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게 감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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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을 함유한 상추의 단일 경구투여 독성 검사 (Oral Single-dose Toxicity Studies on Germanium-fortified Lettuce, in Mouse)

  • 김종진;최지나;조주식;허종수;이성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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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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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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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게르마늄과 무기게르마늄을 첨가하여 양액 재배한 상추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게르마늄 함유 상추의 생쥐(C57BL/6)에 대한 단회 경구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전 기간 동안 사망한 실험동물은 없었으며, 일반증상과 임상증상도 관찰되지 않았고, 부검 결과 어떠한 육안적 병변도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조군과 시료 투여군 간의 체중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암컷의 사료 소비량과 물 섭취량은 수컷에 비해 약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의 경우에 대조군에 비해 각 실험군의 장기 무게가 모두 약간 감소하는 경우(흉선, 오른쪽 난소)와 악간 증가하는 경우(왼쪽 난소)가 있었고, 수컷의 경우에도 흉선, 심장, 오른쪽 신장, 왼쪽 부고환의 무게가 대조군에 비해 모든 실험군에서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고, 왼쪽 신장과 좌우 고환의 무게가 약간 증가하였지만 역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암수 간의 몸무게에 대한 상대적인 장기 무게의 차이는 모두 정상적인 범위내에 속하였다. 혈액 생화학적 검사 결과, 수컷의 경우에는 GPT와 GOT 측정값이 대조군에 비해 $Ge_{132}$를 함유한 상추를 먹인 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LDH 측정값이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액학적 검사에서는 수컷의 혈소판(PLT)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각 실험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적인 변화는 아니었다. LPS와 Con A 자극에 대해 비장세포의 증식반응과, 비장세포 내 B세포, 보조 T세포, 세포독성 T세포의 비율은 유의한 파이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GeO_2$Ge_{132}$ (60 mg/kg)출 함유한 상추 분말을 식약청 고시에 명시된 최고농도인 2,000 mg/kg을 단회 결구 투여하였을 때, 시료와 관련된 특기할만한 독성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펄자임 첨가사료가 육계의 생산성과 소화기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earlzyme on Growth Performance and Development of Digestive Organs in Broilers)

  • 김지민;강석민;윤정용;양영록;김원;장정순;최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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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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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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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펄자임(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분해 효소제)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과 소화기관의 길이와 무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4일령의 암컷 Ross 240수를 각 15수씩 2개의 처리구(Control vs. Pearlzyme)로 나누어, 처리구당 8개의 펜에 무작위로 배치하였다. 육계는 그 후 32일령까지 4주 동안 2개의 사료(Control vs. Pearlzyme) 중에 하나를 섭취하였다. 그 결과, 펄자임 첨가사료는 급여 첫 한주 동안에 유의적인 증체효과를 보였지만(p<0.05), 시간의 경과와 함께 그 효과는 감소되어 마지막 한 주 동안에는 사료섭취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대조구에서 4주간의 실험기간 동안 총 3.3%의 폐사율이 발생하였지만, 펄자임 첨가구에서는 폐사계가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그러나 펄자임 첨가사료에서는 육계의 소화기관 특히 직장과 맹장의 무게, 그리고 맹장의 길이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근위의 무게는 증가하고(p=0.071), 소장의 무게는 감소하는(p=0.068)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육계 사료에 첨가된 펄자임은 급여 첫 한 주 동안에는 증체효과를 보였지만, 급여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효과는 오히려 감소되었으며, 소화기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수확기 기상환경이 참외의 수용성비타민 함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Meteorological Conditions of Harvest Time on Water-Soluble Vitamin Contents and Quality Attributes of Oriental Melon)

  • 김혜숙;정지윤;김혜경;구강모;서전규;박유미;강영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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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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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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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2009년 6월에서 8월 사이 매달 참외를 수확하여 수확시기의 기상환경이 참외의 수용성 비타민 함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과실 품질평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무게, 경도 그리고 당도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강우량이 적고 일사량이 많은 6월에 수확한 과실이 무게, 경도 및 당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우량이 많은 7월에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8월에 일사량이 증가하고 강우량이 감소하면서 다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외의 대표적인 비타민인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6월에 수확한 참외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고, 7월에 현저히 감소하였다. 과실의 특성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은 강우량이 감소하는 8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부위별로 분석해 본 결과 태좌 부위에 다량의 엽산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강우량 증가에 의한 수분장애 및 일사량 부족은 참외 과실의 품질뿐만 아니라 수용성 비타민 함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엽산 함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뮴을 급여한 흰쥐에서 갈근 열수 추출액의 해독작용효과 (Effects of Pueraria radix in Water Extract on the Detoxification in Rat administered with Cadmium)

  • 정영희;신미경;한성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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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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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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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3%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와 카드뮴을 흰쥐에게 4주 동안 급여 한 후 간과 신장 조직의 카드뮴 함량, renin 호르몬 농도, 혈청중의 GPT, GOT 및 LDHase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식이섭취량에서 대조군인 24.62 g에 비하여, 3%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은 23.41 g으로, 카드뮴 급여군은 23.76 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22.25 g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이 124.50 g이고, 3%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127.22 g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107.57 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음용수와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128.80 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이효율은 카드뮴 급여군과 갈근- 카드뮴 병합 급여군 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간의 무게에서 대조근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카드뮴 공급군에 비하여 갈근-카드뮴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신장 무게는 카드뮴 공급군에 비하여 갈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 조직내에서의 카드뮴 함량은 대조군이 0.15 ug/g으로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0.14 ug/g에 비하여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카드뮴 급여군은 3.04 ug/g에 비하여 갈근-카드뮴 음용수 병합 급여군은 2.87 ug/g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신장 조직내에서 대조군은 0.21 ug/g이었으나,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 은 0.23 ug/g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카드뮴 급여군은 6.48 ug/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4.42 ug/g 4.57ug/g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장호르몬인 renin 농도는 갈근차 음용수군은 16.73 ngAl/mL/hr으로 대조군인 15.89 ngAl/mL/hr에 비해서 증가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25.72 ngAl/mL/hr으로 카드뮴과 갈근 열수 추출액 병합 급여군인 18.57ngAl/mL/hr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GOT는 대조군이 96.16 U/L에 비하여 갈근차 단독 급여군은 96.44 U/L로 약간 증가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154.40 U/L인데 비하여 카드뮴과 갈근 열수 추출액 병합 급여군이 118.8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GPT는 대조군이 59.60 U/L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은 63.46 U/L으로 약간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카드뮴 급여군은 73.54 U/L 인데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69.8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LDHase는 대조군이 179.00,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198.60 U/L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카드뮴 급여군은 264.30 U/L 인데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와 카드뮴 동시 병합 급여군은 227.3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드뮴에 중독된 흰쥐에 대한 갈근 추출물의 해독 효과를 알아 보는 본 연구에서 50 ppm의 카드뮴액과 함께 3% 갈근 추출액을 급여한 흰쥐의 체중증가량과 사료 섭취 효율을 50 ppm의 카드뮴만을 급여한 흰쥐의 이들 측정값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50 ppm의 카드뮴액과 함께 3% 갈근 추출액을 급여한 흰쥐군은 50 ppm의 카드뮴액만을 급여한 흰쥐군과 비교하여 신장내 카드뮴 함량과 GPT 및 LDH 활성도, renin 활성도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신장 무게는 정상 흰쥐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GOT 활성도 역시 정상 흰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를 보여 갈근이 카드뮴 중독 흰쥐에서 신장 등의 장기내 카드뮴 축적의 감소로 카드뮴 중독 작용의 경감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Ca계 및 Na계 흡수제의 건식 탈황 특성 비교 (Comparision of Ca- and Na- Based Dry Sorbent in Desulfurization Characteristics)

  • 문승현;현주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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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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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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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a계 및 Na계 탈황제를 대상으로 열중량 분석실험과 승온탈리 실험을 수행하여 탈황제의 열적안정성, 집진기 전단 온도인 $250^{\circ}C$에서 탈황 성능, 그리고 상온에서 흡수용량 등을 비교하여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소석회($Ca(OH)_2$)는 약 $390^{\circ}C$에서 열 분해되기 시작하여 480~$500^{\circ}C$에 이르면 완전하게 분해되었다. 열분해 결과 생성된 생석회(CaO)의 무게는 최초 소석회 무게의 76%로 감소하였다. 중탄산나트륨($NaHCO_3$)은 약 $95^{\circ}C$에서부터 분해되기 시작하여 $190^{\circ}C$ 이하의 온도에서 완전하게 분해되어 처음 도입된 중탄산나트륨 무게와 비교하여 약 63%로 감소하였다. $250^{\circ}C$에서 실시한 열중량 분석 결과, 무수탄산나트륨($Na_2CO_3$)의 경우에는 탈황제 무게의 35%에 해당하는 $SO_2$를 흡수할 수 있고, 생석회는 15.6%, 소석회는 6.5%까지 $SO_2$를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0^{\circ}C$에서 초기반응 속도를 비교하면, Ca계 탈황제의 경우에는 초기 미반응 시간이 있는 반면에 Na계 탈황제인 무수탄산나트륨에서는 이러한 초기 미반응 시간이 없어, Ca계 반응제의 경우보다 Na계 탈황제의 경우에 $SO_2$와 더 빠른 반응이 진행되었다. 상온에서 실시한 승온탈리 실험 결과, Na계인 무수탄산나트륨보다는 Ca계인 소석회가 더 많은 $SO_2$를 흡수하였다. 따라서 저온에서는 Ca계인 소석회가 적절하고 고온에서는 무수탄산나트륨이 더 적절한 탈황제인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 중 건오디박 첨가 빵의 품질 특성 (Storag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Added with Dried Mulberry Pomace)

  • 김현정;신숙경;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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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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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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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항산화능이 높으나 버려지는 오디박을 건조시킨 후 분쇄하여 분말 형태로 모닝빵에 첨가(1, 3, 5%)하여 $4^{\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품질 특성 및 노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관능평가를 통해 기호도를 알아보고, 건오디박 모닝빵에 적절한 건오디박 첨가의 배합과 제빵의 최적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무게도 감소하였으나, 건오디박을 첨가한 모닝빵의 수분함량은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의 감소 정도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명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적색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감소되었다. 황색도는 건조 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감소했다. 조직감 중 경도는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높아졌으나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의 증가폭은 적었다. 이를 통해 노화됨에 따라 전분조직의 변화로 인해 빵의 경도가 단단해지는 것을 건오디박이 막아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탄력성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고 건오디박을 첨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다. 응집력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고 샘플 간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차주사열량계로 측정한 결과, 건오디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엔탈피가 감소하여 대조군에 비하여 노화도가 감소되어 오디박 첨가가 빵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 관능검사 결과 기호도에서 외관의 색, 맛, 향은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조직감은 0일에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고 5일부터는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전반적인 기호도와 구입의사는 저장 0, 1, 3일에 1%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고 저장 5, 7일에는 3% 건오디박 첨가군이 가장 높았다. 강도검사 결과 건오디박을 첨가할수록 색과 오디향, 오디맛의 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반대로 조직감의 강도는 건오디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모닝빵 제조 시 건오디박의 첨가는 수분 보지력을 높여 수분함량 변화를 최소화하고, 조직이 변화되는 것을 막아 경도에서 단단함을 보완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능검사에서 가장 기호도가 높았던 건오디박 3% 첨가군이 가장 바람직한 제조방법으로 사료된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분말 첨가가 sponge cake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Sponge Cakes Containing Various Levels of Grifola frondosa Powder)

  • 이종숙;김한섭;이윤주;정인창;배종호;이재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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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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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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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의 가루를 이용하여 제과시 반죽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및 제과 적성 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잎새버섯 가루의 일반성분은 수분 8.6%, 탄수화물 36.9%, 조단백질 32.6%, 조지방 1.1%, 조섬유 13.8%, 회 분량은 7.0%이었다. 버섯 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스폰지 케이크를 제조한 결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반죽의 비중, 점도과 케이크의 무게는 증가하였다. 스폰지 케이크의 부피 및 비용적, 높이는 버섯 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crust와 crumb의 색도는 버섯 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경도, 점성, 부서짐성은 버섯 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한 반면에 응집성과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에서는 버섯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외관, 색에서의 선호도는 낮았으나 향, 맛과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5% 첨가구가 버섯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스폰지 케이크 배합에는 케이크의 부피, 조직감, 관능검사 결과 5% 첨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열분해조건에서 LDPE, PS, ABS의 열분해생성물 생성특성 (Characteristics of low temperature pyrolysis of LDPE, PS, ABS plastics)

  • 차왕석;장현태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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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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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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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열중량반응기와 미분반응기를 이용하여 ABS의 열분해 및 생성물분포 특성을 연구하였으며 미분반응기를 이용한 실험의 열분해온도는 $410{\sim}450^{\circ}C$이었다. 각 상의 열분해생성물의 수율은 무게측정을 통해 얻었으며 액상생성물의 탄소수분포는 GC-SIMDIS 방법을 통해 측정하였다. 열중량 분석실험에서는 측정할 수 없었던 다량의 고상잔류물의 생성을 회분식 미분반응기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반응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액상생성물의 수율과 평균분자량은 감소하였으나 액상생성물 중의 스티렌모노머의 생성은 두드러지게 증가하였다. ABS 열분해 반응에서 말단절단의 속도계수인 활성화에너지 값은 54.1kcal/mole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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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가루와 올리브유 첨가 식빵의 제조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White Pan Bread Preparation by Addition of Black Barley Flour and Olive Oil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김진곤;김영호;오종철;유현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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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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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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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흑맥가루와 올리브유를 첨가하여 식빵의 영양성과 기호성을 개선하기 위해, 밀가루 대체 흑맥가루 첨가량은 6-34%로, 쇼트닝 대체 올리브유 첨가량은 0.6-3.4%로 첨가량을 달리 하여 식빵을 제조한 후 반응표면분석법으로 최적화하여 최적조건을 구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이화학적 특성과 물성 중 무게, 부피, 비용적, 명도, 적색도, 황색도, 경도,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이 linear 모델이 채택되었으며, 검성은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다. 관능적 특성 중에서는 색, 외관, 조직감, 맛, 전체적 기호도가 quadratic 모델이 채택되었고, 향은 이차 회귀분석에 대한 설명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학적 특성과 물성 중 흑맥가루와 올리브유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게, 적색도, 경도, 응집성, 검성, 씹힘성이 증가하였고 부피, 비용적, 명도, 황색도,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이화학적 특성과 물성 특성에 흑맥가루 첨가량에 대한 영향이 올리브유 첨가량에 대한 영향 보다 컸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향을 제외한 모든 관능검사 항목에서 흑맥가루와 올리브유 첨가량에 의해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올리브유에 대한 영향은 흑맥가루 첨가량에 대한 영향보다 적었다. 관능특성 검사 결과 중 유의성이 있었던 모든 항목의 최대값을 목표범위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배합비율은 흑맥가루 18.00%, 올리브유 1.80%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흑맥가루와 올리브유를 이용한 식빵을 비롯한 기능성 식품의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이섭취 후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 (Boone) 소화기관의 trypsin 활성 및 배설률 (Post Feeding Trypsin Activity in the Digestive Organs and the Gastric Evacuation Rate of Litopenaeus vannamei (Boone))

  • 김수경;김대현;김봉래;김종식;조영록;서형철;김종화;한창희;장인권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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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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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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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흰다리새우 양식기법의 최적화를 위하여 소화기간 동안의 간췌장, 전장 그리고 중장에서의 trypsin의 활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체중에 대한 전장, 중장의 무게 그리고 그 무게 합의 비율은 섭취된 먹이의 이동 및 소화과정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공급량과 잔류량에 의한 먹이섭취량을 측정하는 것 보다 더 정확한 지표로서 사용 가능하였다. 평균적으로 치대 먹이섭취량은 전장에서 먹이섭취 후 30분 이내에 체중에 0.3%로 나타났다. 또한 30분 이후부터 전장이 비워지기 시작되었으며 중장의 무게가 최대에 이르는 시각은 2시간째였다. $3{\sim}5$시간 후에는 먹이가 배설됨으로 인하여 중장의 체중에 대한 무게비가 감소하였으나 전장에서는 비교적 같은 비율을 유지하였다. 먹이섭취에 의한 trypsin활성변화는 간췌장에서 가장 커서 전장에서의 활성변화에 비하여 약 3배로 나타났다. 소화시간이 지날수록 간췌장에서의 trypsin 활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장에서의 trypsin 효소의 활성은 중장보다 약 $2{\sim}3$배정도 높았다 먹이섭취 후 2시간이 지났을 때 trypsin 활성은 303 n mol/mg/min였고, 4시간까지 이 활성이 유지($277{\sim}306$ n mol/mg/min)되었으며, 그 후에는 점차 감소하였다. 중장에서는 typsin 활성이 먹이를 섭취하여 한 시간이 지나면서 $65{\pm}29$ (SE) n mol/mg/min로 증가하였다. 그 이후에는 $80{\sim}97$ n mol/mg/min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5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52{\pm}17$ (SE) n mol/mg/min로 감소하였고 소화관내에 잔류하고 있는 먹이 량은 최대 섭취량의 5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