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용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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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영재성 판별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Measure for the Dance Giftedness)

  • 이진효;이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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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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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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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무용영재성 구성요인을 바탕으로 무용영재를 판별할 수 있는 구조화된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용영재의 잠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적합한 문항을 개발하기 위하여 무용영재성 구성요인인 신체적 조건, 동작수행능력, 표현 및 창의성, 무용태도 요인을 바탕으로 초기문항을 개발하였다. 1차 기초조사는 무용을 전공자와 직업무용단 단원 등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여 총 206명에게 실시하였고,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기술통계 분석과 신뢰도 분석,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요인(신체적요인, 표현 및 창의성, 무용태도, 동작수행능력)과 20개의 문항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모형(4개의 구인과 20개의 문항)의 적합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1차 설문조사 대상과는 다른 무용전공생과 직업무용단 단원 등을 선정하여 총 292명에게 2차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적합도 지수가 기준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통해 4요인의 20개인 문항에 대한 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 최종으로 채택하였다.

예술영재에 대한 인식 변화: 1999~2013 신문기사 내용분석을 통하여 (Change of Attitude Toward the Artistically Gifted: Seen through Newspaper Articles from 1999 to 2013)

  • 박경빈;박현진;윤혜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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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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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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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예술영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999년 7월부터 2013년 9월까지 14년 2개월간의 국내 주요일간지에 실린 예술영재 관련 신문기사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5개 주요일간지의 예술영재 관련 기사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사의 건수는 모두 1,281건이 나타났고, 기사의 양은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영재교육진흥법이 시행된 2002년, 예술영재학교 설립 추진 계획이 발표된 2007년, 예술영재를 비롯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다룬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 2009년 이후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 예술영재 영역별 관심의 정도는 음악영재 3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용영재 61건, 미술영재가 61건, 문학영재 21건으로 음악영재에 대한 관심이 다른 영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분석유목별 기사의 양은 예술영재의 특성과 활동에 대한 기사 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술영재 교육정보에 대한 기사 193건, 예술영재를 위한 사회 환경에 대한 기사 176건,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기사 164건, 그리고 정책의 현황과 동향에 대한 기사 151건이었다.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기사의 내용은 영재교육 예술영재교육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었지만 과도한 교육열에 대한 우려와 예술영재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영재 분야별 판별 기준, 교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며 또한 예술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철학 개선이 필요하다는 논지가 있었다.

예술영재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 탐색 : 음악, 미술, 무용영재를 중심으로 (A Study of Personal and Environmental Background of Gifted Students in Arts)

  • 이현주;이미나;이화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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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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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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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술영역(음악, 미술, 무용)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예술영재들의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의 탐색을 위해 59명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인별 특성과 관련해서는 예술영재의 재능 특성과 예술적 재능이 발현되는 과정 및 예술적 성장 요인에 있어서 분야별 차이가 나타났다. 환경적 특성을 살펴보면, 부모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있어서는 공교육 차원보다는 사교육차원의 교육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악과 무용분야의 교육비용이 미술분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영역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예술영재에 대한 실증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차후 우리나라 예술영재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예술영재성의 의미와 특성: 음악, 전통예술, 발레 분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nceptions of Giftedness in Arts)

  • 원영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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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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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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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재성의 의미와 특성 탐색은 후속되는 영재 판별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즉, 체계와 내실을 갖춘 영재교육의 운영을 위해서는 특정 영재성의 의미와 세부 특성에 관한 분석이 우선적 과제이다. 이에 이 연구는 예술영재성의 범주에 속하는 음악 및 전통예술, 발레 영재성 관련 국내외 문헌 및 사례를 중심으로 각 영재성의 의미와 특성을 분석하고 비판적 시각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 결과, 음악 및 전통예술(전통음악, 전통무용, 연희), 발레 분야 영재성의 심리학적 구인과 세부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각 영역 특성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예술영재가 지닌 내재적 특성 요인과 외재적 조건 요인을 수렴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가 예술영재성에 관한 논의 및 후속 연구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북한의 영재교육 제도 고찰 (A Study on the Gifted Education System in North Korea)

  • 강경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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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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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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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북한은 최근 ‘강성대국’론이라는 통치이념 아래 영재교육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북한은 과학기술 분야 중에서도 정보통신, 컴퓨터 교육을 강조하면서 영재교육을 통해 현대적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북한은 이미 1960년부터 음악학교·외국어학교·조형예술학교·무용학교·체육학교 등을 설립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재교육을 추진하였으며, 1984년부터는 제1고등중학교라는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군사분야의 영재학교로 만경대혁명학원을 설립하였다. 대학에서의 영재교육도 강화하고 있는데 제1고등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등에는 특별 과정을 개설하여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체능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소질 있는 영재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꾸준한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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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교 영재 학생들의 성별과 전공에 따른 과민흥분성에 대한 프로파일 (Profiles of Overexcitabilities for Korean High School Gifted Students According to Gender and Domain of Study)

  • 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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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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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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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발달 잠재력과 관련된 개념으로서 과민흥분성(OE)은 미국 학생들의 경우 지능, 성별, 학교 프로그램에의 연류, 그리고 예술적 관심에서 차이를 보였다. 사람들이 정서적 성장을 위한 발달 잠재력을 경험하는 과민흥분성은 다섯 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정서적,지적, 상상적, 감각적, 그리고 정신운동성이다.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 외에 영재아 그룹의 프로파일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한국 학생들의 정서적 필요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수학과 과학, 예술, 그리고 외국어라는 상이한 학습 영역의 네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과민흥분성 프로파일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41명의 학생들에게 과민흥분성 설문지로 검사를 실시한 후 통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OVA가 사용되었다. 정신운동, 감각적, 상상적 영역에서는 예술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으며, 지적 영역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서적 영역은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다. 학교들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각각의 전공 사이에도 역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정신 운동에서는 무용 전공의 학생들이, 감각적, 상상적, 정서적 에서는 드라마 전공의 학생들이, 그리고 지적에서는 과학 전공 학생들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신운동, 상상적, 지적 영역은 남학생들이 높았고, 반대로 감각적, 정서적 영역에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