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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를 이용한 자생 민들레 종과 귀화 민들레 종간의 연관계 분석 (Analysis of Genetic Relationship Among Native Taraxacum and Naturalized Taraxacum species using RAPD)

  • 안영희;박대식;정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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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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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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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RAPD를 이용하여 국내에 생육하는 4종의 자생 민들레와 2종의 귀화 민들레 종간의 유전적인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Primer Screening을 통해 선발된 30개의 Primer를 이용하여 RAPD를 행한 결과, Polymorphic band 수는 141개로 나타나 민들레 종간의 유전적인 차이 분석이 가능하였다. Primer OPC12, OPD16, OPK16, OPK17, OPK20, OPSI에서는 각 종마다. 특정 밴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OPS8에서는 564bp에서 귀화종인 서양민들레 종에서만 특이 밴드가 나타났다. RAPD분석결과 자생종과 귀화종 민들레들은 명확히 2군으로 구분되었다. 1군에는 서양민들레. 붉은씨서양민들레 등의 귀화종 그룹이었으며, II군은 민들레, 산민들레, 좀민들레, 횐민들레 등의 자생종 민들레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Bootstrap 방법으로 6종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도 비유사계수를 통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와 매우 유사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속 6종의 주요형질을 조사한 결과 I군에 속하는 민들레류는 II군에 속한 종들에 비해 개화일수가 길고, 외총포편의 방향이 다르며 털의 유무 또한 다른 특징이 있었다. ll군에 속하는 횐민들레는 다른 민들레종과는 화색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생종들 속에서도 잎의 방향과 발아의 생리적 특성 등 유전적으로 여러 다른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서 II군내에서도 유전적 거리가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형질에 의한 동아시아산 민들레속 2배체 식물의 유연관계 (Relationship of diploid East Aisan Taraxacum Wiggers using the capitulum morphological character)

  • 이경화;양지영;;;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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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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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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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동아시아에서 이배체의 유성생식과 무수정결실로 번식하는 민들레속의 종 분화 연구를 위해 한국산(2종4집단), 일본산(2종 4분류군 6집단), 대만산(1종 3집단)의 이배체 민들레 종의 두화형질을 측정하여 유집분석을 실시하였다. 두화형질은 두화의 크기, 외총포편의 형태와 길이, 외총포편 선단돌기 등의 식별형질을 포함하여 15개의 형질을 측정하였다. 이들 형질은 하나의 개체군내에서도 변이의 폭이 크고, 집단사이, 종들 사이에 있어서도 변이가 중첩되어 나타났다. 형태형질을 이용한 유집분석 결과 4개의 군(한국산과 T. japonicum군, T. platycarpum아종군, T. formosanum군, T. platycarpum subsp. hodoense군)으로 유집되었다. 한국산 좀민들레(이배체)와 산민들레(이배체, 삼배체)가 일본의 간사이 지방에 분포하는 T. japonicum과 같은 군으로 유집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서로 가까운 유연관계를 가짐을 추측할 수 있다.

엽록체 DNA (trnL-trnF, rps16-trnK) 염기서열에 의한 국내 민들레속 유전자원의 유전적 변이와 유연관계 분석 (Genetic Variation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Taraxacum Based on Chloroplast DNA (trnL-trnF and rps16-trnK) Sequences)

  • 류재혁;유재일;배창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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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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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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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국내 민들레속 유전자원 수집종의 엽록체 DNA 영역(trnL-trnF와 rps16-trnK)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종내 간 변이 및 배수성을 구명하여 유전자원 육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민들레속 유전자원의 배수성은 털민들레, 서양민들레, 붉은씨서양민들레가 3배체이고, 흰민들레와 흰노랑민들레는 4배체였다. 염기서열의 길이는 trnLtrnF 영역에서 자생종류인 털민들레, 흰민들레, 흰노랑민들레가 931 bp에서 935 bp, 서양민들레는 910 bp, 붉은씨서양민들레는 975 bp로 종간 차이를 나타내었고, 종 특이적 염기서열 88개, 자생종 및 귀화종 특이적 염기서열 41개가 검출되었다. rps16-trnK 영역은 털민들레 882~883 bp, 흰민들레 875~881 bp, 흰노랑민들레는 878~883 bp 서양민들레 874~876 bp, 붉은씨서양민들레는 847~848 bp로 37개 종특이적 염기서열이 검출되었다. 염기서열의 유사도는 trnL-trnF 영역에서 0.860~1.000 사이로 평균 0.949이며, rps16-trnK 영역의 유사도는 0.919~1.000 사이로 평균 0.967이었다. 염기서열을 바탕으로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trnL-trnF 영역은 크게 자생종류와 귀화종류로 구분되었으며, 서양민들레와 붉은씨서양민들레는 같은 종간에 유집되었고, 자생종류는 분리되지 않았으며, rps16-trnK 4개 그룹과 유집되지 않은 5개체로 나뉘었다. 흰노랑민들레는 두 영역 모두 흰민들레와 동일 계통군을 형성하였고, 염기서열상 두 종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유연관계에서 모두독립적으로 존재한 흰민들레 No. 10 (조계산)과 털민들레 1번(광양)은 민들레 유전자원 육성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한국에서 Cystiphora 속의 민들레잎혹파리(신칭) 발견 보고 (First Report of Dandelion Leaf Gall Midge, Cystiphora sp. (Diptera: Cecidomyiidae), from Korea)

  • 이흥식;이희아;이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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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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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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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경기지역에 민들레 (Taraxacum spp.)에 붉은 보라색 원형 혹을 형성하는 파리목 혹파리과 Cystiphora 속 (屬)의 민들레잎혹파리 (신칭)가 발견되어 이 종의 발생지역, 피해양상 및 발육단계별 형태적 특성을 보고한다.

제주도 개민들레군락군의 분포와 식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vegetation of Hypochoeris radicata community group in Jeju Island)

  • 양영환;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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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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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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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제주도의 개민들레군락군(Hypochoeris radicata community group)에 대하여 식물 사회학적 방법으로 현존식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 조사지역에서 출현하는 관속식물상은 47과 136속 171종 22변종 1품종 (귀화식 물 16과 47속 64종 3변종 포함)이 확인되었다. 2 제주도에 분포하는 개민들레(Hypochoeris radicata)군락군은 식생학적으로 기 보고된 표징종에 의해서 개망초 - 큰망초군락(Erigeron annuus - Conyza sumatrensis community Miyawaki 1982)과 갯강아지 풀 - 갯 잔디 군락(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s -Zoysia sinica community)으로 대별되었다. 3. 개민들레는 해안에서 해발 1,700m 윗세 오름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4. 개민들레의 우점도와 군도가 가장 높은 곳은 해발 120m 서귀포시 서흥동 근처이며 , 가장 낮은 곳은 해발 2m인 남제주 성산리 해안지역이다. 5. 금번조사 중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벼과의 고사리새(Catapodium rigidium)가 발견되었다.

Agrobacterium tumefaciens 에 의한 민들레의 형질전환 (Transformation of Taraxacum mongolicum Hand by Agrobacterium tumefaciens)

  • 여상언;노광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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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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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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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의 민들레가 Agrobacteria 에 대한 숙주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여러 가지 유용한 유전자를 민들레로 도입시키기 위해, 민들레잎 절편을 pBI121으로 형질전환된 Agrobacterium tumefaciens LBA4404와 10분동안 공동배양하여 형질전환시킨 후, 1$\mu$M IAA, 1$\mu$M BA. 50 $\mu$g/ML Km과 100$\mu$g/ML Cb이 함유된 MS 배지에서 약 2주후에 multiple shoot를 유가시켰다. 유기된 shoot로 부터 유식식물체를 얻었으며, 형질전환을 확인하기 위해 GUS활성을 측정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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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긴털비름(Amaranthus hybridus)과 나도민들레 (Crepis tectorum) (Two new naturalized species from Korea, Amaranthus hybridus and Crepis tectorum)

  • 이유미;박수현;정재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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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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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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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난지도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등에서 우리나라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발견하였다. 긴털비름(비름과)으로 이름 붙인 Amaranthus hybridus는 서울 난지도 월드컵공원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유사종인 털비름 및 가는털비름과 비교하여 개화기가 9-10월로 늦고, 잎에 털이 성기게 나고 화피편과 열매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꽃차례가 분지하지 않고 길게 발달하는 특징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나도민들레로 이름 붙인 Crepis tectorum (국화과)는 속 자체가 우리나라에 처음 확인된 종류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와 월정사 입구에서 집단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분포가 확산 추세에 있다.

연잎과 민들제 추출물에 의한 S. mutans 성장억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rowth Inhibition of S. mutans by Lotus Leaf and Dandelion Extracts)

  • 최보람;조다영;차소영;최민지;정혜원;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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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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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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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약제제 중에서 연은 수련과의 식물로서 예로부터 위염, 출혈, 설사, 치질, 두통, 해독작용 등에 사용되어 왔으며,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천식, 해열, 강장, 부인병 등에 사용되어왔다. 최근에는 이들 생약제제의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항산화작용, 항알레르기효과. 항균작용, 항암활성 등에 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잎과, 민들레의 추출물이 치아우식 원인균인 S. mutans에 미치는 항균효과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추출물의 첨가에 따른 S. mutans의 성장억제율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S. mutans의 성장억제율도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연잎과 민들레 추출물은 S. mutans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본 연구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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