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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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문화적응유형과 다문화청소년의 다문화수용성, 국가정체성 간 종단관계 검증: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Verification of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cultural adaptation pattern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national identit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형하;윤진미;한지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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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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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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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 다문화청소년의 다문화수용성, 국가정체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양상과 세 요인 간의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검증하고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를 위해 MAPS의 자료 중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추적한 2차-4차-6차-8차년도 시점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어머니의 문화적응 4가지 유형 모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한 종단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4가지 유형은 다문화청소년의 국가정체성 간의 관계에서 다문화수용성은 종단적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이 다문화적 가치를 수용하고 이를 확장해 이중문화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국가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는데 다문화수용성을 높이는 교육도 병행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외국인 유학생의 이문화에 대한 태도와 개인적 특성이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Attitude of Cross-Culture and Personal Trai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Korea)

  • 이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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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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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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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울에서 대학재학 및 어학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으며,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이들이 대학생활과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기업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거리감'은 '사회관습문화'요인에 영향을 미치고,'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은 인간관계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문화 태도에서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이 한국생활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류기간이 3-4년 정도인 유학생은 '사회관습'요인, 2-3년은 '전통문화'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향적인 성향과 여성이 '인간관계'요인,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가족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ultural Adaptation Stress of the Husbands of Married Migrant Women on Marital Satisfaction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Resilience-)

  • 이은희;이정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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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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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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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의 매개역할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은 부산 울산 그리고 경상남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183명의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들이다.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의 매개역할의 검증하기 위해서는 매개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다문화가정의 한국남성 배우자들이 경험하는 문화적응스트레스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족탄력성이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문화가정 한국남성 배우자들의 결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가족탄력성 강화를 통해 제시하였다.

융합시대를 위한 보육교사의 다문화역량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The Multicultural Competency of Childcare Teachers for the Fusion Age Impa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영옥;신선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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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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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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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역량이 조직효과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 어린이집의 조직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C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육교사 258명을 편의 표집하여 설문조사 하였고, PASW를 활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다문화지식과 조직생산성, 조직적응성, 조직몰입,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는 조직생산성, 조직적응성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다문화인식과 조직생산성, 조직적응성, 조직몰입간의 관계에서는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다문화지식과 다문화인식이 조직몰입, 조직적응성, 조직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넷째, 다문화지식이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융합시대에 어린이집의 조직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지식과 다문화인식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보육교사들에게 필요하다.

다문화청소년의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학교생활적응과 진로태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Depression on Their Life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s of School Adjustment and Career Attitude)

  • 박순진;백진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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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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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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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보고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학교생활적응과 진로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MAPS) 7차(2017)년도 데이터에서 1,07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여, 구조방정식과 Bootstapping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서 검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교생활적응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진로태도는 다문화청소년의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간에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맥락요인: 가족 소득계층별 차이를 중심으로 (Social Contextual Factors Affecting Career Barrier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Focusing on differences by Family Income Class)

  • 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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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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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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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가족 소득계층에 따른 진로장벽 차이를 검토하고, 주요 사회맥락인 가족환경과 학교환경, 이웃환경, 이중문화적응이 진로장벽에 미치는 영향을 소득계층별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1,265 사례를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은 소득계층에 따라 진로장벽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고, 하위계층 청소년의 진로장벽 수준이 가장 높았다. 둘째, 소득계층별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장벽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맥락요인 분석결과, 하위계층 청소년은 어머니의 관여부족과 학업적응이, 중위계층 청소년은 가족지지와 학업적응, 교우관계, 학교내 도움을 주는 어른 유무가, 상위계층 청소년은 어머니의 진로간섭과 학업적응이 유의미한 사회맥락요인이었다. 본 연구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 진로장벽에 대한 개입방안과 추후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cale to Measure Acculturation Stress of Parents-in-law who have a Foreign Daughter-in-law)

  • 정순둘;박현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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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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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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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를 기본척도로 하여 다문화 가정의 시부모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문항의 제거와 표본의 이상치 점검을 위한 문항분석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11문항이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의 요인구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는 '편견 및 차별감 지각', '문화적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 '일상생활의 불편'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구성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모형을 통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양호한 모형적합도를 보여주었다.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검증하였으며 0.8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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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 이주노동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Foreign Workers' Acculturative Stress in Korea Society)

  • 김성희;김성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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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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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2-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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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에 이주한 노동자들이 문화적응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123명의 연구대상자들에 대한 자료는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수집되었으며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7개 하위영역 중 향수병과 차별감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경험하였으며, 고졸 졸업자가 중졸이하보다, 모국 공동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경우보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차이 중, 차별감, 향수병, 문화충격, 모국 공동체가 없는 경우 및 공공장소에서의 부당대우를 경험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동거하는 경우보다 향수병을 더 느끼며, 남자가 여자보다, 고졸이 중졸이하 보다,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죄책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 건전하게 적응하기 위한 향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국제결혼가정 아동의 문화정체감과 문화적응유형 및 심리사회적 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ltural Identity, Acculturation Patterns and Psychosocial Adjustment of Children in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 이현주;강현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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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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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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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identity and the psychosocial adjustment levels of children in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by focusing on the effects that different types of cultural identity have on children's overall psychosocial adjustment. The data for this study came from a survey conducted on 122 third to sixth grades children with foreign mothers living in Seoul and Gyeonggi-Do.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children's identification with Korean culture was on average higher than their identification with their mother's culture. Secondly, in terms of identity type, assimilation and separation types appeared to be the most dominant, followed by the integration and marginalization types. Finally, it was found that cultural identities had significant effects on children's psychosocial adjustment in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In particular, the level of self-esteem was the highest for children in the integrated group, while it was the lowest for those in the marginalized group.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dentification with the mother's culture is just as important as one's Korean identity when it comes to determining the degree of psychosocial adjustment of children in international marriage families.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영향요인 (Predictors of Acculturation Types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 이지연;그레이스 정;유조안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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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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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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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redictors of acculturation types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at the individual and dominant society levels. To accomplish this goal, we recruited marriage migrant women from China and Vietnam, classified their acculturation types according to their scores on acculturation attitudes, and performe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on acculturation types by entering marriage migrant women's individual and dominant society level factors as covariates based on previous research.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of the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under integration(N=376), followed by assimilation(N=66), separation(N=60) and marginalization(N=48). Lower household income, lower sense of mastery, weaker ethnic identity and lower social support predicted assimilation as compared to integration. Less education, higher household income, weaker ethnic identity, lower family satisfaction and lower social support predicted separation as compared to integration. Finally, as compared to integration, marginalization was predicted by lower sense of mastery, lower ethnic identity and lower social support. This study expands the current scholarship on acculturation by examining acculturation as an indicator of the psychosocial adaptation of immigrants and by identifying factors that predict specific acculturation types among marriage migrant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