이를 현 서울시 대중교통체계에 맞게 응용하여 정산대안을 설정하였다. 또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정류장 기반 O-D 를 표본으로 구축하여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평가기준인 Z값을 제시하여 대안별로 분석한 결과 운영기관별 비용회수율의 합을 최대화하고 운영기관 간 비용회수율 격차를 최소화하는 대안 1이 최적 대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영기관에게 합리적으로 요금수입금을 배분하기 위해서는 운영기관의 승객 운송실적인 인 km와 승객을 운송하는데 소요된 운송비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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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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