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명명 타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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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사회적성과척도 개발 연구 (The Development of the Social Performance Scale of Social Enterprise)

  • 오승재;이영광;지은구
    • 사회적경제와 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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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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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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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성과척도를 개발하고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사회적성과의 개념 및 구성요소, 척도 개발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성과척도 구성요소를 취약계층고용정도, 지역사회발전 및 기여도, 사회서비스제공정도, 공동체의식으로 제시하였고, 각각의 구성요소에 적합한 질문문항을 본 연구에 맞도록 재구성하여 사회적성과를 측정하기에 알맞은 척도를 개발한 후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사회적성과척도 예비문항은 총 15개 문항에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문항이 제거되었으며, 2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사회적성과척도의 하위요인은 지역사회발전 및 기여도, 공동체의식으로 명명하였다. 15개의 문항을 기준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 문항이 제거되었다. 최종적으로 사회적성과척도는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척도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raction Scale between Teachers and Children for Childcare Teachers)

  • 김현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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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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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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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가족부에서 발간한 2005년 보육시설 평가인증지침을 기초로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긍정적 상호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본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함으로써 그 적합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어린이집에서 만 3세 이상의 보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사 205명이 연구대상이며,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요인으로 분류되었고, 각각 '긍정적인 교사의 말과 행동', '또래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격려', '낮잠시간배려', '화장실 사용배려', '유아의 부정적 정서수용 및 문제상황개입', '유아의 자유놀이에 긍정적 참여', '유아에 대한 평등한 대우', '식사와 간식시간배려'등으로 명명되었다.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 평가 도구의 신뢰도는 .94이며, 제작된 보육교사의 교사-유아 상호작용의 영역들간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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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Childhood Attention Problem(CAP) Scale: A Study on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 서완석;이종범;박형배;서혜수;이광헌;사공정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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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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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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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주의력결핍과잉활동장애는 부주의성, 충동성, 과잉운동증과 이차적인 학습부진을 주요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전학령기 아동의 3-5%정도가 이런 문제를 보이고 있다. 또한 ADHD는 행위장애, 정동장애, 불안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다른 질환과 공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전통적인 진단방법은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고, 아동의 증상이 일관성있게 나타나지 않아 진찰실과 같은 상황에서는 과소평가되기 쉬운 단점이 있어, 객관적인 행동평가 방법과 시간과 경비가 적게 소요되면서 장애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저자는 1987년 Edelbrock에 의해 개발되어 미국내에서 이미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CAP scale)의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한국실정에서 ADHD를 선별할 수 있는 평가도구로 적합한지 여부와 ADHD연구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은 환자군 98명과 정상대조군 98명으로 하였으며, 진단은 DSM-IV의 기준에 근거하였다. 문항번역은 2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혼동이 있는 용어는 피하여 완성하였다. 정상 대조군에서 과잉운동점수이외에 남녀간의 점수차이는 없었으며, 환자군에서도 남녀간의 점수차이는 없었다. 감별타당도에서는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각 소척도 및 전체점수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본교실에서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한 ADDES­HV척도와의 공존타당도 검사에서는 환자군에서 0.85, 대조군에서 0.73의 상관계수를 얻었다. 소척도에서 문항간의 내적일치도는 모두 0.4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주의산만 소척도와 과잉운동 소척도의 Cronbach의 ${\alpha}$는 각각 0.91, 0.89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서 주의산만 계수는 0.83, 과잉운동 계수는 0.70, 전체점수의 계수는 0.80으로 모두 만족할 만한 신뢰도 계수를 나타내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판별력 검증에서 정상대조군은 88.9%에서 정상으로, 환자군은 97.9%에서 환자군으로 판별되어 전체판별력이 93.4%로 나타났으며, Cmax 공식을 적용했을 때 86.8%의 판별력의 개선율을 보였다. Eigenvalue 1 이상을 요인추출의 기준으로 삼아 Varimax회전시켜본 결과 4개의 요인이 나왔으며, 각각 산만성요인, 과잉활동요인, 충동성요인, 학습장애요인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본 것처럼 ADHD의 독립된 평가도구인 CAP척도의 한국형이 한국인의 ADHD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었으며, 향후 ADHD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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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DE-Q version 6.0) 및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IA)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A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versions of th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version 6.0) and the 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

  • 방은별;한초롱;김유리;김미리혜;이영호;허시영;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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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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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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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섭식장애 정신 병리의 주요 측면을 평가하는 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6.0)과 이를 보완하는 도구로써 섭식장애로 인한 이차적인 기능손상 정도를 평가하는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를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타당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방 법 370명의 일반인군(여자 대학생) 및 49명의 섭식장애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국판 EDE-Q 6.0, CIA, Body Shape Questionnaire (BSQ) 및 Weight Concern Scale (WCS)을 실시하였다. 결 과 EDE-Q 6.0의 Cronbach's ${\alpha}$는 0.92, CIA는 0.91로 높은 내적 신뢰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IA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영문판과 동일하게 3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각각 개인적 손상, 사회적 손상, 인지적 손상으로 명명되었다. EDE-Q 6.0, CIA는 BSQ 및 WCS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섭식장애 환자군은 EDE-Q 6.0 및 CIA에서 일반인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해당 측정 도구가 좋은 판별 타당도를 가지는 것이 검증되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한국판 EDE-Q과 CIA가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도구는 향후 한국의 임상 장면 및 연구에서 섭식장애의 진단 및 개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의 문화적 역량 척도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of Korean Cultural Competency Scale for Human Service Workers)

  • 노충래;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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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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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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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가 다문화적 배경의 클라이언트와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문화적 역량의 구성개념을 탐색하고 이에 따른 척도를 개발, 타당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먼저, 척도 개발을 위해 외국의 문화적 역량 관련 척도 분석과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 8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40개의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 전문가 20명에게 2회에 걸친 예비조사 및 전문가회의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32개 예비문항을 확정하였다.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개발된 예비문항을 전국의 다문화 사회복지 실무자 194명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구성하는 요인의 수는 4개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 1은 '다문화적 실천기술', 요인 2는 '문화적 인식 및 민감성', 요인 3은 '다문화 지식', 요인 4는 '문화차이 극복노력'으로 명명하였고, 이는 관련 선행연구들 및 척도 개발과정에서 밝힌 문화적 역량의 개념화 논의와 부합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모형적합도가 우수하였고, 유사 개념 척도 간의 수렴타당도가 적절하게 나타났다. 또한, 4개 요인의 Cronbach's alpha값, 반분신뢰도 및 측정의 표준오차 분석 결과 신뢰도 또한 양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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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결과분류체계(Nursing Outcomes Classifications)의 한글 명명화에 대한 타당성 연구;260개 간호결과명을 중심으로 (Validation of Korean Nomenclature of NOC;Focused on 260 Outcomes)

  • 유형숙;장인순;전미순;김희걸;남혜경;박연숙;김옥현;박혜자;황윤영;이정희;이미자;최은희;이인순;이순희;염영희;지성애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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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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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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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test the validity of the standardized Korean nomenclature of 260 Nursing Outcomes Classification(NOC) developed by Johnson and Mass at University of Iowa in 2000. Method: The four phases of the study were: (1) translation of the NOC into Korean by the Research Team, (2) nine nursing professors and nurses with various clinical backgrounds reviewed each nomenclature taking into consideration of definitions and outcome indicators. The modified Delphi method was used to determine the most appropriate nomenclature for each term, (3) 307 Clinical expert nurses more than three years field experiences were given a questionnaire to rate each Korean nomenclature using a 5 point Likert scale ranging from very inappropriate to very appropriate, and (4) final accordance of Korean Nomenclature. Result: The team determined that 260 Korean nomenclature was appropriately named. because the mean validity score of 260 outcomes was 3.90 and each of 260 Korean nomenclature had a score more than 3.00. Conclusion: Korean nomenclature of NOC can be used as a standardized language of nursing result in a computerized nursing informat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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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사용 선별 질문지의 청소년 대상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Internet, Game, and Smartphone Overuse Screening Questionnaires on Adolescent Sample)

  • 박경우;장혜인;전홍진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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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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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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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여부를 측정하는 인터넷(IOS-Q), 게임(GOS-Q), 스마트폰(SOS-Q) 과사용 선별 질문지를 대규모 일반 청소년 집단을 대상으로 타당화하여, 선별검사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 도구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9,336명의 중학생(남 4,796명, 여 4,540명)을 두 개 집단으로 구분하고 확인적 요인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각각 실시하였으며, 타 지역에서 모집된 초등학생 4,536명(남 2,260명, 여 2,276명) 및 중학생 6,551명(남 3,013명, 여 3,538명)을 대상으로 한 번 더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세척도 모두 네 개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IOS-Q는 17문항, GOS-Q는 19문항, SOS-Q는 18문항을 포함하였다. IOS-Q와 GOS-Q의 하위요인은 심리적 의존, 문제를 인식함에도 조절실패, 위험한 사용, 다른 영역에의 흥미 감소로 명명되었고, SOS-Q의 경우 위험하고 강박적인 사용, 문제를 인식함에도 조절실패, 다른 영역에의 흥미 감소, 금단/내성으로 명명되었다. 이들은 모두 행동중독이나 충동조절장애의 주요 특징들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내적 합치도 역시 .880-.915로 우수한 편이었다. 이어서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절단점을 탐색하고자 잠재프로파일분석과 ROC 분석을 실시하였고, IOS-Q 30.5점, GOS-Q 31.5점, SOS-Q는 36.5점이 최적 절단점으로 제안되었다. 끝으로 연구 의의와 한계점을 논하고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ie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ceived Stress Scale)

  • 이종하;신철민;고영훈;임재형;조숙행;김승현;정인과;한창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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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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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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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스트레스 자각척도는 일상 생활에서 주관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평가하는 척도이다. 본 연구는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고 척도를 이용하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종합병원 근무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사바늘 자상을 입은 전후로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해밀턴 불안 척도, 벡 우울 척도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정도를 평가하였다. 내적 일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통해 척도의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타 척도와의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공존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척도의 요인구조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연구 참여자 중 총 154명이 연구 절차를 완료하여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이들의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평균 점수는 20.69(${\pm}4.56$)점이었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의 Cronbach's alpha는 0.819이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66(p<0.01)이었다. 해밀턴 불안 척도 및 벡 우울 척도와 상관계수는 각각 0.49(p<0.01), 0.55(p<0.01)로 나타났다. 요인 분석 결과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는 2가지 요인으로 이루어져 이었으며 각각 '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 '스트레스의 조절과 관련된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결 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가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는데 신뢰할 만하고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정신적, 신체적인 건강 상태 모두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스트레스 자각척도를 이용한 스트레스 평가 및 관리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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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행동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SCALE FOR MEASURING DELINQUENT BEHAVIOR)

  • 김현실;김헌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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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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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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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 목적:본 연구는 요인분석을 통하여 한국 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을 분류하고, 청소년 비행행동을 조기에 평가하기 위한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이다. 방 법:서울 및 지방의 소아·청소년 정신과 외래 방문청소년 4명, 소년원, 분류심사원의 재소청소년 4명과, 중 ${\cdot}$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청소년 4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면담 내용과 관련문헌 고찰을 근거로 총 31개 문항으로 구성된 예비도구를 작성하였다. 다음 단계로 본 예비도구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는데 도구의 타당도 검증은 전문가집단에 의한 내용타당도와 요인분석을 통한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은 검사-재검사 신뢰도, 내적 일관성 정도 및 각 문항과 요인과의 상관계수를 조사하였다. 이상의 검증과정을 통하여 31개 문항이 모두 청소년 비행행동 평가를 위한 최종 도구로 확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최종도구의 변별력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총 2,177명을 대상으로 본 도구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t 검정을 하였다. 결 과:1) 최종확정된 도구는 총 31개 문항 3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요인들의 총설명변량은 52.2%였다. 또한 31개 문항들은 모두 각 요인에 .40이상의 유의한 적재량을 보였다. 2) 3개요인 중 요인 I 은 반사회적 비행행동으로 명명하였고 총 17개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인 II는 공격적 비행행동으로 총 8개문항, 그리고 요인 III은 정신병질적 비행행동으로 총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본 도구의 총 31개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 Coefficient Alpha값이 .952였으며, 각 요인별 신뢰도 는 요인 Ⅰ이 .950, 요인 II가 .866, 그리고 요인 III이 .721이었다. 4) 본 도구의 변별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인별 차이검정 결과 요인 Ⅰ, 요인 II, 요인 III 및 전체 문항 모두에서 학생청소년군과 비행청소년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1)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도구를 다른 대상자에게 반복 적용하여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다. 2) 이상적인 도구평가기준은 신뢰도와 타당도 뿐만 아니라 단순성, 효율성, 객관성 등까지도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본 도구는 지속적인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추론된다. 3) 본 도구를 적용하여 한국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적 접근, 비행가능 청소년에 대한 사전 평가 척도까지도 연구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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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지표와 척도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atisfaction Index in the Medical Tourism of Foreign Tourist)

  • 김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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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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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3-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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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외국인관광객의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우선 문헌고찰을 통하여 1차 에비항목으로 63개를 선정하였고, 다음으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면담조사를 통하여 부적합한 9개 문항을 제외한 54개 문항을 2차 예비지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국내관광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1일부터 2012년 10월 20일까지 조사하였다. 외국인관광객 589명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한 결과 7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 요인들의 누적 설명분산은 60.9%이었다. 의료관광 만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는 '의료서비스의 질', '대응성', '관광연계성', '공감성', '편리성', '신뢰성', '경제성'으로 명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의료관광에 관심과 의도를 가지고 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만족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척도개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