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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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지원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개발 연구 :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rt Programs for Supporting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 Focusing on you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and Typical Korean Families)

  • 박현선;김지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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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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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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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을 지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교사의 요구 조사 결과와 문헌 고찰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미술 활동을 계획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은 활동 초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또래와 갈등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프로그램이 중기로 접어들면서 유아들은 서로 어울리고, 양보하고, 협상하기 시작하였고 프로그램 후기에는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유아 모두 나누고, 돕고, 협력하는 친사회적 행동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미술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 유아와 일반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다문화 가정 유아를 수용하고 있는 교육 기관에서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문화 유아와 일반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감정 키를 활용한 비대면 미술감상 시스템 연구 (A study on non-face-to-face art appreciation system using emotion key)

  • 김형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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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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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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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비대면 수업에서 미술품의 해설을 듣고 수업의 결과로 학습자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제안한 시스템은 AI 서버를 통해 미술품의 해설을 듣고 학습자의 감정을 전용 키로 입력하고 그 결과를 음악으로 표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감정 키를 활용한 비대면 미술감상 수업 모형의 방향을 설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미술감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학습자는 미술품의 해설을 듣고 제시되는 질의에 대한 감정을 입력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감정 키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된다. 제안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미술수업에서 학습자는 감정 상태를 표현할 수 있게 되고 교수자는 수업 참여결과를 전달받아 교육적 분석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Amazing Triangle을 이용한 기하 학습자료개발

  • 고상숙;홍석만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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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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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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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은 재미있고 활동적인 기하 수업을 위한 학습자료를 제시한 것으로써 Amazing Triangle (NCTM, 1993)를 GSP를 활용하여 학교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테셀레이션으로 확장시켜 도형의 각의 크기, 대칭과 변화, 합동 등의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하에 관한 수학적 개념과 의미를 익히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자 하였다. 수학에 대한 정의적 측면에서의 향상과 동시에 타교과인 미술 분야에 수학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 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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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모델로서의 작품분석연구 - 칸딘스키작품을 중심으로 (Analysis on Kandinsky's work as a case study of Art Therapy)

  • 방경란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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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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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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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형태와 색채의 상관관계를 중요시한 칸딘스키(W. Kandinsky)의 작품을 미술치료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작품분석과 관련된 대부분의 논문들은 미학적 접근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미술치료관점에서의 분석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제까지 행해져 온 미술치료의 연구에 하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그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시각언어를 표현하는 색채, 형태와 인간의 심리적인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색채심리 및 Gestalt이론, 지각심리학적 접근을 통한 미술치료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간의 색채심리와 형태심리에 근거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의 개발과 아동교육프로그램 및 놀이교구개발 등에 응용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목적이다. 그 선행연구로 미술치료모델로서 칸딘스키의 작품 '원 속의 원(CERCLES DANS CERCLE)'을 칸딘스키의 이론적 입장과 미술치료입장에서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하여 인간정서에 긍정적인 역할과 정서순화를 목적으로 하는 하나의 새로운 미술 치료모델자료로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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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방법 및 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s and Contents of Information Literacy Instruc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 in Design Discipline)

  • 김순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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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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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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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디자인분야 대학생의 핵심 정보문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프로그램 모형을 개발하기에 앞서 정보문해 교육방법과내용을 조사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고등교육 정보문해 기준과모형 및 정보문해 프로그램에 대한 비교분석과 국립미술디자인학교협회(NASAD)의 디자인분야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기준과 지침의 분석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델파이 조사를 통해 디자인분야 정보문해 교육방법과내용에 대한 디자인 전문가의 견해를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디자인분야는 디자인학과 요청에 의한 도서관 전문사서의 디자인 정보문해 교육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학습 및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특정 컨텐츠와 정보탐색 프로세스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분야 특정 도구, 자원을 상세히 제시하는 정보문해 교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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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의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융합 교육 사례 (A Case Study of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 Education using Entry in Elementary School)

  • 한규정;안형준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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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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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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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엔트리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융합교육 사례이다. 교과는 영어이며 그림을 그리는 미술과와의 융합 활동과 엔트리의 인공지능모델중 이미지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영어과의 말하기 및 쓰기 교육의 학습목표에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미술과와 SW를 융합하여 수업을 설계하였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자신감이 향상되었으며, 듣고 말하는 표현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할 수 있었다. 또한 수업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에게 설문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의 수업 참여율, 수업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정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인공지능 수업 만족도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학-미술-과학'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사례 연구(II) (A Case Study(II) on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Literature-Art-Science' Integrated Education Programs)

  • 최병길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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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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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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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문학-미술-과학'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통하여 학습자의 상상력 및 창의력의 향상을 확인하기 위한 사례 연구이다. 그 연구대상은 군산술산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9명 중 25명이었다. 연구 시기는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의 기간이었으며, 장소로는 군산술산초등학교 미술실을 활용했다. 10개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을 1회기로 총 10회기가 진행되었다. 연구자는 본 프로그램 10개 주제를 평면조형 8개와 입체조형 2개로 정하고, 여름방학 동안에 스토리텔링 작업을 완료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저:중:고(3:5:2)의 차별화된 수준으로 조정하였다. 평면조형은 '괴물 고릴라 영화 이야기'(저), '경주 최씨 정신 배우기'(중), '천연재료로 만든 내 친구 이야기'(저), '나의 꿈 해몽하기'(중), '내 스마트폰 속의 사물들을 모아보기'(중), '시집보내기 재판놀이'(중), '내가 좋아하는 동시를 그림 그리기'(고), '내가 좋아하는 동요를 그림 그리기'(고)이며, 입체조형은 '내 마음의 파랑새 찾기'(저), '내가 갖고 싶은 사물 만들기'(중)였다. 연구자는 주제별로 각기 다른 미술표현 기법을 활용했는데, 그것은 순서대로 마블링 기법, 한지공예 기법, 콤바인 페인팅 기법, 콜라주 기법, 촛불 그을림 기법, 콜라주 기법, 상상화 기법, 상상화 기법, 지점토공예 기법, 상상화기법이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재료들의 생육과정이나 제조과정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전달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이전과 진행한 이후에 토란스(Ellis Paul Torrance, 1915-2003)의 TTCT(The 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 도형 검사 B형과 A형으로 학습자의 융합적 사고력 및 감성적 체험을 고찰했다. 그리고 그 자료를 토대로 검사결과의 평균 차이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대응 t-검증을 실시하였다. 창의력 요소별 및 평균 창의력 지수별로 분석한 결과 '유창성'에서는 유의한 차이(t=3.47, p<.01)가 나타났으며, '독창성'에서도 유의한 차이(t=3.59, p<.01)가 나타났다. 연구자가 이와 같은 작품의 제작과정, 결과물의 사진 자료 등을 정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중심 STEAM 수업으로 진행한 본 프로그램으로부터 문학적인 내용을 미술적인 내용으로 전환시키는 학습자의 융합적 사고력에서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 둘째, 학습자는 10가지 미술표현 기법을 활용한 미술중심 STEAM 수업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 창의성, 감성적 체험을 거두었다. 셋째, 학습자는 문제해결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협동심, 의사소통, 배려하는 마음이 성숙해졌다. 넷째, 10가지 미술표현 기법을 진행함에 있어서 도입과 종료 시에 각 기법과 관련된 유명 작가와 작품의 소개를 통하여 학습자의 자기만족감이 고취되었다. 이와 같이 학습자의 융합적 사고력과 감성적 체험의 영역에 대한 통계 수치는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학습자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의 향상을 가져왔음을 일러준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감성지능교육의 콘텐츠 방향성 탐색 (Exploring the Content Direction of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Educ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Technology)

  • 황백민;정정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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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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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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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어린이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개발에서 감성지능교육의 중요성은 간과되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 감성지능의 발달을 위해서는 심층적인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과 사례 분석을 통해 진행되었다. 본 논문의 제안은 2~7세 어린이용 증강현실 유형은 마킹 인식 기술을 갖춘 실내 활동에 적합하다. 정서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대형 스크린을 선택하고, 학습내용은 이모티콘 인형 또는 이모티콘 도서를 권장한다. 7~11세 어린이는 비 마커 인식 기술 실내 활동에 적합하며 적극적인 조작으로 정서조절과 정서 인식을 유도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은 '입체미술 교수 콘텐츠' '온라인 클래식 뮤지컬'을 권장한다. 11세 이후 아동은 비마커 인식 기술 야외 활동에 적합하고 자연과 사회에 대한 상호작용을 통해 감성지능의 각 요소를 향상시킨다. 학습 내용은 '미술을 통한 숲 놀이 활동' 'EQ 연극놀이'를 권장한다. 본 논문을 통해 어린이 증강현실 감성지능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제 행사 평가연구: 단원미술제 사례 (A Study on the Apprival of the Danwon Art Festival)

  • 노봉호;정강환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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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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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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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원 미술제는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화를 주제로 한 축제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고 있다. 단원미술제는 김홍도가 그린 조선시대의 풍속화에 바탕한 체험위주의 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적인 체험축제이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표적시장으로 설정하고 유치홍보를 추진할 경우 어미니 층의 유인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단원미술제 방문 동기는 주로 교육목적으로 분석되었다. 방문 동기는 행사방문객을 유치하기위한 홍보 전략과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핵심적인 부문으로써 행사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방문객 평가조사에서 축제 조직은 평균 4.86이었고 긍정치는 61.7%였다. 접근서은 13개 축제 평가 프로그램 중 2번째로 인기가 높았다. 평균은 5.34였고 긍정치는 79.3%로 매우 높았다. 본 축제의 가장 높은 경쟁력이자 만족도를 보인 것은 교육성으로 평균 5.37이며 긍정치가 84%였다. 프로그램 흥미에 관한 만족은 평균 4.84로 긍정치는 57.3%였고, 부정치는 단지 8.3%로 본 축제의 프로그램 흥미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방문객들은 이벤트 다양성, 가이드 시설, 가이딩 팜플렛, 가이드 서비스, 주차시설, 그리고 음식 서비스에 불만족하였다. 이 프로그램들에 대한 향상이 필요하다. 특히 홍보, 음식의 질과 방문객 주차시설 향상은 이행되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흥미에 있어 방문객들은 대장간 체험에 가장 관심을 보였다. 본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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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몸: 말레이시아 미술에서 사회적 저항의 수단으로서 형상회화 (The Resisting Body: Figurative Painting as a Means to Register Social Protest in Malaysian Art)

  • 로라 팬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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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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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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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Malaysia, figurative painting has increasingly become a means for artists to pose questions about presumptions of power and assumptions of history. The body, its potentially breached boundaries and defenses, forms an integral component of the battle for political influence. The degree of control over one's own and other people's bodies has become a measuring stick to determine the power of potential political leaders. Anxiety about boundaries and access to powerful bodies is intertwined with the questions of who has the right to hold power; the relevance of moral bodies and of what comprises an ideal self or selves. These questions are raised in intriguing ways in contemporary Malaysian art. While eschewing a direct take on current politics, Malaysian artists have increasingly turned to the body to address issues in Malaysian history, culture and the distribution of power. This paper will explore some works by three artists in particular, Wong Hoy Cheong, Nadiah Bamadhaj and Ahmad Fuad Osman use the figure to problematise dominant narratives in Malaysian history. Their work variously challenge political, racial and gender hierarchies and in so doing, reveal them as social constr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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