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미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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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 식생의 입지 적정성 분석-미지형 토양환경을 중심으로- (Analysis of Riparian Vegetation for the Location Character-Focus on Relationship between Microtopographical Feature and Soil Character-)

  • 안홍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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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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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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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하반식생이 일정 지역에 정착할 때 밀접하게 관여하는 토양환경에 주목하였으며, 특히 하반 미지형 이라는 특수 지역에서 생각할수 있는 미지형 형성의 토양구조와 하반미지형이 식물에 미치는 토양수분, 그리고 식생과의 관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그결과 각 미지형마다 그 퇴적상태가 다르며 이에따라 하반식생도 달리 나타났다. 또한 모두 조사구에 서 모래층 밑에는 반드시 자갈층의 단계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는 반복된 과거의 홍수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미지형을 고려한 식생을 도입하여야 하며, 토양수분과 지라수위와 식생과의 관계는 하천마다 다르므로 현지 지형에 맞는 식생 도입이 요구된다. 앞으로 보다 지속적, 장기적 현장조사와 하천 수문, 수리학적 data의 축정에 따른 하반식생과 입지환경요인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의 축적이 필요하며, 이에 기초한 식생호안공법의 개발이 향후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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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포화수대 성인의 동굴미지형 연구 (A Study on the Cave-microlandscapes of the Saturated Zone in Korea)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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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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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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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석회동굴이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것만 해도 총 1,000 여개 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동굴이 있을 것이다. 이들 석회동굴의 용식미형태는 다양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포화수대에서 형성된 동굴 속의 용식작용으로 이루어진 동굴 미지형, 동굴 지물들에 대하여 논하고저 한다. 순환수대에서의 동굴 생성물과 미지형은 단조롭고 뚜렷하다고 하겠지만, 이와 반대로 포화수대 동굴 속의 미지형들은 그 모두가 용식작용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들 미지형은 계속 순환수대 동굴로의 이행 때문에 침식ㆍ삭박작용도 가해지는 경우가 있어 이른바 복합적인 미지형이 남게 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석회동굴이 있으나 개발되어 공개되고 있는 동굴 중에서는 단양의 고수동굴과 동해시의 천곡동굴에서 이와 같은 용식미지형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이들에 대한 보다 계측적이고 구체적인 학술적 연구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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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순환대 성인의 동굴미지형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cavern mini-topography of cyclic stream in our country)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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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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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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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의 석회동굴들은 그 기후의 다양성과 지질구조의 복잡성, 그리고 지형의 단조성 때문에 매우 이질적이고도 특이한 동굴미지형들의 발달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원래 동굴중에서도 석회동굴은 다른 절리굴이나 수식동굴들보다는 보다 허다하게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들의 동굴들은 각 각 그 동굴속에 다양한 미지형, 미지물의 존재를 관찰할 수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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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형과 바람이 덕유산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의 수관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topography on the crown growth of Picea jezoensis under different wind conditions on Mt. Deokyu, Korea)

  • 한아름;정종빈;박필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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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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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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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아고산 지역에서 지형은 바람과 일사, 토양수분함량 등에 영향을 주며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고산 지역에서 바람막이 지형이 가문비나무의 수관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식지를 사면과 미지형에 따라 구분하고, 수고와 수관생장을 조사하였다. 아고산 지역의 가문비 나무는 서식지 내 바람의 영향과 미지형에 따라 수고 생장과 수관 생장이 다르게 나타났다. 바람맞이 사면에서 수고 생장과 수관생장률이 낮았고, 바람맞이 사면의 홀로 돋아져 바람과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된 미지형에서 자라는 나무는 바람의지 사면의 주변식생과 함께 자라는 나무보다 수관 생장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바람의 영향이 강한 곳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수관 생장이 억제되어 수관이 깃발형으로 발달하였다. 바람맞이 사면에서도 바람에 노출된 미지형 1 유형은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지피물이 존재하는 미지형 3 유형에 비해 수관의 기형이 심하였다. 본 연구는 바람이 심한 아고산 지역의 지형과 생장의 관계를 분석하여 가문비나무의 분포와 생장에서 바람막이 지형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아고산 서식지 관리와 복원을 위해서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사면과 지형별 분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Landsat TM 영상(映像)을 이용한 충적평가(沖積平野) 미지형(微地形) 분류(分類) -금호강(琴湖江) 유역평야(流域平野)를 대상으로- (Classification of Micro-Landform on the Alluvial Plain Using Landsat TM Image: The Case of the Kum-ho River Basin Area)

  • 조명희;조화룡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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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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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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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낙동강의 대지류중의 하나인 금호강 유역분지를 대상으로 하여 Landsat TM 영상의 false color composite를 육안분류하여 충적평야상의 자연제방, 후배습지, 합류선상지 등의 미지형 분류를 시도해 보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1992년 11월 11일에 탐지된 Landsat TM 영상중의 band 2, 3, 4에 blue, green, red filter를 각각 씌워 조합한 false color 영상이 가장 효과적이었음이 규명되었는데, 시기(時期)적으로는 미지형 별로 녹색식물(綠色植物)의 밀도차가 가장 두드러지는 11월 중순(中旬)의 영상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즉 배후습지의 논은 벼가 막 수확된 때이므로 나지(裸地) 상태이었으나 자연제방 상에는 김장채소, 과수원의 하층(下層) 초본식물 등의 녹색식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으며 합류선상지 부분은 논과 밭이 혼합되어 녹색식물의 밀도가 중간 정도로 분포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false color composite의 색조 차이를 이용한 미지형 분류결과에 대해 sample 지역에서 현지 지형 조사와 퇴적물 입도분석(粒度分析)을 실시하여 검증해 본 결과 충적평야 미지형 분류에 있어서 탐지시기와 band 조합의 대응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TM 영상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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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동굴의 용식지형지물 분석 (A Analysis of Solution Topography and Natural Feature in Go-Soo Cave)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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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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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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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의 석회동굴 속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동굴미지형과 지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물론 이들의 동굴미지형과 지물들은 그 모두가 석회동굴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포괄적으로는 동굴생성물 또는 2차생성물이라고 총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동굴생성물들 중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같이 퇴적작용으로 이루어지는 생성물과 이와는 달리 지하수의 수식작용과 용해작용으로 이루어지는 동굴생성물 즉 동굴미지형 지물들을 따로 구분하여 취급하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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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영상을 이용한 줄포만 간석지의 미지형 분류와 지형적특성 (Micro-Landform Classification and Topographic Property of Tidal Flat in Julpo-Bay Using Satellite Image)

  • 조명희;조화룡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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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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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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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Landsat TM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전라북도 줄포만 간석지의 미지형을 무감독분류의 ISODATA 기법으로서 분석한 결과 mudflat, mixed flat, sandflat 의 3지형으로 분류되었다. 각각의 미지형들은 퇴적물 입도와 지형에 있어서 상이한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mudflat은 내만쪽에 위치하고 snadflat은 만의 입구 그리고 mixedflat은 그 사이에 각각 분포하였다. 각 지역의 지형특성으로는 2m 내외의 갯골이 평탄면 사이에 분포하는 mudflat과 평균기복이 10cm 이하로서 아주 평탄한 지형으로 물결무늬가 발달한 sandflat 그리고 이 양자의 중간형태를 취하는 mixedflat 으로 구분되었다. 아울러 Landsat TM의 7개의 밴드중에서 밴드 5와 7이 간석지의 미지형분류, 밴드4는 육지와 간석지의 분류 그리고 밴드 3은 해면과 간석지의 분류에 각각 효율적임이 밝혀졌다.

항공사진을 이용한 하도 변화 분석 (Analysis of River Channel Changes Using Aerial Photographs)

  • 홍일;손병주;강준구;여홍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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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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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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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구하도 및 폐천 형성에 따른 시 공간적 하도 지형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하 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항공사진을 분석하였다. 항공사진은 청미천을 대상으로 하여 단기간의 인위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인해 형성된 구하도의 형태 및 규모를 우선적으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하천의 종단 길이변화, 미지형 변화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서 인위적인 직강화 영향 후 하도 형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요소들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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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해빈의 퇴적물 분포 특성과 미지형 경관변화 - 태안해안국립공원 파도리 해빈을 중심으로 - (Sediments Distribution and Micro-topographical Landscape Changes of a Composite Mixed Beach - Padori Beach in Taean National Park -)

  • 이원영;성효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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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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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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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파도리 해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혼합해빈으로써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다양한 미지형 경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해빈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산형 저조간석지와 반사형 비치페이스로 이루어진 5~7m의 대조차 혼합해빈인 파도리 해빈의 퇴적물 분포 특성을 미지형과의 관계를 통해 이동 매커니즘을 밝히고 파랑조건과 조석조건에 따른 미지형 경관변화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첫째, 남부에서 북부로 갈수록 퇴적물 입도가 작아지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해빈 남부에 넓게 펼쳐진 파식대가 해식애와 함께 주요한 퇴적물의 기원임을 알 수 있다. 파도리 해빈의 비치페이스와 범의 퇴적물 분포와 해빈을 가로지르는 방향과 연안 방향으로 일정한 입도 분포의 경향성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선별운반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 둘째, 혼합해빈의 미지형 경관변화의 주요한 원인에는 파랑과 조석이 있으며, 저파랑 환경에서 범이 발달하고 상부비치페이스에 비치 커습이 나타나는 반면 고파랑 환경에서 범의 규모가 작아지고 상부 비치페이스의 퇴적물은 혼합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반도 중서부 도서지역에 있어서 사면 미지형과 옛 주거지 분포와의 대응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Micro-Landforms and Distribution of the Ancient Dwelling Site in the Middle Western area, Korea)

  • 박지훈;최성길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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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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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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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목적은 지형학적 관점에서 한반도 중서부 도서지역인 인천 영종도에 있어서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최적 입지환경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까지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주거지들 중에서 정량분석이 가능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주거지 각각 145기와 47기를 대상으로 개별 주거지들의 미지형 입지환경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가장 많이 밀집하는 구릉의 미지형은 각각 상부곡벽사면(64기, 44.1%)과 정부사면(39기, 83%)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것은 지형학적 관점에서 볼 때, 조사지역의 경우,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가면서 주거지 최적 입지환경이 바뀌었으며 주거지가 입지하는 구릉의 미지형의 위치도 상대적으로 약간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