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취학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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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의 영어 역할연기를 위한 UCC 활용의 효과 (Utilization of UCC for English Role-playing of Preschoolers)

  • 어일선;조성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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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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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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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영어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많은 교육기관들에서 영어교육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역할연기(Role-play)는 미취학 아동들의 언어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아동들의 영어학습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위한 역할연기에서 UCC의 효과적인 활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였다. 먼저 연구를 위해 미취학 아동들에 대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를 SPSS로 분석하여 아동들의 UCC에 대한 이해, 영어에 대한 흥미, 역할연기에 대한 흥미, 연기에 대한 관심 등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아동들은 UCC를 잘 알고 있었으며 시청이나 제작에 관한 흥미도 강함을 알 수 있었다. 제작된 콘텐츠 시청과 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된 영어와 연기를 보이고 싶어 하였다. 따라서 미취학 아동의 영어교육에서도 교사의 통제하에 역할연기를 통해 UCC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것으로써 언어와 연기의 발전을 보일 수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콘텐츠를 배포함으로써 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역할연기를 통한 영어 교육을 계획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취학 아동 대상 영양지수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를 이용한 부산·경남지역 미취학 아동의 식행동 평가 및 영향요인 규명 (Evaluation of dietary behavior and investigation of the affecting factors among preschoolers in Busan and Gyeongnam area using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 김수연;차성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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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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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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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부산·경남지역 만 3-5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NQ-P (균형, 절제, 환경)를 이용한 식행동 평가 및 식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부산과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214명의 미취학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의 식품 섭취 빈도를 살펴본 결과, 균형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채소류 섭취 (p < 0.01), 비만도에 따른 육류와 생선류 섭취 (p < 0.05)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환경 영역에 해당하는 문항별 성별, 연령, 지역, 비만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절제 영역에서 가공육 섭취빈도에서 성별에 따른 섭취빈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05). 부산·경남지역의 미취학 아동의 NQ-P 점수는 영양지수 평균 점수는 58.28점으로, 하위 3개 요인 중 균형요인은 60.08점, 절제요인은 47.64점, 환경요인이 67.83점으로 등급별 기준에 의해 총점과 영역별 점수 모두 '중하' 등급이었다. NQ-P 점수는 절제영역에서 남아 44.54점, 여아 50.79점으로 여아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1). 외식횟수에 의해서도 점수의 차이가 있었는데, 외식횟수가 높은 경우에 NQ-P 총점 (p < 0.05), 절제 (p < 0.001), 환경 (p < 0.05) 요인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모의 건강관심도가 높은 그룹에서 NQ-P 총점, 환경요인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p < 0.01), NQ-P 총점에 따라서도 균형, 절제, 환경 영역에서 점수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미취학 아동의 식습관은 '중하'에 속하여 지속적으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식행동이 성별, 외식횟수, 부모의 건강관심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보호자 및 미취학 아동 대상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취학 아동의 시력검진 실태와 시력저하 관련요인 (State of Visual Acuity Test and Factors Related to Vision Deterioration of Preschoolers)

  • 이성화;이해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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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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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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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미취학아동의 시력검진실태와 시력저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세~7세의 아동 172명과 그 부모 중 1인 172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는 설문조사를, 아동에게는 시력측정을 실시하였다. 시력검진 실태는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등 서술적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시력저하 관련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전체 아동 172명 중 128명 (74.4%)이 시력검진 경험이 있었으며, 77명(44.8%)이 시력저하로 나타났다. 7세 이후에 시력검진을 처음 수행한 경우(OR=7.43, CI=2.84-19.39), 눈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OR=3.08, CI=1.20-7.91), 아동연령이 어릴수록(OR=10.34, CI=3.25-32.85) 시력저하 경향이 높았고, 단말기를 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아동인 경우(OR=.08, CI=.02-.26), 시력저하 경향이 낮았다. 미취학아동의 시력저하에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눈 이상 증상, 눈검사 시기, 단말기 사용방법, 아동의 연령과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 양육기관과 보호자,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 이상증상과 단말기 사용방법, 눈검사 시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력저하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미취학 아동 어머니의 양육특성과 건강 특성이 경제활동 참가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Convergence Factors of Preschool children's Parenting and Health Characteristics on Economic Participation)

  • 김성민;송혜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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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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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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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7차 여성 가족 패널 조사자료를 2차 분석하여, 직장군과 비직장군의 양육 특성과 건강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만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여성 중에서 미취학 아동 어머니를 대상 총 697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아이돌보미가 있는 경우, 이용하는 보육 시설개수가 많을수록, 시부모나 친정부모 돌봄을 받는 경우, 신체활동을 주 3회 미만으로 하는 경우가 경제활동을 많이 하였다. 반면, 미취학 자녀 수가 많을수록 경제활동을 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 어머니의 신체활동 확보와 일과 가정 양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 가족 및 직장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식품알레르기 유경험 미취학아동 양육자의 지식 및 식사관리에 대한 연구 (Knowledge and management of food allergy by parents of preschool children who experience food allergies)

  • 김승희;이승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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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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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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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미취학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자가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양육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온라인 업체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데이터는 SPSS 통계 (ver. 25)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미취학아동의 식품알레르기 경험에도 불구하고 양육자의 식품알레르기 지식수준은 낮았다. 특히 '원인식품' (74.2%)과 '식품반응' (65.2%) 관련된 문항의 오답률이 높았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지식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하여 평가한 결과 미취학아동의 연령에 따라 아동의 나이가 어릴수록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양육자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여부를 4가지 문항으로 측정한 결과, '식재료 및 조리기기 분리사용' (50.5%),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 확인' (34.0%) 관리율이 낮았다. 식품알레기 진단여부에 따라 식재료 및 조리기기를 분리사용 관리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의사진단을 받은 미취학아동의 양육자 중 59.4%가 분리사용 관리를 하고 있었다 (p < 0.01). 또한, 식품알레르기 지식이 높아질수록 관리의 총점이 높아졌다 (r = 0.137, p < 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볼 때 지식수준이 낮거나, 자녀가 만 4세 이상, 자가진단을 하는 양육자의 경우 식품알레르기 관리율이 낮았다. 따라서 해당 양육자의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유발식품제한',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 확인', '식재료 및 조리기기 분리사용' 하는 방법 등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태백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 변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CHANGES IN ORAL HEALTH CARE OF PRESCHOOLERS IN TAEBAEK CITY THROUGH ORAL HYGIENE EDUCATION)

  • 문상진;박재홍;최영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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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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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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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구강관리법의 변화와 개선 정도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좀 더 효율적인 구강보건교육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강원도 태백시 보건소에서 2003년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강보건교육에 참가한 631명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매회 약 20-30명 정도를 대상으로 약 30분 정도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치과의사의 직접설명과 아동들이 참여놀이를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후 칫솔질 교육과 불소 겔 도포를 시행하였으며, 불소도포 과정 중 대기하는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 비디오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의 효과와 아동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하반기 교육 후 아동들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그 결과를 수집, 분석하였다. 아동들은 보건소에서의 전문가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후 치아우식증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가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다. 많은 아동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였으며 칫솔질 횟수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칫솔질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도 나타내었다. 아동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미약하나마 식습관의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조사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실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가정에서나 유치원, 치과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확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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