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 1세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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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인식하는 만 1세 영아의 어린이집 초기 적응과정 및 적응프로그램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Mother's Perceived the Adaptation Process and Program of One-year-old Toddlers in Daycare Center)

  • 정효진;최현숙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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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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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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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 1세 영아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어린이집 초기 적응과정 및 적응프로그램에 관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며 첫 아이가 18개월 또는 20개월에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한 4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이다. 집단 및 개별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둘째 임신 또는 입소통보전화를 받고 갑작스레 어린이집 입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자녀의 입소를 위해 어린이집 첫 방문 시 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어머니가 본 교사의 인상과 말투, 표정 등이 어린이집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분리불안 행동을 보이는 영아뿐 아니라 어머니도 적응과정을 겪었다. 어머니와 교사의 소통과 노력을 통해 어머니들은 영아가 적응해나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만 1세 영아의 적응과정을 통해 어머니가 인식한 적응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프로그램 안내 및 실행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유형과 상관없이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적응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수준의 만 1세 영아를 위한 어린이집 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ost-natal Depression and Children's Communication Competence)

  • 박찬화;이윤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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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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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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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후 1년 이내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이 차이 나는지와 산후 1년 이후와 2년 이후의 양육스타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추적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아동패널 2008년(산후 1년 이내), 2009년(산후 1년 이후)과 2010년(산후 2년 이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에 참여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 1,438쌍이었다. 측정도구로 Kessler 등(2002)의 우울 척도(K6), Pearlin, Lieberman, Menaghan과 Mullan(1981)의 자아효능감 척도, Bornstein 등(1996)의 양육스타일 질문지, K-ASQ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영역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 검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 그리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양육스타일을 통해, 그리고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을 거쳐 양육스타일을 통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산후 1년 이내 나타난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유아기 발달에 대한 생애 초기 가족 누적위험요인의 영향 - 가정학습환경을 매개로 - (The Effects of Early Cumulative Risk Factors on Children's Development at Age 3 - The Mediation of Home Learning Environment -)

  • 장영은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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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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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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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유아 시기에 경험하는 생애 초기 가족의 누적위험요인이 가정학습환경을 통해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모델을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만 3세 유아의 언어발달은 표현어휘력으로, 사회성 발달은 또래유능성으로 나타내었다. 한국아동패널(PSKC)의 2차년도와 4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1,725가족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및 구조방정식모델링 기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만 1세 누적위험요인과 만 3세 누적위험요인 간 상관관계는 높아, 누적위험요인의 종단적 지속성을 시사하였다. 만 1세 누적위험요인은 만 3세 가정학습환경의 질적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정학습환경은 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 모두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하지만 만 1세 누적위험요인은 유아발달을 직접적으로 예측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만3세 누적위험요인은 유아의 언어발달을 직접 예측하였으나 사회성 발달 및 가정학습환경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만 1세 누적위험요인${\rightarrow}$가정학습환경${\rightarrow}$유아발달의 구조적 관계에서 가정학습환경의 매개적 역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종합하면, 영아기 가족 내 누적위험요인은 유아기 자녀의 발달을 돕는 가정학습환경 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유아 발달에 간접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아기 자녀를 둔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 중재 및 지원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영아의 어머니 및 교사에 대한 애착 안정성이 어린이집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fant's Attachment to Mother and Teacher on Adaptation to Child Care)

  • 김영숙;신나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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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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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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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1, 2세 영아를 대상으로 어머니-영아 애착안정성과 교사-영아 애착안정성이 어린이집 적응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C시에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1, 2세 영아의 어머니 100명과 담임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영아의 애착안정성과 어린이집 적응 수준은 이원변량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린이집 적응의 하위차원인 사회적 관계 및 긍정적 감정의 경우 교사와 영아 간 애착안정성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어머니와의 애착이 불안정하더라도 교사에 대한 안정 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경우 그렇지 않은 영아보다 어린이집에서의 사회적 관계 적응 및 긍정적 감정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격적 행동에 있어서 어머니와 영아의 애착안정성의 주효과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나, 어머니와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한 영아의 경우 교사와의 안정애착 형성 여부에 상관없이 어린이집에서의 공격적 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교사에 대한 만 2세 영아의 애착 안정성과 또래놀이 과정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2-year-old Infants' Attachment Security to a Child Care Teacher and Peer Play Process)

  • 신동주;김소영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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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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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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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에 대한 만 2세 영아의 애착 안정성과 또래놀이 과정을 사례 연구를 통해 탐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는 4명의 만 2세 영아를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참여한 영아들은 애착 Q-set를 통해 측정한 보육교사에 대한 애착 안정성에서 안정애착과 불안정애착을 형성한 영아 각각 2명이었다. 본 연구는 2018년 4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36회에 걸쳐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참여관찰을 하였다. 비디오 촬영 전사본, 교사 면담 전사본, 보육계획안, 현장 일지 등이 분석과 해석에 활용되었다. 보육교사에 대한 영아의 애착 안정성과 또래놀이를 놀이의 흐름에 따라 시작 전개 마무리 과정으로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또래놀이의 시작에서 영아가 또래를 놀이에 초대할 때, 안정애착영아는 적합한 놀이 파트너를 선정 하거나 구체적인 놀이 행동을 요구하지만 불안정애착영아는 즉흥적으로 놀이 파트너를 선정하거나 불분명하고 미숙하게 또래를 놀이에 초대하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또래가 진행 중인 놀이에 들어가기에서 안정애착영아는 놀이 맥락을 파악하지만, 불안정애착영아는 놀이 맥락에 대한 파악 없이 진행 중인 놀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개에서 안정애착영아는 상호보완적으로 협조를 하고 놀잇감을 공유하며 놀이를 진행하였지만, 불안정애착영아는 협조를 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사만 표현하고 또래와 놀잇감을 공유하는 것을 어려워할 뿐 아니라 또래갈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보육교사의 중재를 필요로 하였다. 또래놀이의 마무리에서 안정애착영아는 또래와 공동의 끝맺음을 보였으나, 불안정애착영아는 또래와 함께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또래와의 갈등으로 인해 또래놀이가 단절되거나 보육교사와의 놀이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육교사에 대한 만 2세 영아의 애착 안정성과 또래놀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보육교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놀이 활동의 연구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Forest Play Activities for Children)

  • 김미진;장현희;윤숙영;최병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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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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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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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의 숲놀이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riss.kr)에 제공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놀이 논문 중 174편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에 따른 논문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논문이 114편으로 가장 많았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놀이 논문의 연구 방향의 경향을 보면 실험연구(55.17%), 조사연구(17.82%), 관찰연구(9.77%), 사례연구(5.75%), 문헌연구(6.32%), 기타(5.17%) 순이었다. 대상연령별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단일연령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의 경우 만 2세(3.51%), 만 3세(2.63%), 만 4세(9.65%), 만 5세(35.96%) 순 이었다. 만 2~5세의 유아를 혼합하여 연구한 경우(40.36%), 만 1세 영아 또는 장애아(7.89%)로 나타났다. 유아발달의 경향을 살펴보면 정서발달(30.7%), 사회성발달(25.44%), 인지발달(16.67%), 자아개념발달(14.04%), 신체발달(6.14%), 언어발달(3.51%), 기타(3.51%) 순으로 나타나 언어발달과 유아 숲놀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만 2세 교육과정에서 영아들이 교사에게 시도하는 개별적인 상호작용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An Ethnographic Approach to Infants' Attempts at Interactions with Their Teacher in the Two-Year-Old Curriculum of a Child Care Center)

  • 윤경아;서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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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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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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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fants' individual attempts at interaction with their teachers in the two-year-old class curriculum of a child care center. To achieve this aim, this study analyzed both the types of interactions that infants attempted with their teachers, as well as the underlying message contained in infants' attempts at of interacting. This study used the complete participation observation methodology following an ethnographic approach, a research method which can help us see the whole picture by tracing the main causes and connection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3 infants and their teachers in 2 two-year-old classes (Hope and Love) of the Vision Child Care Center located in G city. The researcher, who was also a Hope-class teacher, ad as an observer, and the Love-class teacher acted as an assistant observer. Participant observation was made everyday except the days when field trips and group activities wewe planned, from october 2009 to January 2010. A variety of methods were used to collect materials, such as participant observation, in-depth interviews and collection of documents.

한국 영·유아의 식생활 현황 연구 : 2013~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Dietary status of young children in Korea based on the data of 2013~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은경;송병춘;주세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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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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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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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1~5세의 영 유아의 전반적인 식생활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유아와 어머니의 일반적 사항, 유아의 식생활과 질병 유무, 영양섭취 상태 및 다소비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영 유아에게 생우유를 먹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평균 14 ~ 15개월이었고 이유식 시기는 평균 6.2개월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 5~7회 아침 식사를 하는 대상자는 82.0%, 아침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대상자는 2.3%였다. 주 5~6회 외식하는 대상자가 35.8%로 가장 많았다.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의 유병률은 3~5세 유아의 경우가 1~2세 영 유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영 유아의 영양소 섭취상태는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 주요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주요 무기질 (인, 철 및 나트륨)과 비타민(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및 비타민 C)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3~5세의 유아의 칼슘의 평균 필요량이 470 mg (권장량 600 mg)이 칼륨은 2,300 mg인데 실제 섭취량은 칼슘이 438.6 mg이고, 칼륨은 1,873.7 mg으로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보다 적게 섭취한 대상자는 1~2세에서는 44.1%, 3 ~ 5세에서는 57.4%로 조사되었으며, 칼슘과 칼륨을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수도 각각 1~2세에서 51%와 79.5%, 3 ~ 5세에서 64%와 75.5%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은 감자 및 전분류, 당류, 채소류, 달걀류, 기름 및 지방, 음료류, 조미료의 섭취량은 3~5세 유아가 1~2세 영 유아보다 많았으나, 콩류와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은 1~2세 영 유아가 3~5세 유아보다 많았다. 그리고 1~2세 영 유아의 다소비식품은 우유, 흰쌀, 사과, 호상 요구르트, 달걀, 액상 요구르트 순으로 나타났다. 3 ~ 5세 유아의 다소비 식품은 우유, 흰쌀, 사과, 달걀, 귤, 과일음료, 호상 요구르트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이용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 양육수당의 확대는 어떠한 정책형성과정을 거쳤는가?: 정책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Policy Network Analysis on Korean Child Care Cash Benefit Expansion)

  • 이승윤;김민혜;이주용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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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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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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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9년 7월부터 도입된 양육수당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 내에서 양육되는 아동에 대한 형평성 차원에서 양육수당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2세 미만 영아에 대해 월 10만 원을 아동양육수당으로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2013년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만 0~2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만 0세 20만 원, 만 1세 15만 원, 만 2~5세 1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개정되었다. 2013년의 이러한 정책변화는 전년도인 2012년의 양육수당 정책과 비교해 볼 때, 760%의 재정 증액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지원의 확대 정도가 이례적으로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양육수당의 급격한 확대에 주목하며 양육수당 정책형성과정에 대한 정책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지방선거, 총선 및 대선이 정책형성 과정 행위자들의 상호작용 및 네트워크 구조 등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었는데, 즉 정당 행위자들은 양육수당의 확대가 정당 행위자들의 이익(선거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책경쟁 과정에서 정부부처들과의 예산과 관련된 갈등은 오히려 논의를 다양화시켜 양육수당 논의는 활성화 되었다. 또한 총선 이후 새누리당의 공약에서 시작된 양육수당의 확대는 비슷한 복지 공약 등을 내세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구체적으로 정책채택 단계로 접어들어 정책형성과정과 정책채택과의 밀접한 관계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