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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정상교합자의 natural head position시 안모의 연조직에 대한 측모두부방사선학적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soft tissue profile between Korean and Caucasian young adults under NHP)

  • 강승구;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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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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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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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연조직 측모두부방사선학적 기준치를 설정하고, 이를 성별간, 인종간 비교하여, 한국인의 치아안모 변이를 위한 교정적 진단과 치료계획을 확립하기 위한 한 가지 기준을 제안하고자 하는데 있다. 저자들은 균형 잡힌 안모를 가진 젊은 한국인 성 인 남녀 각 27명, 20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남자 $23.8{\pm}2.6$세, 여자 $22.5{\pm}1.7$세였다. 높은 신뢰성과 재현성을 가진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였고, 필름을 트레이싱한 뒤 Arnett등이 소개한 분석요소들을 이용하여 계측하였다. 그 결과를 독립 모수 검정을 통하여 한국인 남녀를 우전 비교하였고, 한국인 남녀 각 군을Arnett등이 제시한 백인들의 남녀 기준치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로 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인 남자는 한국인 여자보다 전반적으로 비후한 하안모 연조직과 작은 비순각, 긴 안면고경, 깊은 측모상, 그리고 더 돌출된 하안모를 가지고 있었다. Amett등이 제시한 백인 기준치와의 비교에서는 한국인이 남녀 모두에서 덜 노출되는 상악 절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더 긴 안면 길이를 보였고, 더 짧은 측모 깊이를 보였다 또한 두 인종 모두 상악 구조물들은 TVL에서부터 유사한 수평적 위치에 있었으나, 한국인 군에서 유의성 있는 상악-하악간 전후방적 거리차를 나타내었다 이는 한국인이 백인에 비해 기준선인 TVL로부터 하악 구조물들이 상대적으로 더 후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균형잡힌 안모를 가진 개체의 안면각은 성, 인종에 상관없이 170도 전후를 나타내어 보편적으로 신뢰할 만한 평가항목으로 사료되었다.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하악골 후퇴술 시행후 안모변화에 대한 3차원적 연구 (Three-dimensional analysis of soft and hard tissue changes after mandibular setback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Park, Jae-Woo;Kim, Nam-Kug;Kim, Myung-Jin;Chang, Young-Il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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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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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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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악 수술로 치료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연조직 변화를 3차원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전과 수술후에 CT를 촬영하고, 연조직과 경조직을 각각의 임계값에 따라 segmentation였다. FH.평면, 정중시상면, PNS를 포함하는 전두면을 기준으로 공통 좌표계를 구성하고, 이 좌표계를 기준으로 술전, 술후 영상을 위치시켰다. 술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모형에 대해 전두면에 평행한 grid를 형성하였다. Grid내의 교점에서 골조직과 연조직 모형에 투사하여 만나는 점의 좌표값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술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하악골 후퇴술시 안모의 변화는 하악골 부분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각부에서도 관찰되었다. 하악골 부위의 연조직 변화는 대응되는 골조직 이동량에 따른 상대적인 값으로 계산하였다. 정중시상면에서의 변화율은 $77\~102\%$로 나타났다. (p<0.05). 정중시상면 이외의 부분의 변화양상도 이와 유사하였다. 구각부에서의 변화는 하악골의 이동을 대표할 수 있는 점의 이동량에 대한 상대적인 값으로 계산하였다. 정중시상면에서의 변화는 B점을 기준으로 $14\~29\%$이고, Pog점을 기준으로 $17\~37\%$, grid상 83번째 점을 기준으로 $11\~22\%$로 관찰되었다.(p<0.05)

편측성 순구개열자의 안면비대칭에 관한 연구 (FACIAL ASYMMETRY OF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손우성;김미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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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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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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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편측성 순구개열자의 교합과 안모의 비대칭이 연령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여 비성형술의 시행시기 결정, 교정치료 도중의 안모 변화 예측 등에 이용하고자 구순과 구개의 수술을 시행받은 편측성 순구개열자 39명을 8세 이하, 9세에서 12세, 13세 이상의 3군으로 나누어 정모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채득하여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좌, 우측 전두협골봉합의 내면을 잇는 선을 수평 기준선(HR)으로 하고, HR을 수직 이등분하는 선을 정중시상 기준선(MSR)으로 정하여 상악골, 상하악 치열, 하악골의 좌우 비대칭을 판단하기 위한 17 항목을 선정, 계측하였다. 안모 비대칭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student t-test를, 성장에 따른 비대칭의 변화를 알아 보기 위하여 one-way ANOVA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편측성 순구개열자에서 비대칭은 다양하게(1.22-3.47$mm/^{\circ}$) 나타났다. 특히 정중선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와 중절치까지의 거리, 하악지의 길이에서 비대칭이 크게 나타났다. 2. 편측성 순구개열자에서 비대칭은 몇 항목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비중격은 모두 파열측으로 변위되었고 비강의 하연은 대부분이 파열측에서 더 하방에 위치하였다. ANS는 주로 비파열측으로, 상악 중절치는 주로 파열측으로 변위되었다. 3. 성장에 따른 비대칭의 변화양상이 가장 뚜렷한 항목은 비중격으로 9세에서 14세까지도 비대칭의 양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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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술을 이용한 치근단 낭의 처치 (TREATMENT OF RADICULAR CYST USING DECOMPRESSION)

  • 김남혁;최병재;이제호;손흥규;김성오;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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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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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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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근단 낭은 염증 등에 의한 자극으로 치수가 실활되어 치근단에 있는 상피로부터 형성되는 낭종으로 주된 기원은 말라세즈 상피판사이지만 치은열구 상피나 상악동 이장 상피 누공의 싱피에 의한 것도 보고 되었다.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낭종의 하나이지만 유치열기에서의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골 내의 치성 낭종든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의 파괴나 구조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치의 경우에서는 후속 영구치배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큰 크기의 치성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해부학적 구조의 손상 및 안모의 변형, 치아 흡수,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대술이나 감압술 후 적출하는 술식이 권장되고 있다. 이 증례는 하악 우측 부위의 동통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8세 남아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치수치료 후 기성금속관의 수복을 시행한 하악 우측 제1유구치와 치근단 하방에 방사선투과성 병변과 견치와 제1소구치의 변위를 발견하였다. 병소가 있는 하악 우측 제1유구치를 발거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에서 치근단 낭으로 진단되었다. 감압술 및 공간유지장치를 시행하고 병소의 크기 변화와 하악 우측 견치와 제1소구치의 맹출 양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양호한 치유 양상과 정상적인 맹출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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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II 부정교합환자의 Trainer for Kids(T4K)를 이용한 조기치료 : 증례보고 (Early Treatment of a Class II Malocclusion with the Trainer for Kids (T4K): A Case Report)

  • 안소연;김아현;심연수;김민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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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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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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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4K는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되는 기능성, 가철성 교정장치이다. 기능성 교정장치의 경우 치열과 악골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구강안면부의 근육의 부조화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T4K에 포함된 lip bumper는 과도한 하순의 힘을 차단하여 주고, 하순 내측 전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부적절한 혀의 위치를 교정할 수 있는 요소는 환자들이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부가적인 혀 운동을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2급 부정교합 환자의 경우 하악 열성장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장치는 상악 치아를 고정원으로 하여, 하악을 전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극하여 부족한 하악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가적으로 Labial bow와 같은 역할을 하는 요소는 상악 치열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T4K는 기성품으로 작은 부피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어린 환자들의 장착 동의율을 높이는 데 장점을 가진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요약 1. T4K를 혼합치열기의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하여 안모의 개선을 얻었다. 2. 과도한 수직, 수평 피개교합이 개선되었다. 3. 하악 열성장 환자에서 T4K를 장착하여 하악 성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얻었다. 4. 구호흡 등과 같은 구강악습관의 개선을 얻었다.

정면에서 평가한 한국인 여성 입술의 심미성과 전방 분절 골절단술 후 입술의 평가 (The frontal characteristics of esthetic lips and lips after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in Korean females)

  • 이범석;강윤구;윤태호;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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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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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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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한국인 여자 유명 모델과 일반인의 정면입술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아름다운 입술의 특징을 규명하며 양악 전방 분절골절단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정면입술의 변화를 측정하고 그 수술 결과를 한국인 모델과 비교하여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인 유명 모델 30명, 일반인 26명과 양악 전방 분절골절단술을 받은 환자의 10명을 대상으로 정면입술 부위의 12개의 선 길이, 홍순의 5개의 각도와 둘레 및 면적을 측정하였고, 통계분석은 unpaired &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한국인 유명 모델 군과 일반인 군의 비교에서 하안면 얼굴 폭경, 하안면 수직 길이, 상홍순의 높이, 하순의 길이, 상홍순의 구각부 각도와 central bow의 각도는 의미 있는 차이로 일반인 군보다 유명 모델 군에서 작았다. 그러나, 입술의 폭, 하홍순의 높이, Cupid's bow tip간 거리와 하홍순의 구각부 각도는 유명 모델 군에서 컸고 입술의 둘레와 전체 면적에서도 일반인 군보다 쳐다 양악 전방 분절골절단술을 받은 환자의 정면입술에서는 하안면 얼굴 폭경, 상홍순의 높이, Cupid's bow tip에서 구각부까지의 길이와 상홍순의 면적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고 한국인 유명 모델과의 비교에서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상순의 길이는 반대로 증가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교정치료 혹은 양악 전방 분절골절단술을 계획할 때 정면 입술 심미성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분 무치증 환아의 증례보고 (OLIGODONTIA : CASE REPORT)

  • 손정민;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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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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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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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분 무치증은 제 3대구치를 제외한 6개 이상의 선천적 치아 결손으로 정의된다. 제3대구치를 제외한 선천적 치아 결손의 유병율은 $1.6{\sim}9.6%$이며 부분 무치증의 유병율은 $0.08{\sim}1.1%$이다. 가장 많이 이환되는 치아는 하악 제 2소구치이며 그 다음은 상악 측절치, 상악 제2소구치 순으로 호발하며 영구치에 비해 유치에서는 드물고 여성에게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부분 무치증은 외배엽 이형성증과 같은 특정 증후군과 연관되거나 치판의 생리적인 장애나 파열, 공간적 제한, 치성상피의 기능적인 비정상, 기저 간엽세포의 유도 실패나 유전적 영향 등의 원인에서 유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부분 무치증은 안모의 심미적 문제와 함께 치아의 교합 이상 등 기능적인 장애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임상 검사와 방사선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계획이 요구된다. 이에 본 증례에서는 특별한 전신질환이 없는 부분 무치증 환아의 구강내 소견 및치료경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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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호시설에 등록된 미혼모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Unmarried Mother in some Shelters)

  • 주연옥;김상순;최연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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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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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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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T시에 소재한 1개의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입양시설에서 1996년 11월 1일에서 199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등록된 현행법상 미혼모 74명중 7명을 제외한 67명을 199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설문지를 실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모의 연령은 59.7%(40명)가 10대였으며 24세 이하가 95.9%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중졸이하였고 임신전 취업상태는 58.2%(39명)였고 이 중 취업미혼모의 44.6%가 사회적으로 하층직업이라 불리는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가출여부에서 62.7%(42명)가 가출한 경험이 있었고 가출연령은 19세 이하가 90.5%였으며,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68.7% 차지했으며 부모가 같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아버지가 중졸, 어머니는 초졸이었고 부모님의 성에 대한 태도는 폐쇄적이고 미혼모는 개방적이었다. 인공유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시기를 놓쳐서가 37.3%였고 임신이 된 후 누구와 상의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가 41.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 자신의 성에 대한 지식과 피임방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고, 순간적 부정적인 것으로 무관심하거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에 관한 지식 습득은 대부분이 월. 주간잡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53.8%, 대중매체가 50.7%, 학교에서가 47.8%, 가정에서는 4%에 불과했다. 성관계의 장소로는 19세이하는 자취집이 45.0%로 가장 많았고, 20세이상에서는 여관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시기는 20세이상이 19세이하보다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이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의 습득과 가정의 불화로 10대 미혼모를 급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여 미혼모를 감소시켜야 되며, 국가와 사회에서도 장기적 근본적 예방대책을 위해서 치료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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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자 대상의 제1상임상시험 연속재평가방법 (Continual Reassessment Method in Phase I Clinical Trials for Leukemia Patients)

  • 이주형;송혜향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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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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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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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 1상 임상시험 계획에서 신약제의 최대허용용량을 추정하기 위해 전통적 방법인 표준 3+3계획과 모형중심의 베이지안 방법을 적용시킨 연속재평가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치료불응 또는 재발된 백혈병이나 골수형성 이상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 1상 임상시험의 연구계획을 개관하였다. 단순한 표준 3+3계획으로 환자확보 기간이 길어져 연구를 완성하지 못하고 때 이르게 중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반하여, 최근에 제시된 표준 3+1+1계획과 Rolling-6 계획은 연구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제1상 임상시험의 용량수준 선택과정에서 너무 보수적인 연구자의 태도는 최대허용용량의 정확한 추정을 불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환자에게 투여할 용량수준을 결정할 시점에서 용량제한 독성반응이 아직 나타나지 않은 환자의 관측시간 및 늦게 나타나는 환자의 독성반응 시간을 모두 감안한 연속재평가방법인 TITE-CRM계획이 유용하며, 이러한 CRM계획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 시행 중 모의실험으로 각 용량수준에서 용량제한 독성반응율이 과대 또는 과소 추정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음이 장점이다. 백혈병환자 대상의 임상연구에서 채택되는 제 1상 임상시험의 여러 연구계획의 장, 단점을 제시한다.

수영 운동이 난소절제 후 비만 쥐의 지방조직에서 염증에 미치는 억제 효과 (The inhibitory effect of swimming exercise on inflammation in adipose tissue of obese mice after ovariectomy)

  • 정선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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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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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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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암컷 쥐의 난소절제 후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비만 쥐에서 수영운동이 지방조직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의수술군(Sham), 난소절제 수술군(OVX) 및 수영운동을 실시한 난소절제 수술군(OVX/Ex)으로 구분되어 8주 동안 고지방식이(45% fat) 사료를 섭취하면서 사육되었다. 생식기 주변 지방조직, 복막 신장주변 지방조직, 및 장간막 지방조직을 포함한 내장지방조직의 무게는 Sham에 비해 OVX에서 증가하였으나, OVX에 비해 OVX/Ex에서는 감소하였다. Sham에 비해 OVX는 지방조직에서의 IκBα의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였고 염증성 사이토카인(IL-6, MCP-1, TNF-α 및 leptin)의 유전자 발현은 증가하였다. OVX에 비해 OVX/Ex는 지방조직에서의 IκBα이 증가하였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유전자 발현은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난소절제 후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비만 쥐에서 수영 운동은 지방조직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함으로써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는 것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