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늬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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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에 발생되는 병해-향나무에 피해가 심한 녹병

  • 이상현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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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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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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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녹병은 향나무뿐만 아니라 산당화, 꽃사과, 산사나무, 명자나무 등 조경수에도 많이 발생되며, 조경수목으로서의 미관적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고 잎 뒷면에 발생되는 녹포자퇴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다. 또한 배나무, 사과나무 등의 과일의 상품성과 생산량을 크게 저하시켜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녹병은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붉은별무늬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병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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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 벼 이앙시기가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무늬오갈병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ing Dates on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and Black-Streaked Dwarf Virus Diseases in Yeongnam District)

  • 김동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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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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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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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밀양 지역의 애멸구 2회 성충의 바이러스 보독충율은 검은줄무늬오갈병이 $13.6\%$, 줄무늬잎마름병이 $6.7\%$이었다. 본 논에서 애멸구 2회 성충은 5월 29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월 13일에 최성기였는데, 이때의 주당애멸구 서식수는 추청벼, 낙동벼가 19.6, 19.3마리로 높았으나 삼강벼, 청청벼는 4.9 및 7.4마리로 비교적 낮았고, 이앙 바로 뒤의 벌레수는 극히 적었으며 이앙이 빠를수록 벌레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바이러스의 못자리감염은 5월 30일까지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그 후부터 감염이 인정되었는데 6월 20일 이앙구는 검은줄무늬오갈병의 못자리감염율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바이러스 본논감염율은 이앙이 빠를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며 그 가운데서도 5월 20일 이앙이 가장 높았고 7월 10일 이앙이 가장 낮았다. 검은줄무늬오갈병은 5월 10일 이앙이 5월 20일과 5월 30일 이앙에 비하여 발병증가가 완만하였으나, 줄무늬잎마름병은 5월 10일 이앙이 발병증가가 빠른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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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3종의 지리적 분포와 성충 발생소장 (Geographic Distribution and Seasonal Catches of Three Adoxophyes Species in Korea)

  • 양창열;경태현;조영식;강택준;전흥용;김형환;김은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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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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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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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Adoxophyes spp.)(나비목: 잎말이나방과)는 과수의 잎과 과실을 가해하는 주요 해충이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3종의 국내 분포 상황을 종-특이적인 성페로몬 트랩으로 조사한 결과, 애모무늬잎말이나방(A. orana)은 중서부 지역에 국부적으로 분포하였으며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 honmai)은 남부 지역에 주로 발생하였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A. paraorana)은 거의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었는데 중서부지역에서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남부지역에서는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동시에 발생하고 있었다. 중부지역에서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성충은 연 3회 발생하였으며, 각 세대의 발생 최성기는 5월 하순, 7월 중순 및 8월 하순이었다. 남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연 4회 발생하였으며, 5월 중순, 6월 하순, 8월 상순 및 9월 상순에 성충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참억새(Miscanthus sinensis) 재배종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고찰 (Study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Maiden silvergrass(Miscanthus sinensis) Cultivars)

  • 안미연;유성열;권용락;장용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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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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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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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참억새(Miscanthus sienesis)는 화본목 벼과 억새속에 속한 다년생 단자엽식물로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동쪽 해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관상가치가 높아 정원용이나 조경용 소재로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식물이다. 억새속(Miscanthus)은 물억새(M. sachariflorus), 참억새(M. sinensis), 억새아재비(M. longiberbis), 장억새(M. changii)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는 종을 구분하는 화기구조가 작고, 변이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 중 참억새는 이러한 변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초장과 엽 무늬를 가진 재배품종이 많이 개발되었으며, 내한성 또한 강해 정원용 관상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Lewandowsik et al, 1964). 지금까지 참억새 재배품종은 엽 무늬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품종간 높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참억새 품종개발시 기존품종과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기존 참억새 재배품종들에 대해 형태적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고찰해 보았다. 조사결과 가로무늬를 가진 'Strictus'와 'Zebrinus' 품종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였으나 전체적인 모습에서 'Zebrinus'가 'Strictus' 품종에 비해 잎의 끝부분이 늘어지는 정도가 커 처진 특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세로무늬를 가진 'Cosmopolitan'과 'Carbaret' 품종의 경우 초장 및 엽신의 길이가 유사하였으나 엽 무늬 위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 폭이 좁은 세엽종인 'Morning Light'와 'Little Kitten' 품종은 형태적 차이는 없지만 가장자리 엽 무늬 유무로 구분이 가능하였다. 반면에 'Adagio'와 'Little Kitten, 품종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좀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참억새 재배품종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자료를 이용한다면 신품종 개발시 기존 재배품종과의 차이를 비교하는데 효율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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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의 주요병해(主要病害) 발생(發生) (Incidence of Major Diseases on Paeonia lactiflora PALLAS)

  • 박소득;김기재;유오정;김세종;김재철;신종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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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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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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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작약(芍藥)의 지상부(地上部)에 기생(寄生)하는 주요 병원균(病原菌)은 점무늬병균 등 7종(種)이었으며 점 무늬병은 잎, 검은무늬병은 줄기, 흰가루병은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에 발생이 심하였다. 2. 작약(芍藥)에는 점무늬병과 흰가루병이 우점종(優占種)이었고, 각각 4월 하순, 5월 중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5월 하순 이후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의성작약(義城芍藥)이 영천종(永川種)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3. 시기별(時期別) 작약(芍藥) 지상부(地上部) 고사율(枯死率)은 95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고사(枯死)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에 15.3%로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상순에는 50.6%가 고사(枯死)하였으며 5, 6월의 조기고사(早期枯死)는 주로 흰가루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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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omosporium mespili에 의한 비파나무 점무늬병 발생 (Occurrence of Leaf Spot on Eriobotrya japonica Caused by Entomosporium mespili in Korea)

  • 서상태;박미정;신현동;김경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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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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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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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부터 매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비파나무 묘포장에서 잎에 점무늬 증상이 관찰되었다. 전체 묘목의 50% 이상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결국 잎이 일찍 떨어지고 수세가 약화되는 피해가 나타났다. 병반으로부터 관찰된 균은 Entomosporium mespili로 동정되었다. 이 균은 단포자 분리되어 KACC 44727 균주로 보존되었다. 인공접종 실험을 통하여 병원성을 검정하여 코흐의 원칙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국내에 비파나무 점무늬병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시설하우스에서 Corynespora cassiicola에 의해 발생하는 오이 갈색무늬병 (A Target Leaf Spot Disease Caused by Corynespora cassiicola on Cucumber Cultivated in Green House)

  • 권미경;양광열;조백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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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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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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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0년도와 2001년도에 남부지방(구례, 별교, 영암)의 시설 내 오이재배지에서 갈색무늬병에 피해가 심하였다. 잎에서 전형적인 수침상 병반이 생기고 초기에 황색 halo를 지닌 갈색반점이 생긴 후 점차 불규칙하고 큰 병반으로 진전되어 때때로 낙엽을 유발하였다. 감염잎으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분생자경에 연쇄상 혹은 단일 분생포자를 형성하였고 분생포자는 거의 무색에서 올리브 갈색 내지는 갈색을 띠었으며 모양은 7-11개의 위격벽을 지닌 원통형,역곤봉형, 직립형, 만곡형 등이었다. 또한 분리 병원균의 ITS영역의 염기서열은 Corynespora cassciicola와 일치하였다. 형태적, ITS영역 분석을 기초로 분리된 병원균은 C. cassiicola로 동정하였다. 병원균의 생육은 3$0^{\circ}C$ Czapek Solution Agar 배지에서 가장 좋았으며, 발병환경 조사 결과 3$0^{\circ}C$에서 18시간 이상 습전시간이 유지될 때 발병이 높아, 고온과 식물의 긴 습전기간이 발병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이었다. 또한 국내 품종들을 대상으로 오이갈색무늬병에 대한 감수성과 저항성 품종들을 선발하였다.

Xanthomonas fragariae에 의한 딸기 세균성모무늬병 (Angular Leaf Spot of Strawberry Caused by Xanthomonas fragariae)

  • 권진혁;윤혜숙;김정순;심창기;남명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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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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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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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진주시 수곡면 딸기 노지재배 육묘 포장과 하동군 옥종면 촉성재배 시설하우스 딸기포장에서 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에 수침상의 작은 반점이 서서히 생기면서 엽맥의 주위에 다각형의 모무늬 병반이 나타나고 노란색의 달무리가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든 잎은 서서히 시들고 암갈색으로 말라 죽는다. YDC 배지 상에서 병원균의 균총은 노란색을 띤 오랜지 색소를 분비하며 둥근 콜로니를 형성하고 단극모를 가지고 있다. 딸기에 접종한 결과 병원성이 잘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딸기에 발생한 병정, 병원균의 특징 및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Xanthomonas fragariae에 의한 딸기 세균성모무늬병으로 동정하였다.

무화과나무의 모무늬잎마름 증상에 관여하는 Pseudocercospora bolleana 동정 (Identification of Pseudocercospora bolleana Associated with Angular Leaf Spot on Common Fig in Korea)

  • 최인영;최영준;이총규;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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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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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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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의 무화과나무 모무늬잎마름 증상에 관여하는 한 균주의 Cercospora류 곰팡이가 형태적으로는 Passalora속에 속하지만 계통학적으로는 Pseudocercospora속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6점의 시료를 현미경으로 검경하였으며 두 균주를 염기서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들 시료의 곰팡이는 형태적으로는Passalora bolleana와 일치하였다. ITS와 LSU 염기서열을 분자계통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두 균주가 Pseudocercospora속 집락에 위치하였다. 결과적으로, 한국 유래의 세 균주(본 연구의 두 균주와 이전의 한 균주)와 루마니아 유래의 한 균주는 모두 Pseucocercospora bolleana로 동정되었다. 추가적으로, 대만과 한국에서 무화과나무 점무늬병균으로 알려진 Pseudocercospora fici-caricae와도 비교하고 토의하였다.

대추나무 빗자루병(病)의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한 매개전염(媒介伝染) (Transmission of Jujube Witches'-broom Mycoplasma by the Leafhopper Hishimonus sellatus Uhler)

  • 라용준;우건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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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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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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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의 전염경로(傳染經路)를 구명(究明)할 목적(目的)으로 실험(実驗)을 실시(實施)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대추나무에서 38종(種)의 가해충(加害虫)이 채집동정(採集同定)되었으며 이 중(中)에서 Mycoplasma의 매개가능성(媒介可能性)이 있는 흡수성(吸收性) 매비충류(類)는 8종(種)이었다. 이들 매미충류중(類中)에서 6~10월(月)까지 어느 지역(地域)에서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가장 높았던 종류(種類)는 마름무늬매미충이었고, 마름무늬매미충은 건전(健全)한 대추나무에서 보다 빗자루병(病)에 이병(罹病)된 대추나무에서 그 발생밀도(發生密度)가 훨씬 높았다. 2. 빗자루병(病)에 이병(罹病)된 대추나무분근묘(分根苗)에 14~21일간(日間) 흡즙(吸汁)시킨 마름무늬매미충을 대추나무실생유묘(實生幼苗)에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接種)을 개시(開始)한지 40~60일후(日后)에 상엽(上葉)이 소형화(小形化)하고, 황화(黃化)하는 이상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났다. 이들 상이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난 잎의 주맥(主脈)과 엽병조직(葉炳組織)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사관(篩管)에서 Mycoplasma가 다수(多数) 검출(検出)되었다. 그러나 건전엽(健全葉)의 조직(組織)에서는 Mycoplasma 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은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해 매개(媒介)된다는 사실(事実)이 구명(究明)되었다. 3. 대추나무빗자루병(病)의 검정식물(檢定植物)을 찾을 목적(目的)으로 마름무늬매미충의 식이식물(食餌植物)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대추나무, 일일초(日日草), 당근, 셀러리, 가지, 메꽃, 호프, 자운영, 한삼넝쿨 등에서 30일이상(日以上)의 장기간(長期間) 생존(生存)을 보였고, 또 이들 식물체(植物体) 상(上)에서 산란부화(産卵孵化)를 확인(確認)할 수 있었다. 4. 일일초(日日草)에 대추나무빗자루병(病) 보독(保毒) 마름무늬매미충을 접종(接種)한 결과(結果), 접종개시후(接種開始后) 25~28일(日)에 엽맥(葉脈)이 투화(透化)되고 잎이 황화(黃化)하는 이상증상(異常症狀) 나타났다. 이들 이상증상(異常症狀)이 나타난 잎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사관(篩管)에서 Mycoplasma가 검출(検出)되었으나 건전엽(健全葉)에서는 Mycoplasma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일초(日日草)에 나타난 증상(症狀)은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해 매개(媒介)된 대추나무빗자루병(病) Mycoplasma의 감염(感染)에 의(依)한 것임이 확인(確認)되었다. 5. 대추나무빗자루병(病)에 걸린 나무에서 종자(種子)를 채취(採取)하여 본병(本病)의 종자전염여부(種子傳染与否)를 조사(調査)하였으나 종자전염(種子傳染)은 확인(確認)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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