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먹이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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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두줄망둑(Tridentiger trigonocephalus) 자치어의 먹이생물 (Food Organisms of Juveniles of Tridentiger trigonocephalus from the Intertidal Zone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

  • 김종연;윤종만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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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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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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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두줄망둑 자치어기의 먹이생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2년 5월말부터 6월초 사이에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의 조간대에서 채집된 두줄망둑의 위내용물을 조사하였다. 섭식참여율은 낮 동안에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두줄망둑의 자치어의 주요 먹이생물은 copepods, amphipods, shrimp larvae, polychaete larvae 등이었으며, 이들이 건중량의 2%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중에서 copepods가 평균 65.5%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고, polychaete larvae, shrimp larvae 등의 순으로 많이 출현하였다. 먹이생물의 개체수 조성비를 보면, copepods가 65.4%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polychaete larvae는 22.6%, shrimp larvae는 14.5%를 차지하였다. 먹이생물 중 copepods는 개체수 조성비가 높고 출현율도 높아서, IRI가 5,369.3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polychaete larvae는 653.1, shrimp larvae는 287.1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두줄망둑의 자치어기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copepods, polychaete larvae, shrimp larvae 등이었다.

남해에 출현하는 붉은메기(Hoplobrotula armata)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Armoured Cusk, Hoplobrotula armata in the South Sea, Korea)

  • 박도연 ;진수연 ;정재묵;이정훈;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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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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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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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붉은메기 469개체를 분석한 결과, 전장은 10.5~63.5 cm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전장은 30.3 cm로 나타났다. 붉은메기의 가장 우점하는 먹이생물은 63.6%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차지한 새우류였으며, 다음으로는 어류, 게류, 집게류가 우점하였다. 크기군별 먹이생물 조성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40.0 cm 크기군을 제외한 모든 크기군에서 가장 우점하는 먹이생물은 새우류였으며, ≥40.0 cm 크기군에서는 어류였다. 크기군별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개체수와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중량의 경우,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개체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one-way ANOVA, P<0.05),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중량은 유의하지 않았다(one-way ANOVA, P>0.05).

부산 동백점 연안에 서식하는 노래미 Agrammus agrammus의 먹이생물 (Diets of the Rock Trout, Agrammus agrammus, in the Shore Area of Tongbaeksom, Pusan)

  • 김종관;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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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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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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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부산해운대 동백섬 연안천해에 분포하는 노래미 개체군의 식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래미의 위내용물을 분석하고 환경생물을 조사했다. 노래미의 주된 먹이 생물은 amphipoda 및 isopoda에 속하는 갑각류였다. 특히, Gammaridae는 모든 계절에서 어느 연령군의 노래미의 위내용물로부터 우점적으로 출현했다. Caprella sp.는 산란직전의 $8{\sim}9$월에 많이 나타났다. Synidotea laevidorsalis는 위내용물에서 개체수로서는 조성비가 낮았지만, 용적으로서는 Gammaridae 다음으로 조성비가 높았다. 저연령어는 크기가 작은 Gammaridae, Caprella sp., Dynamene sp.를 많이 먹었으며, 고연령어는 크기가 큰 S. laevidorsalis, Polychaeta, Reptantia를 많이 먹었다. 노래미 암수 간의 먹이 생물 차는 없었다. 연중 적극적(positive)으로 선택섭식된 먹이 생물은 Caprella sp.였다. Gammaridae는 봄과 가을(10,11월)에는 적극적으로 섭식되었으나, 여름과 9월에는 소극적(negative)으로 섭식되었다. 먹이 생물의 섭식량은 고연령군일수록 많았다. 노래미가 성장할수록 섭식하는 먹이 생물의 종류는 다양했다. 소형의 먹이 생물은 노래미의 어느 연령군의 위내용물에서도 고루 출현하였다. 한편 대형의 먹이 생물의 경우에는 노래미의 나이가 많을수록 위내용물에서 출현하는 크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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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생태계에서의 먹이사슬과 먹이연쇄

  • 김명운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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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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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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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호수 생태계내의 생물군집은 생산자로서의 식물플랑크톤과 소비자로서의 동물플랑크톤 및 어류가 주된 위치를 차지하고 세균은 분해자로서 기능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세균군집이 생태계내에서 먹이사슬을 연계하는 2차 생산자로서도 기능한다는 사실이 제기되어, 오늘날에는 생태계내에서 세균군집의 역할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6,40,41,42,50). 먹이사슬에 대한 관심은 많은 연구결과들을 생산하였지만 복잡한 먹이사슬 구조는 아직까지 부분적인 이해만을 허락하고 있다. 특히, 어류, 동물 플랑크톤, 식물플랑크톤, 미생물의 각 분야가 서로 구분되어 발전해 왔기 때문에 이들간의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밝히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어 왔다. 1970년대 이래로 담수생태계의 부영양화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생태계내의 먹이 사슬을 이용하는 생물조작의 개념이 대두되었으며, 각 분야의 통합적 연관성을 필요로 함으로써 생태계 이해에 많은 지식을 제공하였다. 이 글에서는 담수생태학의 한 분야로서 생물군집간의 상호작용인 먹이사슬의 연구동향을 생물조작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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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종류 및 먹이공급량에 따른 담수산 rotifer, Brachionus calyciflorus의 고밀도 배양

  • 박흠기;이균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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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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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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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식산업에 있어서 어류 자어 시기의 초기 먹이생물로 rotifer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담수산 rotifer, B. calyciflorus는 배양이 쉽고 자어의 먹이로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기 먹이생물로 적합하다. 최근 rotifer 배양수의 산소 가스 공급과 pH조절, 농축 Chlorella의 공급, rotifer 배양시 누적되는 다량의 유기물 찌꺼기 제거를 위한 filter 사용은rotifer 고밀도 배양을 가능케 했고, 현재 국내 일부 종묘 배양장에서 이러한 고밀도 배양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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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mia 대체먹이생물을 개발하기 위한 해산 요각류 6종의 성장 및 지방산 조성의 비교

  • 정재훈;박흠기;이균우;이상민;신은경;김일회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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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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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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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양식산업 초기에는 해양의 먹이사슬에서 해산어류의 초기먹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요각류를 자연 수역에서 직접 채집하여 먹이로 이용하였으나, rotifer와 Artemia가 먹이생물로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해산어류 종묘생산장에서 이들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중 특히, Artemia는 cyst를 쉽게 부화시켜 먹이로 공급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해산 어류 종묘생산시 매년 그 수요량은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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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후기자어의 먹이 선택성 (Feeding Selectivity of Postlarvae of White Croaker (Argyrisomus argentatus) in Kwangyang Bay, Korea)

  • 차성식;박광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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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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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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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보구치 후기자어의 먹이생물과 선택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여름 광양만에서 채집된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내용물을 조사하였다. 보구치 후기자어의 장에서 관찰된 먹이생물의 종류는 요각류의 난과 nauplius 유생, 유종섬모충류의 Codonellopsis sp.와 Tintin-nopsis sup. 등이었다. 상대중요성지수에 의하면 보구치 후기자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요각류 nauplius 유생이었다. 보구치는 성장하면서 섭취하는 먹이의 크기가 증가하였으며, 요각류 nauplius 유생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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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에 출현하는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Fat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f the Incheon Coast of Korea)

  • 노태형;윤병일;고수진;한경호;이승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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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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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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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쥐노래미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매월 인천 연안에서 통발과 개량안강망에 의해 어획되어 위판된 376개체를 이용하였으며, 전장(TL: Total length, 0.1 cm)과 체중(BW: Body weight, 0.1 g)을 측정한 뒤, 위를 적출한 후 현미경을 이용하여 위내용물을 가능한 종 수준까지 분석하고, 분류된 먹이생물들은 계수하고 무게를 측정하였다. 위내용물 분석 결과는 상대중요도지수비를 이용하였으며, 시기별 및 크기군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쥐노래미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복족류(Gastropoda)였으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Teleostei)였다. 그 밖에 단각류(Amphipoda), 집게류(Anomura), 이매패류(Bivalvia) 등이 출현하였으나, 0.9% 이하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보여 그 값은 매우 낮았다. 시기별 위 내용물 조성을 분석한 결과, 춘계는 두족류, 하계는 갯지렁이류, 추계는 어류, 동계는 복족류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크기군별 위내용물 조성을 알아본 결과, <25.0 cm, 25.0~30.0 cm 크기군에서는 어류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고, 30.0~35.0 cm, ≥35.0 cm 크기군에서는 복족류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났다. 쥐노래미는 어류를 주로 섭식하며 큰 크기군으로 갈수록 어류의 비율은 감소하고 복족류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크기군별 쥐노래미의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개체수와 습중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까나리, Ammodytes personatus의 식성 (Food habits of Sand eel, Ammodytes personatus)

  • 김영혜;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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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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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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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까나리의 주요 먹이 생물은 요각류이었으며, 주된 섭식종은 Ca. sinicus이었다. 까나리는 성장함에 따라 먹이 생물의 종류는 다양해지지만 Ca. sinicus를 우점적으로 섭식하였다. 까나리의 위내용물중 먹이 생물로서의 가치는 저연령에서는 P. parvus와 Co. latus가 높았고, 고연령에서는 S. crassa와 Gammaridae가 높았으며, Ca. sinicus는 모든 연령에서 매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까나리는 1.5개월 이상이 되면 소화 기관의 구조가 거의 완벽하게 발달되므로 0.5개월군을 제외한 모든 연령군의 먹이 생물은 같았다. 까나리의 먹이 생물에 따른 연령군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제 1군은 0.5개월 군으로 구성되었으며, 먹이 생물이 가장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제 2군은 2.5개월군, 15.2개월군, 15.8개월군, 26.7개월군, 27.2개월군으로 구성되었고, Ca. sinicus를 가장 많이 출현함으로써, 우점도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점 먹이 생물로서 다른 군은 모든 요각류인데 비해 S. crassa가 출현한 것이 특이하다. 제 3군은 1.5개월군, 3.5개월군, 4.5개월군, 11.7개월군, 12.2개월군, 12.8개월군, 13.0개월군, 13.3개월군, 14.0개월군, 14.7개월군, 16.0개월군, 16.3개월군, 17.0개월군으로 구성되었고, 먹이 생물종은 13종이지만 Ca. sinicus가 가장 많이 출현하였기 때문에 다양도지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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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Sebastes inermis 의 섭식상태 (Feeding Ecology of Black Rockfish, Sebastes inermis)

  • 김종관;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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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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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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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볼락, Sebastes inermis의 섭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남 사천시 신수도 연안에서 채집된 볼락의 섭식활동 주기와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어체표본은 1984년 2월부터 1985년 5월사이에 낚시, 자망, 소형기선저인망, 낭장망 등으로서 채집하였다. 볼락의 표본은 0세군부터 4세군까지 채집되었으며, 이들의 주 섭식활동 시간대는 봄, 여름의 경우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였고, 가을과 겨울에는 특별한 섭식활동 시간대 없이 1$\~$2시간 주기로 간헐적인 섭식활동을 하였다. 이들의 먹이생물은 어류의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달랐지만, 주요 먹이생물은 요각류(copepods), 옆새우류(gammarids), 카프렐라류 (caprellids), 생 이류 (carideans), 다모류(polychaees), 단미류 (brachyurans) 등이었다 0세군은 요각류를 주먹이로 섭식하였고, 1세군 이상은 옆새우류를 주 먹이로 이용하였다. 먹이생물의 다양도와 균등도는 어체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본 종의 섭식기관, 소화기관의 형태, 먹이생물의 종류 등을 고려하였을 때, 볼락은 소형 갑각류를 주 먹이생물로 이용하는 육식성이면서 시각섭식성 식성을 지닌 어류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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