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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의 휴면성(休眠性)과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처리(處理)에 의(依)한 휴면타파(休眠打破)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ormant Behavior Effects of Plant Growth Substances for Beaking the Seed. Dormancy of Raphanvs Sativus L.)

  • 나종현;이영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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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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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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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本) 연구(硏究)는 하파형(夏播型) 무우육성(育成)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져 여름무우 소재(素材)로 사용(使用)될 수 있는 몇가지 무우품종(品種)의 품종간(品種間) 휴면성(休眠性)의 차이(差異), 그들간의 모계효과(母系效果) 및 전일장처리(全日長處理)가 휴면(休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고, 인위적(人爲的) 처리(處理)에 의(依)한 휴면타파(休眠打破)의 효과(效果)를 구명(究明)코져 실시(實施)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7개(個) 품종(品種)의 채종(採種)직후(直後)의 발아율(發芽率)은 SP70- : 0.5%, PS11- : 37.5%, GJ75- : 75.5%, JD127- : 77.5%, YH85- : 81.0%, M55- : 96.5%, JC73- : 98.0%로 나타나 무우품종간(品種間) 차이(差異)에 따라 휴면(休眠) 정도(程度)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2. 휴면(休眠)이 깊은 SP70-의 휴면기간(休眠期間)은 60일(日) 이었으며, 이 품종(品種)을 모계(母系)로 하였을 때가 부계(父系)로 하였을 때 보다 휴면(休眠)이 깊게 나타났다. 3. 채종모본(採種母本)의 성숙정도(成熟程度)에 따라 휴면성(休眠性)이 달라졌는 바, 성숙모본(成熟母本)(3월(月)22일(日) 파종(播種))은 말숙모본(末熟母本)(11월(月)10일(日) 파종(播種))에 비(比)해 휴면(休眠)이 훨씬 경감(輕減)되었다. 4. 전(全) 생육기간(生育期間) 및 첫 꽃이 개화(開花)한 이후(以後)부터 SP70-에 전일장처리(全日長處理)를 행(行)한 구(區)는 휴면(休眠)의 정도(程度)가 낮았으며, 등숙기(登熟期) 이후(以後)의 처리구(處理區) 및 대조구(對照區)에서는 휴면(休眠)이 매우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5. 휴면(休眠)의 인위적(人爲的) 타파(打破)에 있어서는 GA 200ppm+thiourea 0.2% 혼용처리(混用處理)가 효과적(效果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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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 상천천에서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와 떡납줄갱이 R. notatus의 종간 자연잡종 출현 (Occurrence of a Natural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Rhodeus pseudosericeus and R. notatus in Sangcheon Stream of the Han River, Korea)

  • 곽영호;김근용;김근식;송하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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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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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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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강수계 상천천에서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와 떡납줄갱이 R. notatus의 잡종으로 추정되는 2개체를 채집하였다. 자연잡종 개체의 체색은 황갈색으로 한강납줄개와 떡납줄갱이의 중간적인 특성을 나타냈지만, 전반적으로 떡납줄갱이의 특징이 두드러졌다. 계수 및 계측형질에서 등지느러미 기조수, 뒷지느러미 기조수, 종렬비늘 수의 3가지 형질은 hybrid index (HI) 값이 0으로 나타나 떡납줄갱이의 형질을 따랐다. 체장에 대한 등지느러미 기점 거리 (HI=74.6), 뒷지느러미 기점 거리 (HI=75.3), 배지느러미 기점 거리 (HI =77.6)는 한강납줄개의 형질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파수(HI=55.3), 체장에 대한 체고(HI=67.9), 두장에 대한 문장(HI=43.4), 양안간격(HI=44.8)의 4가지 형질은 한강납줄개와 떡납줄갱이의 중간형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4가지 형질은 0과 100 사이를 벗어나 잡종개체만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냈다. Recombination activating gene 1 (RAG1) 분석결과 잡종개체는 부모종의 유전자가 중복되어 나타나 자연잡종으로 판별되었으며, cytochrome b gene (COB)를 분석한 결과 한 개체는 한강납줄개를 모계로, 또 다른 한 개체는 떡납줄갱이가 모계로 나타났다.

배추 대사체 추출물의 FT-IR 스펙트럼 및 다변량 통계분석을 통한 계통 신속 식별 체계 (Rapid discrimination system of Chinese cabbage (Brassica rapa) at metabolic level using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based on multivariate analysis)

  • 안명숙;임찬주;송승엽;민성란;이인호;노일섭;김석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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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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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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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재배중인 배추 전세포 추출물의 FT-IR 스펙트럼 데이터로부터 다변량 통계분석(PCA, PLS-DA, HCA)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간편한 계통 구분체계를 확립하였다. 다변량 통계분석 결과 대사체 수준에서 배추의 부계, 모계, $F_1$ 계통들이 계통에 따라 유연관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얻어진 대사체 정보의 유연관계분석은 $F_1$ 계통의 부계와 모계에 대한 유연관계가 교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FT-IR 스펙트럼 데이터의 다변량 통계분석 기술은 대사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품종 선발방법의 간편성과 신속성을 고려할 때 배추의 계통이나 품종의 신속한 식별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 Duroc 품종에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서열의 특성과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Sequence and Genetic Diversity of Duroc Breed)

  • 조인철;한상현;최유림;고문석;이정규;이준헌;전진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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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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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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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Duroc 품종은 돼지 사육에 있어 산육성과 육질 향상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육종에 많이 이용되는 Duroc 품종의 모계 특이적인 서열의 검색과 계통유전학적 유연관계의 정립을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유전체의 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하고 집단 내 다형성을 조사하였다. mtDNA 전체 서열의 길이는 16,584-bp 이고, D-loop과 tRNA, rRNA 유전자 영역에서는 삽입/결실이 확인되었다. 4개의 coding gene (COⅡ, COⅢ, ND3, ND4)에서 불완전한 종결코돈을, ND4L과 ND2 유전자는 선택적 개시코돈 양상을 보였다. Duroc 집단에 대한 분석 결과 조절영역에서의 특이적인 11-bp 중복 단위가 일부 개체(15.2%)에서 발견되었고, ND2의 개시코돈과 CYTB 유전자에서도 다형현상을 보였다. 각각의 유전자 영역에서의 다형성은 서로 연관되어 있었고, 그 결과 Duroc 집단은 크게 두 가지 haplotype으로 구분되었다. 계통수에서 Duroc mtDNA 서열은 유럽계열 cluster에 위치하였으나, haplotype 분석과 기존에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Duroc 품종은 여러 모계선조 집단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며, 유럽과 아시아 계열 모두가 품종 형성에 이용된 것으로 사료된다된 것으로 사료된다.

분자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조선시대 사람뼈의 분석 - 부산 화명동 조선시대 분묘군 출토 사람뼈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Human Skeletal Remains of the Joseon Dynasty from Hwamyeong-dong, Busan: A Molecular Genetic Approach)

  • 김수훈;조은민;김윤지;최현구;강소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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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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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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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산 북구 화명동 조선시대 분묘군에서 출토된 사람뼈를 대상으로 분자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실리카 추출법을 사용하여 토광묘에서 출토된 사람뼈 8개체의 DNA를 분리하였고, 미토콘드리아 DNA 과변이부위 분석을 통해 모계 유연관계 여부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토광묘 11호, 21호, 26호에서 출토된 피장자 3명의 하플로타입이 동정되었으며 HaploGrep 2 프로그램에서 A5a, D4a와 M4"67+16311 하플로그룹으로 분류되었다. 하플로그룹이 동정된 3개체는 같은 변이형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피장자 간 모계 친연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사람뼈의 분자유전학적 분석의 첫 사례로서 과거 한반도에 살았던 옛사람들과 현대인들의 유전학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큰발윗수염박쥐(Myotis macrodactylus)의 유전적 집단 구조와 계통 유연관계 (Genetic Population Structure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 of the Large-footed Bat (Myotis macrodactylus) on Jeju Island)

  • 김유경;박수곤;한상훈;한상현;오홍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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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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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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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DNA (mtDNA) cytochrome B (CYTB)와 NADH dehydrogenase subunit 1 (ND1) 유전자 서열의 다형성을 근거로 제주도 큰발윗수염박쥐 집단의 유전적 집단 구조와 계통 유연관계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아시아 박쥐에서 CYTB 유전자 haplotype은 14개의 haplotype들이 발견되었고, ND1은 9개의 haplotype 들이 발견되었다. 집단별 haplotype의 분포는 지역-특이적인 양상을 보였다. ND1 haplotype 분석결과에서 제주도 집단은 4개의 haplotype을 나타내고, 한라산 소집단과 서부지역 소집단은 3개 haplotype을 나타내었으나, 동부지역 소집단에서는 제주도 전체에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1개(Nd03)의 haplotype만 출현하였다. NJ tree에서 제주도 집단은 강원도 집단보다 일본 집단과 더 근연으로 확인되었다. 중국과 일본의 모계선조 계보 사이의 분화 시점은 0.789±0.063 MYBP으로 추정되었고, 제주도와 일본의 모계선조는 약 17만 년(0.168±0.013 MYBP) 전에 분리된 것 으로 판단된다. 제주도 집단은 적어도 5만 년 이전에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ND1 haplotype 분석결과는 제주도 집단이 이주 후에도 지역 내에서의 적어도 2회 이상의 유전적 분화를 겪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동아시아 큰발윗수염박쥐의 계통 유연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향후 한반도의 남부와 중국, 러시아 등에서 시료 확보를 통해 집단 간 진화적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설득력 있는 자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토종닭의 깃털 발육성 반성 유전자를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 (Establishment of Korean Native Chicken Auto-Sexing Lines Using Sex-Linked Feathering Gene)

  • 권재현;최은식;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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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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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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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병아리의 성 감별은 닭의 반성유전자를 이용한 깃털 감별법이 산업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한국토종닭에서는 아직 깃털 감별법이 활용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토종닭의 깃털 감별의 산업적 적용을 위하여 닭의 조우성과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자가성감별 계통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 기초 계군으로 한국재래닭 적갈색종 557수를 대상으로 하여 조우성과 만우성의 유전자 빈도를 분석한 결과, 각각 0.814와 0.186으로 추정되어 본 집단으로 깃털자가성감별 계통의 구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조우성 부계통과 만우성 모계통의 종계 계군을 조성하였다. 모계통 조성에 이용할 만우성 동형접합체(KK) 수컷 선발을 위하여 검정교배를 실시한 결과 40수 중3수가 동형접합개체로 확인되었다. 조우성 종계와 만우성 종계 간의 생산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생존율, 체중, 초산일령, 산란율 및 난중을 분석한 결과, 조우성 닭은 생존율이 우수하였고, 만우성 닭은 산란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생산능력에서는 조우성과 만우성 닭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조성된 깃털 자가성감별 계통으로부터 생산된 병아리의 암수 감별의 유효성을 검정한 결과, 98.6%의 감별 일치율을 보였다. 따라서 한국토종닭을 이용한 깃털 자가성감별계통 조성 가능성과 더불어 이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국가족 친족관계의 양계화 경향:세대관계를 중심으로 (The Bilateralization of the Kinship Relations in Korean Families: Focused on the Intergenerational Exchange)

  • 한경혜;윤성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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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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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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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친족관계의 전반적 현황과 양계화 정도를 살펴봄으로써 친족관계 영역에서 변화하는 한국가족의 현주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전국의 성인남녀 1755명을 대상으로, 본인 및 배우자 부모와의 동거여부, 거주근접성, 접촉빈도를 비교함으로써 세대관계의 구조적 차원에서 양계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양계화 정도의 구체적 내용 파악을 위하여 가족의 협력 네트워크의 양상을 조사하였다. 즉 경제적, 도구적, 정서적 지원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대상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가족의 지원망 구성 및 활용에 있어 친족이 차지하는 비중 및 양계성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한국가족의 세대관계의 구조적 특성은 양계화된 모습과 부계적인 모습이 혼재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의 협력네트워크 활용의 측면에서, 한국가족은 부계친족 및 모계친족과의 상호작용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칭적 양계화라기보다는 비대칭적 성격의 양계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부계중심적으로 규범화된 친족유대의 경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동시에 실제적 필요에 의한 아내의 친족망 활용정도가 높아진데서 기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사회의 빠른 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족영역에서의 변화가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배추와 무의 속간 잡종육성을 위한 배주배양시 배 발아에 미치는 BA와 GA의 효과 (Effect of BA and GA on Embryo Germination from Ovule Culture in Intergeneric Hybrids between Brassica and Raphanus)

  • 리왕영;조영환;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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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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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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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rassica와 Raphanus 간에 속간 교잡종을 육성하기 위해서 34개의 교배 조합을 설정한 다음 수분 12일이 경과된 배주를 BA와 GA 1.0 ㎎/L가 첨가된 MS배지에 접종하고 배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BA나 GA 첨가는 배의 발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무 속의 '내병총태'와 '중국청피'를 부계로 교잡한 조합에서 배의 발아율이 낮았으나 갓(Brassica juncea)을 부계로 교잡한 조합에서는 비교적 배의 발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배주배양시 배지에 첨가한 casein hydrolysate, malt extract, BA, kinetin 및 glutamine이 배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부계나 모계의 교잡조합에 따라 배의 발아율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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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DNA 마커를 이용한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 식별 (Identification of Salix caprea × Salix gracilistyla Using Nuclear DNA Marker)

  • 서한나;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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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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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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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속성수로 활용되는 버드나무속 식물들은 생식기관과 영양기관의 성장 시기가 달라 형태적 특성 평가를 위해 수년간의 조사 기간이 요구된다. 따라서 바이오매스 우수 버드나무속 교잡종 육성의 성공 여부를 조기 판별하기 위한 식별 기술이 필요하다. DNA 마커는 식물의 생장단계와 관련 없이 탐색할 수 있으며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식물의 계통 분류 시 주로 사용되는 엽록체 DNA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이가 비교적 크지 않은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의 활엽수에서 모계를 통해 유전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종간 교잡종의 식별은 각각의 부모종과 구분할 수 있어야 하므로 본 연구는 엽록체 DNA가 아닌 핵 DNA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호랑버들을 암나무로 갯버들을 수나무로 인공교배하여 육성된 종간 교잡종을 식별하는 핵 DNA 마커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버드나무속에서 개발된 총 35개의 nSSR (nuclear Simple Sequence Repeat) 마커를 대상으로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의 식별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 간 차이를 나타내는 2개의 핵 DNA 마커를 선발하였다. 따라서 선발된 핵 DNA 마커를 활용하여 호랑버들과 갯버들, 종간 교잡종의 조기 식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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