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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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와 경로 (The Structure and Pathway in which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y and Acculturative Attitude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fluences Acculturative Stress)

  • 한석우;김지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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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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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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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소를 중심으로 경로분석을 하여 경로구조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을 돕기 위한 정책과 실천적 방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구조를 심리 스트레스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실증적 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통제변수로서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 연령, 교육수준, 결혼기간, 소득수준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C지역과 J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편의표집과 눈덩이표집을 병행하여 설문조사하여 수집하였으며, 204명을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이주여성의 인지적 요인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들의 영향 경로구조를 분석한 결과 문화적응태도가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과정에서 통합적인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영향 요인임을 밝혔으며, 결혼이 주여성이 우리사회에 동화되길 강요하는 것 보다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문화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공존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이 문화적응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이라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융복합 시대에 다문화 부모의 일상생활스트레스가 자녀의 학습 케어 형태에 미치는 영향 :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aily Life Stress on the Learning Care Style of Multicultural Parents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Parent Efficacy)

  • 조옥선;방해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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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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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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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시대에 다문화 부모의 일상생활스트레스가 자녀의 학습 케어 형태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 있어서 부모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MAPS 다문화 청소년패널 5차년도 다문화 학부모용 데이터에 응답한 96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부모의 일상생활스트레스는 자녀의 학습 케어 형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 부모의 일상생활스트레스와 자녀의 학습 케어 형태 간에 있어 부모효능감은 완전매개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다문화 부모의 일상생활 스트레스는 부모효능감을 통해 자녀의 학습 케어 형태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부모효능감의 간접효과를 의미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Self-Efficacy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Foreign Students)

  • 박순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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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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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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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문화적응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이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고, IBM SPSS v23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국인 유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자기유능감이 차이가 있게 나타났으며,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자기유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교류와 학업 및 문화적응을 도울 필요가 있으며, 유학생 전문상담인력을 대학 내에 상주시켜 진로 및 학업상담을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안경사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Stress of Opticians)

  • 황해영;김현목;김인수;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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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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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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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울산지역 안경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하고, 해당 요인의 부하와 관계된 영향요소가 무엇인지를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울산 지역에 근무하는 안경사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지침(KOSHA code H-42-2006)'으로 제시한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요인 측정 도구(이하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 평가 결과 평가 점수의 성별 중위수 값을 한국 근로자 참고값과 비교해 볼 때 8개의 스트레스 요인들 중 남, 여 모두 관계갈등(참고값; 남, 여 33.4, 측정값; 남성 38.3, 여성 41.5)과 직장문화(참고값; 남, 여 41.7, 측정값; 남성 47.4, 여성 49.3)에서 한국 근로자 참고 값 평균보다 높은 스트레스 부하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관계갈등에서는 직책이 낮고, 근무시간이 길수록, 미혼인 경우, 평균 급여가 작을수록 관계갈등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문화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휴무일수가 적을수록,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평균 급여가 적을수록,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스트레스 부하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을 살펴볼 때 안경사의 주요한 직무스트레스 요인인 관계갈등과 직장문화 영역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서는 안경사의 처우개선과 직장내에서 상호 수평적인 의사소통 체제를 통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The Effect of Job Stress and Job Exhaustion on Job Performance of Body Guards and Security Guards due to Organizational Culture

  • Kim, Sang-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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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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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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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호경비원의 조직문화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경호경비원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문화에서 혁신문화는 직무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01수준에서 부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조직문화는 직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조직문화 가운데 시장문화는 직무성과에 통계적으로 .01수준에서 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넷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성과에 통계적으로 .001수준에서 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직무소진은 직무성과에 통계적으로 .001수준에서 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여섯째, 직무스트레스는 조직문화의 혁신문화와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01수준에서 부적(-) 매개효과가 있다. 일곱째, 직무소진은 조직문화와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없다.

캐빈승무원이 지각한 조직문화 유형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Type Perceived by Cabin Crews on Job Stres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 박혜선;김진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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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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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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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캐빈승무원이 지각한 조직문화 유형, 임파워먼트와 직무스트레스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항공사 산업의 인적관리를 위한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실무자들에게 적절한 규정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에 근무 중인 캐빈승무원 33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였다. 첫째, 조직문화 유형 중 관계지향문화, 위계지향문화, 과업지향문화 유형이 직무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혁신지향문화, 관계지향문화, 위계지향문화, 과업지향문화 유형 모두 임파워먼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임파워먼트는 직무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혁신지향문화, 관계지향문화, 위계지향문화, 과업지향문화 유형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는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결과적으로 항공사 캐빈승무원은 항공사 캐빈승무원들은 통제나 질서를 강조하는 위계적인 조직문화, 업무지향적 조직문화보다는 융통성이나 유연성을 지향하는 조직구조에서 더욱 일이 즐겁고 재미있으며 가치 있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조직문화와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임파워먼트는 매개적 변수인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임파워먼트를 높이기 위한 방안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에 따른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among Workplace Bullying, Job Stress,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fter completing the course of 'Workplace Bullying Prevention Law')

  • 박인희;조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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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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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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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교육 후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정도 변화를 확인하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간호사 13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평균 2.99±.74이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평균 1.85±.65 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2.50±.35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직장 내 괴롭힘(r=-.45, p=.001), 직무스트레스(r=-.61, p=0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직무스트레스(r=.42,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조직문화는 .13의 부분 매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sobel'z=-2.287, p<.05).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을 감소시키기 위해 관계지향적 간호조직문화와 혁신지향적 간호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업무 간의 관련된 조직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조직에서도 예방교육에 대한 제도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하겠다.

외국인 근로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Acculturative Stress of Migrant Workers)

  • 김지현;김보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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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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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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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을 파악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충청 남 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2016년 6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집되었으며 연구 자료는 SPSS 23.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r=-.465, p<.001)와 자아존중감(r=-353, p<.001)은 유의한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결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21$, p<.001), 직업(${\beta}=-.02$ p<.05)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는 자아존중감이었다. 모형의 설명력 23.0%로 나타났다(F=27.672, p<.001). 이러한 연구결과 볼 때,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주관적 스트레스 대처에 따른 스트레스, 공감, 의사소통능력 차이 (A comparison of stress, empathy and communication in stress coping and non-coping group)

  • 이유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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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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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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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주관적 스트레스 대처에 따른 스트레스, 공감, 의사소통능력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1, 2, 3, 4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스트레스 대처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군 259명(67.1%), 스트레스 미대처군 78명(32.9%)이었으며, 스트레스 대처군은 스트레스 미대처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낮고(2.42 vs. 2.97; p=.000)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3.33 vs. 3.21; p=.008)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주관적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부모의 스트레스와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 간 종단적 인과관계: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 적용 (A longitudinal study of the stress factors of parents between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the risk of school interruption in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Application of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형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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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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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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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추적한 다섯 시점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의 스트레스,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양상과 세 요인 간의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검증하고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5개 조사시점에 걸쳐 이전 시점의 부모의 스트레스는 이후 시점의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 학업중단위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5개 조사시점에 걸쳐 이전 시점의 다문화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은 이후 시점의 학업중단위험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 청소년 부모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심리적 부적응을 감소시켜 학업중단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