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세먼지(P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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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인천 지역 시정장애의 광ㆍ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Visibility Impairment between Seoul and Incheon)

  • 김경원;박한석;김영준;김신도;강창희;강공언;이석조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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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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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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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기환경기준은 1979년 2월 아황산가스에 대한 기준을 최초로 설정한 이래 1983년 8월에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옥시단트, 먼지, 탄화수소, 1991년 2월에는 납의 환경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여 왔으며 1993년도에는 입자의 직경이 10$\mu\textrm{m}$ 이하(PM10)인 미세먼지 기준을 새로이 정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국민들의 시정 장애 현상에 대한 불쾌감은 더욱더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의 목측(prevailing visibility)자료에 의하면, 1970년 이후 상대습도가 60% 미만인 건조한 날 시정이 5km 이하로 관측된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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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대한 미세먼지의 독성 평가를 위한 쥐 각막 상피 세포의 적용 (Application of Primary Rat Corneal Epithelial Cells to Evaluate Toxicity of Particulate Matter 2.5 to the Eyes)

  • 김다혜;황보현;이혜숙;정재훈;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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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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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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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록 PM2.5 노출과 다양한 안구 표면 질환과 관련성이 많은 선행 연구에서 알려졌지만, PM2.5 가 각막에 미치는 세포 독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PM에 의한 각막 상피세포의 유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in vitro 모델로서 쥐의 각막유래 상피세포(primary rat corneal epithelial cells, RCE cells)의 효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쥐의 눈에서 분리한 1차 배양 세포가 각막 상피세포임을 pan-cytokeratin 염색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PM2.처리에 의한 각막 상피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동반한 생존율의 억제는 세포사멸 유도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PM2.가 처리된 각막 상피세포에서는 ROS의 생성이 증가되었으며, 이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와 연관성이 있었다. 이와 함께 PM2.는 각막 상피세포에서 NO, TNF-α, IL-1β 및 IL-6를 포함한 염증 매개인자 및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켰다. 아울러 heatmap 분석을 통해 BLNK, IL-1RA, Itga2b, ABCb1a 및 Ptgs2가 미세먼지 유도 안구 질환의 임상 치료를 위한 잠재적인 표적 유전자로서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1차 쥐의 각막 상피세포가 PM2.에 의한 각막 상피세포 병리기전 연구에 유용한 모델일 수 있으며, 산화적 및 염증성 반응이 PM2.유발 안구 표면 장애 유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일본 니시노시마 화산 분화에 의한 한반도 남부 대기질 영향 분석 (Understanding Impact of the Volcanic Eruption of Nishinoshima, Japan on Air Quality in the South Korean Peninsula)

  • 장철우;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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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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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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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일본 도쿄 남쪽 940 km 해상에 위치한 니시노시마 화산이 분화하였다. 2020년 7월 말 발생한 분화로 인한 화산재와 화산가스 일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화산재 확산 수치모의 프로그램인 Ash3D를 이용하여 현지시각 2020년 7월 28일 0시에 화산폭발지수 3의 분화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하고 수치모의를 실시하였다. 수치모의 결과, 화산재가 니시노시마 인근에서 동풍을 타고 7월 30일 새벽 오키나와에 도달한 이후 남풍을 타고 북상하여 8월 1일 제주도에 상륙하고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듯이 이동하면서 8월 2일에는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측정된 PM10 미세먼지농도는 제주도 고산기상관측소에서 8월 1일부터, 부산 구덕산기상관측소에서는 8월 2일부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니시노시마 화산 분화가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미세먼지 수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부스팅 기반 기계학습기법을 이용한 지상 미세먼지 농도 산출 (Estimation of Ground-level PM10 and PM2.5 Concentrations Using Boosting-based Machine Learning from Satellite and Numerical Weather Prediction Data)

  • 박서희;김미애;임정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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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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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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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미세먼지 (PM10) 및 초미세먼지 (PM2.5)는 인체에 흡수 가능하여 호흡기 질환 및 심장 질환과 같이 인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심각할 경우 조기 사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장관측기반의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미 관측지역에 대한 대기질 분포의 공간적인 한계점이 존재하여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위성기반 에어로졸 정보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현장 관측자료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위성 및 모델자료를 활용하여 2019년도에 대해 한 시간 단위의 지상 PM10 및 PM2.5 농도를 추정하였다. GOCI 위성의 관측영역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 트리 기반 앙상블 방법을 사용하는 Boosting 기법인 GBRTs (Gradient Boosted Regression Trees)와 LightGBM (Light Gradient Boosting Machine)을 활용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기상변수 및 토지피복변수의 사용유무에 따른 모델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두 가지 festure set으로 나누어 테스트하였다. 두 기법 모두 주요 변수인 AOD (Aerosol Optical Depth), SSA (Single Scattering Albedo), DEM (Digital Eelevation Model), DOY (Day of Year), HOD (Hour of Day)와 기상변수 및 토지피복변수를 함께 사용한 Feature set 1을 사용하였을 때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Feature set 1에 대해 GBRT 모델이 LightGBM에 비해서약 10%의 정확도 향상을 보였다. 가장 정확도가 높았던 기상 및 지표면 변수를 포함한 Feature set1을 사용한 GBRT기반 모델을 최종모델로 선정하였으며 (PM10: R2 = 0.82 nRMSE = 34.9%, PM2.5: R2 = 0.75 nRMSE = 35.6%), 계절별 및 연평균 PM10 및 PM2.5 농도에 대한 공간적인 분포를 확인해본 결과, 현장관측자료와 비슷한 공간 분포를 보였으며, 국가별 농도 분포와 계절에 따른 시계열 농도 패턴을 잘 모의하였다.

식품표면에 부착된 미세먼지의 정량법 (An automated determination method of particulate matter on food surface)

  • 박선영;방봉준;임다영;정동화;이동언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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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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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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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articulate matter (PM) is an air pollutant that causes serious environmental problems in Korea and other countries. The annual average PM10 concentration in Korea is around 40 ㎛/㎥, which is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e WHO recommended standard. When consumed with food, fine PM can pose a risk to humans. However, the risk of fine PM has been focused on the risk of fine PM introduced through the respiratory system. We investigated the quantitative measuring methods of PM10 on food surface to identify possible risk analysis of fine PM. The surfaces of food with artificially contaminated PM10 were observed with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 An automatic object-based image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amount and size distribution of particulate matter contained in SEM micrographs.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의 지역적 특성파악을 위한 연구 - 구별 분포 특성 및 차량등록대수와의 관계 - (Understanding on Regional Characteristics of Particular Matter in Seoul - Distribution of Concentration in Borough Spatial Area and Relation with the Number of Registered Vehicles -)

  • 박종길;최윤정;정우식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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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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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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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verage concentration of PM in Seoul metropolitan area satisfied the Korean air quality standard in 2010. Furthermore, concentration of PM in all boroughs across Seoul met the air environment standard in 2012. $PM_{10}$ concentration was relatively higher in center of Seoul in comparison to the rest, while $PM_{2.5}$ concentration showed exactly the contrary result. We analyzed the effect that PM emissions from vehicles would have on PM concentrations across Seoul. The results showed that average annual PM concentration recently decreased in Seoul although the number of vehicles registered annually continued its upward trend. By contrast, average fine dust concentrations in Seoul showed a decline which suggested that correlation between annual average PM concentrations and number of registered vehicles remained low. However, year-on-year vehicle registration rate recently showed a declining tendency in the same way as the trend of changes in average PM concentrations. Particularly, the upward trend in annual average PM concentrations in 2002 and 2007 was consistent with the increase in vehicle registration rate, suggesting that vehicle registration rate was closely associated with changes in PM concentrations.

인간 각막상피세포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세포 손상을 완화할 수 있는 유익한 한약재의 탐색 (Exploration of Beneficial Herbal Medicines to Attenuate Particulate Matter-induced Cellular Injury in Human Corneal Epithelial Cells)

  • 김다혜;김민영;황보현;지선영;박세광;박성호;김미영;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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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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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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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세먼지는 유해한 다양한 작은 입자를 가진 대기오염 물질로서 산화적 및 염증성 반응을 촉진하여 다양한 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외부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1차 노출 기관인 안구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약재를 선정하기 위해, 인간 각막상피세포에서 후보 약물들의 방어 효능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12종의 후보 약재 중 PM2.5에 의한 세포 독성 억제효능을 보인 후보 약재 5가지(천문동, 석창포, 황련, 감국 및 금잔화)를 선별하였다. 이들 후보 물질들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ROS 소거능을 조사한 결과, 석창포, 천문동 및 황련 추출물이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미토콘드리아 활성 보존 효능과 다소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이들은 PM2.5에 의한 DNA 손상을 차단할 수 있었음을 8-OHdG 생성 및 γ-H2AX 발현 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PM2.5에 대한 각막상피세포의 보호 신규 천연물의 탐색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성인 초기의 태도, 주관적 규범, 자기효능감이 미세먼지 노출저감화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Self-efficacy on Prevention Behaviors of Particulate Matter (PM10-2.5) Exposure in Young Adults)

  • 신혜숙;지은선;구지현;김주희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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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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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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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prevention behaviors for particulate matter exposure in young adults. Methods: A convenience sample of 330 young adults was recruited from the community.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WIN 26.0 program. Results: The factors affecting prevention behaviors of particulate matter exposure were self-efficacy (β=.54 p<.001), subjective norm (β=.18, p<.001) and using the air purifier (β=.-17, p<.001). These variables had a 46% variance to explain prevention behaviors for particulate matter exposure. Conclusion: Findings showed that 'self-efficacy' and 'subjective norm' were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prevention behaviors of particulate matter exposure in young adults. Thus, we need to consider the positive impact of prevention behaviors of particulate matter exposure and increase the chances of prevention behaviors of particulate matter exposure program for young adults.

미세먼지(PM2.5)로 유도된 세포(비강, 폐, 뇌)독성에 대한 청각(Codium fragile)의 보호효과 (Protective effect of Codium fragile extract on fine dust (PM2.5)-induced toxicity in nasal cavity, lung, and brain cells)

  • 김길한;박선경;강진용;김종민;신은진;문종현;김민지;이효림;정혜린;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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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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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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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미세먼지로 유도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예방 소재로써 청각(C. fragile)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각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및 지방질과산화 억제 효과는 4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고, 총 polysaccharide 함량에서는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유도성 산화적 손상에 대한 비강(RPMI2650), 폐(A549), 뇌신경(MC-IXC), 해마(HT-22), 미세아교(BV-2)세포에서의 세포보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세포 내 ROS 형성 억제 효과와 세포사멸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세포 내 ROS 형성 억제효과 실험 결과에서 40% 에탄올 추출물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포사멸 억제 효과 실험 결과에서는 물 추출물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고, 40% 에탄올 추출물은 뇌신경세포(MC-IXC)을 제외한 세포에서 사멸 억제 효과가 미비하거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세포독성을 일부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청각 추출물은 비강, 폐, 뇌(신경, 해마, 미세아교) 세포에서 미세먼지로 유도된 산화적 손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천연 소재로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