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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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진디벌을 이용한 하우스고추에서 발생하는 진딧물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Aphids on Pepper in Greenhouses Using Aphidius gifuensis)

  • 장영덕;전흥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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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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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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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싸리진디벌 발육은 $25^{\circ}C$$30^{\circ}C$에서 각각 평균일수 11.9일과 12.1일로 가장 우수하였다. 그리고 싸리진디벌 성비는 암컷의 발생비율이 높은 $20{\sim}25^{\circ}C$가 가장 사육에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화는 $10^{\circ}C$에서 58.8%, $15^{\circ}C$에서 88.1%, $20^{\circ}C$에서 99.1%, $25^{\circ}C$에서 98.2%로서 우화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20{\sim}25^{\circ}C$였다. 싸리진디벌 성충의 활동력은 온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복숭아혹진딧물 무시약충의 발육기간은 온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시설내 고추에 발생하는 해충을 조사한 결과, 복숭아혹진딧물이 6.1~1024.4마리로서 가장 많은 발생밀도를 보였으며, 담배나방은 3.3~53.3%의 피해과율을 나타내었다. 싸리진디벌 방사구는 2000년 6월과 7월에 각각 진딧물 173.5마리, 1.8마리, 머미 10개, 17개, 2001년 5월과 6월에 진딧물 7.5마리, 27.1마리, 머미 0.4개, 2.1개로서 무처리구보다는 우수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농약처리구와는 방제 효과에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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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濟州道産) 담수어류(淡水魚類)에 기생(寄生)하는 기생충(寄生蟲)에 관한 연구(硏究) (Parasites of Freshwater Fishes in Cheju-do)

  • 조재윤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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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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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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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제주도내(濟州道內)의 담수어류(淡水魚類)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寄生蟲)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여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물론 이들 하천수(河川水)를 이용하여 양식(養殖)을 할 경우 예상될 수 있는 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도내(道內) 21개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에 서식하는 담수(淡水) 및 기수어류(汽水魚類)를 대상으로 기생충(寄生蟲)의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調査)된 어류 기생충 중에 원충류(原蟲類)가 가장 많아 섬모충류(纖毛蟲類)가 4종, 포자충류(胞子蟲類)가 3종, 편모충류(鞭毛蟲類)가 1종, 흡관충류(吸管蟲類)가 1종으로 나타났고 편형동물(編形動物)에 속하는 단생흡충류(單生吸蟲類)가 2종, 이생흡충류(二生吸蟲類) 등과 조충류(條蟲類), 선충류(線蟲類), 구두충류(鉤頭蟲類) 및 기생성갑각류(寄生性甲殼類) 외에 환형동물(環形動物) 중의 거머리가 1종 확인되었고, 수생균(水生菌)의 기생도 확인되었다. 기생충 중에 가장 높은 감염 빈도를 보인 것은 원충류인 Trichodina sp.로서 총 채집 어류 311 마리 중 18.3%의 감염율을 보였고 두번째가 선충류(線蟲類)로서 13.5%, 그 다음이 아가미 흡충(吸蟲)으로 4.8%였으며 구두충류(鉤頭蟲類), 이생흡충류(二生吸蟲類)의 순서로 각각 감염율은 4.2%, 2.6%였다. 16종의 어류중 망둑어과에 속하는 실망둑이 단일 어종으로는 가장 높은 기생충의 감염율을 보였고,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 등의 서식 수역 별 기생충 발현빈도(發現頻度)를 보면 옹포천에서 7종의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서 가장 빈도수(頻度數)가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화북천, 하귀, 하도리의 기수역 및 고산 저수지로 5종류의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었다. 기생충이 전혀 서식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진 것이 광령계곡, 도순천, 강정천 및 효돈천으로 채집 어류수가 각각 10마리, 15마리, 16마리 및 8마리였으나 기생충의 감염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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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연어의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감염현황 (Prevalence of Anisakid larvae in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in Korea)

  • 서정수;전은지;정승희;김명석;박명애;이철호;한명철;김진우;지보영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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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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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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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O. keta)의 소상위치, 암수 및 근육 부위별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감염상을 조사하였다. 3년 동안강에서 채집된 연어 17마리와 바다에서 채집된 13마리의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감염율을 조사한 결과, 강에서 채집된 연어의 수컷 및 암컷은 마리 당 아니사키스형 유충이 각각 평균 $98{\pm}27$$103{\pm}27$ 마리씩 감염되어져 있었다. 바다에서 채집된 연어의 수컷 및 암컷은 마리 당 아니사키스형 유충이 각각 평균 $63{\pm}18$$108{\pm}17$ 마리씩 감염되어져 있었고, 암수 및 소상위치간의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감염 마리수에서 통계학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근육 부위별로 조사하면 복강내측근육 (abdominal muscle)에 85%가 기생하며, 내장기관에는 거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동정된 아니사키스형 유충은 Anisakis type이 74%며, 나머지는 Contracacecum type로 분류되었다. 연어 근육내에서 아니사키스형 유충의 저온처리에 따른 생존율을 조사하였을시에 최소 6시간 이상의 냉동보존 ($-20^{\circ}C$)만이 아니사키스형 유충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실험동물 창상 모델에서 겐타마이신 함유 콜라겐 스폰지의 생체적합성 평가 (Evaluation for Biocompatibility of Gentamicin-collagen Sponge on the Experimental Animal Wound Model)

  • 윤성호;박지희;박정규;김만섭;김달원;송문용;강규일;황원구;구세광;장광호;권영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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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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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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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겐타마이신 함유 스폰지인 겐타콜과 콜라템프를 랫드 근육내 이식 후 생체적합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SD 랫드 66 마리를 네 그룹으로 나누었다; (1) 대퇴사두근에 무처치한 군 (대조군, 6 마리), (2) 대퇴사두근에 겐타마이신 액을 주사한 군 (겐타마이신 군, 6 마리), (3) 대퇴사두근에 콜라템프를 이식한 군 (콜라템프 군, 27마리), (4) 대퇴사두근에 겐타콜을 이식한 군 (겐타콜 군, 27 마리). 겐타콜과 콜라템프 이식 한근육 내 겐타마이신 농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혈액 내에 겐타마이신 농도는 측정되지 않았다. 조직학적으로 겐타마이신액을 주사 후 근육 내에 다형핵백혈구, 림프구, 대식세포를 포함하는 염증세포가 중등도에서 심하게 침윤되었고, 경도에서 중등도의 근육내 부종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국소 자극의 조직학적 변화는 콜라템프와 겐타콜 군에서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겐타콜은 콜라템프와 비교하였을 때에 전신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국소자극의 정도가 유사하였고, 생체이용성이 유사하여 좋은 생체적합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토끼에서 단측성 외고정기구를 이용한 대퇴골 신연술의 합병증 (Complications of Femoral Lengthening Using Monolateral External Fixator in Rabbits)

  • 송해룡;황재민;구자민;김현희;이원익;김곤섭;이효종;장기철;연성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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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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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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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측성 외고정기구를 이용한 대퇴골 신연술의 합병증을 조사하기 위하여 30마리의 토끼를 대상으로 대퇴골 신연술을 실시하였다. 20마리의 토끼는 대퇴골 신연부의 가골이 완전 경화될 때까지 생존하였다. 10마리의 토끼는 대퇴골 신연 도중 합병증으로 인해 안락사 시켰다. 20마리의 토끼는 대퇴골 신연 비율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I군(대퇴골 길이의 10%를 신연한 군), II군(대퇴골 길이의 20%를 신연한 군). 두 군 사이에서 대퇴골 신연부위의 골경화 기간은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5). 두 군의 60%에서 골신연부위의 내반변형이 발생하였으며, I군에 비해 II군에서 보다 높은 내반각 변형을 관찰할 수 있었다. II군의 30%에서 대퇴골 내측관절융기에서 퇴행성 관절염 소견이 나타났다. 골신연을 중단했던 10마리의 토끼에서 핀 빠짐 5두, 골절 2두, 골수염 3두의 합병증이 나타났다.

Echinostoma hortense 인체감염 2예 및 제이중간숙주 조사 (Two cabob of natural human infection by Echinostoma hoytense and its second intermediate horst in Wonju area)

  • 양용석;안영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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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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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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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11월 Echinostoma hortense에 의한 인체감염의 2례를 발견하였다. 이는 praziquantel치료와 두 환자가 함께 보획하여 생식한 바 있는 담수어의 추적조사로 확인되 었다. 또한 버들치(Moroco oxycephalus)가 E. hortense의 제이중간숙주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밝혔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환자는 31세 및 30세 남자이며 강원도 원주시에 살고 있었고 한 가구에 같이 거주하고 있었다. 제1례는 E.H. fever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으며, 제2례는 건강한 상태로서 간헐적으로 가벼운 하복통과 연변 또는 경한 설사가 계속되었다. 대변검사에서 발견된 충란의 크기는 제1례가 $114.3{\times}71.0(평균){\mu}m$, 제2례가 $119. 1{\times}68.3(평균){\mu}m$이었다. 환자들에게 praziquantel 10~15mg/kg을 단회투여 하고 하제를 사용한 비 제2례의 환자 설사변에서 6마리의 E. hortense 성충을 수집하였다. 2. 환자들이 담수어를 보획한 그 장소에서 버들치 84마리와 붕어 20마리를 잡아서 피낭유충을 조사한 결과 버들치 3마리(3.5%)서 Echinostoma sp.의 피낭 유충을 발견하였다. 3. 분리된 피낭유충 3한마리의 흰쥐에게 경구 감염 시켜서 3마리의 E. hortense 성충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충란만 발견된 제1례의 환자로 E. h hortense 감염자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버들치가 E. hortense의 제이중간숙주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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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Paecilomyces lilacinus)를 이용(利用)한 고추 및 상치의 당근뿌리혹선충(線蟲)(Meloidogyne hapla)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防除)에 관(關)하여 (Biological Control of Meloidogyne hapla on Lettuce and Pepper by Paecilomyces lilacinus)

  • 조명래;최영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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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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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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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선충기생(線蟲寄生)곰팡이(Paecilomyces lilacinus)를 이용(利用)한 당근뿌리혹선충(線蟲)(Meloidogyne hapla)의 생물학적방제(生物學的防除) 가능성(可能性)을 규명(糾明)하기 위(爲)하여 Telone II, Telone C-17, Dowfume MC-II 등(等) 3종(種)의 토양훈증제(土壤燻蒸劑)와 함께 밀양(密陽)의 시설원예포장(施設園藝圃場)에 처리(處理)하여 상치와 고추를 전후작실험(前後作實驗)한 결과(結果), 뿌리혹선충(線蟲) 밀도(密度)는 처리후(處理後) 25일(日)에 P.lilacinus 처리구(處理區)는 22마리, Telone II, Telone C-17, Dowfume MC-II구(區)는 각각(各各) 2, 24, 0마리로 무처리구(無處理區)의 685마리에 비(比)해 현저(顯著)히 낮았으며 처리후(處理後) 350일(日)에는 P. lilacinus, Telone II, Telone C-17, Dowfume MC-II구(區) 각각(各各) 2,917, 173, 180, 361마리로 무처리구(無處理區) 8,635마리에 비(比)해 각각(各各) 66%, 98%, 98%, 96%의 방제효과가 있었다. 전작물(前作物)인 상치는 P.lilacinus, Telone II, TeloneC-17, Dowfume MC-II구(區)에서 각각(各各) 49, 43, 31, 109% 증수(增穗)되었다. 고추의 생체중(生體重)과 초장(草長)은 훈증제(燻蒸劑)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P. liacinus처리구(處理區)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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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발병 개 디스템퍼에 대한 역학적 조사 (Epidemiological Observation on Recent Outbreaks of Canine Distemper in Korea)

  • Doo, Kim;Ji-young, Park;So-jeo, Ahn;Seok-young, Jeoung;Son-il, Pak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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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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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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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발병하는 개 디스템퍼(CD)의 역학적 조사를 위하여 2002년 2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강원도,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10개 동물병원 수의사에 의하여 CD에 감염된 것으로 잠정진단된 315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개체의 신상자료와 임상증상을 조사하였으며 CD를 확진하기 위하여 혈액의 단핵구나 결막 상피세포에서 CDV의 NP gene을 RT-PCR로 증폭하였다. CD로 의심되는 총 315마리 중 162마리가 CD 양성으로 진단 되었으며 성별과 종에 따른 발병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나이별 분포는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기간인 6-18주에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1세 이상에서도 소수 발병하였다. CD환축은 호흡기 증상, 위장관 증상, 눈의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임상증상에 근거하여 CD를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CD 양성의 개 중 84.6%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예방접종을 제대로 실시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CDV에 대한 혈청 중화 항체가는 96.9%의 개가 방어수준 이하인 1:16 이하를 나타내었다. CD 양성 162 마리와 CD음성으로 진단 된 153마리의 혈청 중화 항체가 사이에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P<0.05), CD 양성 개 중에 생존 한 개들은 폐사한 개들보다 중화 항체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눈의 증상과 신경증상을 보인 개체들은 다른 개체들에 비해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본 연구의 결과 현재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개 디스템퍼는 예방접종의 실패에 따라 개들의 항체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예방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예방을 위하여 감염에 취약한 시기에는 감염원에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주간의 트레드밀 운동과 단백질 식이가 흰쥐의 면역글로불린 및 항산화효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4 Weeks of Treadmill Exercise and Protein Diet on Immunoglobulin and Antioxidant Enzyme in Rats)

  • 이찬수;이상호;성기동;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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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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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3-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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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실험동물은 생후 5주령의 Sprague Dawely계 수컷 흰쥐로 운동+단백질식이군(11마리), 운동군(11마리), 단백질식이군(11마리), 대조군(11마리)으로 총 44마리로 구분하였다. 운동은 총 4주간 트레드밀운동으로 주 5회, 1일 20분,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높여 실시하였고, 식이는 단백질 40%를 섭취시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면역글로불린에서 IgG은 단백질식이군이 운동군과 대조군보다 높았다. 항산화효소에서 SOD는 운동+단백질식이군과 단백질식이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GPx는 운동+단백질식이군, 운동군, 단백질식이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CAT는 운동+단백질식이군이 단백질식이군과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트레드밀운동과 단백질식이가 면역글로불린 및 항산화 효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운동강도와 단백질식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tidae와 Heterorhabditidae)의 지역농림해충에 대한 병원성 (Pathogenicity of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s (Steinermematidae and Heterorhabditidae) against Local Agricultural and Forest Insect Pests)

  • 추호렬;이상명;정부근;박영도;김형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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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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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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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곤충병원성선충들의 지역농림해충에 대한 병원성은 선충의 종류와 대상해충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한림산 Steinemema sp.와 함양산 Heterorhabditis sp.를 배추좀나방유충 한마리당 3, 6, 12, 24마리 처리한 결과, 여과지상에서 각각 51.8%, 77.8%, 96.3%, 100%와 50.0%, 74.1%, 96.3%, 98.1%의 치사율을 얻었고, 케일잎에서는 44.4%, 63.0%, 76.1%, 94.5%와 79.7%, 81.6%, 94.4%, 100%의 치사율을 얻었다. 구당 (13,27$m^2$)300,000마리 농도로 배추밭에 처리한 결과 14일후 한림산 Stemermema sp. 는 72.0%, 함양산 Heterorhabditis sp. 는 84.1%의 방제기를 보였다. 이화명나방유충은 높은 농도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50~200마리/ml의 낮은 농도에서는 함양산 Heterorhabditis sp.(47.3~100%)가 한림산 Stelnemema sp.(34.3~83.3%) 보다 효과적이었다. 밤바구미와 복숭아명나방유충에 대하여 유충 한 마리당 10, 20 마리의 산칭산 Stemernema sp. 와 함양산 Heterorhabditis sp. 를 처리하여서는 각각 50.0%와 80.0%와 90.0%, 70.0%와 90.0%, 90.0%와 100%의 치사율을 얻었다. 유충 한 마리당 10, 20 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때 노랑털알락나방유충은 포천산 Steinernema sp.에 대하여 매우 감수적이었으나(96.7%~100%) 동래산 Steinernema sp.에서는 낮은 치사율을 보였다.(63.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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