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일의 변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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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ucial Gold Marker가 삽입된 전립선암 양성자 치료 시 Digital Image Positioning System (DIPS)을 이용한 전립선의 위치변화에 따른 보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djustment and Treatment Depending on the Change of Prostate Location Using DIPS in Proton Beam Therapy for Prostate Gland in which a Fiducial Gold Marker was Inserted)

  • 박준기;김선영;김태윤;최계숙;염두석;강동윤;최승오;박지연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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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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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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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Fiducial Gold Marker가 삽입된 전립선암 양성자 치료 시 DIPS를 이용하여 전립선의 위치변화를 관찰하고, 전립선의 움직임에 따른 보정 및 양성자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4월 이후로 본원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은 10명의 전립선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립선의 위치변화를 관찰하기위해 치료 전에 전립선에 3개의 Fiducial Gold Marker를 삽입하였고, 전립선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 전에 소변을 보고, 매일 정량의 물을 섭취하며, Rectal balloon을 함께 시행하였다. 환자의 처음 치료자세는 CT 모의치료 때와 같고, DIPS (Digital Image Positioning System)를 이용하여 AP, Lat 촬영을 하여 얻은 영상과 치료계획에서 얻은 PA, Lat 영상을 비교하여, Fiducial Gold Marker 위치변화(X, Y, Z) 관찰하였고, 이에 따른 보정 후에 양성자치료를 시행하였다. 결 과: 치료계획에서 얻은 영상과 DIPS를 이용하여 얻은 영상의 각각의 Fiducial Gold Marker의 위치변화 차이는 10명 환자에 있어서 치료 중심을 기준으로 평균 X축: $\pm$0.116 cm, Y축: $\pm$0.19 cm, Z축: $\pm$0.176 cm이었다. 10명의 환자 중 X축으로 최고 RT: 0.24 cm, 최저 RT: 0.04 cm의 위치변화 차이가 나타났고, Y축으로 최고 Sup: 0.42 cm, 최저 Inf: 0.03 cm 위치변화 차이가 나타났고, Z축으로 최고 Ant: 0.35 cm, 최저 Post: 0.05 cm의 위치변화 차이가 관찰되었다. 결 론: 전립선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기위해 치료 전에 전처치로 소변을 보고, 매일 정량의 물을 섭취하며, Rectal balloon을 시행하였으나, 모든 환자의 경우에서 전립선에 삽입된 3개의 Fiducial Gold Marker의 매일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위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치료 중심 설정이 요구되는 양성자치료에서 Gold Marker Matching System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 DIPS를 이용하여 전립선의 위치변화에 따른 치료 중심을 보정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양성자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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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노두 (Identity, The Beginning Word of Explaining the Relation Between Humans and Space)

  • 박승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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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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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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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의 목적은 정체성이 인간과 공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는 데 있다. 지리학은 지표위에 새겨져 있는 인간의 흔적에 관심 갖는다. 누가 왜 그와 같은 흔적을 남겼는지 탐색한다. 인간이 지표위에 남긴 흔적을 통해 존재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은 내가 누구이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리기 위해 지표위에 흔적을 남긴다. 인간이 새겨놓은 흔적은 그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는다. 우리는 그 흔적을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고, 인간을 이해한다. 인간이 새겨놓은 흔적은 나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그 흔적에 담겨있는 이야기는 나만의 것이다. 자신만의 이야기로 구성된 정체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변화하는 정체성'과 '변화하지 않는 정체성'이다. 변화하는 정체성은 차이와 다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변화하지 않는 정체성은 동일시와 같음을 통해 정체성을 구성한다. 하지만, 매일의 삶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나의 모습이 같은 듯 다른 모습이듯이 정체성 역시도 생성과 반복의 과정을 통해 변화한다. 그렇기에 정체성은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현재형이고, 진행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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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중·장년층의 혈중지질 수준에 관한 연구 -식행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Serum Lipid Levels of Elderly People in Wando Area -Based on Dietary Behaviors-)

  • 김은주;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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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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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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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전남 신안군 완도면 지역의 46세에서 83세 사이의 남자 88명과 여자 99명 총 18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의 서구화와 함께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유발요인, 도서지역 주민의 식행동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보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41) 조사대상자의 남녀 평균 연령은 각각 65.14세, 64.92세였고 평균 신장은 161.16 cm, 151.64 cm, 평균 체중은 63.03 kg, 56.46 kg, 평균 BMI는 24.33 $kg/m^2$, 24.48 $kg/m^2$, 평균 WHR은 0.94, 0.94였다. 일주일간의 아침식사 횟수는 남녀 모두 연령별, 성별 차이는 없었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남자 88.6%, 여자 96.0%로 여자의 매일 아침식사 비율이 남자보다 높았다. 과식정도는 남자는 연령 군별 차이가 있었고(p<0.01) 여자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남자는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과식횟수가 유의적으로 많았는데(p<0.01) 여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활동량과 현업종사 등의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남녀 각각 규칙적 식사 38.6%, 37.4%, 때때로 규칙적 14.8%, 19.2%, 불규칙 46.6%, 43.4%로 각 군별 차이는 없었다. 식사량은 남자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는 차이가 있었다(p<0.001). 여자는 나이가 많은 연령 군일수록 적게 먹었으며 많이 먹는다고 한 군은 60세 이하가 가장 많았고(69.2%) 연령 군별 식사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식사속도는 남녀 모두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p<0.05, p<0.01)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p< 0.001). 남자는 빠르게(67%) 여자는 보통보다 느리게(67.5%) 먹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식사속도의 차이가 있었다(p<0.001). 아침식사 횟수는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의 혈중 중성지방 수준이 남자는 각각 151.88 mg/dL, 120.25 mg/dL, 175.00 mg/dL, 여자는 각각 145.78 mg/dL, 95.00 mg/dL, 100.00 mg/dL로써 세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otal-cholesterol은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남자는 각각 195.78 mg/dL, 161.00 mg/dL, 160.00 mg/dL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01), 여자도 각각 171.24 mg/dL, 90.00 mg/dL, 88.50 mg/dL로 남자와 마찬가지로 매일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이 지역 주민의 혈청 콜레스테롤 평균이 한국인 정상 범위에 속하긴 하였으나 매일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여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이 108 mg/dL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연령, 빈도의 차이 등 여러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맥경화 유발인자 중 하나인 LDL-cholesterol은 남자가 매일 먹는 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112.80 mg/dL, 70.00 mg/dL, 78.00 mg/dL로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는 세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여자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군이 각각 49.39 mg/dL, 75.00 mg/dL, 72.00 mg/dL로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군에 비해 다른 두 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나 이는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p<0.001). Atherogenic index는 아침식사를 매일, 주당 1${\sim}$2회, 3${\sim}$4회 먹는 사람 군이 남자는 각각 2.08, 2.87, 1.26으로 아침을 1${\sim}$2회 먹는 군과 3${\sim}$4회 먹는 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p<0.001),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각 군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본 조사대상자의 평균은 정상 범위에 있었다. 과식 정도에 따른 혈중지질, 혈당 수준을 살펴보면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이 각각 130.65 mg/dL, 154.06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Total cholesterol은 남자가 일주일에 0${\sim}$1회,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각각 191.39 mg/dL, 181.76 mg/dL, 여자는 각각 167.92 mg/dL, 168.00 mg/dL로 남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여자는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높게 조사되어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본 연구대상 여성은 46세 이상으로 대부분이 폐경이 되어 지질대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LDL-cholesterol은 남자는 차이가 없었으며 여자는 각각 112.63 mg/dL, 98.80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 각각 58.76 mg/dL, 51.59 mg/dL, 여자 각각 50.93 mg/dL, 45.30 mg/dL로 과식 횟수가 적은 군이 높게 나타나 좋은 식습관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HDL-cholesterol의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7, 2.19로 과식 횟수가 많은 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여자는 2.50, 2.43으로 남자와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고 여자는 0${\sim}$1회 과식하는 군이 HDL-cholesterol이 높은데도 atherogenic index가 높은 것은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당대사 및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4.34 mg/dL, 95.59 mg/dL로 일주일에 2${\sim}$3회 과식하는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도 각각 90.19 mg/dL, 99.80 mg/dL로 남자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식사시간이 규칙적, 때때로 규칙적, 불규칙적인 군들 간에 혈중 중성지방은 유의성은 없지만 두군 모두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높게 나타났다.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77.79 mg/dL, 216.85 mg/dL, 190.61 mg/dL로 식사시간이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여자는 각각 157.43 mg/dL, 159.53 mg/dL, 181.81 mg/dL로 식사시간이 규칙적인 군과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LDL-cholesterol은 두군 모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HDL-cholesterol은 남자는 각각 54.49 mg/dL, 54.69 mg/dL, 50.50 mg/dL로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보다 낮았고 여자는 각각 49.58 mg/dL, 53.05 mg/dL, 49.89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가장 높게 나타나 혈청지질은 연령, 성별, 식습관, 생활양식 등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각각 1.80, 2.20, 2.38로 불규칙적인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75.35 mg/dL, 115.31 mg/dL, 86.63 mg/dL로 때때로 불규칙적인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여자는 각각 79.00 mg/dL, 89.59 mg/dL, 99.56 mg/dL로 불규칙적인 군이 규칙적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p<0.05),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일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평소의 식사량이 적은 군, 보통, 많이 먹는 군의 남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보통 이상 먹는 군의 혈중 지질수준이 높았고 여자는 각각 148.69 mg/dL, 133.59 mg/dL, 148.69 mg/dL로 보통으로 먹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Total-cholesterol과 L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많이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HDL-cholesterol은 남녀 모두 적게 먹는 군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Atherogenic index는 남녀 모두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Blood sugar는 남녀 모두 유의성은 없지만 식사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식사량이 많으면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therogenic index, blood sugar는 높고 HDL-cholesterol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식사속도는 매우 빨리, 빨리, 보통, 천천히, 매우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의 혈중 중성지방은 남자는 각각 131.43 mg/dL, 158.11 mg/dL, 281.50 mg/dL, 112.13 mg/dL, 139.60 mg/dL로 식사 속도가 보통이라고 답한 군은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여자는 각각 155.25 mg/dL, 146.91 mg/dL, 115.40 mg/dL, 165.93 mg/dL, 146.57 mg/dL로 보통인 군이 가장 낮아 남자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고, 보통과 매우 빠르다,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Tota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83.57 mg/dL, 195.18 mg/dL, 215.50 mg/dL, 188.53 mg/dL, 163.60 mg/dL로 보통이다, 매우 느리다고 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가 없었다. L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110.71 mg/dL, 118.07 mg/dL, 150.00 mg/dL, 125.60 mg/dL, 126.80 mg/dL로 보통이라고 답한 군이 다른 군들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HDL-cholesterol은 남자가 각각 54.00 mg/dL, 53.62 mg/dL, 41.50 mg/dL, 54.93 mg/dL, 50.30 mg/dL로 보통 또는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therogenic index는 남자가 보통으로 먹는 군이, 여자는 매우 빨리와 천천히 먹는다고 답한 군이 약간 높았다. Blood sugar는 남자가 각각 81.00 mg/dL, 80.22 mg/dL, 76.50 mg/dL, 112.73 mg/dL, 87.20 mg/dL로 천천히 먹는다고 한 군이 다른 군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1) 여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아침식사의 규칙성과 혈중지질 농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에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와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자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농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식횟수는 남녀 모두 과식횟수가 적을수록 HDL-cholesterol 농도는 높고, 혈당은 낮았고, 남자의 경우에는 혈청 중성지방과 LDL-cholesterol 농도가 낮았다.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남녀 모두 혈청 중성지방 농도, 총 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낮았고, 여자는 LDL-cholesterol 농도도 낮았다. 한 번 먹을 때의 식사량은 남녀 모두 많이 먹으면 혈청 중성지방 농도와 총 cholesterol 및 LDL-cholesterol 농도, 동맥경화지수, 혈당이 높게 나타났고, HDL-cholesterol 농도는 남자는 낮았고 여자는 높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과식횟수가 적고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며, 1회 섭취량이 적을수록 혈청내의 지질조성, 혈당 및 동맥경화지수가 적당한 상태로 나타나서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사행동으로 보여진다. 본 결과를 토대로 중${\cdot}$장년층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과 섭취 적당량에 대한 영양교육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인삼 성분의 기억 및 학습에 관한 연구

  • 임동구;김경만;오기완;최수형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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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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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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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인삼 성분이 학습 및 기억력 중진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학습 및 기억력 저하를 유발하는 약물들에 대한 아답타겐 (상품명) 과 인삼 수 엑기스산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Ethylcholine aziridium ion(AF64A), scopolamine 및 morphine을 쥐 및 생쥐의 해마와 복강에 각 각 주입하여 학습 및 기억력 저하를 유발한 후 아답타겐을 경구 투여하여 학습 및 기억력에 미치는 효과를 수로시험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인삼 수 엑기스산을 일주일 동안 복강 주사하여 각 효과를 수로시험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인삼 수 엑기스산을 일주일동안 복강 주사하여 각종 신경계에 미치는 변화를 효소 활성도, 신경전달물질의 농도, 수용체 결합을 지표로 하여 살펴보았다. AF64A 투여군 중 플랫폼을 전혀 인지치 못한 군에 아답타겐을 투여시에는 투여 횟수에 따라 플랫폼을 인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연습 후 일주일간 물을 투여한 대조군의 도달 시간에 큰 변화가 없음에 반해, 아답타겐을 투여시에는 3일 투여 후 최대 시간이 걸리고, 투여횟수가 증가할수록 점차 도달 시간이 단축되었다. 인공 뇌척수액 및 AF64A의 투여군에서 아답타겐을 5일간 투여한 경우 대조군보다 각각 3배 빠른 속도로 플랫폼을 기억하였다. 한편 scopola mine 투여시에는 아답타겐을 투여한 군이 투여하지 않은 군보다 약 3배 빨리 플랫폼에 도달하였으나 각 투여군의 매일의 도달 시간 차이에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4일 전에 아답타겐을 투여시에는 saline 및 merphine 투여시 약 1.4배 빨리 플랫폼을 인지하였다. 인삼 추출물을 7일 투여 했을 경우 선조체에서 도파민 합성 효소인 tyrosine hydroxylase 활성이 유의성 있게 증가했으며, 대사체인 DOPAC의 농도도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도파민, HVA및 대사율인 DOPAC/DA와 HVA/DA에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선조체의 GABA농도는 약 66%로 낮아졌지만 AChE의 활성도는 변화가 없었다. 인삼 수 추출물을 2주일 투여시 선조체의 도파민 수용체의 특성변화는, D1 수용체의 친화력에는 변화가 없는 반면, 최대 결합 수용체 수는 약간 낮아졌고, D2 수용체의 경우 최대 결합 수용체수는 변화가 없었으나 친화력은 감소하였다. 또한 피질의 benzodiazipine수용체 결합 친화력에는 변화가 없는 반면 최대 결합 수용체 수는 약 15%의 증가를 나타내었고 연수의 benzodiazepine 및 피질의 GABA 수용체의 특성에는 에는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AF64A, 아급성 scopolamine 및 급성 morphine꽈 투여로 학습능이 저하되고 아답타겐을 경구 투여시엔 저하된 학습능력 빛 기억력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본 결과는 인삼성분 중에는 도파민 및 GABA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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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ethylcyclopropane 처리가 토마토 선도유지 효과 및 색소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Pigmentation of Tomato Fruit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 이윤석;정대성;;신중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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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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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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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마토 에틸렌 발생 억제제인 1-Methylcyclopropane(1-MCP) 처리 방법 및 저장 온도에 따른 토마토의 선도 유지 그리고 토마토 과색의 주요 성분인 엽록소 및 라이코펜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확한 토마토는 무처리 그리고 $1.0{\mu}L/L$ 1-MCP를 사용하여 20시간 한번 처리 또는 매일 한 번씩 지속 처리를 통하여 각각 12, 17, $23^{\circ}C$에 저장하여 토마토의 색소 성분의 변화와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토마토 외피 색변화, 에틸렌 발생, 그리고 경도는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1-MCP 처리에 대한 품질변화 지연효과가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중량감모율은 저장 기간 동안 1-MCP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저장온도가 높음에 따라 증가하는 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및 라이코펜 함량 변화는 a specific extinction coefficient absorbance를 사용하여 관찰하였으며 각 저장 온도별 1-MCP 처리구가 엽록소 손실 및 라이코펜 형성에 지연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더욱이 매일 지속적인 1-MCP 처리구는 초기 한번 1-MCP 전처리구 보다 두드러진 숙도 변화가 낮아짐을 보여 주었으며 과피별로 pericarp 부분이 placenta 부분 보다 1-MCP 처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내었다. 이는 표피를 접하고 있는 외부 환경 1-MCP 물질이 pericarp 부분에 sorption을 통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리라 판단된다. 실험 결과 저온 온도에서 적정한 농도의 1-MCP를 매일 처리한 토마토의 품질 유지 및 색소 성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와 에너지의 관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Information and Energy)

  • 노영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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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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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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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는 매일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며 산다. 서로 다른 미디어는 서로 다른 특성의 정보를 표현 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가 다르고, 잡지와 책이 다르며, 책과 TV 가 다르며, TV 와 연극이 다르다. 다른 특성의 정보를 다른 구조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는 물질의 원천인 에너지와 표현하고자 하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미디어는 긍극적으로는 정보와 에너지의 기본적인 관계에 의존적이다. 에너지의 구조는 그 에너지의 정보이다. 정보의 관점으로 보면, 정보는 에너지의 구조로서 표현된다고 할 수 있다. 구조적 차이는 정보의 차이를 의미하고, 정보의 차이는 구조의 변화를 요구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구조적 구성 능력을 달리하는 미디어들은 서로 다른 정보를 표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정보는 또 다른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측정될 수 있다. 측정의 자로서 정보의 넓이, 크기, 복잡도를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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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기변화와 스트레스의 지각 정도간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remenstrual Changes and Degree of Stress Perception)

  • 김회경;조숙행;신동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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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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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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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월경전기변화와 스트레스의 상호관계를 알기 위해 전향적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월경전기 변화가 확인된 군(n=32)과 확인되지 않은 군(n=62) 간에서 황체기와 난포기간의 스트레스의 지각 정도를 비교 연구하였다. 방법 : 3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여성 94명을 대상으로 월경전기 동안의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평가 하기 위해 DSM-IV에 제시되어 있는 월경전불쾌기분장애(PMDD) 의 진단기준 A의 11개 항목에 기초한 매일 평가서(Daily Rating Form)를 한 번의 월경주기 동안 매일 작성하고,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해 매일 평가하도록 했다. 결과 : 1) 월경전기변화가 확인된 군은 32명이었고 확인되지 않은 군은 62명으로 두 군간에 인구 통계학적 변인(연령, 교육 정도, 결혼, 직업 등) 및 월경전기변화의 위험 요소(초경 연령, 월경전기변화의 규칙성, 월경 기간, 월경량, 월경 주기, 월경통 등)에 차이는 없었다. 2) 월경전기변화가 확인된 군의 평균 황체기 스트레스 점수($1.92\pm0.63$) 와 확인되지 않은 군의 평균 황체가 스트레스 접수($1.5\pm0.42$)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두 집단간에 평균 난포기 스트레스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중년 여성에서 월경전기변화가 확인된 군을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었을 때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황체기 심리 증상을 더 많이 보고 하였으나(F=13.362, df=1, p<0.001) 신체 증상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중년 여성에서 월경전기변화가 확인된 군에서는 황체기 동안 스트레스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의 지각 정도는 심리 증상과는 관련이 있으나 신체 증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월경전기증후군의 치료 전략으로 특히 섬리 증상의 치료를 중심으로 한 스트레스의 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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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삼 열수 추출물이 마우스의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 Aqueous Extract from the Dried Roots of a Codonopsis pilosula (Franch.) Nannf. (CP) on the Body-weight Gains of Mice)

  • 이현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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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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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6-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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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만삼(Codonopsis pilosula)의 뿌리를 말린 한약재인 당삼을 마우스에 매일 장기간 투여할 경우 실험 동물의 체중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당삼 열수 추출물(CP-W) 1 g/kg을 매일 1회씩 10주 동안 마우스에 경구 투여하였으며, 전체 실험 기간 동안 체중 및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종료시점에서 마우스로부터 채혈하여 각종 혈액학적/혈청 생화학적 지표들을 분석하였으며, 안락사 후 부검을 실시하고 복부 내 장기들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CP-W 투여군의 체중이 대조군에 비해 약 10% 가벼웠던 반면, 사료 섭취량은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실험 기간 내내 어느 개체에서도 임상적으로 이상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부검 시 어떠한 이상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 시료 분석 및 장기 무게 측정 결과 역시 어느 지표에서도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요약하면, CP-W 1 g/kg을 마우스에 매일 1회씩 10주 동안 경구 투여한 결과, 사료 섭취량의 변화 없이 체중 증가가 유의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장기간 투여에 따른 뚜렷한 독성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초등학생 아침 안 거르기를 위한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관한 연구

  • 이해연;문현경;조성억;이인영;최혜련;장영주;박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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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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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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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학동기(만 6-12세)에 좋은 영양 공급은 일생의 성장 발육의 기초를 조성하여 지적,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에 초등학생의 영양문제와 식습관을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침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아침 안 거르기’ 사업을 학교와 연계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시 강북구 관내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26명(실험군 451명, 대조군 675명)을 대상으로 4∼9월까지 6개월간 5단계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평가를 위해 사전(실험군-학생 428명, 부모 416명, 대조군-학생 656명, 부모 589명), 사후(실험군-학생 427명, 부모 368명, 대조군-학생 608명, 부모 558명) 설문조사를 2회 실시하여 행동과 인식률 변화를 측정하였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담임교사가 진행하였고, 교육자료 및 홍보물은 아침먹기 캐릭터 가방걸이와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고자 가정통신문과 교육내용을 함께 삽입하여 제작한 알림장, 아침먹기와 일찍자기를 실천할 실천스티커를 배포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 아침 먹기 실천달력을 제공하였다. 또 아동들 자신의 식생활을 바르게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에 관한 교육을 함께 교육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영양표시제에 관한 인식변화와 행동변화율을 측정하였다. 학생들의 아침식사 실천율은 매일 먹는 그룹이 실험군은 62.9%에서 69.6%로 7% 상승하였고, 전혀 먹지 않는 그룹은 11.2%에서 6.4%로 4.8% 감소하였다(p<0.001) 대조군의 경우 매일 먹는 그룹은 70.4%에서 70.2%로, 전혀 먹지 않는 그룹은 6.9%에서 6.5%로 나타났다(p<0.001). 아침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률 변화는 큰 영향이 있다고 답한 그룹이 실험군은 60.1%에서 64.8% (p<0.001)로, 대조군은 64.8%에서 57.2% (p<0.001)로 각각 변화하였다. 일찍 자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률은 큰 영향이 있다고 답한 그룹이 실험군은 52.5%에서 70.7%(p<0.001), 대조군은 55.3%에서 60.2%로(p<0.001), 일찍 자기 실천에 대한 의지 변화는 11시 이전에 잘 계획이라는 그룹이 실험군은 31.9%에서 43.9%(p<0.001), 대조군은 35.5%에서 36.8%로 나타났다(p<0.001). 영양 표시에 관한 문항에서는 식품구매시 영양표시를 보고 구매한 경험이 없다는 군이 실험군에서는 58.2%에서 40.4%로 감소하였고(p<0.001), 대조군은 64%에서 53.6% (P<0.001)로 감소하였다. 영양소에 관한 지식 평가에서 짜지 않은 간식을 선택할 때 유의할 성분을 나트륨이라고 답한 그룹은 실험군은 31.7%에서 56.3%로, 대조군은 15.9%에서 23.0%로 나타나 그룹간 큰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로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 김치찌개, 밥, 피자, 고기, 빵, 된장찌개, 김, 햄, 계란후라이 순이었으며 싫어하는 아침음식은 피망, 고추, 양파, 김치, 시금치, 마늘, 콩, 파, 피자, 나물순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로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는 음식은 밥, 라면, 계란후라이, 김치, 반찬, 볶음밥, 계란, 국, 햄, 씨리얼 순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인식률 변화는 가정내에 컴퓨터 설치장소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로 실험군의 경우 학생 방은 28.0%에서 21.6%로 6.4%감소하였고, 마루나 거실은 61.3%에서 66.0%로 5%증가하였다(p<0.001). 반면 대조군의 경우 학생 방은 28.8%에서 24.9%로 3.9% 감소, 마루나 거실은 63.4%에서 65.9%로 2.5%증가하여 실험군과 큰 차이를 보였다(p<0.001) 자녀의 늦은 취침시간과 아침식사에 관한 인식률 변화는 아침식사에 영향이 있다는 군은 실험군의 경우 78.1%에서 82.7%로 4.2% 증가하였고(p<0.05), 대조군의 경우 82.2%에서 80.5%로 감소하여 나타났다.(P<0.001) 연구결과 실험군의 경우 일주일 동안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학생이 감소하고 매일 아침을 먹는 학생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아동의 아침식사 행동변화와 인식률 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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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고온스트레스가 마우스 혈청 Dehydroepiandrosterone Sulphate(DHEAS)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ng-term Thermal Stress on the Mouse Serum Concentrations of Dehydroepiandrosterone Sulphate (DHEAS))

  • 최형송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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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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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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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half-life가 긴 DHEAS를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으로 보고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 매일 30분씩 3주간 장기 고온스트레스 부과 후 4일간의 휴식을 준 생쥐에서의 DHEAS 변화를 관찰하여 이를 cortisol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cortisol의 경우 장기 고온스트레스 부과 후 즉시 혈액을 채취한 그룹(LW)과 4일간의 휴식 후 혈액을 채취한 그룹(LR) 모두 대조군(C)에 비해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반해 DHEAS는 장기 고온스트레스 부과 후 즉시 혈액을 채취한 그룹(LW)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p<0.05)를 보였으며, 4일간의 휴식(LR)을 준 후에도 여전히 유의적인 차이를 유지하였다(p<0.05). 실험 2) 고온스트레스를 매일 30분씩 1주간, 2주간, 3주간 부과한 그룹에서의 휴식 기간별 혈청 DHEAS농도 차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스트레스 기간이 길어질수록 혈청 DHEAS농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10일간의 휴식을 주었음에도 2주간, 3주간 부과한 그룹에서 여전히 대조군에 비해 낮은 농도를 유지하였다(p<0.05). 이러한 결과로 보아 cortisol을 이용한 기존방식은 스트레스가 사라진 후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데 반해, DHEAS는 변화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사라진 후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적합한 호르몬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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