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의 취업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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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母)의 취업 여부에 따른 아동 돌봄 실태 및 정책 욕구 (The Profile of Child Care and the Policy Needs by Mother's Employment Status in Incheon)

  • 하석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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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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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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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인천의 아동 돌봄 실태를 살펴보고, 아동의 모(母)가 가지고 있는 정책적 욕구를 현재의 보육 환경 속에서 해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아동의 모(母)를 취업모와 미취업모로 구분하고, 각 집단에 따른 아동 돌봄 시간과, 만족도 그리고 정책 욕구를 살펴보았다. 연구 수행을 위해 5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고 있는 인천시 거주 여성(292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결과, 미취업모가 취업모보다 아동 돌봄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는 신체적 돌봄에서만 미취업모가 취업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책 욕구는 각 집단이 처한 상황을 반영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책 욕구 중 보육시설 비용에 대한 지원 욕구는 두 집단 모두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 연령 증가에 따른 보육시설 이용 가능성의 증가와 인천시의 부모 부담 보육료 수준이 높음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결혼만족도 및 가정환경 탐색 -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Infant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Their Family Environment Focused on Employment Status)

  • 김진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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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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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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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족환경의 제반여건이나 심리적, 물리적 환경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어떤 요인들이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 살펴보았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환경 변인을 분석한 결과, 먼저 양육환경에서는 비취업모가 취업모에 비하여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남편의 양육협조를 받지 못했다. 또한, 어머니의 개인변인에서 취업모의 자아존중감이 비취업모에 비해 높은 편인 반면, 비취업모는 우울감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아버지 개인 변인에서 남편이 지각하는 부부갈등 수준이 아내가 취업한 경우에 높았다. 아동변인에서는, 비취업모가 자신의 자녀가 좀 더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며 까다로운 편이라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자녀가 발달 상태에 있어서는 정상발달 범주에 포함되는 비율이 더 높았다. 둘째, 부인의 취업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갈등은 결혼만족도에 유의한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남편의 양육협조와 남편의 결혼만족도는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취업여성의 결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인의 최종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영아기 가정의 가정환경을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비교 모색하였고, 어떤 변수들이 영아기 자녀의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가구소득과 취업여부에 따른 영아기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Beliefs and Supportive Interaction on Mothers' Parenting Stress of Young Children: Variations by Income Level and Employment Status)

  • 옥경희;김미해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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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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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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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가구소득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한국아동패널3차에 참가한 23-31개월 자녀를 둔 어머니들 중 가구소득과 취업여부로 분류한 4개 집단(낮은소득-비취업, 낮은소득-취업, 높은소득-비취업, 높은소득-취업)에 해당하는 770명이었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양육신념과 지지적 상호작용은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집단에 따라서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정도는 차이가 있었다. 4개의 모든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어머니의 지지적 상호작용은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었으며, 높은소득-비취업 집단에서는 유일한 변인이었다. 낮은소득-비취업 집단에서는 정서적, 도구적 가치와 성취기대, 인성에 대한 강조가, 낮은소득-취업 집단에서는 도구적 가치가, 높은소득-취업 집단에서는 정서적 가치와 성취기대가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취업여부와 가구소득과 관련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변인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 연구 (Research on the Ecological System Variables Predicting Korean 4-year-olds' Cognitive Development)

  • 김지현;김정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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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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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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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이 생태체계변인에 따라 다른지를 살펴보고, 이 변인들이 유아의 인지발달을 유의하게 예측하는지,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상이한 예측을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자료인 만4세 유아 998명이었고, 어머니 및 교사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은 유아성별, 모학력, 부학력, 모취업여부, 가정환경의 질,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에 따라 달랐다.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고, 유아성별, 가정환경의 질, 모취업여부의 순으로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쳤다.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는데,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와 성별이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미쳤지만 취업모 가정에서 자녀기관생활관심정도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고, 가정환경의 질은 취업모 자녀의 인지발달에 대해서만 영향력을 미쳤다. 이 연구결과는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유아기 자녀의 인지발달을 도모하는 정책적 접근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른 양육태도, 모-자녀상호작용,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 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Parenting Style, Mother-Child Interaction, Young Children's Interactive Peer Play and Problem Behaviors by Mother's Employment Status)

  • 최혜란;유지아;김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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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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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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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한국아동패널 6차년도(2013)데이터를 사용하여 유아기 자녀를 둔 161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취업여부에 따른 양육태도, 모-자녀상호작용,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유아의 또래놀이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모의 경우 모-자녀상호작용이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비취업모의 경우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자녀와 상호작용이 많을수록 유아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유아의 다양한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나 아동 가족 상담현장에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취업모의 직장환경, 양육시간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 (Employed Mother's Work-mother Role Conflict According to Mother's Work Variables and Parenting Time)

  • 최연화;조복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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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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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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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일-어머니 역할갈등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통해 만 3-5세 영유아의 취업모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을 통해 각 가정에 의뢰하여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뒤 본 연구자가 취합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에서 202부가 회수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t, F검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모의 직장환경은 근무시간 융통성이 낮고, 비정규 근무가 높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과 관련된 정책의 시행여부에 따라서는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취업모가 자녀와 함께하는 양육시간이 짧을수록 일-어머니 역할갈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취업모의 일-어머니 역할갈등과 직장환경, 양육시간은 서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모의 직장환경과 양육시간은 일-어머니 역할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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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의 취업 욕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A Study of Disabled Women's Job Needs)

  • 김기태;박병현;강철희;이성규;이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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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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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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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들의 취업 욕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여성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정도, 연령, 학력 등과 같은 개인적 요인,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과 편견의 영향을 받은 여성장애인 특유의 심리적 요인, 직업 경험 및 직업훈련 경험 등의 사회참여 경험 여부 요인, 부모의 여성장애인에 대한 태도 요인 등으로 구분해 보고 이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의 네 가지 범주로 크게 나누어 서울 및 경인지역과 부산 및 경남지역의 여성장애인 805명이었다. 조사의 결과로는 청각 및 언어 장애를 갖는 여성장애인들이 취업욕구 및 취업노력과 관련하여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애등급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었다.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의존도 변수는 취업욕구와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의존의 정도가 높은 여성장애인들일수록 상대적으로 취업 욕구가 적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령 변수의 경우 취업 노력과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여성장애인의 연령이 한 단위씩 높아질수록 취업노력을 실행하는 경우가 높아짐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변수를 제외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변수들 즉 수입원천, 결혼상태, 학력의 변수가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직업 경험 여부 변수가 상당히 일관되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즉 직업 경험 변수가 취업욕구 수준과 관련된 종속변수 모두에 일관되게 유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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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시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모아애착 및 사회적 지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ernal-Fetal Attachment and Social Support on the Maternal Role Adaptation of Employed Mothers in Convergence age)

  • 김지언;김미옥;이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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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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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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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H시 거주 24개월 이하 영아를 둔 취업모 137명으로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상관관계, 단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모성역할적응은 모아애착(r=.488, p<.001), 사회적지지(r=.718,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는 사회적지지(β=.616), 출생 시 아기상태(β=.123), 현재 모유수유 여부(β=.127) 및 모아애착정도(β=.141)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의 설명력은 55.5%(F=43.487, p<.001)이었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가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진바 취업모의 모성역할적응을 위해 가족, 직장 및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전략이 요구된다.

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ployment Success Factors of Young University Graduates)

  • 김준수;조우홍;장영은;변길희;최대훈;김미경;윤경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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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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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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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 분석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결정 요인 비교를 통해 대학의 취업 지원을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9년 대졸자 취업경로이동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특성, 학교특성,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취업 준비 활동 경험을 독립변수로 하고 취업 성공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취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울·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 어학연수 경험이 취업 성공(+) 요인이었고, 대학특성은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는 취업 성공(-) 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SSAT 자격증,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이력서·면접훈련은 취업 성공(+) 요인으로 졸업 전 구직활동, NCS 준비,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이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 기업채용설명회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봉사활동,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모의면접은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졸업 전 구직활동, 자격증,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4년제 대학의 비교과 활동 강화, 취업환경과 유사한 실무능력 배양 교육, 면접·이력서 작성 등 실제적 취업지도 프로그램 시행을 제시하였고, 봉사활동, 대외서포터즈, 공모전 등 취업처에 실무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실무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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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취업 여부, 취업 관련 특성, 배우자의 지지 및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mployment, Maternal Job Characteristics, Spousal Support, and Parenting Stress)

  • 김기원;도현심;김상원;이선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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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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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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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mployment, maternal job characteristics, spousal support and parenting stress, using a sample of 502 mothers (207 employed and 295 nonemployed mothers) who had 1st and 2nd grade children. The participants completed a set of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Pearson's correlation,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ur results indicated that maternal employment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ing stress. It was also found that employed mothers experienced less parenting stress when they perceived greater job satisfaction and higher spousal support. Lastly, spousal support moderated the impact of job satisfaction on employed mothers' parenting stress, indicating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arenting stress was stronger for the high spousal support group than for the low spousal support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