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말기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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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 저 나트륨 투석 액 적용이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혈압, 투석 간 체중 증가, 갈증 및 투석 중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ividual Low Sodium Dialysate on Blood Pressure, Interdialytic Weight Gain, Thirst and Intradialytic Discomfort In End-Stage Renal Disease Patients)

  • 김상숙;최영실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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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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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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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identify blood pressure, interdialytic weight gain, thirst and intradialytic discomfort in subjects after applying individual low-sodium dialysis fluid (1,2,3 mEq/L) to hemodialysis patients for 12 weeks. Methods: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pre-post design. For 12 weeks, dialysate concentration was maintained at 1 mEq/L or 2 mEq/L or 3 mEq/L based on average sodium concentration of each individual, and the difference was compared after applying individually. Results: Change in blood pressu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group where in pre-hemodialysis systolic pressure decreased the gradient of sodium concentration in serum sodium and dialysis solution by 2mEq/L. Interdialytic weight gain, and thirst showed significant decrease in all three groups. But in all three groups, intradialytic discomfort among dialysis showed no significant changes. Conclusion: Although application of low sodium dialysis fluid showed no change in intradialytic discomfort, lowered blood pressure, thirst, and interdialytic weight gain, which could be used for individual showing increased interdialytic weight gain and increased blood pressure. There is need for continued study on this.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의 삶의 질 변화 (Quality of Life Changes in Patients Admitted to the Hospice Unit)

  • 박테레지아;송혜향;서인옥;조영이;박명희;허정희;김은경;박순주;라정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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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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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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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본 연구는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입원 시 삶의 질과 간호서비스를 받는 동안 삶의 질 변화와 호스피스 간호서비스가 말기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방법 : 1999년 10월부터 2000년 3월 사이에 가톨릭 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간호제공자에 의해 인지된 환자의 삶의 질 평점은 입원시, 입원 1, 2, 3, 4주에 각각 3.31, 3.68, 3.56, 3.73, 3.75로 입원 당시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입원시점에 따라 항목별로 살펴 볼 때 "신체적 청결"(F=6.50, P=0.0001) "통증조절"(F=18.01., P=0.0001) "대변상태"(F=2.96, P=0.0237) "수면상태"(F=3.99, P=0.0048) "메스꺼움/구토"(F=4.50, P=0.0022) "의료진의 편안한 돌봄"(F=3.95, P=0.0051) "가족들의 돌봄"(F=2.76, P=0.0317) "불안감"(F=3.14, P=0.0177) "마음이 편안함"(F=3.63, P=0.0085) "인간적인 대우"(F=3.32, P=0.0136)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함"(F=2.54, P=0.0450) 등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환자 자신에 의해 인지된 삶의 질 평점은 입원 시와 입원 1주에 각각 3.63, 3.83으로 향상되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입원시점에 따라 항목별로 살펴볼 때 "통증조절" 항목만이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3) 사망시점으로부터 삶의 질 평점은 사망 5주전, 4주전, 3주전, 2주전, 1주전에 각각 3.48, 3.51, 3.44, 3.46, 3.50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호스피스 서비스는 말기 환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졌다. 따라서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환자들을 지지해 줄 중재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특히 간호의 영적 영역에 초점을 두어야 하겠다. 또한 말기 환자의 주관적인 삶의 질 측정을 위해 도구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대상자를 확대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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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 효과에 관한 융·복합 메타분석 (A convergent meta-analysis of the effect of hospice nursing intervention)

  • 김원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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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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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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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간호중재 연구방향과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 활용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메타분석연구이다. 연구주제어는 '호스피스', '중재'로 2002년부터 2017년부터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외 기타 호스피스 관련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검색하여 최종 15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 15편은 메타분석 소프트웨어인 CMA2를 이용하여 출판편향, 효과 크기산출, 비중복 백분위(U 3), 신뢰구간, 동질성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출판 편향성은 안정적이었으며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 효과 크기는. 99로 유의하였으며 조절 효과는 출판연도 2003~2007년(ES=1.24), 출판형식은 학술지(ES=1.33), 연구자의 주전공은 간호학(ES=1.02), 대상자의 나이 29~30세(ES=1.09), 추후 회기(ES=1.06), 아로마(ES=1.12)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융, 복합적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을 처음 시도한 것에 의의를 두며, 호스피스 중재연구 방향과 프로그램 활용에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여 호스피스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말기 암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고통경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요인 (The Influencing Factors on the Degree of Nurse's Suffering Experience Caring for Terminal Cancer Patient)

  • 조계화;김영경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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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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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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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study was undertaken to examine the degree of nurse's suffering experience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nurses' suffering experience in Korea. Metho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for 271 nurses working at 5 general hospitals in Daegu and Kyung-book province from Sep. 1, to Sep. 30, 2003.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54 items, general characteristics(10) and nurse's suffering experience(44). All surveys were sorted and studied by frequency analysis, mean score, standard deviation, range, independent t-test,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 The findings of this survey indicate 1) The degree of suffering experienced by nurses caring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was 2.96; 2) Demographic variables affecting the degree of nurses' suffering experience were age(F=5.62, p=.000), marital status(F=20.53, p=.000), religion(F=5.44, p=.020), career of clinical experience(F=6.96, p=.000), and feelings of end-life care(F=3.11, p=.016); 3) There were slight correlation between the subitem of nurse's suffering experienc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For 'expanding self consciousness', age, career duration, and position; for 'forming empathy with family', age and career duration ; for 'spiritual sublimation', age, and career duration were affected variables. 4) As a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predictable variables affecting nurses' suffering, it was found that 'career of clinical experience' was most significant(F=23.100, p=.000). The explanatory power of this regression formula was 17.6%. Conclusion: This study can provide the basic data useful towards improvement of nursing services for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the health of the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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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간호에 대한 봉사프로그램 개발 I (Development of Hospice Care Service Program about Advanced Cencer Patient I - The Effect of Hospice Education Programs on the Death Orentation -)

  • 김분한;김문실;김흥규;정태준;탁영란;전미영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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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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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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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at effect providing the hospice care team with hospice education programs had on the death orientation. The subjects of study were 28 volunteers. 14 nurses. 30 clergies who registered on hospice education programs from Aug. 6th. 1996 to May 20th. 1997. The data were analysed by descriptive analysis. ANOVA. Duncan test.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degrees of death orientation were 85.70 in volunteers group. 84.31 in nurses group. and 73.00 in clergies group. So. clergies group has more positive death orientation than others(F=6.33. p=. 000). The degree of death orient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ge groups(F=5.78. p =.002). and religiosity(t=3.92. p=.000).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degree of death orientation and the others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2. The mean of death orientation was 80.04 before hospice education programs. but was 75.56 after hospice education programs(t= 3.92. p= .000). In conclusion. the subjects who received the hospice education programs showed the positive change in the degree of the death orientation. Therefore. it has been judged that education programs has been prerequisite in positive death orientation for hospice care. Furthermore. all of the hospice care members those who complete the hospice education program. will be performed efficient hospice care intervention for dying patients and their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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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윤리적 이슈, 윤리적 딜레마와 윤리교육 요구도 조사 (Survey on Ethical Issues, Ethical Dilemma, and Needs for Ethics Education in Healthcare Providers)

  • 제남주;박미라;방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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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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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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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Ethical Issues in Clinical Practice 도구로, 윤리교육 요구에 대한 내용을 조사하여 추후 윤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에 소재한 의료기관의 의료인 149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윤리교육 필요성은 말기치료결정 이슈(r=-.22, p=.007), 환자간호 이슈(r=-.28, p<.001)와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윤리교육 필요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간호이슈(β=-.246, p=.035)이었고, 그 다음으로 불교(β=.208, p=.010)이었다. 수정된 설명력은 13.4%이었다(F=5.596, p<.001). 윤리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할 때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환자간호 이슈 내용과, 대상자의 종교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윤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혈액투석 환자의 음식갈망 경험 (Hemodialysis Patients Experience in Food Craving)

  • 강정희;강신혜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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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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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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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혈액투석 기간 동안 경험하는 혈액투석 환자의 음식 갈망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함이다. 참여자는 일개 의료기관으로부터 말기신부전 진단을 받고 혈액투석 치료를 받는 성인 환자 7인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10개 주제와 5개의 주제 모음과 2개의 범주로 구조화할 수 있었다. 두 범주는 '인지적 영역에서의 갈망경험', '정서적 영역에서의 갈망경험'이었으며 '갈증으로 물과 수분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됨', '제한된 음식으로 종일 음식 생각이 남', '항상 허기지고 배고픔', '매시간 식욕을 유발하는 상황에 맞닥뜨림', '식사 조절 실패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함'의 5가지 주제 모음이 포함되었다.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혈액투석 환자의 관점에서 음식 갈망을 조명한 본 연구결과는 혈액투석 환자의 식욕조절과 수분 제한 및 식이요법 이행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환자에게 맞는 식이요법 교육과 간호 중재를 적용할 때 혈액투석 환자의 음식 갈망 속성을 이해하고 그 정도에 맞춰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간호윤리 교육현황 - 4년제 대학교육을 중심으로 - (The Statu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in Korea 4-year-College of Nursing)

  • 한성숙;김용순;엄영란;안성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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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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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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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국내 대학교의 간호학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윤리교육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연구대상은 전국의 4년제 대학 간호학과 48개교이나 졸업생을 1회 이상 배출한 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31개 대학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자료가 미비한 3개 대학은 제외하고 28개 대학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간호윤리 교육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집기간은 1999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윤리학을 독립과목으로 운영하여 교육하는 대학은 6개교(21.43%)이며, 이수 학점은 모두 2학점으로 총 교육 시간의 평균은 28.67시간이었다. 2. 강의 목표는 간호전문직과 직업윤리관 확립, 간호윤리의 철학적 기초 및 윤리이론과 원리의 이해, 생명의료윤리의 주요주제들의 학습, 인간생명 존중의 가치관 확립, 간호전문직과 윤리강령의 학습, 간호현장에서의 도덕적인 제 문제에 윤리 이론 적용 간호사와 대상자, 협동자, 동료간의 윤리적 갈등의 이해와 해결 등이다. 3. 교육방법으로는 이론강의, 사례토론, 주제토론, 비디오상영 및 토론, 팀 교육, 역할 극, 보고서 제출 등 매우 다양하였다. 4. 교육내용으로 6개교 모두에서 다루는 것이 간호전문직과 윤리, 인간생명의 존엄성, 생명윤리의 필요성, 윤리이론 규칙, 간호사 윤리강령, 간호사와 대상자간의 윤리 문제, 간호사와 협동자간의 윤리문제, 간호사와 간호사간의 윤리문제이며, 5개교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인공수정, 체외수정. 인공임신중절, 장기이식, 뇌사, 인간대상 실험연구, 자살, 안락사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말기환자 간호는 4개교에서, 기타 직업윤리 및 환자의 권리, 간호사와 사회기관, 생명의 관리자를 다루고 있었다. 5. 평가방법은 대개 필답시험과 리포트에 의존하고 있었다. 6. 간호윤리학이 독립과목이 아닌 22(78.57%)개 대학의 경우, 간호윤리를 간호학개론과목 (14개교)에서, 또한 간호관리학, 간호윤리.철학, 기타과목(간호특론, 간호와 법, 간호전문직론) 등에서 간호윤리학을 교육하였다. 7.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에서 가르치는 학교가 14개교로 가장 많았고, 가르치는 평균 시간은 9.32시간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으로는 독립과목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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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영적안녕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olistic Hospic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Self Esteem and Spiritual Well-being for Inpatients of Hospice Palliative Care Unit)

  • 최성은;강은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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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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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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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단일군 사전 사후 원시실험설계 연구로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를 위한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무지개 프로그램")의 자아존중감과 영적안녕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 4월 6일부터 2005년 4월 20일까지 경북포항시 소재 선린병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만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로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연구참여에 서면 동의한 27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 후 2주간, 총 10회(회당 120분)로 구성된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 제공 후,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효과 검정을 위해 자아존중감 측정 도구로는 성인용으로 수정보완된 Self Esteem Questionnaire (SEQ), 영적안녕 측정도구로는 Spiritual Well-being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1. 가설 1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입원환자(이하 실험군)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자아존중감 정도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11.554, P<0.000) 2. 가설 2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영적안녕 정도가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6.387, P<0.000). 결론: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입원환자의 자아존중감과 영적안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므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한 말기환자를 위해 임상 실무에서 적용 가능하며, 호스피스 전문직의 다학제적 팀 접근 모델로 연구, 교육 측면에서도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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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후기 말기 암 환아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의미요법 CD 프로그램 개발 (CD Program Development Applied Logotherapy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Older School-age Children with Terminal Cancer)

  • 강경아;김신정;송미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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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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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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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학령기 후기 말기 암 환아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의미요법 CD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학령기 후기(만 $10{\sim}12$세) 말기 암 환아의 삶의 질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연구로서 연구기간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1월 30일 이었다. 교육내용은 Frankl의 의미요법의 이론적 틀과 치료기법을 근간으로 구성하였고, 교육매체개발은 Keller 와 Song의 ARCS 이론을 적용하였으며, Dick와 Cray가 제시한 프로그램 개발과정을 응용하였다. 개발된 의미요법 프로그램명은 [마음 속 보물찾기]였다. 결과: 총 5차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시간은 각 차시별로 $15{\sim}20$분용으로 5차시 교육내용의 주제는 삶의 본질적 특성, 창조적 가치, 경험적 가치, 태도적 가치, 자기주도적인 삶에서 선택과 책임의 중요성의 내용을 다루었다. 각 차시의 세부교육내용은 처음, 무엇일까, 여행가기, 웃음 송으로 진행되며, 교육자용 지침서는 알쏭달쏭(동기유발을 위한 6컷 만화), 각 차시별 교육내용(무엇일까, 여행가기, 웃음 송), 체험하기(퀴즈 및 정답, 체험하기내용)를 포함하고 있으며, 교육용 책자(환아용)는 CD를 통한 각 차시 교육 후 교육내용을 자신에게 직접 적용해 보는 체험하기 단계에서 활용되는 책자이다. 또한 이 교육용 책자에는 각 차시 마지막 부분에 마음 속 보물찾기 CD에서 각 차시 마다 소개된 웃음 송 악보를 넣어 환아들이 언제든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학령기 후기 암 환아 교육프로그램은 간호사외에 호스피스 영역의 전문종사자들이 암 환아들의 정서적, 영적돌봄을 위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교육자들을 위한 교육지침서와 환아들을 위한 교육용 책자도 동시에 개발하여 그 활용의 용이성을 최대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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