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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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의 한일비교 연구 - 산업연관분석을 중심으로 - (Korea and Japan Comparison Study of Distribution Industry: Focus on Input-out Analysis)

  • 조광현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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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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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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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한일 양국 유통산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각국의 산업별 국민경 제의 점유율, 유통산업의 생산성, 산업연관분석 등을 수행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농림어업의 국내총생산 점유율은 한일 양국 모두 하락하고, 제조업은 한국이 증가하고 일본이 하락하는 반면 유통산업은 한국이 하락하고 일본이 상승했다. 고용인구의 점유율은 모든 산업이 한일 양국 모두 하락하고, 상대적 노동생산성은 농림어업, 유통산업 등이 한일 양국 모두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반면 제조업은 충족하고 있다. 유통산업에 대한 국내총생산의 연도별 추이는 한일 양국 모두 영향력계수에 비하여 감응도 계수가 크다. 한일 양국 간 유통산업에 대한 국내총생산의 연도별 영향력계수는 일본에 비하 여 한국이 큰 반면 감응도계수는 한국에 비하여 일본이 크다. 최종수요의 생산유발효과는 한 국에 비하여 일본이 큰 반면 수입유발효과는 일본에 비하여 한국이 크다. 유통산업비의 상승은 섬유 및 가죽제품, 음식료품, 목재 및 종이제품 등의 산업부문에 한일 양국 모두 직접 간접적인 파급효과가 크다. 한일 양국 간 비교하면 대부분의 산업부문, 기업 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등은 한국에 비하여 일본이 파급효과가 크다. 한일 양국의 시차 간 유통산업의 영향력은 유사한 반면 감응도는 일본에 비하여 한국이 약 화되는 것으로 보아 한국의 유통산업은 적극적인 방향을 정책수립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유통산업은 투자부문에서 한국은 공공주도형의 경향을 나타내는 반면 일본은 민간주도형의 경향을 나타냈다. 앞으로 한국의 유통산업은 일본과의 시차를 감안한다면 경제발전과 안정단계 에 진입하면서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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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변수에 따른 부동산PF 연체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Delinquency Rate of Real Estate PF on Macroeconomic Variables)

  • 노치영;김형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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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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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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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부동산PF는 대출의 상대적 규모가 커서 연체가 발생되면 시장의 파급력도 커진다. 따라서 부동산PF 연체율에 대한 관리와 거시경제적 분석이 필요하다.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개별 은행의 부동산PF 데이터를 통한 미시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리스트의 중요성을 평가하거나, 연체에 대한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전체적인 부동산PF 규모에 의한 연구가 미흡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자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거시경제변수에 따른 시장전체의 부동산PF 연체율에 대한 영향관계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부동산PF 대출규모, 통화량,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GDP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적분검정 결과 적어도 2개 변수 이상에서 선형관계가 이루어짐에 따라 VECM의 1차 모형을 적용하였다. 그랜저인과관계 결과 부동산PF 연체율은 부동산PF 대출금액에 영향을 받으며, 충격반응결과 통화량, 소비자 물가지수, 금리, 대출금액, GDP 순으로 연체율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부동산PF 자금 대출 이후 금리 상승은 부동산PF 연체율에 부담을 주게 되며, 통화량의 증가는 물가의 상승을 유도하여 결국 금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출규모가 클수록 위험성의 노출이 심각해 질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PF 연체율의 관리는 대출 이후 거시적 관점에서 자금 회수에 지속적 추적과 관찰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연체율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건설공사 중 물가변동에 따른 효율적인 계약금액 조정에 관한 기초 연구 (A Basic Study on Effective Adjustment Method for Construction Escalation/De-Escalation Price)

  • 성주용;김동진;이민재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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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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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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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설공사는 도로, 철도 등 기간시설과 주거, 사무 공간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행위로써 주문제작방식으로 시행되는 산업의 특성 상 대부분 장기간이 소요된다. 장기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공사를 구성하는 원재료 가격이 등락이 발생한다. 따라서 공사비 등락 또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공사비의 등락은 곧 시공사의 이익 및 정부의 예산지출의 효율성에 민감하게 맞물린다. 따라서 요구되는 공사품질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지출 위해서는 합리적으로 공사비를 조정하여 적정한 수준의 시공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완충제도가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제도(Escalation/De-Escalation)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계약금액 조정방법의 제안을 위하여 품목조정방식을 기반으로 지수조정방법을 접목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물가변동 조정과 관련된 국가계약법령 및 계약예규에 반영되지 못한 사항들을 조사하여 법적으로 성문화하도록 제안하였다.

이상치가 존재하는 시계열모형 설정에 관한 연구

  • 최창호;박천건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B:순수및응용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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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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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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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제학에서 분석하는 연도별 국민총생산액, 월별 소비자물가지수, 경영학에서 분석하는 어느 제품의 월별 판매량, 특정주식의 일별 종가 및 거래량, 기상학에서 관찰되는 일별 최고온도 및 최저온도, 태풍의 경로, 등등 여러 학문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통계자료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시계열자료(time series data)들이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문분야에서 시계열 분석이 필요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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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경기선행종합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mposite precedence indices focusing on Jeju)

  • 김계철;김명준;김영화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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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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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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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기종합지수가 개발되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경제현상 자체의 패턴 변화나 구성 지표의 경기대응력 변화 등으로 경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예측하는데 한계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래의 경기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성이 높은 개별지표를 선택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경기선행지수 구성지표인 건축허가면적, 소비자물가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광공업생산지수, 서귀포평균기온, 신용카드 구매액에 대한 경기전환점 및 시차상관분석을 통하여 구성지표 선행여부 타당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또한 적정한 제주지역 선행종합지수의 기준 순환일을 설정하여 제안하고 전국 경기선행지수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제주지역 선행지수 구성 지표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제주지역 경기종합지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및 향후 지역 종합경기지수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원가투입구조의 직접 조사에 의한 국내 건설공사비지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 도로시설물 중심으로 - (A Basic Study for Developing the Construction Cost Index by Directly Surveying the Cost Input Structure in Korea - Focused on Highway Construction Projects -)

  • 김우영;이준성;이영환;이복남;김윤주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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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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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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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건설공사비지수는 대한건설협회(이하 건협)가 1994년 이후 발표를 중단한 이후, 2004년 2월부터 정부에서 실적공사비제도와 관련하여 새롭게 공사비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이 공사비지수는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산업연관표, 생산자물가지수와 건협의 공사부문 시중노임 등 검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된 것이다. 기존의 통계자료만을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였을 경우에는 이와 같은 방법이 유효할 수 있으나, 건설산업의 공사비 특성을 반영하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사종류별로 노무비와 자재비의 투입구조를 직접적으로 조사하여, 해당 항목들의 원가변동치를 적용함으로써 건설공사비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도입하고자한다. 본 논문의 범위는 기존통계를 이용한 건설공사비지수의 문제점을 밝히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직접조사에 의한 공사비지수 개발방법론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가뭄감시를 위한 새로운 가뭄지수의 개발 (Development of New Drought Index to Monitor Droughts)

  • 문장원;이동률;김태웅;김중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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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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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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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가뭄을 정량화하고 적절하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가뭄지수가 개발되어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발된 가뭄지수는 대부분 강수량 등 기상요소만을 이용하여 가뭄을 표현함으로써 하천유출, 댐이나 저수지 등 물 공급원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여 실제 가뭄의 체감 정도를 정확하게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물 수요에 대한 공급은 하천에 흐르는 물을 직접 취수하여 이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댐이나 저수지, 지하수 등 다양한 수원을 이용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기상학적인 요소, 즉 강수량만을 이용하여 가뭄을 판단할 경우 실제 물 이용자가 느끼는 가뭄의 정도를 적절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에 발생한 강수량이 매우 적을 경우 기상학적인 측면에서 가뭄이라 판단할 수 있으나 해당 지역 물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다목적댐이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다면 이는 가뭄상황이 아닌 것으로 결론지어야 한다. 그러나 가뭄모니터링을 위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PDSI나 SPI로는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반영하기 어려우며, 기존 가뭄지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제 물 공급 체계를 고려한 가뭄지수 산정방법의 개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가뭄 해석 대상 지역의 실제 물 공급 체계를 반영하여 가뭄을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가뭄지수를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개발된 가뭄지수는 물가용지수(Available Water Index, AWI)로 명명하였으며, 가뭄지수 산정을 위해 필요한 인자를 선정하고 지수를 산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도출하여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주요 지점에 적용한 후 PDSI, SPI 등 기존 가뭄지수와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2008~2009년에 걸쳐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가뭄에 대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에 따라 가뭄을 해석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AWI는 강수량 등 기상학적 인자와 함께 댐이나 저수지의 공급 관련 상황을 반영하여 가뭄을 정량화할 수 있으므로 물 부족 측면에서의 가뭄감시를 위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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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방 미저리 지수의 증가추세 - 경제위기의 전조 - (Rising Open Misery Index of the USA - A Precursor of Economic Crisis -)

  • 정기웅;김정숙;이상학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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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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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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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수치를 미저리 지수(misery index)라고 칭한다. 미저리 지수가 높을수록 국민경제의 성과는 저조한 것을 나타낸다. Lee and Cheong (2007)은 미저리 지수에 경상수지의 GDP대비 비율(%)을 합한 수치를 개방 미저리 지수로 정의하였으며, 동 지수가 개방도가 높은 경제의 성과를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본 논문은 미국에서 개방 미저리 지수가 증가하는 시기는 미국경제의 성과가 저조한 때와 일치한다는 것을 보인다. 특히 2008년에 시작된 현재의 경제위기 이전에 약 10년간 지속적으로 개방 미저리 지수가 상승하는 추세임을 보여준다. 이는, 미국의 현 경제위기에 앞서 지난 10여년간 미국경제의 내부 및 외부불균형이 누적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이 최근의 증가하는 추세의 개방 미저리 지수를 현재의 경제위기의 전조로 해석한다.

선형지출체계 수요함수 추정을 통한 수송용 유류 종량세의 물가연동제 도입효과 분석 (Effects of Inflation Indexed Excise Duties on Transportation Fuel Consumption Using Demand Analysis based on the Linear Expenditure System in Korea)

  • 성명재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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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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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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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에너지세제개편이 종료된 2007년부터 매년 유류세의 종량세액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하여 자동조정해주었다는 가상적인 상황을 전제로 수송용 연료유(휘발유, 경유)의 소비량, 세부담(세수) 및 유류세의 소득재분배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 분석하였다. 일반균형적 관점에서 선형지출체계 수요함수를 설정하고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탄력성을 추정하였다. 2014년 가계동향조사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모의실험을 통해 추정한 결과, 유류세 물가연동제가 도입되었다면 2014년 현재 일반가계의 휘발유, 경유의 소비량은 각각 8.8%와 5.4% 축소되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적으로 소비세는 소득역진적이어서 부(-)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지만 수송용 유류세는 소득분배구조를 소폭 개선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물가연동세제의 도입을 유류 소비량을 감소시키지만 세율인상 효과가 소비감소 효과를 압도하여 유류세 세수는 11.9%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류세 부담의 누진도는 미약하게 약화되지만, 세수증가 효과가 이를 압도하여 소득재분배 효과는 소폭 증가($+0.12%{\rightarrow}+0.13%$)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목별 주요 항목을 활용한 도로 공사비지수 산정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on Development of Road Cost Index Using Each Representative Item of Expenditure)

  • 천진용;우성권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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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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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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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설공사비지수는 과거의 공사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공사의 공사비를 추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사 수행 중 원가를 구성하는 비목의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하는데도 활용된다. 국내의 경우 건설공사비지수는 주로 계약금액 조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지만 계약금액 조정에 활용되는 지수의 경우 비목별 지수 산정시 건설원가의 변동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공사비지수 산정에 관한 선행 연구들을 비교 분석하고, 도로 건설공사 내역서의 분석을 통해 노무, 재료, 기계경비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들을 중심으로 도로 건설공사비지수를 산정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각 비목별 주요 항목의 투입 구성비를 활용한 지수산정 방법론의 적용을 통해서 건설원가의 변동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기존의 문제점이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