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음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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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그램을 기반으로한 이타행동증진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ltruistic behavior Enhancement Program based on the Maumgram)

  • 안관수;조상중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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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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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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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마음그램을 기반으로 한 중학생의 이타행동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관련문헌을 수집 분석하여 이타행동 프로그램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였다. 조사 내용은 프로그램 진행 및 내용 분석에 필요한 요인 등에 관련된 것이다. 총 2회에 걸쳐 8명의 전문가로부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타당성 검증을 받았다. 프로그램 설계는 관찰, 전환, 관계지향 등의 3단계로 구성하고, 단계별로 이타행동 증진 프로그램에 적합한 내용요소를 선정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하였으며, 자기점검, 타인의 이해와 수용, 공감, 소통 등을 주된 내용으로 6회기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향후 프로그램 실행을 통한 적용 효과를 검증할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연구는 이기심의 조절훈련을 통해 이타행동의 성향을 증진함으로서 중학생의 인성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원효의 마음의 철학 - 마음의 생성과 소멸 - (Wonhyo's Philosophy of Mind)

  • 柳承周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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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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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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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음(心)'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인간의 유한성으로부터 해탈하는 것은 불교의 궁극적 목표였다. 마음에 대한 이해의 관점이 시대와 학파에 따라 달라진다 하더라도 그 목표는 항상 불교철학의 핵심적 주제였다. 특히 부파불교의 아비다르마(Ahbidharma) 철학과 대승불교의 유식(唯識vijñaptimātratā) 철학은 마음의 구조와 작용의 원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체계화함으로써 마음에서 발생하는 번뇌로부터의 심적 해탈이라는 실천적 목표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원효(元曉, 617~686)는 비록 신라에서만 활동하였으나 그의 저술들은 중국과 일본에 전해져 이 시기 동아시아 불교 사상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그는 중국의 지론종(地論宗)과 섭론종(攝論宗) 등 구(舊)유식학파의 이론적 전통에 서서 현장에 의해 새로이 인도에서 수입된 호법(護法)계통의 신유식 이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으며, 동시에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을 중심으로 한 여래장(如來藏) 사상을 종합하여 독자적인 유식의 이론 체계를 형성하였다. 현존하는 원효의 저술 가운데 마음의 철학, 곧 심식론(心識論)에 대한 가장 체계적인 서술은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와 『대승기신론별기(大乘起信論別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효는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이론 체계에 근거하여 심생멸의 원리를 『릉가경(楞伽經)』의 심식설과 유가유식(瑜伽唯識)학파의 팔식설(八識說)에 근거하여 해석한다. 심생멸은 그 원리가 작용하는 각 단계와 차원에 따라 ① 생·주·이·멸(生住異滅)의 사상(四相), ② 삼세육추(三細六麁), ③오의(五意) 및 의식(意識), ④ 육염심(六染心)의 네 가지 범주로 전변되는데, 원효는 이 네 범주에 팔식(八識)의 분위를 배대하여 해석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중 사상과 삼세육추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언어창조성과 춈스키 문법 비판 (Linguistic Productivity and Chomskyan Grammar: A Critique)

  • Bong-rae Seok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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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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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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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춈스키의 언어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무한한 수의 어법에 맞는 문장을 말하고 이해할 수 있다. 언어 창조성이라고 하는 이러한 능력은 이상화된 언어 능력을 전제한다. 사람들이 실제로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 소통을 할 때는 단기 기억이나 주의 집중이라는 인지 능력의 한계로 인해 이러한 창조성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언어의 창조성은 이러한 언어 실행 능력과는 관계없는 순수 언어 능력을 고려할 때 이해된다고 춈스키는 주장한다. 충분한 시간과 기억 능력이 보장된다면, 인간 언어능력이 제약될 이유가 없다. 언어 창조성은 마치 덧셈을 하는 인간의 능력과 비교된다. 국민학교 산수를 공부한 학생은 덧셈을 할 수 있다. 덧셈 능력이 인간의 마음에 자리를 잡으면 어떤 숫자를 놓고도 덧셈을 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엄청난 숫자를 덧셈하는 데는 문제가 많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과 연필과 종이가 있다면 원칙상 어떤 숫자를 놓고도 덧셈을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필자는 이러한 언어 능력이 필요 이상 이상화되었음을 중앙 삽입형 문장들을 고찰함으로써 지적하고자 한다. 중앙 삽입형 문장 (center embedded sentences) 또는 양파 문장 (onion sentences) 들은 이상화된 언어능력의 측면에서는 문법적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이 문장들을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거의 이해하고 있지도 않는 문장들이다. 그 이유는, 춈스키에 의하면, 비언어적 인지 능력의 제약 때문이다. 기억력이나 주의 집중력이 모자라서 그런 문장을 잘 쓰지 않지만 그런 조건이 따라 주면 그런 문장들이 무엇을 뜻하는 지 다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문법적인 문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언어 창조성에 대한도전이 될 수 없다고 그는 주장한다. 필자는 이 문장들이 단순한 단기 기억이나 주의 집중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인간 언어 능력의 제약을 보여 줄 수 있는 인지적 조건들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 능력이 무한수의 문장을 구성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은 언어 능력의 인지적 제약을 고려하지 못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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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과 연계한 위험사회 교육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Risk Society Education Program (RSEP) in Connection with Science Education)

  • 이은주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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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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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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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의 인식론적 불확실성의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위험사회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대학생의 과학 관련 수업에 적용하였으며 과학 글쓰기를 통해 위험사회에 관한 대학생의 이해정도와 생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학생들의 과학 글쓰기를 정성 분석하여 정량화한 결과 대학생들의 이공계와 인문사회계열의 전공에 관계없이 참여한 모든 계열의 학생들에서 위험사회에 대한 이해 정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위험사회 교육프로그램과 과학글쓰기는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위험의 인식론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을 극복하는 자세를 갖는 데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과학교육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예측범위를 넘어서고 있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의 위험 시대를 살고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위험사회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약용의 윤리교육론 (The ethical education theory of Jeong Yak-yong)

  • 장승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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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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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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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정약용은 주자학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새로운 사상체계의 정립을 시도하였다. 다산의 사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분야의 하나는 윤리사상에 관한 것이다. 다산은 윤리사상뿐 아니라 윤리교육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유배지에서 인근의 아동들을 모아서 교육하는 가운데 "제경(弟經)"을 편찬해서 가르쳤다. 다산은 "소학(小學)"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데 있어서 일부 문제가 있다고 여겨서 "제경"을 편찬하였다. "제경"은 "소학"에 비해 내용이 간결하고, 철저하게 아동중심의 교재이며 일상생활의 실천예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 스승 어른에 대한 예절, 일상에서의 음식예절, 남녀 사이의 예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록 내용이 "소학"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내용을 선택하였으며 실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산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 사서(四書)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다산의 사서에 대한 새로운 해석서도 넓은 의미의 윤리교육의 교재로 볼 수 있다. 다산은 사서의 핵심적인 윤리적 원리가 서(恕)라고 보았다. 따라서 성인을 위한 윤리교육에 있어서는 서(恕)라는 윤리적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다산은 도덕적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제(上帝)의 존재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마음 수양을 위해서는 늘 상제(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경외(敬畏)하는 계신공구(戒愼恐懼), 그리고 혼자만이 아는 것에 대해서도 삼가는 신독(愼獨)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해하였다. 다산은 윤리교육의 궁극적 근거와 기초를 형이상학적 태극이 아니라 인격적 상제의 존재에서 찾고자 하였다. 이것은 상제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남긴다.

시(詩)의 변주, 시의도(詩意圖)와 서발(序跋) -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 <음중팔선도서(飮中八仙圖序)> - (Variations of the poem Song of Eight Drunken Celestials by Du Fu - Paintings Expressing the Poetic Ideas and the Preface and Postscript to the painting)

  • 강경희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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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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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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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와 이를 화제(畵題)로 삼아 회화화(繪?化)한 시의도(詩意圖) 3편과, 원텍스트를 패러디한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를 다시 원텍스트로 삼아 패러디한 세편의 서발(序跋)을 살펴보면서 시라는 양식의 원텍스트가 그림이라는 양식으로, 다시 산문이라는 양식으로 그 모습을 바꾸면서 패러디되는 모습을 보았다. 개원(開元) 천보(天寶) 연간에 취중기행(醉中奇行)로 유명했던 여덟 명의 기인(奇人)을 노래한 두보(杜甫)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는 많은 화가들에 의해 사랑받는 화제(畵題)가 되어 송(宋) 원(元) 명(明) 청(淸), 조선(朝鮮), 일본(日本) 등지에서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로 다시 태어났다. 이처럼 화가가시에 대한 해석을 회화적으로 재창조한 것을 시의도(詩意圖)라고 하는데 시의도(詩意圖)는 이미 존재하는 시를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이 둘 사이에는 원텍스트와 패러디 텍스트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두보의 마음에 공명한 화가들의 그림 3점, 명대(明代) 우구(尤求)의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 조선(朝鮮) 김홍도(金弘道)의 <두보시의신선도(杜甫詩意神仙圖)>, 일본모모야마(桃山)시대의 가이호유쇼(海北友松)의 <음중팔선도(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를 살펴보며 원텍스트를 반복하면서도 각 화가의 개성에 따른 차이를 고찰하였다. 언어로 표현된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를 원텍스트로 삼아 패러디한 시의도(詩意圖) <음중팔선도(飮中八仙圖)>는 문인들이 그림에 부친 서문(序文) 및 제발문(題跋文)을 통해 다시 언어화된 텍스트로 패러디되었다. 화가의 마음에 공명한 조선의 세 문인 이덕무(李德懋), 박제가(朴齊家), 이봉환(李鳳煥)의 서발(序跋)을 통해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가 어떻게 변주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원텍스트와 연속적인 관계에 의한 반복과 각 작가의 독자적인 해석에 의한 차이를 알 수 있었는데, 이덕무(李德懋)는 집정자에 대한 경계로, 이봉환은 회재불우(懷才不遇)한 현인(賢人)으로, 박제가는 현세의 규율을 초월한 천연(天然)스러운 선계(仙界)를 꿈꾸게 하는 대자유인으로 음중팔선(飮中八仙)을 이해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삐침'의 심리적 구조 및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nceptual Exploration of Korean 'Pbi-chim')

  • 송경재;김윤영;박율우;박성미;신지영;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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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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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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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 문화 속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삐침'의 심리적 구조 및 특성에 관해 알아보고 심리학적 개념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연구이다. 삐침은 가까운 대인관계 내의 특정 상황에 의해 마음이 손상되었으나, 상대에게 이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당사자의 판단에 의해 꺼려지는 마음이 표현된 행동이다. 15문항의 개방형 설문을 통해 삐침에 대한 일상 언어를 통한 일반인들의 표상을 알아보았다. 응답을 범주화 하여 삐침의 외적 현상(유발대상, 표현 양식, 판단 단서), 심리적 현상(정서, 삐친 사람에 대한 생각), 사회적 현상(관계에 미치는 영향), 원인 및 해소 방법, 기능을 도출하였다. 삐침은 친구, 가족, 애인과 같은 가까운 대상과의 관계에서 발생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음, 비꼬거나 툴툴거림. 시무룩하거나 냉담한 표정과 같이 간접적인 방식으로 삐쳤음을 표현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표정 말투, 행동 및 태도, 말 안함 등으로 삐침을 알아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삐쳤을 때 정서가 서운하고 섭섭하다, 화난다, 불쾌하다, 속상하다고 하였고, 삐친 사람을 보면 대체로 이유가 궁금하다, 풀어 줘야겠다, 소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응답하였다. 삐침이 관계에 주는 영향은 관계악화, 상호 이해의 계기, 상황에 따라 관계가 돈독해 질 수도 악화될 수도 있음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삐침은 발생하는 상황으로 기대 좌절, 무시당함, 힘겨루기, 소외당함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삐침의 해소 방법은 내 마음 알아주기, 사과 및 잘못 인정, 직접적 행동 개선, 내버려두기, 물질적 보상 등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삐침이 관심유도, 심정 공감받기, 간접 및 직접적 심정 표출, 관계개선 등의 기능을 하지만 심리적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이미지 손상 또는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삐침이 관계 중심적 고 맥락 사회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 발생하는 문화 심리 기제임을 조명했다. 또한, 삐침은 한국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보여주며, 관계의 손상을 방지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을 밝힌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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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조성된 자연형 하천의 조사 및 평가 (Assessment of Close-to-nature Rivers Restored in Chung-Buk Province)

  • 연규방;연인성;윤강훈;맹승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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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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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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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충청북도 내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자연형 하천에 대하여 자연형 하천의 기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자연공법을 적용하여 "내고장 하천살리기" 사업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평가한 것이다.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마음의 안정과 심미적 가치를 주거지의 인접거리에 있으면서 생태학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생물서식지이며 추이대인 하천변에서 찾게 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경쟁적으로 많은 공사비를 투입하여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였다.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하천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대안제시를 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검토가 부족한 상태에서 예산과 건설장비를 투입하고, 조성된 하천을 방치한다면 생명체들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되살아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내고장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 충청북도 내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자연형하천을 평가하여 자연형하천 조성에 대한 업무의 눈높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 내 고장 하천 고유의 특성을 산출하고 이에 따른 자연형 하천공법의 추진 2)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식처 보존사업의 추진 3) 주민, 행정부서 간에 하천살리기 실천활동과 거버넌스 행정구현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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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를 이용한 유아의 환경인식 변화를 위한 2D 애니메이션 설계 (Design of a 2D Animation for an Environment Recognition change of the Young Children using Flash)

  • 김용환;오택환;이근왕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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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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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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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환경보전의식의 변화에 따라 유아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흙에 대한 내면화 과정을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흙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고 습득 및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시킴으로써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려는 마음을 갖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D 애니메이션 웹 컨텐츠를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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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여성의 친부모 부양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The Qualitative Analysis on Experiences of Caregiving Middle-aged Woman's Biological Parents)

  • 박종환;신승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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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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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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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기 여성의 친부모 부양경험에 관한 연구로써 친부모를 부양하는 중년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그리고 질적연구 방법의 하나로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모든 자료들에서 총 244개의 문장을 추출하였고, 그 중에서 67개의 의미 있는 문장들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그 의미 있는 문장들을 9개의 하위주제로 범주화 하였고, 이어서 4개의 상위 주제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부양에 대한 이유와 동기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부양하게 되었고, 그리고 자녀로서의 당연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들 수 있었다. 둘째, 부양경험에서 겪는 심리적 현상으로는 부양부담으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감수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부모 곁을 지켜드리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양경험의 의미로는 부모님을 평생의 선물처럼 여기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었다. 끝으로, 부양경험의 영향으로는 부모에 대한 이해 증가와 행복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현재 삶에 대한 성찰과 미래 삶에 대한 조망 등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